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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5:5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2월 내수 3,748대, 수출 5,704대를 포함 총 9,45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9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3.1% 증가한 것이다.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지역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달에 이어 5천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전년 동월 대비 56.4%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차종별로는 지난 12월부터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 E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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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7: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 EVX 판매 가격을 200만원 인하하는 통큰 결단을 내리며 줄어든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 나섰다.환경부가 20일 발표한 ‘2024년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따르면 토레스 EVX의 정부 보조금은 지난해(660만원)보다 203만원 줄어든 457만원으로 결정되어 보조금 축소로 인한 가중된 고객 부담 최소화는 물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가격을 2024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200만원 인하를 결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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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16:2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수입 전기차들이 신차 모습 그대로 중고차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지난해 수입사가 제시한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딜러사들이 자체 출고한 차량을 처리하기 위한 물량으로 보인다.최근 아우디 인증중고차에 지난해 신차로 출시한 2023년형 아우디 Q4 e-트론 2대가 매물로 올라왔다.이 차들은 주행거리가 860km, 918km로 모두 1천km 안쪽이다. 이 정도 주행거리는 출고장에서 나온 뒤 거의 운행이 되지 않은 완전 신차 수준이다.차량 가격은 5,900만원과 5,600만 원으로 신차가격보다 1,200만 원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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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14:3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부터 국내 픽업트럭 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현대기아의 첫 픽업트럭 타스만(TASMAN)과 KG 모빌리티의 전기차 전용 픽업트럭 O100(개발코드명),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 신형모델이 잇따라 투입된다.가장 관심을 끄는 픽업트럭은 기아 ‘타스만’이다. 현대기아그룹에서는 미국용 산타크루즈 픽업에 이은 두 번째 픽업트럭으로, 모하비에 적용된 프레임 차체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중형 픽업트럭이다.현대기아의 주력 디젤엔진인 2.2리터 터보 디젤과 3.0리터 V6 디젤 엔진에 4륜구동이 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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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3 20:3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패밀리카를 언급할 때 기아의 대형 RV인 카니발은 절대 빠질 수 없는 차량 중 하나이다.카니발은 전장 5,000mm를 가볍게 넘는 큰 차체와 이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압도적인 실내 공간, 여기에 구매 부담을 낮추는 3천만원대의 시작 가격까지 국내에서 '대체 불가'라는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그중에서도 패밀리카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뒷좌석 공간인데, 이는 현행 4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카니발'에도 그대로 계승됐다. 지난 19일 경기도 일산 일대의 왕복 약 8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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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13일 올해 국내에 투입하는 다섯 번째 전동화 모델로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준중형 해치백 '프리우스'를 선보이면서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과의 경쟁에 나선다.프리우스는 지난 2009년 3세대 모델의 국내 투입 이후 뛰어난 연비를 바탕으로 최고의 도심형 차량으로써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이번 신형 프리우스는 새롭게 도입된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미래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실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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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2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KG모빌리티 또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공략한 ‘토레스 EVX’를 내놓았다.KG모빌리티의 최고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토레스’의 DNA를 그대로 이어 받은 토레스 EVX는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레저 활동을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지난 8일 직접 경험해본 토레스 EVX는 전기 레저 SUV답게 오프로드 주행은 물론 적재 공간 확대로 인해 SUV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839ℓ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췄으며 2열에는 비행기에서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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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기아가 EV데이를 통해 스포티지급 SUV EV5와 소형 전기 SUV EV3, 그리고 전기 세단 모델인 EV4의 컨셉트 모델이 공개된 가운데 EV2의 예상도도 공개됐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EV데이에서 "향후 출시 예정인 EV2와 신흥 시장 전략 모델은 3만5000달러 이하의 엔트리 가격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격대의 EV 풀라인업을 제공해 고객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시가 예고된 EV2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모델로 기아의 신규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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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1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12일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 ‘EV 데이’ 행사에서 준중형 전기 SUV ‘EV5’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출시 계획을 밝혔다.EV5는 당초 중국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모델이었지만,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출시 계획이 확정되면서 많은 기대를 받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이날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EV5는 전기 모터와 배터리의 조합에 따라 스탠다드 2WD, 롱레인지 2WD 및 AWD 등 중국 시장과 동일한 3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인업에 따라 1회 충전 시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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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1 09: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마지막 모델로 5세대 완전 변경을 거친 준중형 해치백 ‘프리우스’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신형 프리우스는 가솔린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2가지 라인업으로 개발됐으며, 파워트레인 성능 개선으로 운전의 재미를 높이는 등 상품성을 끌어올렸다.특히 신형 프리우스 PHEV 모델은 2.0L 4기통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과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23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이를 기반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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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15: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2023 ‘EV Day’를 통해 미래 EV 비전 발표를 앞둔 가운데 새로운 ‘EV3’ 예상도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EV3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위장막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플래그십 전기 SUV EV9에서 시작된 디자인 언어가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앞서 공개된 EV5의 디자인 요소도 일부 눈에 띈다.