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06 19:3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자주 포착되고 있다.GV70 페이스리프트는 위장막으로 덮여있지만, 램프 등 새롭게 변경되는 부분이 일부 확인된다. 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입체적인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데,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된다. 또 두 줄 헤드램프는 플래그십 G90와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
-
2024.04.04 11: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코리아가 지난 2월 공개한 배터리 전기차 르노5(R5)를 국내에 출시를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서울 성수동 소재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성수’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 브랜드에서 아주 유명하고 멋진 차량을 수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 초 공개한 르노5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르노5는 르노 조에를 대체하는 차세대 소형 전기차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복고풍 스타일 외관이 적용됐다.전기 미
-
2024.04.03 15:40
[M투데이 온라인팀] 르노코리아가 하반기 신모델 투입을 앞두고 새출발을 선언했다.르노5는 르노 조에를 대체하는 차세대 소형 전기차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복고풍 스타일 외관이 적용됐다.르노5는 과거 1970~1980년대 판매됐던 르노5 해치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디테일이 포함된 범퍼, 후면부 수직형 테일램프, 리어 스포일러, 대구경 휠 등이 특징이다.또, 가정 혹은 전자 기기 등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G(Vehicle-to-Grid)를 르노 최초로 탑재하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한편,
-
2024.04.02 15:1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최근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차세대 준중형 세단 '더 뉴 K4'와 이를 기반으로 한 5문형 해치백 모델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두 모델 모두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으나, 차체 실루엣과 일부 디테일을 차별화해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먼저 K4의 경우 전면부는 범퍼 가장자리에 위치한 세로형 헤드램프와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
2024.03.30 0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5문형 해치백 모델도 깜짝 공개했다.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기아차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해치백의 디자인이 역동적이고 도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고 강조하며 실용성과 심미적 매력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K4 해치
-
2024.03.28 10:2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 ‘2024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K4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K4 5도어 해치백 모델도 새롭게 공개했다.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또한 해치백만의 매끄럽고 스포티한 실루엣을 적용했으며, 실용성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기아차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인 카림 하비브(Karim Habib)는 “해치백의 디자인이 역동적이고 도시적인 라이프스
-
2024.03.24 14: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차량인 ‘골프’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인기 모델이다.특히, 해치백 모델은 국내 특성상 성공하기 힘든 디자인 임에도 골프는 날렵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골프 모델 중에서도 GTI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가진 해치백 차량’을 의미하는 ‘핫 해치(Hot Hatch)’의 대명사다.길이 4290㎜, 너비 1790㎜, 높이 1450㎜의 차체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날렵하다.고성능 특화 디자인을 차량 곳곳에 배치한 것이 포인트인데, 앞 범퍼
-
2024.03.23 19: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 중형 SUV 'X3 풀체인지' 테스트카가 포착되면서 주목받고 있다.올해 4분기 출시가 유력한 X3 풀체인지는 구체적인 디자인과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근 위장막 테스트카와 다양한 예상도들이 등장하고 있다.BMW X3 풀체인지는 전면 키드니 그릴을 수직으로 늘리지 않고 크기를 키웠고, 헤드램프는 분리형이 아닌 일반적인 형태로 적용해 디자인 호불호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램프 안쪽 그래픽은 'L'자 주간주행등(DRL)과 LED 라이트로 패밀리룩을 이루며 스포티함을 더해준다.측면부는 긴 보닛과
-
2024.03.13 08:0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피아트가 소형 전기 해치백 '500e'를 기반으로 독특한 외관과 특징을 갖춘 두 가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첫 번째 모델은 '500e 인스파이어드 바이 뷰티(Inspired By Beauty)'로, 고급스러운 로즈 골드 컬러의 외장과 대비를 이루는 베이지색 에코-레더 시트, 그리고 동일한 소재로 마감된 대시보드로 차별화된 내외부 디자인을 제공한다.또 다른 모델은 '500e 인스파이어드 바이 뮤직(Inspired By Music)'으로 불린다. 이 모델은 세련된 턱시도 블랙 컬러 외장
-
2024.03.11 09: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의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들어온 중국의 BYD가 일본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특히 BYD의 돌핀은 2023년 일본 올해의 EV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모델인 ATTO3는 3위를 차지했다.2023년 일본 올해의 EV 어워드는 전기차 산업 매체인 EV스마트와 에너지 컨설턴트인 ‘Enechang’이 주최했으며, 후보자들은 기자들과 독자들로부터 투표를 받았다.작년 이 어워드에서는 소형 전기차인 닛산 사쿠라가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폭스바겐 ID.4, 테슬라 모델 S, X
-
2024.02.26 08: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르노의 소형 전기차 르노 5의 생산 버전 모델이 공개된 가운데, 2024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르노5는 르노 조에를 대체하는 차세대 소형 전기차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복고풍 스타일 외관이 적용됐다.전기 미니 쿠퍼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 르노5는 유럽 기준 2만5000유로(약 3500만원) 미만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르노5는 과거 1970~1980년대 판매됐던 르노5 해치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됐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디테일이 포함된 범퍼, 후면부 수직형 테일램프, 리어 스포일러, 대구경
-
2024.02.22 09: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탈리아의 자동차 업체 피아트가 스텔란티스 브랜드의 3년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했다.2023년 피아트의 글로벌 판매량은 135만 대에 달하는데,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특히, 브라질 (21.8%), 이탈리아(12.8%), 터키(15.7%), 알제리(78.6%) 등 4개 주요 시장이 피아트의 실저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각 시장에서 눈에 띄는 모델로는 브라질에서는 픽업트럭인 스트라다, 이탈리아에서는 소형차판다, 터키와 알제리에서는 티포 모델이 소비자의 마음을 훔쳤다.피아트는 또한 14.
