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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7: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볼보자동차가 사람의 자세를 세밀하게 감지하는 자율주행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볼보가 자율주행차량에 필요한 센싱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의 신생 기업인 루미나르 사와 함께 개발한 이 기술은 사람의 자세를 보다 상세하게 감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최대 250m 범위에서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데 이는 현재 사용 가능한 라이더(LiDAR) 기술보다 훨씬 넓은 범위를 대응할 수 있다.이 센싱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팔과 다리의 움직임을 감지해 차량 주변에 있는 사람이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감지한다.이를 통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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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3 21: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도시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전히 360도 바꾸게 될 것이다.'지난 6일(현지 시각) 스웨덴 볼보가 고텐버그에 있는 본사 디자인센터에서 공개한 전기 자율주행 콘셉트카의 차명은 360c다.볼보가 이 차량에 360c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이 차량의 등장으로 일상이 360도 바뀐다는 의미를 반영한 것이다.360c는 자동차지만 사무실이자 거실과 침실,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자율주행차량이다.이 차는 완전 자율주행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운전석이 없다. 이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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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8 11:3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세계 최초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 기증식을 가졌다.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1886년 벤츠 창립자 칼 벤츠가 발명한 자동차로, 세계 최초 특허를 취득하며 자동차 역사의 시작을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기증식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최덕준 부사장과 서울디자인재단 정국현 경영단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소개됐던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작년 ‘한-독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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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08:27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최근 국내의 한 자동차 회사에서 출시한 SUV차량의 가격은 옵션을 포함, 4천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반면에 국산 SUV와 판매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싼 수입 SUV차량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우선 세계 3대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츠 벤츠의 B200이 3750만원으로 4천만원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전통적인 SUV의 모습이 아닌것이 아쉽지만 4천만원이하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이다. 배기량 1796cc의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다.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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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8:01
금호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2010년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로 6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10월1일부터 50일 동안 타이어 무료 점검 등 고객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산업의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수로, 2010년 조사는 99개 산업군, 320여 개 기업 등 국내 GDP의 75%를 아우르는 산업을 조사 대상으로 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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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3 16:00
혼다코리아가 인기 대형모터사이클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혼다코리아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석 달간 자동변속 모터사이클 DN-01을 구입할 경우, 무이자 리스 혜택을 제공과 함께 현금 또는 카드 구매시 그립히터와 백레스트를 증정한다. 또, 아메리칸 커스텀바이크 쉐도우750 구입시 백레스트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이와함께 10월말까지 스포츠 모터사이클 2008년형 CBR1000RR을 구입하면 등록세와 취득세를 전액 할인해 준다. 혼다측은 단풍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말 라이딩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모델 별로 실속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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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3 09:31
기아자동차가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향후 3년동안 무려 11개의 신모델을 쏟아낸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한해동안 고급 대형 SUV 모하비를 비롯, 소형 CUV SOUL, 그리고 쎄라토 후속모델인 TD(개발코드명)와 준대형급 고급세단 VG등 4개 신모델에 중형승용차 로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준비돼 있는데다 소형차 모닝이 경차로 편입, 사상 최고의 라인업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우선, 오는 22일 기자단 시승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면에 나서게 되는 대형 SUV 모하비를 내년 1월7일 출시한다. 이어 내년 6월에는 소형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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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4 09:46
폭스바겐코리아가 4일 혁신적인 5피스 구조의 톱을 탑재한 매력적인 쿠페-카브리올레 모델, 이오스(EOS)를 출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서울 광화문 가든플레이스에서 이오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새벽의 여신이라는 뜻을 가진 이오스는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1년 내내 타고 다닐 수 있는 4 계절용 하드톱 컨버터블 모델로,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경계를 넘나든다. 특히 기존 하드톱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노라마 유리 전동 선루프를 탑재, 하드톱을 닫은 상태에서도 카브리올레 만큼의 개방감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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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11:54
현대 쏘나타. 그랜저 등 주력 국산차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됐던 2-3천만원대 수입 저가모델들이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3천만원대 이하 저가 수입차 판매량은 총 3천321대로 이 기간동안 전체 수입차 판매량인 1만6천496대의 20.1%에 그쳤다. 현재 국내 수입차시장에는 총 30개의 2-3천만원대 수입차 모델들이 판매되고 있다. 지난 3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볼보자동차의 3천290만원짜리 C30 2.4i(2435cc)는 두 달간 89대 판매에 그쳤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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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08:38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두번째 엔진공장을 건설한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현대.기아차 김동진 부회장은 지난 13일 앨라배마주 정부관계자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의 두 번째 엔진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08년 9월부터 가동에 들어가게 될 현대차의 신 엔진공장 건설에는 총 2억7천만달러가 투입되며 이 공장에서는 세타엔진을 생산,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 2.4모델과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는 일부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김부회장은 이번 엔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