기아 EV3는 니로 EV나 쏘울 EV 크기의 컴팩트 전기 SUV로 특히, 쏘울 EV의 후속 모델이 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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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11: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 SUV ‘EV4’가 미국에서 테스트 주행 중 새롭게 포착됐다.유튜브 채널 킨델오토(KindelAuto)가 공개한 이 테스트카는 이미 생산 준비가 완료된 양산형 모델로 알려졌는데, 두꺼운 위장막을 두르고 있어 자세한 디자인은 확인이 어렵다.다만, EV9을 그대로 축소시킨 듯한 박시한 실루엣에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반영된 최신 전동화 패밀리룩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과 세로형 풀 LED 헤드램프, 전용 휠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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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5 10:1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오는 16일(토) 전국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그린 라이프’를 테마로 ‘푸조 카페 데이(Café Day)’를 개최한다.푸조 카페 데이는 푸조가 매월 진행하는 고객 체험형 이벤트로, 이달은 ‘푸조의 친환경 EV가 선사하는 그린 라이프(Green Life)’를 주제로 모델별 풍성한 혜택과 사은품을 마련했다. 특히 푸조는 고객의 친환경적인 이동을 지원하고자 전기차 라인업 ‘e-208’ 및 ‘e-2008 SUV’의 최대 혜택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고객의 전기차 구매 장벽을 낮췄다.우선 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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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23: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전동화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컴팩트 전기 SUV 'EV4'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했다.자동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게재한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EV4 테스트뮬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EV6와 EV9 등 기아의 전동화 패밀리룩이 적용됐다.전면부는 EV9처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됐다. 신규 KIA 엠블럼을 비롯해 기하학적인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세로형 풀 LED 헤드램프로 최신 기아 전동화 패밀리룩을 이었다.프론트 범퍼는 EV6와 플래그십 E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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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09:19
[M투데이 최태인기자] KG 모빌리티가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주요사양과 가격대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한데 이어 3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토레스 EVX는 KG 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세상에 공개하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한 데 어우러진 전기 SUV로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설명했다.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원~4,9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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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5:0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이 15일(현지시간) 2025년 출시 예정인 신형 컴팩트 전기차 ‘ID.2 all study’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ID.2 all study는 ID.4를 비롯한 폭스바겐의 전기차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용 MEB 플랫폼이 적용됐다.이 차는 폭스바겐 최초로 후륜 구동 방식의 4륜구동시스템이 아닌 전륜구동 베이스의 ‘MEB Entry’가 적용된다.폭스바겐 안드레아스 민트 디자인 책임자는 “ID.2 all(study)은 안정성, 호감도, 열의라는 3개의 축을 기반으로 하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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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07:11
[M투데이 이상원기자][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이 3천만원대 ID.2를 포함, 오는 2026년까지 10대의 신형 전기차를 출시한다.폭스바겐은 15일(현지 시간) 가진 연례 기자회견에서 2030년까지 유럽에서 배터리 전기차(BEV)의 판매율을 80%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며, 빠르면 2026년까지 10대의 새로운 BE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북미에서도 전기차 판매비중을 2030년까지 55%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중 2만5천유로(3,478만 원)미만의 ID.2 전기차, 2세대 ID.3,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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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6:2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국산 신차들의 판매가격이 대폭 인상되면서 차를 구입하려는 사회초년생들의 부담과 고민이 커지고 있다.보통 사회초년생들이 차를 구매하기 적당한 금액은 2천만원대가 일반적인데, 여기에는 국산 소형 및 준중형급 세단과 SUV가 해당된다.하지만, 최근 현대차 코나를 비롯한 국산 소형차들의 가격이 비싸지면서 수입 소형차와의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그중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 중 유일하게 2천만원대 가격을 가진 차가 있어 이목을 끈다. 폭스바겐 준중형 세단 ‘신형 제타’가 그 주인공이다.제타는 지난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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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23:1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미국 픽업트럭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미국 매체 ‘The Drive’에 따르면 현재자동차의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3만6,480대가 판매됐다.싼타크루즈는 현대차가 4세대 준중형 SUV 투싼을 기반으로 개발한 첫 픽업트럭으로, 2021년 6월부터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더 드라이브는 경쟁모델인 포드 픽업트럭 매버릭의 7만4370대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싼타크루즈가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은 미국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고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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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14: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컴팩트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출시된 가운데, 1.6L 가솔린 엔진과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 하이브리드 모델의 관심이 뜨겁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첫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신형 코나의 가솔린(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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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15:5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인기 준중형 세단 ‘제타 페이스리프트’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폭스바겐 신형 제타는 지난 2020년 7월 국내 선보였던 제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내외장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상품성 등의 업그레이드가 예고됐다. 지난달에는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도 완료했다.신형 제타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변화가 돋보인다.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신형 엠블럼과 함께 이를 가로지르는 두 줄의 크롬바가 인상적이다. 또 범퍼 디자인도 단정하게 변경됐고 공기흡입구도 한층 크고 와이드한 형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