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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09:20
[M투데이 온라인팀] 최근 중국에서 버려지고 있는 전기차와 관련해 해외 언론들이 많이 보도했으며, 지금도 다양한 영상과 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전기차 시장 확대를 반대하는 일부에서는 이런 뉴스를 통해 전기차가 실패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과 다르다.현재 중국 도시 주변에 버려진 전기차는 실제로 수천, 수만 대에 달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중국 시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한 차량 공유 서비스 또는 차량 호출 서비스에 활용되던 차량의 일부다.중국 매체인 인사이드 차이나 오토가 최근 '중국 전기차 공동묘지'로 보이는 곳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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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14: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국의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 5년 동안 시간당 42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머니쉐이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5년간 시간당 판매량은 42대로 시간당 26대를 판매한 중국 BYD보다 62% 많은 것이다.테슬라는 지난해까지 매년 생산량과 판매량을 늘려왔다.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지난 2012년에 2,663대를 기록한 테슬라는 2013년 2만2,477대, 2014년 3만1,655대, 2015년 5만658대, 2016년 7만6,285대를 판매했다.그러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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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2: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기차 판매가 조금씩 늘어가고 있으나 배터리 충전 시간 단축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업체들은 배터리 충전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교환식 EV 배터리 충전 기술이다.이 기술은 휴대용 전자제품의 배터리를 교체하듯 에너지가 소모된 전기차의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으로 배터리를 교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몇 분이면 되는데다 배터리를 필요할 때만 빌리는 형식이기 때문에 전기차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이 기술은 지난 2013년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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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18:0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차량용 전장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박람회 ‘CES' 2020'에서 5G 기반의 ’디지털 콕핏 2020(Digital Cockpit 2020)'을 공개했다.디지털 콕핏 2020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7년 80억 달러를 들여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한 이후 첫 공동개발의 결실로, 삼성전자의 IT기술과 하만의 전장기술이 집약돼 있다.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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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07:3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 최대 차량 공유서비스업체인 디디추싱(Didi Chuxing)이 중국에서 전기자동차 공유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여기에는 기아자동차와 르노닛산미쓰비시, 지리자동차, BYD 등 총 12개 업체가 참가한다.중국언론 및 로이터 등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지난 7일 전기자동차 공유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디디추싱의 전기차 공유 네트워크에는 중국 BAIC BJEV, BYD, 장안자동차 그룹, 체리자동차 그룹, 동풍자동차그룹, 제일기차, 길리자동차그룹, 화타이(Hawtai)모터, JAC모터, 기아자동차,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