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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09:45
[M투데이 온라인팀] 중국 GAC 아이온이 새로운 하이퍼 HT SUV를 공식 출시한다.하이퍼 HT의 기본 트림은 4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배터리 팩의 용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4hp의 출력을 내는 전기 모터를 리어 액슬에 장착했으며, 0-100km/h 가속은 6.8초로 알려졌다. 중국 기준으로 약 60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10분 충전으로 약 14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하이퍼 HT는 또 다른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모두 800V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급 버전에는 335hp 출력을 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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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8 09:38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협업으로 제작한 수소전기 시내버스를 공개했다.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버스 박람회인 ‘버스월드 2023(Busworld 2023)’에서 이베코그룹산하의 버스 브랜드 이베코버스와 함께 ‘E-WAY H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앞서 현대차는 이베코그룹과 지난해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능 분야를 적극 검토하며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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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8:45
[M투데이 온라인팀] 알파로메오가 행운의 33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다. 전설적인 알파로메오 프로토타입 레이서에게 오마주 하는 이 특별한 스페셜 에디션은 33대만 생산된다.고객은 엔진 또는 배터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역사적인 코치빌더인 카로체리아 투어링 슈퍼레제라에서 생산될 예정이다.알파로메오 33 스트라달레에 탑재되는 V6 엔진은 620hp의 출력을 내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리어 디퍼렌셜이 후륜에 모든 동력을 전달하며, 최고 속도는 331km/h이며 0-10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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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22:39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13년 출시한 수소연료전지차 투싼 iX35를 구매한 독일인 소유주가 연료전지스택 교체 비용만 1억5천만 원 넘게 나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이 차는 지난 2013년 3월 출시된 세계 최초의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로,2018년까지 5년간 크, 네델란드 등에 1천대 가량이 판매된 뒤 단종됐으며 국내 시판가격은 약 8,500만원이었다.최근 독일 아우토빌트(AutoBild)에 따르면 독일 IT 컨설턴트인 웨스트 베르그(Till Westberg)씨는 7년 전에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i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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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3 06:05
[M투데이 온라인팀] 폭스바겐 ID.3는 지난달 중국에서 가격 인하를 단행한 이후 판매량이 300% 이상 급증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중국 내 합작법인인 SAIC-VW를 통해 한시적으로 가격을 16% 인하해 가격을 142,900위안(약 2,600만 원)에서 119,900위안(약 2,100만 원)으로 내렸다.폭스바겐의 가격 인하는 전체 판매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 매체 카뉴스차이나의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 ID.3의 7월 판매량은 7,378대로 6월의 1,819대보다 무려 305% 급증했다.이는 전월 대비 큰 폭의 성장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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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11:05
[M투데이 온라인팀] 폭스바겐의 초소형 전기차 ID.3가 지난달 가격 인하를 단행한 후 중국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폭스바겐과 상하이 자동차의 합작법인인 VW-SAIC는 7월 초 중국 시장용 폭스바겐 ID.3에 대한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125,900위안(약 2,300만 원)부터 시작하는 프로모션은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배경은 중국 시장에서 한때 리더였던 폭스바겐이 전기차 부문에서 선두를 내주었기 때문이다.한편 중국 최대 전기차 브랜드 BYD는 올 1분기 승용차 판매량에서 폭스바겐을 눌렀으며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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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0: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2026년까지 서울시내를 달리는 공항버스와 시내버스 등 1,300대를 수소버스로 바꾼다. 수소버스는 현재 유일한 생산업체인 현대차가 독점 공급한다.현대차가 올해 내놓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현재 대당 가격이 7억8천만 원으로 모두 수소버스로 전환할 경우, 총 예산이 1조 원을 넘는다.수소버스 전환 프로젝트에는 서울시와 환경부, 현대자동차, SK E&S, 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며, 환경부는 수소버스 전환을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한다.또, 서울시는 버스전용 수소충전소 5곳을 만들고, 현대차는 차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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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07:2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올가을에 출시할 2024년형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이쿼녹스 EV가 멕시코 공장 생산 라인에서 내려오는 모습이 포착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멕시코 공장 생산라인서 목격된 이쿼녹스 EV는 초기 시험 생산이거나 최종 테스트 및 조립 라인 구성을 위해 생산되는 차량의 소규모 배치일 가능성이 높다.한편, 2024 이쿼녹스 EV는 약 3만달러(약 3,918만 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순수 전기차로 많은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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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10:00
[M투데이 이세민기자] SUV 라인업으로 무장한 기아에서 픽업트럭을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소비자들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다. 포드 레인저, 랩터 등과 경쟁할 기아의 픽업트럭은 모하비의 차체를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크기로 유추해 볼 때 한국이나 호주 시장을 겨냥한 것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기아가 테스트 중인 픽업트럭에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외의 세부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아는 픽업트럭에 신규 진입하지만 SUV의 노하우를 가득 담아낼 가능성이 높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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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7 23:0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지난 6일 출시했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는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 의 안티 저크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635㎞에 달한다.이는 현재 노선버스로 사용되고 있는 전기버스의 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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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5: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이 15일(현지시간) 2025년 출시 예정인 신형 컴팩트 전기차 ‘ID.2 all study’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ID.2 all study는 ID.4를 비롯한 폭스바겐의 전기차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용 MEB 플랫폼이 적용됐다.이 차는 폭스바겐 최초로 후륜 구동 방식의 4륜구동시스템이 아닌 전륜구동 베이스의 ‘MEB Entry’가 적용된다.폭스바겐 안드레아스 민트 디자인 책임자는 “ID.2 all(study)은 안정성, 호감도, 열의라는 3개의 축을 기반으로 하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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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22: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랑스 르노가 메간 E-TECH 전기 해치백에 최상위 트림인 아이코닉 버전을 추가했다.르노는 아이코닉 트림은 한정판인 런치 에디션을 기본으로 하지만 히트 펌프와 컬러 옵션을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르노가 특허를 받은 새로운 히트 펌프는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을 보다 효율적으로 회수해 활용함으로써 주행거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르노는 온도가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히트 펌프가 장착되지 않은 차량에 비해 최대 9%까지 주행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메간 E-TECH 아이코닉 버전의 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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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5:46
