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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8 08:32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제너럴 모터스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가 상품성 업그레이드와 함께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2024년형 시에라(Sierra)를 선보이며 오늘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2024년형 시에라는 연식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능과 옵션이 적용된다. 먼저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된다. 본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차별화된 배기음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스포츠’ 또는 ‘오프로드’ 모드를 선택 시 배기 밸브를 완전히 개방하여, V8엔진 본연의 우렁찬 배기 사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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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5: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마세라티가 모빌리티 역사의 일부가 되고 있는 소식을 전하고자, 5번째 모터밸리 페스트(5th Motor Valley Fest)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모데나에서 열리는 야외 이벤트로, 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다.마세라티는 독특한 사운드와 강력한 성능으로 르반떼,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트로페오의 심장인 전설적인 572마력 90° 트윈 터보 V8 엔진의 생산을 2023년 말부터 공식적으로 중단한다.마세라티 특유의 엔진으로 구동됐던 차량들은 2024년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며, 이후 마세라티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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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4 09: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의 하이-퍼포먼스 디비전인 M에서 전동화 전략의 일환으로 첫 고성능 PHEV모델인 XM을 작년 9월에 공개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BMW XM은 BMW M트윈 터보 V8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라드 시스템이 탑재돼 653마력의 출력과 81.6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도달하는 데 불과 4.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여기에 25.7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최대 88km(WLTP기준)를 전기주행 모드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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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16:3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999대만 한정생산 되는 벤츠 E클래스의 가장 강력한 버전인 E63 S AMG 모델의 파이널 에디션 버전 중 50대를 일본에서 판매한다.벤츠 E63 S AMG 파이널 에디션 모델은 세단과 왜건 형태의 에스테이트 버전으로 판매 중이며 최대출력 603마력과 850Nm의 최대토크를 뿜어내는 트윈 터보 4.0리터 V8로 구동된다.앞으로 새로운 모델은 PHEV 파워트레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므로, V8 엔진으로 출시되는 마지막 모델이다.이번 파이널 에디션에는 20인치 AMG 단조 알로이 휠 세트, 스포티한 그래픽과 C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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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09: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19일(한국시간)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프랑스와 아르헨티나는 축구 강국답게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메시와 디마리아의 연속골로 2대0으로 앞서가며 우승에 성큼 다가갔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35분과 36분 차세대 축구 황제 프랑스의 음바페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승부는 연장으로 향했다. 연장 후반 메시의 골로 다시 한번 아르헨티나가 앞서갔지만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음바페가 pk골을 성공시키며 월드컵 우승의 주인공은 승부차기로 가려지게 됐다.프랑스의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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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18:17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미국의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 헤네시가 1000마력 이상의 괴물 오프로더 '매머드 1000 6x6 TRX'의 생산을 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매머드 1000 6x6 TRX(Hennessey Mammoth 1000 6×6 TRX)은 픽업트럭 '램 TRX'를 베이스로 제작된 6륜 구동 오프로더로, 후륜에 차축이 하나 추가돼 거대한 바퀴 6개가 차체를 이끈다. 또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위해 V8엔진 튜닝 등의 대대적인 성능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뤄졌다. 6륜 구동 오프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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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10:00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미국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와 유서 깊은 레이싱 테크놀로지로 태어난 하이 퍼포먼스 머신’CT5-V 블랙윙(CT5-V Blackwing)’을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오늘부터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캐딜락은 캐딜락 레이싱의 헤리티지를 물려받은 고성능 라인업을 별도의 네이밍 ‘V’로 명명하며 극한의 퍼포먼스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표현해왔다. CT5-V 블랙윙은 캐딜락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와 트랙 주행을 위해 엔지니어링된 첨단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V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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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09:32
GM의 고급 브랜드인 캐딜락이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신규 고성능 모델 CT5-V 블랙윙을 내달 2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캐딜락은 1949년, 세계 최초로 근대화된 V8 엔진을 선보인 이후 V8 엔진의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나스카(NASCAR), 롤렉스 24 내구레이스 등 세계 유수의 레이싱 대회를 석권하며 시대를 선도하는 레이싱 테크놀로지를 선보이고 있다.캐딜락은 브랜드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부터 별도의 초고성능 라인업 ‘V 시리즈’를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으며, 트랙에서 극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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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17: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르쉐나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양하면서도 럭셔리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이들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럭셔리 세단과 SUV를 기반으로 쿠페와 컨버터블에 그란 투리스모(GT)는 물론, 고성능 버전까지 일반 브랜드들이 넘볼 수 없는 독특한 차종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컨버터블이나 고성능 차량들은 고도의 기술력은 물론 섬세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일반 브랜드들이 감히 쳐다 볼 수 없는 영역이다.한정된 수량을 만들더라도 소장 가치가 높고 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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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8:05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페라리가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8기통 그랜드투어러(GT) '포르토피노 M'의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포르토피노 M은 페라리의 열정과 완벽주의가 탄생시킨 모델로, 전작인 포르토피노 대비 성능과 기술, 디자인에 있어 완벽한 진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모델명의 ‘M’은 이러한 변화와 개선(Modificata)의 의미를 담고 있다.