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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7:36
[M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의 국내 현지법인인 혼다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67%나 급증했다. 일본차 불매운동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판매가 살아나기 시작한데다 2륜차사업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주된 이유다.혼다코리아의 2021회계연도(2021년 4월1일~2022년 3월31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3387억 원, 영업이익은 338억 원, 순이익은 24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0회계연도에 비해 17.1%, 67.3%, 59.5%가 증가한 것이다.지난해(1-12월 기준) 어코드와 CR-V 하이브리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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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5 13:3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서울 서초지역 신규 딜러 선정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혼다 서울 서초지역은 지난 2004년부터 일진그룹이 맡아 왔으나 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지난 달 딜러권을 스스로 반납했다.혼다코리아는 서울지역 딜러망 재구축을 위해 신규 딜러 선정 작업을 서두르고 있으며, 최근 서울 지역 딜러를 맡고 있는 A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지역 딜러는 서울 강남구 일대는 안호모터스가, 용산 등 강북지역은 KCC모터스가 맡고 있다.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지역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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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0:2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진그룹이 수입차사업에서 손을 뗀다.수입차업계에 따르면 혼다코리아 서울 서초딜러인 일진자동차는 이달 말 서초전시장과 서초 서비스센터의 영업을 종료한다.지난 2004년 수입차사업에 뛰어든 지 17년 만이다.서울지역 AS는 안양서비스센터에서 당분간 통합 운영하다 올해 말 완전히 폐쇄할 예정이다.일진그룹은 주력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 수익성이 낮은 사업부문 정리차원에서 수입차 유통사업을 접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혼다차 유통사업에는 두산그룹이 지난 2004년부터 일진그룹과 함께 참여했다가 9년 만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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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6 10:1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제품 불매운동영향으로 혼다자동차 판매딜러들의 수익성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판매량은 전년보다 늘었지만 과도한 할인판매가 수익성을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된다.혼다코리아는 지난해 일본제품 불매운동 속에서도 판매량을 8,760대로 전년대비 10.1% 가량 늘렸다.하지만 판매딜러들의 수익성은 전년대비 반토막이 났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판매가 부진하자 과도한 할인으로 판매량은 늘렸지만 수익성은 크게 하락한 것이다.실제로 지난해 혼다코리아는 어코드와 CR-V, 오딧세이등 주력차종에 대해 10-15%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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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6: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인보사 사태로 궁지에 몰린 코오롱그룹이 일본 혼다자동차 판매딜러권 확보에 나섰다.코오롱그룹은 BMW와 MINI, 롤스로이스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BMW그룹 코리아의 메인딜러이자 아우디, 볼보 판매딜러를 맡고 있는 국내 최대 수입차 유통그룹이다.관계자에 따르면 혼다코리아는 내주부터 서울 강서, 강북, 부산서부 등 3개 지역의 신규 딜러사 모집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한다.이들 지역 신규딜러 모집은 지난 해 11월부터 공모를 통해 진행돼 왔으며, 최근 코오롱그룹과 한국타이어, 그리고 기존딜러인 서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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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7: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달 24일 출시한 컴팩트 SUV HR-V의 출고를 시작했다.혼다코리아는 “뉴 HR-V는 스타일리시 콤팩트 SUV로 2030 젊은층이 첫 차로써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고, 평소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 활동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적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혼다코리아는 뉴 HR-V 출시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뉴 HR-V 신규구입 및 재구매 고객 대상으로 주유비 100만 원 또는 금융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 본인 및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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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7: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수입차유통은 BMW미니의 코오롱그룹과 메르세데스 벤츠.토요타의 효성그룹, 벤츠. 포르쉐의 홍콩 레이싱홍그룹, 그리고 벤츠와 재규어랜드로버의 KCC오토그룹 등 4개 그룹이 큰 축을 형성하고 있다.당초 코오롱은 BMW, 효성은 벤츠와 토요타 유통에만 특화해 왔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볼보, 아우디, 재규어랜드로버, 혼다, 마세라티. 