[M투데이 이세민기자] 2023년 전기차 보조금 조정안이 확정됐다.환경부는 2일 산업부 및 관계부처와 함께 '2023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을 발표했다. 2023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은 기존의 보조금 지급 기준을 일부 개정해 직영 서비스센터, 정비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여부에 따라 1 - 3등급으로 구분해 보조금을 지급한다.1등급은 보조금 100%, 2등급은 보조금 90%, 3등급은 80%의 보조금을 받는다.또한, 전기 승용차 기준으로 100% 보조금 수령 기준 금액을 기존 5,500만원 에서 5,700만원으로 200만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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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2 15: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보조금이 기존 대당 6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100만원 낮아진다. 대신 보조금 지원 대상차량은 16만대에서 21만5천대로 31%가 늘어난다.정부는 환경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3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을 공개했다.환경부는 이번 보조금 개편안 마련을 위해 관련 연구용역 실시와 함께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 왔으며, 차종별 제작. 수입사와 간담회를 열고 제출된 의견을 검토, 이를 보조금 개편 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확정안에 따르면 전기승용차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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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3 15: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에 주어지는 보조금 제도가 올해 대폭 변경될 전망이다.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을 통해 자국산과 외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차별화에 나서고 있는 등 많은 국가들이 자국산 차량 보호를 위한 국수주의를 채택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국산, 수입차 할 것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대한 비판과 불만이 커지자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지난해 말 환경부가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선안을 발표하자 수입차업체들은 내국민 대우 위반 등을 거론하며 반발하고 있다.환경부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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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11:5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대만 반도체 전문기업인 폭스콘 테크놀로지그룹(Foxconn Technology Group)이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 B와 전기 픽업트럭 모델 V 픽업트럭을 공개했다.1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가진 행사에서 폭스콘의 설립자인 테리 구(Terry Gou, 72세)회장은 모델 B와 모델 V를 소개하면서 픽업트럭은 대만 외에 태국 및 미국에서도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폭스콘은 반도체부문의 파운드리 위탁 생산과 같이 애플카 등 글로벌 브랜드의 자동차 위탁생산을 희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자체 개발에 나서 1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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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11: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렉서스가 브랜드의 첫 전기차 ‘UX300e’의 배터리 업그레이드와 함께 부분 변경을 발표했다.‘UX300e’는 렉서스가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전기차로 높은 주행 성능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WLTP 기준 315km로 아쉬움을 남겼다.이에 렉서스는 기존 54.4kWh의 배터리를 72.8kWh로 크게 개량하면서 주행거리를 450km로 40% 이상 증가시켰다.또한, 측면 및 후면 도어 주변에 20개의 스폿 용접 지점을 추가해 차체 강성을 강화, 배터리 무게의 증가에 맞춰 전기 파워 스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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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15:27
[M 투데아 최태인 기자] 독일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9월에 대중형 전기차 3종을 한꺼번에 국내에 쏟아낸다.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와 기아 EV6, 테슬라 모델3와 모델Y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 전기차시장에 유럽의 강자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민다.이번에 출시되는 폭스바겐 ID.4 전기차와 아우디 Q4 e-트론은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시장에서 이미 상품성을 인정받아 판매량에서 선두권을 차지하고 있는 모델로, 국내에서도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아우디코리아는 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아우디브랜드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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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09:4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최근 베트남에서 판매를 시작했다.베트남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최근 일부 판매대리점을 통해 수입, 19억9천만 VND(1억1,124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아이오닉 5 전기차는 일부 현대차 정품 판매대리점들이 극히 제한된 대수만 판매하고 있으며 차량은 대리점 관리자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고객들만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호치민시에 있는 한 현대차 판매대리점은 아이오닉 5 차량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지만 워낙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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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1:30
[M 투데이 임헌섭기자] 영국 MG가 신형 전기 크로스오버 MG4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MG4 EV는 SE 스탠다드 레인지가 2만5,995파운드(4,099만 원), SE 롱 레인지가 2만8,495파운드(4,493만 원), 트로피 롱 레인지가 3만1,495파운드(4,967만 원)부터 시작한다.기아 EV6 엔트리 레벨의 4만895파운드(6,449만 원)보다 1만4900파운드(2,350만 원) 가량이 저렴한 수준이다.MG4 EV는 EV전용 플랫폼인 MSP(Modular Scalable Platform)를 적용한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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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1 14: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BMW이 신형 전기차 BMW i4와 iX가 고전압 배터리 화재 우려로 미국에서 운행중단과 함께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전기차는 국내에서도 올해 650여대 가량이 판매됐다.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는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2022 BMW i4 eDrive40와 i4 M50, iX xDrive50, iX M60 모델 83대에 대해 배터리 화재 가능성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은 i4가 27데, iX가 56대가 해당되며, BMW는 이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N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