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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1 07:37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제네시스 G70 등에서 트렁크 잠금장치 문제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북미법인은 20일(현지시간) 트렁크 래치가 파손, 내부에서 트렁크가 열리지 않을 수 있는 문제로 2020년형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9년형 제네시스 G70 등 6만3,461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내달 20일까지 통지서를 발송, 트렁크 래치를 검사하고 트렁크 래치 베이스를 필요에 따라 무상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var ___BANNER = "ban_16504977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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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06: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현대자동차 코나. 아이오닉 전기차 배터리 결함과 관련, 집단 소송이 제기됐다.지난 2월 화재로 인해 배터리를 교체해 준 리콜과 같은 문제로, 일부 소비자들은 28일(현지시간) 배터리 셀의 위험성과, 충전량을 80% 낮춘 것, 그리고 화재를 우려, 주차장 밖에 주차토록 조치한 데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캘리포니아 전역의 소비자를 대신한 이번 집단소송에서는 배터리 셀 내부의 전기단락으로 인한 현대 전기차의 위험한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손해 보상을 요구했다.대상 차량인 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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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11:2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대차서비스에 승부를 거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미국의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안 리프트(Lyft), 자동차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CDK글로벌과 제휴, 차량 수리나 검사 등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울 경우, 간단하면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차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예컨대 현대차 고객들은 서비스 어드바이저에게 전화를 걸어 정비서비스를 신청하면 어드바이저가 리프트에 연락, 차량을 호출한다.차량을 정비센터에 입고시키면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작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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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13: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의 지난 4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 북미법인이 발표한 2019년 4월 판매량은 5만5,420대로 전년 동기의 5만5,035 대보다 1%가 증가했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은 지난해 8월 이 후 9개월 연속으로 증세를 기록하고 있다.이에 따라 1-4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의 19만9,550 대보다 1.7%의 증가한 20만3,005 대를 기록했다.차종별로는 새로 투입된 소형 SUV 코나가 5,154 대로 전년 동기대비 55.4%가 증가,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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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11: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미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다.지난 11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법인의 브라이언 스미스 최고운영책임자는 워즈오토와의 인터뷰에서 “재고량을 줄이고 CUV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토요타와 렉서스 미국법인에서 30년동안 근무한 후 지난 10월 현대차 북미법인에 합류한 브라이언 스미스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로 쌓여가는 차량 재고를 꼽았다.워즈오토에 따르면 제네시스를 포함한 현대차의 재고량은 11월 말 기준 68일로, 72일이었던 10월보다 감소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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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06: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재도약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시행한다.오토모티브 뉴스 등에 따르면 현대차 북미법인은 2018년 초부터 새로운 리테일(소매)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쇼퍼 어슈어런스(Shopper Assurance)'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며 신뢰성 있는 신차 구매를 보장하는 것으로, 신차 구매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대폭 줄이고 현대차의 브랜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공정한 시장가격과 고객들이 가장 좋은 조건에서 신차를 테스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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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1 16:1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현대차 등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차량 판매 및 서비스 및 마케팅을 전면 중단했다.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정부 자동차위원회로부터 현대차북미법인이 럭셔리 브랜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허가를 제대로 받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상반기(1-6월) 동인 9,919 대가 판매, 순조롭게 미국시장에 적응을 해 나가고 있다.이번 판매 중단 조치로 루이지애나 딜러와 현대차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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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08: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고급 세단 제네시스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미국에서 총 2만75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북미법인은 제네시스 2009-2012년형 일부 모델에서 잠재적 브레이크 결함이 발생,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리콜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차량은 미국에서 2008년 4월1일부터 2012년 3월6일 사이에 판매된 차량으로 이들 차량은 브레이크 액 부족으로 비상 정지시 브레이크 답력이 떨어지고 ABS가 잘 듣지 않아 충돌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NHTSA는 총 4만대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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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1 10:1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가 현대·기아차자동차를 비롯,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차종에 대한 실제 연비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현대·기아차의 연비가 미국 빅3는 물론 토요타자동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현대차측이 분석 결과 확인 및 발표를 요구했지만 컨슈머리포트측은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아 파문이 일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1월 미국 환경보호국(EPA) 권고에 따라 아반떼·싼타페·쏘울·쏘렌토 등 13개 차종의 연비를 평균 3% 가량 낮췄고 이로인해 현대.기아차 구매자들에게 총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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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30 06:57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미국 자동차업계 최고의 마케터로 손꼽히는 제너럴모터스(GM)의 조엘 에워닉(Joel Ewanick) 글로벌 총괄 마케팅 담당 부사장이 GM에서 방출됐다. GM은 최근 조엘 이와닉 부사장의 방출을 결정했으며 이를 30일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엘 이와닉 부사장은 현대자동차 북미법인에서 수퍼볼 광고와 아카데미상 광고, 그리고 공전의 히트를 쳤던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등으로 북미최고의 마케터로 이름을 떨친 인물로 지난 2010년 5월 GM CMO (Chief Marketing Officer: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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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3 22: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의 지난 6월 미국시장 판매량 증가세가 둔화됐다. 