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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17: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G4렉스턴에 이어 렉스턴스포츠까지 연이어 히트를 쳤다.렉스턴스포츠는 지난 1월에 출시된 지 넉 달 만에 2만 대의 누적 계약고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이는 쌍용차의 대형 SUV G4렉스턴의 단단함에 코란도스포츠보다 높은 공간활용성과 주행성능이 더해진 것이 주효했다.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의 높은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조립품질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아무리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하더라도 조립 품질이 좋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이를 위해 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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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12: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는 환경부로부터 3,000CC급 경유차 12개 차종 총 9,035대에 대한 리콜 명령과 함께 과징금 141억원 등 행정처분를 받는다.3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들 회사가 국내에 판매한 3,000CC급 디젤차를 조사한 결과 아우디 A7, 포르쉐 카이엔 등 14개 차종에 실제 운행조건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기능을 낮추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다.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불법 소프트웨어의 작동 방식은 이중 변속기 제어와 실제 운행조건에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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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10: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 등 8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총 80개 차종 4만7,93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BMW 128i 등 22개 차종 2만5,802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BMW 128i 등 21개 차종 2만5,732대에서는 엔진 냉각 시 미연소 가스에 의한 퇴적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연소 가스를 가열해 흡기관으로 유입시키는 블로우바이히터 과열로 인해 엔진경고등이 점등되고 블로우바이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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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0:1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7차종과 C클래스 3개차종, CLA와 CLS, GLA클래스에 대해 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보행자 보호를 위한 ‘다이내믹 엔진후드’가 정상 작동하지 않아 E250 Bluetec 4MATIC 등 7개 차종 912대에 대해 리콜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측 전조등 광축이 위쪽으로 설정돼 마주오는 운전자가 피해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C200, C220 Bluetec 192대에 대해 리콜한다고 밝혔다. E220 Bluetec 등 7개 차종 640대는 고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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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11:35
독일 아우디가 국내에서 판매한 A4 등 3개 차종이 국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 리콜 및 과징금을 부과받게 됐다. 9일, 환경부는 지난해 배출가스 등의 검사 결과, 아우디의 3개 차종(A4 2.0 TFSI 콰트로, A5 2.0 TFSI 콰트로, A5 카브리올레 TFSI 콰트로)에서 배출가스 촉매변환기의 제작결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조사 결과 아우디의 A4 2.0 TFSI 콰트로에 실제 장착한 촉매변환기는 인증받은 부품에 비해 성능이 낮았고 제작차 배출 허용기준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우디가 해당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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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09:32
한국지엠의 준대형 세단 알페온이 전조등 허용기준 위반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결과 안전기준에 부적합 한 점이 발견된 한국지엠 알페온 승용자동차에 대해 시정(리콜) 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전조등이 자동차안전기준상의 허용기준 보다 높게 비춰져 야간 운행 시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어렵게 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시정 대상은 2010년 4월30일부터 2012년3월5일 사이에 제작 매된 알페온 3개차종 1만2천747대이다. 해당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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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18:06
일본 혼다자동차가 전 세계에서 판매한 피트와 프리드 등 70만대에 대해 엔진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혼다차는 17일, 엔진부품 결함을 이유로 프리드와 피트 등 3개 차종에 대해 전 세계에서 69만3천497대를 리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함은 엔진을 움직이는데 필요한 로스트 모션 스프링으로 불리는 부품이 다른 부품과 간섭이 생기면서 이음이 생기거나 최악의 경우, 엔진이 정지, 재시동을 할 수 없게 되는 결함이다. 혼다차는 일본 국내에서는 2007년 9월부터 2009년 11월 사이에 생산된 프리드와 피트 16만7천883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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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7:48
올 상반기에 국내에서는 어떤 모델들이 인기를 끌었을까? 지난 상반기에는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둔 현대차의 전반적인 부진속에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와 르노삼성자동차의 SM시리즈의 도약이 돋보였다. 상반기 판매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현대차의 YF쏘나타가 7만868대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 2010년 베스트셀링카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쏘나타는 NF쏘나타를 합친 전체 판매량이 7만8천805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만5천425대보다 무려 2만3천여대나 증가했다.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도 전년동기의 4만9천744대보다 3천400여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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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16:46
올해 이어 내년에도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차출시를 주도할 전망이다. 내년에 예정돼 있는 풀체인지모델 10여개 중 현대.기아자동차가 7개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신형 에쿠스와 YF쏘나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모델, 투싼iX등 주력모델을 물갈이한 현대자동차는 내년에도 그랜저TG등 최소 3개의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내년 9월 경 준중형급 아반떼 후속모델인 MD(개발코드명)를 시작으로 11월 소형차급 베르나 후속 RB와 12월 준대형급 그랜저TG 후속모델인 HG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신형 쏘렌토R과 준중형급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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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6 14:06
