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5 16:4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의 다임러와 폴크스바겐이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먼저 24일(현지시간) 다임러는 중국의 지리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다임러는 “이번 합작법인은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포함한 프리미엄 차량을 사용하는 일부 중국 도시에서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벤처기업은 중국 항저우에 본사를 두고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 E클래스, V클래스의 차량을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양사는 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