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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08:37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르쉐코리아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의집에서 국가무형유산 지원을 위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전승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3년 차를 맞이한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는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전통과 혁신을 대표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한국 고유의 중요한 국가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체계적인 전승 환경을 위한 국가무형유산 계승 지원 프로그램이다.포르쉐코리아는 지난 해 3천만 원에 이어 올해 6천 5백만 원으로 지원금을 늘리고 수혜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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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5: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과열 위험이 있는 UPP(Unit Pack Power) 전기자전거 배터리에 대한 공공 안전 경고를 발표했다.CPSC에 따르면, 해당 배터리는 미국과 영국 등에서 과열과 관련된 사례가 상당수 나타났으며, 그중 일부는 화재로 이어져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고 대상 UPP 배터리의 모델 번호는 'U004' 및 'U004-1'로,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아마존(Amazon),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이베이(eBay), DH게이트(DHg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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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16:53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충돌 사고로 종잇장처럼 형편없이 구겨진 차 안에서 운전자가 멀쩡히 걸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페이스북 폴스타 2 오너 클럽(facebook Polestar2 Owners Club)에 올라온 사고 사진은 다른 차량과의 충돌사고로 몇 바퀴인지도 모르게 굴러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진 모습으로, 사진 게시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탑승자가 멀쩡한 모습으로 걸어 나왔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은 차량이 구르면서 탑 지붕 전체가 폭삭 내려 앉았지만 기둥 역할을 하는 ABC필러가 멀쩡했고, 전면, 사이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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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07:5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지하철 승객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올해 1분기(1월~3월)에만 서울교통공사 고객센터로 접수된 취객 관련 민원(문자)은 총 2545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76건 증가한 수치다.서울교통공사는 꽃샘추위가 끝나고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지하철 승객이 증가하면서 음주로 인한 넘어짐, 폭행 등 안전사고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나들이 승객이 증가하는 4월부터 2개월간 음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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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08:03
메르세데스-벤츠가 화재 위험성을 이유로 전 세계적으로 약 34만1천대의 GLE. GLS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독일연방자동차교통국(KBA)은 11일(현지시간) 해당 차량은 48볼트 접지 연결 케이블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으며, 2017년에서 2023년 사이에 제작된 GLE 및 GLS 모델이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독일 내에서는 1만1,000대 이상의 차량이 리콜대상에 포함되며, 메르세데스 벤츠는 다른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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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9: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가 지난해 조지아주 공장의 배터리 화재와 관련해 심각한 안전 위반으로 미국 노동부로부터 약 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지난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0월 SK배터리아메리카의 조지아주 공장에서 발생한 리튬 배터리 화재로 근로자들이 잠재적으로 영구적인 호흡기 손상을 입은 사안과 관련해 심각한 안전 위반 5건이 있다며 7만7200달러(약 1억4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작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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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14:4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제주로 향하던 국내선 여객기 기내에서 화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7시 40분에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 OZ8913편 제주행 여객기가 광주 상공을 지나던 중, 한 승객이 기내에 반입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났다.승무원들이 오버헤드빈(기내수하물함)에서 발생한 연기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조치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내에는 273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한편, 보조배터리는 항공 위험물로 분류돼 위탁 수하물로 옮기는 것을 금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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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7: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SK온의 미국 현지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가 직원 건강 안전 위반과 관련, 미국 정부로부터 1억여 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미국 노동부는 8일(현지 시간) 2023년 10월 리튬 배터리 화재로 근로자들이 호흡기 손상을 입은 후 SK 배터리 아메리카가 5건의 심각한 안전 사항을 위반한 혐의로 7만7,200달러(1억464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앞서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은 지난 1월 SK배터리가 조지아주 커머스 배터리 공장의 직원들을 안전하지 않은 수준의 니켈 및 기타 금속에 노출시켰으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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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08: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4개 완성차업체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62개 차종 5만760대가 영향을 받는다.벤츠코리아는 총 41개 차종 4만4,297대를 리콜한다. 먼저 E350 4MATIC 등 8개 차종 2만7,406대의 48V 배터리 접지부 연결볼트 고정 불량으로 전기 저항이 증가, 온도 상승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GLC300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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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8:19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삼성SDI가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한다.삼성SDI는 'A Sustainable Future Driven by PRiMX(프라이맥스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차리고, 전력용 SBB(Samsung Battery Box), UPS(무정전전원장치)용 고출력 배터리 등 다양한 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올해 14번째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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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2 08:0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미국에서 화재 위험으로 인해 리콜이 진행 중인 현대차와 기아 차량 수백만 대가 늑장 리콜로 인해 6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도로에 여전히 남아 있다고 AP통신이 전했다.