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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6 08: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2023년도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에 대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전체 차량 등록대수는 소폭 감소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는 지속 증가하여 자동차 수요가 친환경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기준 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3,191,162대, 전국 자동차 25,949,201대 대비 12.3%로, 전국 자동차 대수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반면, 서울시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서울시 인구 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2023년 기준 서울시민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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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12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밀려 쪼그라든 LPG차 시장이 다시 뜨고 있다.르노자동차코리아의 중형 SUV QM6 LPG 출시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소상공인들의 발로 불리는 1톤 트럭을 기존 디젤에서 LPG로 바꾼데 이어 단종된 중형 쏘나타 LPG 택시 부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내놨다.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같은 시기에 출시했다.기아는 LPG 모델을 생산하지 않았던 1.2톤 트럭도 LPG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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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11: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매물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그동안 현대차 인증중고차는 매물을 대부분 내부 전시 및 시승차로 충당해 왔다. 국내사업본부에서 운영되던 전시차나 시승 차량을 건네받아 상품화 작업을 거쳐 판매하는 방식이다.하지만 이 물량은 전국을 통틀어 1,500여대 정도로, 월 1천여 대 가량을 판매하겠다는 현대차의 목표에는 턱없이 부족하다.현재 현대차 인증중고차 애플리케이션에 올라 온 중고차 대수는 700여대 정도이며, 상품화 과정에 있는 물량까지 합쳐도 1천여대가 채 안 된다. 판매할 물건이 적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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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1: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밀려 쪼그라든 LPG차 시장이 다시 뜨고 있다.르노자동차코리아의 중형 SUV QM6 LPG 출시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소상공인들의 발로 불리는 1톤 트럭을 기존 디젤에서 LPG로 바꾼데 이어 단종된 중형 쏘나타 LPG 택시 부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내놨다.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같은 시기에 출시했다.기아는 LPG 모델을 생산하지 않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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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30 06:14
대통령실이 배기량 기준으로 부과되는 현행 자동차세금 구조를 바꾸자는 국민 참여 토론을 실시했다. 여론 조사 결과, 80% 이상이 찬성 의견을 내놨다.현재 자동차에는 구입시 개별소비세(공장도가격의 5%)+교육세(개소세의 30%), 부가세(판매가의 10%), 취득세(판매가의 7%)가 부과되고 보유과정에 매년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개별소비세와 취득세, 부가세는 차량가격 기준으로, 자동차세는 배기량 기준으로 부과된다. 1,600cc 초과는 cc당 200원, 1,600cc 이하는 cc당 140원, 1,000cc 이하 경차는 cc당 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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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2 16:04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연료비가 저렴하고, 대기오염을 줄이는 LPG 차량이 인기를 얻고 있다.LPG 차량은 같은 배기량의 가솔린 차량보다 CO2(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5% 정도 적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2) 배출량도 가솔린차보다 훨씬 적다.또, 엔진 기술 발달로 LPG차의 파워도 가솔린 못지 않아졌다. 덕분에 최근 들어 LPG 차량을 찾는 이들이 크게 많아졌다.실제로 르노코리아 중형 SUV QM6는 가솔린 모델보다 LPG 모델이 더 많이 팔리고 있다.QM6 LPG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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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여전히 치솟고 있다.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솔린, 전기차는 출고대기 기간이 확 줄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만 여전히 1년가량 줄을 서야 한다.기아 준중형 K3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되며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걸린다.중형 세단 K5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 이상, 소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특히,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장 긴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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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16:47
[M 투데이 이상원기지] 요즘 도심에서 택시를 기다리다 보면 다섯 대에 한 대는 전기택시다. 차종도 세단에서 SUV, 프리미엄까지 다양하다.굳이 전기택시를 골라서 타지는 않지만 여느 택시처럼 매케한 배기가스를 뿌리고 지나가지는 않아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최근들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택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분석한 택시 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국내에 등록된 택시는 총 23만109대로, 이 중 LPG택시가 전체의 88%인 20만2,461대가 등록됐다.이어 전기차가 9.7%인 2만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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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6 15: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세먼지 배출 규제와 경유값 폭등으로 디젤차가 설 자리를 잃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지난해 차종별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휘발유차는 전년대비 3.0%, 하이브리드 차량은 24.1%, 전기차는 63.7%가 증가한 반면, 경유차는 1.7%, LPG차는 2.7%가 줄었다.경유차는 전년대비 총 10만6,268대가 줄었는데 노후 경유차량 폐차는 증가한 반면 신차 구매는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수입차의 경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 정체 속에 전기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반면 디젤차는 15%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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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5:5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지난해 휘발유와 경유차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전기차 신규 등록은 전년대비 약 64% 증가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2년 신차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신규등록대수는 16만4,482대로 전년도보다 63.8%가 증가했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도 21만1,304대로 14.3%가 늘었다.반면, 휘발유차량은 85만2대로 4.4%, 경유차량은 35만161대로 18.5%가 줄었다.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면서 차량 유지에 대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덩달아 가격이 뛴 LPG차량 신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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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22:5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 4월 1톤급 경유 택배차량 사용 제한을 앞두고 중국산 소형 전기차가 국내에 속속 출시되고 있다.2023년부터 노후 경유 택배차를 순차적으로 퇴출시킨다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2023년 4월부터는 택배용 화물차로 전기 화물차나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으로만 바꿀 수 있다.