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테슬라와 경쟁하게 될 중국 SF모터스의 SF5와 SF7이 2019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전격 공개됐다. 이 중 SF5는 내년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가 예정된 모델이다.이번에 공개된 SF5와 SF7은 동풍쏘콘 계열 SF모터스의 고성능 크로스오버 전기쿠페 및 풀사이즈 SUV로 테슬라의 모델S, 모델X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SF5에는 90Kwh급 배터리와 고성능 전기모터가 장착, 최고출력 684마력, 최대토크 767 pft의 파워를 발휘하며, 특히 33kwh급 배터리와 1.5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거리확장형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끊임없는 구설수에도 불구,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연간 판매량이 10만대에도 못미쳤던 테슬라는 올 하반기부터 범용모델인 모델3 출고가 본격화되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테슬라의 지난 10월까지 미국시장 판매량은 14만317대로 전년 동기대비 252%나 급증했다. 특히 모델3는 지난 7월 1만4,250대가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주 당 5-6천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한국에서도 테슬라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2017년 303대에 이어 올해도 10월까지 334대가
[중국 충칭=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내 합작사의 경영진과 핵심 임원들을 모두 교체했다. 중국에서의 판매부진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인적 쇄신을 통해 활로를 찾겠다는 생각이다.현대.기아차의 중국시장 판매량은 2016년 114만 대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난해에는 78만 대까지 떨어진데 이어 올해도 90만 대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 때문에 연간 생산능력이 165만대에 달하는 현대.기아차의 중국 공장은 가동률이 평균 60% 수준에 머물고 있다.중국에서 고전하는 자동차업체는 비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엘론 머스크와 함께 테슬라를 창업했던 마틴 에버 하드가 합류한 중국의 전기차업체인 'SF Motors'가 무서운 속도로 실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SF 모터스'는 미국 실리콘 밸리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 전기차 메이커로, 최근 발표한 크로스 오버 차량이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SF 모터스'는 중국의 소형트럭 메이커인 ‘충칭 소강공업 집단'의 오너가 출신인 존 장(John Zhang)이 만든 전기차 전문 메이커로, 이 회사는 지난해에 테슬라의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