페라리 등으로 사업영역을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IT부문 중견기업인 KCC정보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KCC오토그룹은 2004년 혼다자동차를 시작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 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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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13: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자사의 공식 딜러사인 KCC모터스가 지난 6일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축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새로운 일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전시장이 집중되어 있는 일산 풍동 지역의 신축 건물로 이전하여 접근성 및 고객과의 접점 환경을 개선하고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규모는 연면적 1,683㎡(약 210평)이며, 지상 1층과 2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을 통해 최대 10대의 차량을 선보일 수 있다. 서비스센터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퀵서비스를 포함한 일반 정비가 가능하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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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17:4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4월 혼다코리아의 판매실적은 881 대로 한국수입차협회(KAIDA)의 23개 브랜드 중 BMW, 메르세데스 벤츠, 렉서스, 토요타에 이은 5위를 기록했다.1-4월 누적 판매량에서도 2,466 대로 47.8%가 증가, 전년도 연간 성장률인 47.1%를 웃돌고 있다.혼다는 더 이상 캐딜락 등 몇몇 브랜드들과 꼴찌를 다투던 만년 꼴찌 브랜드가 아니었다. 어느 순간 재규어 랜드로버와 함께 최고의 성장률을 자랑하는 브랜드로 바뀌었다.지난 달 주력인 어코드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 무려 657 대가 팔렸고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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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16: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디젤게이트로 판매중지 처분을 받은 아우디폴크스바겐의 수요가 일본차로 몰리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25일부터 판매가 중단된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일본차 브랜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혼다코리아의 경우, 이달 판매량이 900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던 지난 2008년 이후 월간 최다 판매기록이다. 특히, 혼다코리아는 주력 중형세단인 어코드가 600대 이상 판매되며 가솔린 수입 세단 중 판매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만년 꼴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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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8 08:5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중국산 신차 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1천대를 넘어설 전망이다.관세청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 수입된 중국산 자동차는 454 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도입량이 866 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한 것이다.중국산 신차 수입은 0.8톤 트럭 등을 수입하는 중한자동차의 판매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그립스INC가 포톤 트럭을 본격 도입할 예정이어서 올해 사상 처음으로 1천 대를 넘어설 전망이다.현재 중국산 신차를 수입하고 있는 업체는 중국 선롱버스를 수입하는 선롱버스코리아와 베이징기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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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5:3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재 국내에 진출해 있는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조용한 브랜드 중의 하나는 일본 혼다자동차다.지난 2008년 20여 개 수입 브랜드 중 독일차들을 제치고 판매 1위에 오르면서 기염을 토했던 혼다차는 이후 엔고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최근 몇 년간은 존재감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그런 혼다차가 지난해부터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한국법인은 물론 전체 판매딜러들이 만성 적자에 시달려 오다 지난해에는 일제히 흑자로 돌아섰고, 지난해 말 출시된 신형 어코드는 2-3개월씩 출고가 밀리는 등 오랜 만에 바쁜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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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09: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혼다코리아가 지난해 판매가 크게 줄었는데도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2배 가량 급증했다. 엔화 약세에 따른 환차익 때문으로 풀이된다.혼다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매출액은 총 1728억원으로 전년도의 1731억원보다 3억원 가량이 줄었다.판매 댓수가 3061대로 전년도의 4856대보다 25.8%나 줄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8억원으로 전년도의 67억7천만원과 70억원에 비해 약 2배 가량 늘었다. 이에 따라 혼다코리아는 2년 연속으로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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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13:1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일본산 수입차 브랜드의 딜러사는 프리미엄 차종을 중심으로 판매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뚜렷한 흑자전환을 이루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저 등으로 인한 외부 요인이 토요타, 닛산, 혼다 등 수입사의 수익 개선에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일본계 수입차 딜러사 21곳의 실적을 종합한 결과 평균 매출액은 27.7% 늘어 수입차 평균 성장률을 상회했지만 당기순이익에서는 겨우 적자를 면하는 정도로 나타났다. 