-
2024.02.13 22:56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대형 SUV EV9에 이어 고성능 세단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전의 중소형급 전기차 전략에서 대형, 고성능 전기차로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업계에 땨르면 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버전의 준대형 세단 GT1(코드명)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이 차는 준대형 세단 K8과 생산이 중단된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대체하게 되며, 차명은 EV8이 유력하다.GT1은 제네시스 GV90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신형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급 배터리인 113.2Kw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
-
2024.02.06 14:0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제네시스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테스트카가 자주 포착되고 있다.GV70 페이스리프트는 위장막으로 덮여있지만, 램프 등 새롭게 변경되는 부분이 일부 확인된다. 신형 GV70는 현행 스타일링을 유지하면서 디테일 변화와 첨단 사양 탑재가 예고됐다.전면부는 입체적인 크레스트 그릴이 돋보이는데, 기존 격자 패턴인 ‘지-매트릭스(G-Matrix)’가 GV80 페이스리프트처럼 줄에서 두 줄로 변경된다. 또 두 줄 헤드램프는 플래그십 G90와 동일한 MLA 타입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
-
2024.01.27 09:00
[M투데이 온라인팀]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에 전설적인 아이콘 GTI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미 ID. 패밀리에 추가될 것으로 알려진 GTI는 2026년 출시를 확정했지만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하지만 차체 크기로 보면 최근 공개한 폭스바겐 ID.2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MEB 플랫폼을 사용하며 고성능 전기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지난해 9월 공개된 폭스바겐 GTI 콘셉트카는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낮은 범퍼, 공격적인 리어 디퓨저 등을 더해 고성능 이미지를 보여주
-
2024.01.24 21:2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의 원조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프리우스’가 5세대 풀체인지로 돌아왔다. 신형 프리우스는 이전 세대들의 연비와 실용성 중심의 성격을 완전히 지우고 매력 넘치는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내세워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뤘다.'프리우스(PRIUS)'는 라틴어로 '선구자(Prior)'를 뜻한다. 그 이름대로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HEV)의 대중화를 이끈 토요타의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덕분에 약 26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
-
2024.01.21 20:1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하이브리드 명가 토요타의 ‘신형 프리우스‘가 일본과 북미에서 각각 ’올해의 차’ 트로피를 차지하며, 원조 하이브리드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 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도해왔다.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에서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을 콘셉트로 개발,
-
2024.01.20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완전히 탈바꿈한 완벽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내놨다. 5세대에 이르는 프리우스는 1997년 출시한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자동차 역사에서 독립 파워트레인이 아닌 엔진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한 첫 번째 모델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프리우스는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의 역사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의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됐다.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
-
2024.01.18 08:1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유럽에서 편리함과 실용성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BMW가 새로운 접이식 전동 킥보드의 특허를 출원해 이목을 끌고 있다.'전기 소형 차량'이라고 등록된 해당 전동 킥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설계됐다.흥미로운 점은 다른 전동 스쿠터보다 더 컴팩트한 비율을 가능하게 하는 후륜 접이식 메커니즘을 사용한다는 것이다.후륜 접이식 메커니즘은 바퀴를 발판 위로 접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슬롯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동 킥보드가 펼쳐진 상태에
-
2024.01.11 16: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폭스바겐이 신형 전기차 ‘ID.2’의 시장 투입을 늦췄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 2025년 발표를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지난주 유럽을 중심으로 폭스바겐이 전기차 ID.2 발매를 연기했다는 내용이 주요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차기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7이 완화되면서 폴로 등 낮은 가격대의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계속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그러나 폭스바겐은 유로7 기준 완화와 상관없이 전기차 ID.2를 2025년 발표, 2026년부터 생산을 개시한다는 당초 일정을 고수한다는 방침이다.폭스바겐 관계자는
-
2024.01.11 11:0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이 2023년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6.7% 증가한 487만 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하며 확연한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전년 대비 21.1% 증가한 39만4,000대의 순수 전기차를 인도해 e-모빌리티 리더의 위상을 드러냈다.이멜다 라베(Imelda Labbé) 폭스바겐 세일즈/마케팅/애프터세일즈 이사회 멤버는 “2023년의 성장 기조는 폭스바겐의 브랜드 및 제품 전략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자동차 시장 환경은 2024년에도 도전적일 것으로 전망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