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닛산자동차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새로운 비전인 닛산 앰비션 2030(Nissan Ambition 2030)을 발표하면서 2029년 3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전고체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르면 2025년 3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일본 요코하마에 시범 공장을 준비하기로 했다.닛산은 또 2029년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까지 충전 시간을 기존 배터리의 3분의 1로 단축하고 비용을 1kWh당 75달러로 낮춘 획기적인 배터리를 구상하고 있다. 이를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이르면 올해 안에 전고체배터리 시범 생산을 시작한다.지난 23일(현지시각) 혼다의 새로운 CEO인 토시히로 미베(Toshihiro Mibe)는 취임 기자 회견에서 “북미,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전기차와 연료전지차 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40%, 2035년까지 80%, 2040년까지 100%의 전기차 및 연료전지차 판매 비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세부적으로 북미지역의 경우 제너럴모터스(GM)과 지난해부터 공동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2종을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와 혼다자동차는 전기자동차시장에 가장 늦게 참여한 후발주자다. 빠르게 전개되는 전기차화를 지켜보면서도 하루아침에 전환되지는 않을 것이란 낙관적인 판단 때문이다.토요타자동차의 아키오사장은 지금도 일정 시점이 오면 전력 공급난으로 전기차 공급이 난관에 부딪칠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고 있다.하지만 생각보다 빠른 흐름에 토요타와 혼다차도 뒤늦게 전기차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양 사는 19일 개막된 상하이국제오토쇼에서 전기차를 전면에 내세웠다.가솔린과 하이브리드차량만으로 여전히 중국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혀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