지난해 말 기준 택배 전용 화물차는 총 4만8천대로, 이 중 98.7%가 경유차이며 액화석유가스LPG차는 0.9%(456대), 전기차는 0.4%(172대)에 불과하다. 따라서 내년부터 택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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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8 09:5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오는 5월 중순 출시 예정인 국내 대표 SUV QM6의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2023년형 QM6는 최상위 PREMIERE 트림에 앞좌석과 뒷좌석 시트 숄더, 센터 암레스트, 도어 암레스트 등에 블랙 알칸타라 내장이 새롭게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알칸타라는 스웨이드와 촉감은 비슷하지만 내구성이 훨씬 더 우수하고 방수 및 방오성도 뛰어난 고급 재질이다. 또한 미끄러짐이 적은 재질 특성상 운전자가 더욱 편안하고 정교하게 스티어링휠 조작을 가능케 해 고가의 수입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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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09: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차의 품질은 주로 입소문을 통해 이어졌다.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 1세대 SM5부터 시작된 이 실제 차주들의 사용기는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마치 전통처럼 이어지고 있다.누적 판매대수 20만 대 돌파라는 르노삼성 QM6의 기념비적인 성과 역시 은근한 입소문이 꽤 주효했다.QM6에 대한 입소문이 가장 자자한 부분은 정숙성이다. 한동안 이어진 ‘SUV=디젤엔진’이라는 공식 때문에 SUV는 시끄럽다는 선입견이 있었다. 하지만 QM6가 국산 SUV 시장에 가솔린 바람을 일으키며 SUV에 대한 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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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9 14:4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요소수 대란으로 디젤차 소유자들이 심각한 공황상태에 빠졌다. 화물트럭이나 특수차량 뿐만 아니라 출퇴근용 디젤승용차 소유주들까지 요소수 구하느라 정신이 없다.디젤 승용차는 요소수 10리터를 넣으면 4천km에서 길게는 6천km 정도 주행이 가능하다. 당장은 운행이 가능하더라도 어렵사리 구한 요수소가 떨어지면 당장 차량 운행이 불가능해진다.디젤승용차의 경우, 요소수 부족 경고등이 들어오면 정비센터에서 운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양은 보충해 주고 있지만 요소수 부족난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그야말로 승용디젤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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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5 12:4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요소수 부족으로 디젤차들이 운행 중단 위기에 몰리고 있는 가운데 불안해진 디젤신차 구매 계약자들이 디젤차를 포기하고 LPG나 가솔린차로 갈아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요소수 공급대란으로 불안감이 높아지자 디젤차 구매 계약자들이 LPG차량이나 가솔린차량으로 전환을 요청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지난 4월 출시된 현대 스타리아는 디젤차량 계약비중이 80% 정도로 압도적으로 높지만 최근 요소수 공급문제가 불거지면서 LPG차량으로 계약이 몰리고 있고, 일부 디젤차 계약자들도 LPG차량 전환을 요청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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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09: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 스타리아 ‘킨더(Kinde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스타리아 킨더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으로, 스타리아 LPi 3.5 투어러 모던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주요 탑승객인 어린이를 고려해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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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12:4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SUV는 디젤이란 등식이 깨지고 있다.출퇴근용과 주말 레저용 등 다목적으로 사용하는데는 힘 좋고 경제성이 뛰어난 디젤 SUV가 제격이란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최근에는 가솔린과 배터리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못지 않게 힘이 좋아진 LPG SUV에 대한 선호도가 부쩍 높아지고 있다.특히, 지난 2019년 LPG차량의 일반 판매가 허용된 후 LPG SUV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019년 QM6 LPe는 2019년 LPG 차량의 일반 판매 허용에 맞춰 그해 6월 첫 선을 보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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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18: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완성된 QM6 라인업으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다. 가솔린, 디젤, LPG 등 모든 연료에서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니즈를 흡수하면서 시장에서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가솔린 모델인 QM6 GDe는 가장 기본이 되는 모델이다. 특히 세단 수준의 편안함과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제공하면서 시장을 개척했다. 조용하고 편안하게 타는 중형 SUV 시장을 연 모델이 QM6 GDe라고 할 수 있다.휘발유 차들이 그렇듯 QM6도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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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08:5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한LPG협회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의 차박·캠핑 이벤트를 진행한다.QM6 LPe 차박·캠핑 이벤트는 캠핑 동호회 ‘캠핑퍼스트’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매 주말 진행하며, 27일부터 ‘캠핑퍼스트’ 카페 게시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게시글 내 댓글로 퀴즈 참여 후 참가신청 링크로 이동해 SNS 링크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 5일, 카페 게시글 및 개인 SNS 통해 발표 예정이다.참가자들에게는 Q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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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16:1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이 내수 및 수출 부진 여파로 전년 동기대비 51.4%나 감소했다.5일 르노삼성차가 발표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이 7,386대로 1만5,208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기대비 51.4% 줄었고, 이중 내수는 24.1% 감소한 5,934대, 수출은 80.4%가 줄어든 1,452대로 집계됐다.지난달 내수 판매에서 큰 역할을 한 차종은 간판 중형 SUV QM6로 전월대비 3.9% 감소한 3,187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D SUV인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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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09:19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존 LPG차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도넛탱크 LPG의 핵심 특허를 확보했다. 르노삼성차는 도넛탱크 LPG차에 관한 핵심특허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 결정을 통보받고 등록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청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취득한 특허는 도넛탱크 고정 시스템에 대한 기술이다.높은 하중의 원형 탱크를 차체의 뼈대에 해당하는 양측 사이드빔(Side beam)에 브라켓으로 안정적으로 결합하여 후방 충돌 시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해당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