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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3:23
제너럴 모터스(GM)가 2024년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했다.미국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쉐보레(Chevrolet)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활약 덕분이다. 두 모델은 1분기 미국 소형 SUV 판매량 TOP 3에 올랐다.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에 따르면, GM은 올해 1분기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 제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올렸다.1분기 미국 소형 SUV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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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전비 개선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가장 기본 과제인 배터리 성능 향상에 더해 다른 다양한 방안들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인 가운데, 공기 저항을 줄이는 공력 성능 개선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내연차에 있는 차량 앞부분 그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줄이고, 디자인 다양성을 확보한 '프론트 페이스 통합 모듈'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론트 페이스(Front Face)는 램프, 그릴, 후드 등이 위치한 차량 전면부를 의미한다.현대모비스는 이 통합 모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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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09: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전기차 제조업체 니오(Nio)가 최근 자체 개발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전기 세단 ET9을 새롭게 공개했다.ET9는 니오가 지금까지 선보인 전기차 중 가장 큰 체격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내부 공간과 강력한 주행 성능, 첨단 기술까지 대거 적용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세단과 SUV를 결합한 크로스오버(CUV) 형태의 차체는 5,324mm의 긴 전장과 3,250mm의 넓은 휠베이스로 뛰어난 공간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폭과 전고 역시 각각 1,620mm와 2,016m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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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5: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GM이 2023년 한 해 동안 총 46만8,0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6.6% 증가세를 기록, 지난 2017년 이후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다.GM 한국사업장의 2023년 연간 해외 판매는 총 42만9,304대로, 전년 대비 88.5% 증가하며 2015년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전년 대비 37.2% 증가한 21만3,169대 판매되며, 총 21만6,135대가 판매된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함께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아울러, GM 한국사업장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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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14: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의 인기 소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후면 디자인을 바꾼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 다목적성 등을 갖춰 지난 3월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전반적인 부분에서 호평을 받고 있지만, 후면부의 경우 멀찍이 떨어트려 놓은 테일램프 때문에 미간이 넓어 보여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다.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의 한 누리꾼이 직접 만든 예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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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6: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1월 한 달 동안 완성차 기준 총 4만7,10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6.1% 증가세를 기록, 1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GM 한국사업장의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1.9% 증가한 총 4만4,088대를 기록, 20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파생모델을 포함해 11월 한 달 동안 총 2만5,826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 출시 이후 최대 월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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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16: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10월 한 달 동안 총 4만6,26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2.6% 증가세를 기록, 16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먼저 GM 한국사업장의 10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총 4만1,800대를 기록, 19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중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월 한 달 동안 총 2만5,048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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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0:10
[M투데이 최태인 기자] 금호타이어가 3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3 세마쇼(SEMA Show 2023)에 참가한다.세마쇼는 지난 1963년부터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로서 타이어, 휠, 배터리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 튜닝부품 제조사들이 참가한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에서 ‘All Terrains, All Lifestyles, All-Ways Go With You (모든 지형, 모든 라이프스타일, 모든 것을 함께 하세요)’라는 콘셉트로 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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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6: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첫 양산형 승용차인 크라운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같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지난 1955년 출시 이후 6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높은 인기를 받아 왔다.지난해 16세대로 거듭난 크라운은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모델답게 기존 세단 외에도 크로스오버와 스포츠, 에스테이트(왜건)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국내의 경우 지난 6월 4가지 라인업 중 ‘크라운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면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CUV 시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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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4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가 중국 배터리 기업과 협력을 통해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낸다.프랑스 자동차 매체 '아르거스(L'argus)'에 따르면, 르노는 전기차 전환을 위한 파트너십 전략을 분석, 중국 엔비전 AESC와 프랑스 베르코어와의 협력을 통해 자국내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 수급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르노의 프랑스 북부 두에 지역에 있는 배터리 생산기지는 내년 가동을 시작한다. 이 생산시설은 2021년 6월 중국 엔비전 그룹이 대주주(80%)인 '엔비전 AESC'와 협력을 통해 건설 중이다. 오는 203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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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8: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푸조 뉴408은 한국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으로,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경쟁이 치열한 국내 C-세그먼트 시장에서 푸조만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모델이다.