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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0: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2023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중형 세단 시장에서 실용적인 선택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비스킷(Motor Biscuit)은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대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장점으로 3가지를 꼽았다.첫 번째는 보증 기간으로,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3년/10만km와 함께 하이브리드 부품에 5년/8만km를 제공한다.반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기본 보증 5년/10만km와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10년/20km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연비에서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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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11:38
국내 대표 중형세단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친환경부터 고성능까지 모두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갖추고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12일 현대차는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라인을 출시했다.쏘나타 N 라인에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인 290마력(ps), 최대토크 43.0 kgf·m을 발휘하며 19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1.1km/ℓ의 연료소비효율을 갖췄다.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런치 컨트롤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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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08:00
[용인=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행성능과 연비까지 모두 잡은 친환경 준중형 SUV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The All New TUCSON hybrid)‘를 출시했다.지난 22일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구)더카핑 카페에서 간판 준중형 SUV이자 첫 하이브리드 SUV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미디어 시승회를 열었다.투싼은 국산 SUV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지난 2004년 1세대 출시 이후 지난 8월까지 국내에서 67만여 대, 해외에서 642만여 대 등 글로벌에서 총 710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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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15: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산 하이브리드카의 인기가 고공행진이다.지난달 쏘나타의 판매량은 7,156대로 전월보다 14.7% 줄었다. 같은 기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은 33.2% 늘어난 1,312대를 기록했다.이는 쏘나타 9월 판매량의 18.3%에 달한다. 지난해 9월 쏘나타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5.7%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급증한 셈이다.이로 인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출고대기시간이 최대 4주다. 가솔린모델은 출고까지 최대 3주가 소요된다.기아차의 K7도 비슷하다. 지난달 K7의 판매량은 6,176대로 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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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6:0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할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DN8)'를 출시했다.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쏘나타 터보와 함께 공개된바 있으며, 파격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하이브리드 전용 첨단사양을 갖추고,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또 현대차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 ‘능동 변속제어(ASC,Active Shift Control)’ 등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으며, 경쟁모델들을 압도하는 동급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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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09: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사 최초의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의 능동 변속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현대차는 지난 3월 출시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의 친환경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km/l의 동급 최고 수준 연비를 갖췄음은 물론 솔라루프 시스템, 능동 변속제어 기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각종 첨단사양 등으로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현대차는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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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0:1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친환경 전용모델인 ‘아이오닉’의 연비는 복합기준 22.4km/l로 확정됐다. 5일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은 15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복합 22.4km/l, 도심 22.5km/l, 고속도로 22.2km/l의 연비를 인증받았다. 17인치 타이어를 사용하는 ‘N’ 트림 이상의 경우는 복합 20.2km/l, 도심 20.4km/l, 고속도로 19.9km/l의 연비로 인증됐다. 이산화탄소 배출은 각각 69g/km와 78g/km로 국내의 친환경차 지원금 요건을 충족한다. 아이오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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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12: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9일 서울 신사전시장에서 소프트 탑 컨버터블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The new Golf Cabriolet)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9년 만에 부활한 골프 카브리올레는 현재까지 약 2천600만대 이상 생산된 월드 베스트셀링카 골프를 기초로 개발된 컨버터블 모델이다.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는 골프 특유의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날렵하게 기울어진 윈드스크린과 더욱 낮아진 루프라인 등 카브리올레 특별함을 더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