포르토피노 M은 전작 포르토피노 대비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의 V8 엔진, 효율과 토크 전달력을 높인 새로운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페라리 GT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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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7 10:02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몽블랑(Montblanc)이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를 기리는 '몽블랑 그레이트 캐릭터 엘비스 프레슬리 에디션‘를 선보인다. 몽블랑 그레이트 캐릭터 에디션(Montblanc Great Characters Elvis Presley Edition)은 세계 문화예술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을 매년 한 명씩 선정해 그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에디션으로, 올해 인물로는 전설적인 무대와 화려한 의상으로 전 세계 를 사로잡았던 뮤지션 '엘비스 프레슬리'를 선정했다. 이번 그레이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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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4 18:1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벤틀리가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의 티저를 새롭게 공개했다.지난 23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1 등 외신에 따르면, 벤틀리는 자사의 첫 럭셔리 SUV 벤테이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티저영상을 공개, 더욱 럭셔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디테일 등 강화된 상품성을 암시했다.티저영상 속에는 벤틀리 특유의 원형 헤드램프와 아날로그 시계, Star&Stop 버튼 등 원형을 강조한 디테일을 담아냈으며, ‘NEW BENTAYGA‘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 일자도 공개됐다.지난 2016년 첫 선 이후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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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11: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에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The new Mercedes-Maybach GLS 600 4MATIC)’을 2019 광저우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는 궁극의 럭셔리, 극대화된 편안함 그리고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액세서리 등을 의미한다.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4MATIC은 SUV 세그먼트의 S-클래스인 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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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8 15:05
[M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인 FMK가 강력한 8기통 엔진의 최신 스포츠 모델 '페라리 F8 트리뷰토'(Ferrari F8 Tributo)’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페라리의 새로운 미드리어 엔진 스포츠카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지난3월 제네바 모터쇼서 최초 공개된 최상급 2인승 베를리네타 모델로, 차량의 이름 역시 독보적인 디자인과 엔진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하고 있다.차내에는 페라리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는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 출력 72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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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11: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라인 ‘RS’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아우디의 고성능 브랜드인 ‘아우디 RS’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는 ‘아우디 스포트 GmbH (Audi Sport GmbH)’는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Born on the Track, Built for the Road.)’라는 슬로건 아래,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차량의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고성능 모델 라인 ‘RS (Racing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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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0 15: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제네시스 G80 풀체인지 모델이 내년에 출시된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G80 풀체인지 모델 출시 일정을 올해 11월에서 내년으로 연기했다.제네시스는 당초 G80 풀체인지 모델을 오는 11월에 출시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내부적으로 중형 SUV GV80을 출시한 지 2개월 만에 또 다른 신형 모델을 내놓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해 출시일정을 연기했다.이로 인해 G80 풀체인지 모델은 내년 2월 또는 3월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일정이 연기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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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6:5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소속 교수들이 포드가 F-150 픽업과 다른 모델에 장착하고 있는 에코부스터(EcoBoost) V6와 5.0L V8 엔진에 사용되는 기술을 훔쳤다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MIT 출신의 레슬레 브롬베르그(Leslie Bromberg), 다니엘 R. 콘(Daniel R. Cohn), 존 B. 헤이우드(John B. Heywood) 등 3명의 교수는 내연기관 듀얼 인젝션 시스템을 자신들이 발명했는데 포드가 허가 없이 듀얼포트(dual port)와 직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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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12:5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이탈리안 감성과 매력적인 배기음의 마세라티가 ‘르반떼 GTS’를 26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럭셔리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르반떼가 플래그십 세단 콰트로포르테 GTS의 막강한 V8 엔진을 장착해 ‘럭셔리 슈퍼 SUV’로 재탄생 했다. 마세라티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50마력과 최대토크 74.74kg·m을 발휘하며, SUV임에도 4.2초에 불과한 제로백과 292km/h의 최고속도를 자랑한다.르반떼 GTS는 르반떼 최초로 '통합 차체 컨트롤(IVC: I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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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6:39
[M오토데일리 최 태인 기자] 대한민국에서 수입 디젤차가 인기몰이를 한 것은 지난 2012년부터다.폴크스바겐이 높은 연비와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판매량을 늘려 나가자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앞다퉈 친환경 '클린 디젤'이란 이미지로 공략하면서 붐이 일기 시작했다.특히, 유가 상승을 배경으로 휘발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유가격과 가솔린 대비 높은 디젤차의 연비, 그리고 낮은 가격정책이 프리미엄 수입차의 대중화로 이어졌다.이로 인해 수입차 시장에서 2009년 22.4%에 불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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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14:50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올 뉴 스카니아 덤프 및 카고 라인을 공개했다.25일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스카니아 동탄 서비스센터에서 ‘올 뉴 스카니아’ 덤프 및 카고 라인을 출시했다.올 뉴 스카니아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약 2조7천억 원)를 들여 20년 만에 선보인 풀체인지된 신 모델로, 지난 2월 트랙터 라인이 먼저 출시됐다.이번에 공개된 신차 라인업은 덤프 7종과 카고 11종으로, P, G, R, S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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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14: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리미엄 수입 플래그쉽 시장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아우디 A8의 판매 중단과 기대했던 BMW 신형 7시리즈의 부진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장기 독주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올해부터 렉서스 신형 LS가 하이브리드모델에 이어 고성능 터보로 무장한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투입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프리미엄 수입 플래그쉽 시장은 가격대가 1억2천만 원에서 2억 원 대 후반으로, 전체의 60% 이상을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가 장악하고 있다.지난 2013년 5세대 풀체인지모델 투입 이 후부터 국내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