베이비 스포츠카로 불리는 뉴 408은 람브로기니 우루스의 보급형이라 불릴만큼 역동적인 디자인과 세단, SUV의 강점을 겸비한 활용성을 특징으로 한다.특히 크로스오버 모델의 장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적재공간, 평균 이상의 승차감으로 입문형 수입차로서 적절한 선택지라는 평을 받고 있다.전체적인 디자인은 스포티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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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5: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판매가 전년 같은기긴에 비해 50%나 증기했지만 향후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전기차 수요가 예측기관들의 예상치에 못 미칠 경우, 북미에 막대한 시설을 투자한 배터리업체들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Motor Intelligence)가 지난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 전기차 판매는 55만7,33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50%가 증가했다.같은 기간 미국의 내연기관 차량 판매는 10% 증가에 그쳤다. 전기차 구매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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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6 14:35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착한 가격으로 주목받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내수와 수출 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이어 나가고 있다.출시 당시 뛰어난 가성비로 화제를 모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출시 후에 다른 장점들이 부각되면서 ‘최고의 가성비 차량’에서 ‘가성비보다 좋은 점이 더 많은 차’로 소비자의 인식이 전환된 모델이다.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이유는 뭘까?착한 가격으로 먼저 주목, 잘 살펴보면 다른 장점도 많아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소비자들의 주목을 이끌어낸 차량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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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CUV)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크로스오버는 SUV에 가까운 지상고를 갖춰 높은 시야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단과 같이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구현해 도심과 야외활동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대세에 맞춰 토요타코리아는 이달 초 16세대로 거듭난 플래그십 CUV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투입했다.크라운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80mm, 전폭 1,840mm, 전고 1,540mm, 휠베이스 2,850mm로, 최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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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0: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는 8일, 부평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파생 모델 뷰익 엔비스타(Envista)에 대한 양산 기념식을 개최,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뷰익 엔비스타는 지난 2022년 8월 상하이 GM을 통해 공개, 중국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준중형 CUV다. GM은 지난해 11월 미국시장에서도 엔비스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엔비스타는 전장 4,638mm, 전폭 1,816mm, 전고 1,565mm, 휠베이스 2,700mm로 트레일블레이저보다 큰 차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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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6:1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지엠이 부평공장에서 준중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인 뷰익 ‘엔비스타(Envista)’를 생산한다.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올 상반기 중 준중형 CUV인 뷰익 엔비스타를 부평공장에서 생산, 해당모델은 전량 북미시장에 수출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트랙스(2세대)로 명명된 차세대 크로스오버(CUV) 생산기지인 창원공장에 9,000억 원을 투자했고, 이와 동시에 부평공장에도 2,000억 원을 투자했다. GM은 해당 투자가 창원에서 만들게 될 차세대 CUV의 파생 차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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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07:4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가 지난달 22일 선보인 소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출고 대기 기간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가성비 있는 가격대로 출시되면서 사전계약 4일 만에 1만대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다만, 국내 생산량 중 90%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은 긴 시간을 인내해야 하는 상황이다.온라인 동호회 등에 따르면 가장 많이 계약되고 있는 액티브 트림의 경우 약 2~3개월 이내에 고객 인도가 가능할 전망이다.RS와 LT 역시 비슷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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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7 17:0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가 야심 차게 준비한 소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지난 22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SUV의 장점뿐만 아니라, 루프라인이 완만하게 떨어지는 쿠페의 매력까지 더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차체 크기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로, 슬림한 비율과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장점으로 한다.파워트레인의 경우 6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m의 힘을 발휘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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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4: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가 지난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소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드디어 선보였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단종된 소형 SUV '트랙스'의 이름을 이어받았지만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완전히 바뀐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이다.이날 론칭 행사와 함께 진행된 시승에서는 아웃도어에 조금 더 중점을 둔 액티브(Active) 트림을 직접 만나봤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에는 신형 1.2L E-터보 프리미엄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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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15: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쉐보레가 지난 22일 소형 CUV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1세대인 기존 트랙스와 차명은 같지만 차체 크기와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새로워진 완전히 다른 차종으로 출시됐다.트랙스에 크로스오버를 추가한 것은 정통 SUV보다는 세단의 요소가 가미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여진다.먼저 기존 트랙스의 경우, 전장 4,255mm, 전폭 1,775mm, 전고 1,680mm, 휠베이스 2,555mm로 소형 SUV의 크기다.반면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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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6: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한국지엠이 야심 차게 준비한 신형 CUV 쉐보레 '뉴 트랙스’가 이번 주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쉐보레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으로 준비한 뉴 트랙스는 이미 북미 등 글로벌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뉴 트랙스는 전장 4,537mm, 전폭 1,823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로 기존 트랙스보다 커진 준중형에 가까운 체급을 자랑하며,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특히, 한국에서의 예상 판매 가격이 3,000만원 안팎 수준의 적당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