지난해 9월, 현대차와 기아는 엘란트라, 쏘나타, 제네시스 쿠페, 보레고, 카덴자 등 340만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해당 차량은 엔진이 켜져 있거나 꺼진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건물에서 멀리 떨어진 실외에 주차를 권고받았다.하지만 리콜 개시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부분 차량들이 수리되지 않은 채 도로를 달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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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08:0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아우디가 최근 미국에서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전기차 배터리 문제로 두 건의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콜 대상은 e-트론 GT와 RS e-트론 GT 2개 차종이다. 첫 번째 리콜에서는 2022~2024년형 모델 1,013대가, 두 번째 리콜에서는 2022~2023년형 모델 29대가 각각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두 건의 리콜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에 단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발열 현상이 발생하고 경우에 따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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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07:33
[M투데이 이세민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3월 28일 오전 5시 경부고속도로 동탄JCT∼기흥동탄IC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고속도로 중 처음으로 지하화를 통해 상부공간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는 사업으로 곡선 형태의 고속도로 구간을 직선화(4.72→4.70km)하여 주행성을 향상하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km)하여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되었던 도시공간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특히, 경부동탄터널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안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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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0:08
[M 투데이 이정근기자] BYD 1톤 전기트럭 T4K,를 수입, 판매하는 GS글로벌이 보조금 개편안에 따른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비 및 지자체 보조금 100% 지원과 함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GS글로벌은 최근 정부 보조금 지원 축소가 결정된 BYD 1톤 전기트럭 ‘T4K(티포케이)’ 구매 고객을 위해 자체 보조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또, 고객감사 할인 100만 원과 전기차 충전 쿠폰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T4K 구매에 대한 실 구매 부담을 대폭 줄였다.환경부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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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20:52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Francis Scott Key Bridge) 일부가 26일(현지 시간) 아침 대형 선박과 충돌한 후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AP통신에 따르면 오전 1시 30분경 대형 선박이 교량에 충돌해 화재가 발생한 뒤 침몰했으며, 여러 대의 차량이 교량 아래 물속으로 떨어졌다.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는 볼티모어 항만을 가로지르는 다리로, X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이 충돌로 길이 2.6㎞인 이 다리 일부가 붕괴됐다.메릴랜드주 교통 당국은 키 브리지 사고로 양방향 차선이 폐쇄됐으며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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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08: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미국에서 조립 불량으로 인한 화재 우려로 대규모 리콜을 발표했다.이번 리콜은 GLE와 GLS, AMG GLE, AMG GLS, 마이바흐 GLS 등 11만6,020대가 영향을 받는다.구체적으로는 2023~2024년형 GLE 350, 2020~2024년형 GLE 450, 2020~2023년형 GLE 580, 2019~2023년형 GLS 450, 2020~2023년형 GLS 580, 2021~2024년형 AMG GLE 58 및 AMG GLE 63 S, 2021~2023년형 AMG GL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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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9: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SDI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삼성SDI 기흥사업장 개발연구동 증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출동했다.삼성SDI에 따르면, 화재감시자가 1차 조치를 진행하면서 119에 연락을 했고, 소방차 도착 전 화재감시자와 현장 작업자가 진화를 완료했다.현장에는 소방차 2대와 소방관, 지휘부, 조사원 등 인력 20명이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해 최종 진화를 확인했다.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들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가연물에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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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여름 출시 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대차의 인기 SUV, 신형 싼타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국내서 포착됐다.최근 국내에는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와 급발진 이슈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면서 가솔린과 전기를 같이 쓸 수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대안으로 급상승하고 있다.아직 국산 차량 중에는 전기차와 달리 구입 보조금이 없고 비싼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되고 있지 않다.현대차그룹은 이러한 틈새 시장을 공략하여 최근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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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08:1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캠핑시장에서 화재사고 등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캠핑용 배터리(파워뱅크)의 KC마크 표시 의무화 등 중‧대형 배터리의 안전관리 적용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표원은 2023년 3월 20일에 500Wh 이상의 중‧대형 배터리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 확보 및 규제 시행에 따른 기업부담 완화를 고려하여「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KC 62619)을 개정한 바 있으며, 업계의 준비기간을 고려하여 1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올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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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분쇄 과정이 필요 없는 고체전해질 습식 합성 공정을 개발, 개발폭발이나 화재 위험 없는 전고체전지 상용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 소속의 박준우 박사와 성정환 연구원(UST KERI 캠퍼스 학생 연구원)이 공정 과정과 비용은 절반 이하로 줄이고, 결과물의 품질은 2배 이상 높인 ‘고체전해질(황화물계) 입도 제어 및 습식 합성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가 아닌,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낮은 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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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8 11:2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정부 및 학계와 손잡고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현대차∙기아는 18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소방청(소방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및 연구에 참여하는 5개 대학과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협약의 목표는 전기차 화재의 빠른 감지와 대응 능력 향상이다. 이를 위해 원천 기술 개발, 현장 적용 기술 개발, 제도화 방안 연구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원천 기술 개발 분과에서는 대학을 중심으로 전기차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