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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0:2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열풍이 거세다. 전기차 대세론 속에 동력을 점차 잃을 것이란 당초 예상을 크게 빗나갔다.가솔린차 보합세 속에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경유차의 판매량까지 넘어설 전망이다.현대차와 기아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대부분 수 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다.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만 하이브리드카 총 25만 4,258대를 판매, 전체 실적에서 하이브리드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를 기록했다.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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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1: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가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선보인다.19일 기아는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이번 모터쇼에 기아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해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기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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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09: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일(현지시간) 유럽 전략형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비클) '바이욘(BAYON)'을 공개했다.바이욘은 프랑스 바스크 지방의 대서양 근처 마을인 '바욘(Bayonne)'의 이름을 따 온 유럽에서 가장 작은 크로스오버 차량이다.현대자동차 터키 이즈밋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욘은 유럽시장 전용모델로, 르노 캡처, 폭스바겐 티록(T-Roc), 시트로엥 C3 Aircross 등과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바이욘은 길이 4,165mm, 폭 1,778mm, 높이 1,498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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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0 12: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략 중형 세단인 밍투 2세대를 공개했다.20일(현지시각) 현대차는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밍투 2세대를 선보였다.밍투는 2013년 중형 엔트리급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처음 출시된 중국 전략형 차량으로 출시 이후 올해까지 꾸준히 연간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중국 내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견인해온 볼륨카다. 2020년 상반기까지 밍투의 판매량은 총 72만여대다,‘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을 콘셉트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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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7 08:00
[일산=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더 뉴 코나와 함께 고성능 모델 ‘코나 N 라인(The new KONA N Line)’을 새롭게 선보였다.지난 15일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대표 컴팩트 SUV 신형 '코나 N 라인‘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출시 이후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된 모델로,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과 이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성능, 동급 최고 연비, 편의사양 등 본질에 충실한 컴팩트 SUV로 거듭났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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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5 08:59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소형 SUV의 아이콘 현대자동차 코나가 3년 만에 모습을 바꾸었다. 현대차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더 뉴 코나는 2017년 출시한 코나의 상품성개선 모델로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하여 가장 본질에 충실한 SUV로 거듭났다.존 코나의 독창적인 스타일 위에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한층 넓고 날렵한 인상을 더해 보다 민첩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더 뉴 코나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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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09: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개막한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 이하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내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Trend setter inspiring young generation(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을 주제로 참가해 기아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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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7 09: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 파워트레인 2종이 미국 저명 자동차 매체로부터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오토 10대 엔진 & 동력시스템(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에 쏘나타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엔진과 코나 일렉트릭의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워즈오토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로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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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17: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를 제외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등 국산차 4사가 내년에 총 13개의 신차를 쏟아낸다.먼저 현대차는 아반떼 풀체인지, 투싼 풀체인지, NE EV을 투입한다. 아반떼 풀체인지는 지난 2015년 9월 6세대 아반떼 AD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 되는 7세대 모델로 프로젝트명은 CN7이다.신형 아반떼는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돼 전장이 현행모델보다 30mm, 전폭이 10mm, 휠베이스가 20mm 더 늘었으며 전고는 25mm 낮아졌다.또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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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0: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내년 출시가 예정돼 있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투싼 풀체인지 모델의 컨셉트 모델이 오는 22일 개막되는 'LA 오토쇼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아직 차세대 소형 SUV 컨셉트에 대해 많은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가솔린과 디젤 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버전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차는 2019 LA 오토쇼를 2주 가량 앞둔 13일(현지시간), 몇 장의 티저사진을 공개하고 "차세대 투싼에 대한 기대 이상의 의미를 지닌 새로운 SUV 컨셉을 보여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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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0 18: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프로젝트명 NX4)'의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이번 신형 투싼은 지난 2015년 현행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그동안 해외에서 위장막 프로토타입 모델의 주행 테스트 모습이 포착돼 왔다.