토요타, 닛산, 렉서스, 인피니티, 혼다 등 수입차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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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3 23: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최악의 판매부진으로 한국시장 철수설까지 나돌고 있는 혼다코리아가 예상을 깨고 지난해에 무려 7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지난해 혼다자동차의 한국시장 판매는 전년대비 900여대가 느는데 그쳤지만 엔저로 인한 신차 도입가격 하락과 살인적인 비용절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혼다코리아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103년도 총 매출액은 1천732억원으로 전년도의 1천620억원에 비해 112억원. 6.9%가 증가했다.또, 지난해 매출 총이익은 34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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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4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엔저 효과를 업은 일본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독일차의 거센 공세 속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해뜰 날을 기다리고 있는 일본차 주요 딜러사의 실적을 살펴봤다. ◆ 토요타, 브랜드 간 희비교차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딜러사들은 대체적으로 부진했다. 신차 판매 감소가 악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신차 판매량은 1만2863대로, 2012년 대비 18.4% 감소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ES300h 등을 앞세워 판매량이 소폭 늘어났으나, 토요타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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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3 13:3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경영악화로 6개월 이상 표류해 왔던 혼다코리아 대구 딜러인 썬모터스가 서울 용산딜러인 KCC모터스로 인수, 합병됐다. KCC모터스는 혼다코리아 대구지역 판매딜러였던 썬 모터스의 전시장과 AS센터를 인수, 3월1일부로 KCC모터스 대구지점으로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CC모터스는 서울 용산과 일산, 대구 등 전국 3개 지역에 전시장 및 AS센터를 보유, 혼다코리아의 최대 딜러로 부상하게 됐다. 또, 혼다코리아의 딜러망은 서울 강남의 안효모터스, 용산, 일산, 대구의 KCC모터스, 서초의 일진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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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7 15: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혼다코리아가 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이 크게 늘어났는데도 불구, 4년 연속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혼다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13 3월기 감사보고서(2012년 4월-2013년 3월)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1619억원으로 전기의 1194억원보다 35.6%가 증가했다. 지난해(2012년) 판매댓수가 3944대로 전년동기의 3154대보다 25.1%가 증가한 결과다. 그러나 영업손익에서는 10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전기의 149억원보다는 손실규모가 44억원 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손실액이 100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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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0 08:4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일본차 국내 판매딜러들이 지난해 엔고로 경영압박이 계속된 가운데서도 판매량을 늘리면서 일부 딜러의 경우, 상당액의 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토요타와 닛산, 혼다 등 일본차 3사의 한국시장 판매량은 총 2만3216대로 전년도의 1만8238대보다 27.3%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토요타브랜드는 1만795대로 전년 대비 무려 115%가 증가했고 고급브랜드인 렉서스도 4976대로 20%가 늘었다. 또, 무려 5개의 신모델을 투입한 혼다자동차도 3944대로 25.1%가 증가했다. 다만 닛산브랜드와 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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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19:13
KCC홀딩스는 산하 자동차 부문 주요 계열사들이 프리미엄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차교환 프로그램은 등록일 기준 1년 내 차대차 사고, 고객과실 50% 이하, 신차 판매가격 30% 이상의 사고견적이 발생했을 경우 기존 차종과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인 KCC오토와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딜러인 KCC오토모빌, 그리고 혼다 공식딜러인 KCC모터스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CC오토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강서 목동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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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1 11:34
혼다코리아 공식딜러인 KCC모터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차교환보험 무상가입행사를 시행한다. 해당 보험은 차대차 사고, 고객과실 50% 이하, 신차 판매가격 30% 이상 사고견적이 발생했을 경우 성립된다. 1년 내 상기 조건에 해당되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기존 차종과 동일한 신차로 교환해준다. 가입 조건은 KCC모터스에서 차량을 구매하고 등록한 고객 전원이며 보험료 전액을 KCC모터스에서 부담한다. KCC모터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았던 고객님들의 큰 사랑을 돌려드리게 되었다”며 “이번 신차교환보험 무상가입 프로모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