이달부터 노후 교체체량에 대한 세제지원으로 자동차 내수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각종 신기록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26일 현재 준중형급 아반떼가 8천500대, 중형 쏘나타가 1만여대, 준대형 그랜저TG가 8천800대가 출고돼, 국내 자동차 사상 최초로 3개 차종이 동시에 월간판매량 1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월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전 차종을 통틀어 쏘나타와 아반떼가 유일하다. 그랜저TG는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그해 12월 9천900대가 판매된 적이 있으나 1만대를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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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1 15:03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100월2일 개막되는 2008 파리국제모터쇼에 초소형차 iQ등 3개 신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도요타는 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잠깐 선보였던 iQ를 이번 파리모터쇼에 출품한다. iQ는 차체길이가 3m 밖에 되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차로 성인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iQ는 특히 이산화탄소(CO) 배출량이 km당 99g 밖에 되지 않는 친환경 모델로 세계 최초로 2열 시트 후방에 커튼 에어백이 적용되는 등 충돌 안전성이 탁월한 것이 강점이다. 도요타는 또, 이번 모터쇼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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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13:38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오는 21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매혹적인 드림카 3개 모델을 동시에 국내에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드림카는 스포츠카 디자인의 절정, 전설의 로드스터 뉴 제너레이션 SL클래스와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세단 디자인을 제시한 스포츠세단 뉴 제너레이션 CLS클래스, 그리고 실버 애로우 레이싱 카의 전통을 계승한 컴팩트 로드스터의 강자 뉴 제너레이션 SLK클래스 등 총 3개 모델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드림카 컨셉은 벤츠가 전 세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최초로 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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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5:12
기아자동차가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올 하반기에 출시될 정통 CUV AM(프로젝트명)을 기반으로 개발한 컨셉카 SOUL 3개 테마모델을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4일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78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카 SOUL의 3가지 테마모델을 비롯해 총 14개 차종 18대를 전시했다. 기아차가 이날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SOUL은 스포츠카 이미지를 부각시킨 SOUL Burner와 아웃도어 이미지를 강조한 SOUL Searcher, 페미닌 버전인 SOUL Diva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들 컨셉카는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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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7 17:12
한국과 일본에서 잘 나가는 자동차는 어떤 모델들일까? 지난 5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 TOP10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1만1천5대), 그랜저(8천914대), 쏘나타(8천908대), 포터(6천519대), 르노삼성 SM5(5천356대), GM대우 마티즈(4천609대), 봉고트럭(3천962대), 스포티지(3천882대), 스타렉스(3천674대), 로체(3천454대) 등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베스트 TOP 10에 무려 5개 차종이 포함됐으며 아반떼는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 기아차는 3개차종,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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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5 14:58
독일 폭스바겐이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 77회 2007 제네바 모터쇼에 혁신적인 컨셉의 차량을 대거 출품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세계 최초로 고효율.친환경 기술을 자랑하는 파사트 및 파사트 바리안트 블루모션과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뉴 골프 바리안트 그리고 엄격한 유로 5기준을 만족시키는 뉴 페이톤 V6 TDI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이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이는 파사트 블루모션은 5.1리터 주유로 100km(1리터당 19.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파사트 바리안트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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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0 08:13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에 렉서스의 LS460이 선정됐다. 일본 자동차 평론가와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지난 18일, 2006년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에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 LS460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도요타자동차의 카 오브 더 이어 상 수상은 지난 99년 위트 이래 7년만이다. 선정위원회는 LS460이 일본인의 섬세한 조형기술이 담겨져 있고 최첨단 안전장비와 친환경성도 갖추고 있어 올해의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 카 오브 더 이어는 지난 1년 동안 일본 내에서 시판된 신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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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15:43
올들어 자동차의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과 무상수리 발생건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06년 9월까지의 자동차 리콜 및 무상수리 통계에 따르면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총 78개 차종. 27만8천70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12개 차종. 167만3천290대보다 무려 6배 이상이 줄었다. 이 가운데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은 국산차 19개 차종. 9만3천62대, 수입차 31개 차종 5천433대, 국산 이륜차 2개 차종 1만6천40대, 수입이륜차 12개 차종 1천684대 등 총 64개 차종. 11만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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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3 06:37
일본 닛산자동차와 스즈키자동차가 러시아와 브라질에서 공동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자동차는 지난 2001년부터 브라질에서 현지생산을 해 오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도 오는 2009년부터 현지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닛산은 이들 공장에서 스즈키브랜드를 위탁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닛산차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에 2억달러를 투자, 연산 5만대 규모의 조립공장을 오는 2009년에 완공할 예정이며 이 공장에서는 배기량 2000cc급 이상의 중형차를 중심으로 3개차종 이상을 생산하며 스즈키자동차가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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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14:56
현대자동차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대형트럭 트라고(TRAGO)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내외 기자단과 대형트럭업체 사장단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라고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신형 트럭은 25t카고트럭과 25.2t덤프트럭, 그리고 6*2트랙터 등 3개차종 7개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된 신형트럭을 독자적인 명품브랜드 및 표준모델로 육성, 상용부문에서도 글로벌 톱메이커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3년동안 총 80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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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16:46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내수판매 5만1천314대, 수출 17만3천223대등 총 22만4천537대로 전월에 비해 무려 73.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내수시장에서 지난 3월 5만대를 넘어선 이후, 5개월만에 5만대 수준을 회복했으며 내수시장점유율도 자동차업계의 파업여파로 57.3%를 기록, 1995년 4월에 기록한 56.2%의 월간시장점유율을 경신하며 월간기록으로는 역대 최대 시장점유율을 달성했다. 내수 5만대 돌파와 최대 시장점유율의 달성은 현대차의 트로이카 3인방인 쏘나타, 신형 아반떼, 그랜저가 주도했다. 현대차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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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1 08:04
올들어 자동차 제작결함으로 인한 리콜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2006년 상반기 자동차 리콜현황에 따르면 2륜차를 포함한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전체 리콜 대수는 총 40개 차종 10만6천820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5개 차종 86만8천63대의 12% 수준이다. 이 가운데 국산차는 13개차종 8만8천613대, 수입차는 15개 차종 2천347대로 집계됐다. 특히, 올들어서는 승용차에 대한 리콜이 거의 없어졌다. 이 기간동안 국산차의 리콜은 현대 에어로 고속버스, 기아 그랜버드 선샤인,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