이번에 공개된 예상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신형 쏘나타와 같이 호불호가 나뉠 파격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앞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컨셉트카의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예상도를 살펴보면 수소전기차 넥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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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7: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금일 출시한 신형 쏘나타의 고성능 1.6 터보 모델 ‘쏘나타 센슈어스’가 뛰어난 가성비로 무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라는 차명은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르 필 루즈(Le Fil Rouge)’ 컨셉트카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 붙여졌다.특히, 쏘나타 센슈어스는 기존 2.0 가솔린 모델 대비 디자인, 성능, 효율성 등이 대폭 강화됐으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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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9: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6 터보 모델의 펫네임을 ‘쏘나타 센슈어스(SONATA Sensuous)’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쏘나타 센슈어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가장 완벽하게 구현한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으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쏘나타 센슈어스는 라이트, 후드, 그릴의 경계를 제거해 볼륨을 극대화한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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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7: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쏘나타가 SUV버전으로 등장한다면 어떤 느낌일까?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투싼 풀체인지(프로젝트명 NX4)' 프로토타입 모델이 위장막을 두르고 해외에서 주행 테스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현행 '올 뉴 투싼'은 지난 2015년 출시된 3세대 모델로 풀체인지 시기가 다가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현행 투싼과 전혀 다른, 마치 신형 쏘나타처럼 다소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지금껏 현대차가 선보였던 컨셉트카의 디자인 요소도 대거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먼저 전면부 디자인은 한눈에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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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부품사인 현대케피코가 모터사이클 전문 제조기업 KR모터스와 국내외 전동이륜차 시장 확대에 나선다.현대케피코는 KR모터스와 전동이륜차 관련 통합 솔루션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쟁력 있는 시스템 패키지 공급, 전동이륜차 판매 확대에 대한 전략적 협업 등이다.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케피코는 현대기아차의 파워트레인 제어기 및 친환경차 제어기의 60%이상을 독자개발해 공급하고 있으며, 타 글로벌 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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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1: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흡기밸브가 열려있는 시간(듀레이션)을 자유롭게 조정해 성능과 연료소비효율, 배출가스 저감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CVVD(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가변 밸브 듀레이션)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이 기술은 그동안 유럽이나 미국의 앞선 자동차업체들이 수 차례 시도해 왔지만 아직도 성공하지 못한 기술로 알려져 있다.말 그대로 현대차가 그 어려운 기술을 구현해 낸 셈인데, 이 기술이 앞으로 나올 현대.기아차에 적용된다면 적어도 가솔린 엔진부문에서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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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8: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 효율성을 극대화한 신기술을 공개, 133년 엔진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과 CVVD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올 하반기 출시되는 신형 ‘쏘나타 터보(DN8)’에 처음 탑재한다고 밝혔다.특히, 자동차 브랜드들이 특화된 가변 밸브 기술(CVVT)을 선보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그 어떤 기술도 성능과 효율을 모두 잡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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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 10: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CVVD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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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2:2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등에 탑재될 스마트스트림 2.5L 가솔린 엔진과 1.6L 터보 가솔린 엔진용 실린더 헤드 가공공장을 미국 앨라배마에 준공했다.15일(현지시간) 가진 공장 오픈 기념식에는 케이 아이비(Kay Ivey) 앨라배마주지사를 비롯, 현대차 북미법인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실린더 헤드공장은 현대차 북미법인(HMA)에서 연간 65만 개 이상의 엔진 생산을 지원하는 세 번째 생산시설로, 현대차 북미법인은 총 3억8,800만 달러(4,612억 원)가 투입,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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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1: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23일과 24일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에 있는 롤링힐스호텔에서 진행되는 ‘2018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는 ‘내연기관과 전동화: 소비자 가치 최대화를 위한 협업’이라는 주제로 현대·기아차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을 소개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최신 파워트레인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덴소, 마그나, 말레, 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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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15:4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SUV·친환경‘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공개했다.12일(현지시간) 현대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 전시장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유럽 전략 차종을 대거 선보였다.먼저 현대차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첫 번째 모델인 ‘i30N'을 공개했다.i30N는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선보이는 첫 모델로 지난 7월 14일에 데뷔했다.‘i30 N’이 지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고성능 ‘N’ 라인업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