현대차북미법인이 3일 트위트를 통해 밝힌 6월 판매실적은 총 6만3천813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8%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의 6만7천19대보다 3천200여대가 줄어든 것으로, 6월 미국 전체 산업수요 증가율인 18.1%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한편, 크라이슬러그룹은 이날 총 14만4천811대를 판매, 2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가운데 크라이슬러가 2만6천863대로 63%, 지프가 4만4천519대로 23%, 램 2만5천110대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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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7 08: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지난 달 국내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오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수출명 아제라)가 미국에서는 가장 안팔린차로 선정되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에서 9천337대로 전 차종 1위를 차지했던 현대차의 그랜저가 미국에서는 겨우 13대가 판매,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300여개 차종 중 꼴지를 차지했다. 아제라는 지난 해 같은기간에는 192대가 팔렸으나 올들어서는 모델 풀체인지를 앞두고 판매가 무려 92.2%나 격감했다. 현대 아제라는 지난 2005년 첫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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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07:4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오는 4월부터 신형 그랜저(수출명 아제라)를 미국시장에 투입, 무너진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현대차북미법인은 오는 4월부터 신형 아제라를 북미시장 전역에서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판가격은 탁송료를 포함, 3만2천875달러(3천695만원)로 기존 모델에 비해 6천605달러(74만원)가 인상됐다. 신형 아제라에는 최고출력 293마력의 람다 3.3GDi V6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여기에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시스템, 리어 뷰 백업 카메라, 푸시 버턴 스타트, 레더 스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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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6 08:16
현대자동차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미국시장 판매량 6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차는 또, 쏘나타, 아반떼에 이어 신형 액센트도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북미법인의 마이크 오브레인(Mike O’Brien) 생산기획 담당 부사장은 최근 미국 앨라배마공장의 생산능력이 60만대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올초 미국 현지생산량이 판매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현대차는 앨라배마공장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야근 및 특근시간을 늘리는 등 생산확대에 주력해 왔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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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9 10:29
현대자동차의 주력인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의 미국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현지 생산능력이 턱없이 부족, 2공장 건설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미국시장 판매계획을 지난해의 53만8천228대보다 약 10%가 늘어난 59만대로 확정했다. 현대차 북미법인의 이원희 CFO는 "쏘나타와 엘란트라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쏘나타 터보와 하이브리드모델이 추가되고 지난해 12월부터 고급세단 에쿠스까지 가세, 이같은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생산능력이 턱없이 부족, 소형차 엘란트라(아반떼)의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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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3 09:49
현대자동차의 올해 북미지역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50만대를 돌파, 전체시장 점유율 4.8% 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현대차북미법인(HMA)의 존 크라프칙CEO는 최근 오토모티브뉴스 등과의 인터뷰에서 플릿판매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쏘나타 등의 선전으로 올초 발표했던 연간 50만대 판매와 점유율 4.8% 달성이 12월 중순 경 달성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크라프칙CEO는 현대차의 지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1%가 증가한 45만2천703대로 지난 해 전체 판매량인 43만5천64대를 이미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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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11:52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쏘나타 터보모델이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0 SEMA Show에서 첫 선을 보인다. 현대차북미법인(HMA)은 이번 SEMA쇼에 최고출력이 274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YF쏘나타 터보모델을 전시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터보에는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269 Ib-ft의 2.0 L 터보차저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패들쉬프트가 장착됐으며 특히, 블루 드라이이브 채택으로 연비가 22mpg(시내 9.3km)- 33mpg(고속도로 14k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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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4 11:31
현대자동차 북미법인(HMA)이 판매담담 데이브 쥬코스키(Dave Zuchowski) 부사장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등 조직 추스리기 작업에 나섰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최근 쥬코스키부사장을 판매부문 등 필드 오퍼레이션, 딜러 관리 등 판매 전반에 관한 업무를 전담하는 임원급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발표했다. 이번 쥬코스키부사장의 임원 승진인사는 현대차 북미법인의 핵심인물로 현대차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해 왔던 조엘 에워닉(Joel Ewanick)부사장과 크리스토퍼 J 페리부사장이 GM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이완된 조직을 추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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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06:57
현대자동차가 내달부터 최고출력이 274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YF쏘나타 터보모델을 미국서 시판한다. 현대차북미법인(HMA)은 지난 4일 YF쏘나타 터보모델의 미국내 시판가격을 확정발표했다. 국내에 앞서 북미시장에 먼저 투입되는 YF쏘나타 터보모델은 SE2.0T와 쏘나타 리미티드 2.0T로 SE모델의 경우, 시판가격이 2만4천145달러(2천718만원)으로, 리미티드는 2만7천45달러(3천45만원)으로 확정됐다. 쏘나타 터보에는 최고출력 274마력, 최대토크 269 Ib-ft의 2.0 L 터보차저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패들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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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3 10:11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와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렌토가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신차판매량은 총 4만7천2대로, 전년 동월대비 15.4%가 증가하면서 9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자동차의 이같은 판매량은 3월 단월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지난 2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쏘나타의 활약이 컸다. 쏘나타는 지난 3월 전년 동월대비 무려 52.6%가 증가한 1만8천935대가 판매되면서 리스판매를 제외할 경우,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에 이어, 미국 중형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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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07:18
현대자동차가 8일(현지시간)부터 신형 쏘나타의 도어 잠금장치 결함에 대해 공식적으로 리콜을 개시한다. 현대차북미법인은 이날 해당 부품이 확보됨에 따라 미국 전역의 판매딜러를 통해 결함이 발생한 1천300대의 신형 쏘나타에 대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북미법인 관계자는 해당 차량 소유주는 가까운 현대차 판매딜러를 방문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한시간 정도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2월24일 미국에서 생산된 2011년 형 YF쏘나타 중 일부에서 조수석 앞문의 문잠금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