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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3 20: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의 직원 평균 연봉이 300만원 차이로 좁혀졌다.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한 현대차는 전년 대비 11%가 늘어난 반면 반도체 부문 실적이 부진했던 삼성전자는 11%가 줄어든 결과다.올해 현대차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삼성의 반도체 회복이 늦어질 경우, 국내 1.2위 업체의 직원 평균 연봉도 뒤바뀔 가능성도 점쳐진다.현대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3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1,7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1억500만 원보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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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10:4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브라질에는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중남미 생산거점이며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첨병인 현대차 브라질 법인과 중남미 권역본부가 위치해 있다.지난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된 룰라 대통령과 정의선 회장의 면담에는 제랄도 알크민(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 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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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09: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간) 미국 동부 뉴욕에 위치한 '휘트니 미술관(The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과 10년 장기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대 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신규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격년으로 진행되는 휘트니 미술관 대표 프로그램인 ‘휘트니 비엔날레(Whitney Biennial)’를 후원하고, 미술관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될 신규 전시 프로그램 ‘현대 테라스 커미션(Hyundai Terrace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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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1 10:5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원통형 배터리 개발이 꽤 많이 됐다"고 말했다.또, SK온 상장 시점은 대내외 여건상 당장 예상하기 쉽지 않지만, 가능한 시기가 오면 되도록 빨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고객마다 요구하는 사양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 3가지 배터리 폼팩터(파우치형, 각형, 원통형)를 다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최 수석부회장은 "각형 개발은 이미 완료됐고, 원통형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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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0:2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 오토랜드 광명'의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공장에서 2024년 신년회를 개최했다.올해 신년회에서는 ‘같이 하는, 가치있는 시작’을 주제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그룹사 경영진이 임직원들과 새해 메시지 및 그룹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그룹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신년회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명 직원들뿐만 아니라, 그룹사 직원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석해 그룹 구성원으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나누고 변화 의지를 다졌다.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에서 그룹 임직원들에게 “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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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09:2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18일(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김걸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화)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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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4:54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양궁이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양궁리더 도약을 목표로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은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2023 한국 양궁 6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 양궁은 1963년 국제양궁연맹 가입을 기점으로 태동됐으며, 1983년 대한양궁협회가 설립되며 비약적으로 발전했다.한국 양궁은 지난 60년간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성적을 기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이날 행사는 한국 양궁이 걸어온 영광의 여정을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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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11:0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Industry Lead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2023 Automotive News All-Stars)’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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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8:10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내연기관 50년을 넘어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하기 위한 결정으로 울산 EV 전용공장과 함께 현대차그룹 혁신의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HMGICS는 현대차그룹이 지능형, 자동화 제조 플랫폼 기반 ‘기술 혁신’, 다품종 유연 생산 시스템 중심 ‘제조 혁신’, 고객 경험 기반 판매 모델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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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0:00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영국 찰스 3세(Charles Ⅲ)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했다.현대차그룹은 14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회장이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Honorary Commander of 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 CBE)을 수훈했다고 밝혔다.영국 찰스 3세 국왕을 대신해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 대사가 정의선 회장에게 훈장을 전달했다.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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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1:14
[울산=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 울산공장 내 전기차(EV) 신공장 부지에서 울산 EV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주관한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채익 국회의원, 이상헌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정의선 회장은 "울산 EV 전용공장은 앞으로 50년,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며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울산 전기차 전용공장은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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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14:5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디자인 조직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와 기아는 각 브랜드별로 분리돼 있던 디자인센터를 하나로 모아 본부급인 ‘글로벌디자인본부’로 승격시켰다.또, 글로벌디자인본부 산하에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과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등 2개의 담당 조직을 신설했다.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산하에는 현대디자인센터, 제네시스디자인센터 등 브랜드별로 2개의 센터급 조직을 재편했다.이번 현대.제네시스. 기아 디자인 조직개편의 핵심은 루크 동커볼케 사장의 복귀다.동커볼케사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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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4 10: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중동에서 도로·항만 등 산업 인프라에 이어 전기차를 비롯한 완성차 생산, 친환경 수소 에너지, 첨단 플랜트 수주 등으로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THE LINE)’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현대건설은 ‘더 라인’ 구역 하부의 고속. 화물철도 운행용 지하터널 12.5km 구간을 시공 중이다.일반적인 사막과 달리 산악 지형에 위치해 고난도 기술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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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3 10: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자동차 조립 합작공장을 건설하며 중동 지역 내 첫 생산 거점 확보에 나선다.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페어몬트호텔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와 CKD(반제품조립·Complete Knock Down)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사우디 투자 포럼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야시르 오스만 알루마이얀 PIF 총재, 야지드 알후미에드 PIF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현대차와 PI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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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10:5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현대차의 노력이 25주년을 맞았다. 현대차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념행사를 열었고, 소아암을 이겨낸 어린이 홍보대사들은 메이저리그 경기장에서 시구를 하며 암과 싸우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응원했다.현대자동차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 레이건 빌딩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 : 바퀴에 희망을 싣고)’의 2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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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8 10:0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대표적 경제협력 거점인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하고, 현대차 아세안권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지 전동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국 기업인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7일(현지시간)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양국이 협력해 인도네시아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외교 안보 분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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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9 09:05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자동차그룹은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인 인도에서 5개의 전기차를 공개하며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차그룹은 기아와 제네시스를 포함해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서 GM, 닛산, 스텔란티스를 제치고 세계 3위의 자동차 제조사가 되었으며, 2023년에도 미국 시장에서 지난 7월 월별 판매 기록을 갈아치우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가 전체의 65%를 차지했다. 기아는 EV6, EV9을 앞세워 6월 기준 1만 대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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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8 16:2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방문해, 인도 최고 자동차 메이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을 점검했다.정의선 회장은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 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시장은 380만 대 규모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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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4:4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전기차 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내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 차세대 배터리 연구에 나선다.현대차그룹과 서울대학교 2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학교 배터리 공동연구센터를 개관했다.배터리 공동연구센터는 2021년 11월 현대차그룹과 서울대가 탄소 중립 실현과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중장기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했다.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를 증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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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6:46
[M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교(Vietnam National University, Hanoi) 호아락(Hoa Lac) 캠퍼스에서 레 꾸언(Le Quan) 하노이 국립대 총장을 만나 미래 혁신 인재 육성의 필요성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베트남 사업 확대로 우수한 인재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전문 인력 확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이를 위해 정의선 회장과 레 꾸언 총장은 ‘현대차그룹-하노이 국립대 협력센터’ 신설키로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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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수소 경제를 이끌고 있는 주요 기업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차 총회가 14일 개최된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수소생태계를 전폭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사회 대전환을 지지하고 있고 그룹차원에서 2045년 탄소중립달성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추진중"이라며 "올해부터 시작되는 액화수소 생산과 함께 액화수소충전소를 SK와 협력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급성장하는 전기차와 비교해 수소차 시장이 다소 주춤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