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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4:3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 '쏘렌토'는 지난해 8월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이후 반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패밀리카로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대표 중형 SUV다.이러한 인기는 기존 대비 더욱 세련된 느낌으로 바뀐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 사양, 그리고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다만, 일각에서는 풀옵션 적용 시 6,0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옵션 선택이 고민스럽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인기 있는 옵션 구성은 무엇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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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4:4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판매량 1위를 유지하면서 1분기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쏘렌토의 1분기 총 판매량은 2만8,811대로, 2위 싼타페(2만5,374대), 3위 카니발(2만3,263대)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특히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1만9,729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판매량의 68.5%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의 풀옵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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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15: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전기차 시장의 둔화와 높은 유류비로 인해 하이브리드 모델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현대차와 기아 등 국산차량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엄청난 인기 탓에 출고가 많이 밀려 있는 상황이다.최근 공개된 현대차와 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가솔린과 디젤, LPi 모델보다 더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인도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의 경우,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출고를 받을 수 있으며,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을 대기해야 한다.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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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뛰어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아의 차량을 12월에 구매하면 인도까지 얼마나 걸릴까?기아가 1일 공개한 12월 납기표에 따르면 대부분의 차량의 출고 대기 기간이 지난 달과 비슷하거나 더 빨라졌다.먼저 경차 모닝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3~4주면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RV모델인 레이는 가솔린 모델은 최대 7주, EV모델은 최대 6개월이 소요된다.세단 모델을 살펴보면 현대차 아반떼와 동급 모델인 K3는 전사양 4~5주 가량이 걸리며 중형 모델인 K5는 가솔린 모델 4주,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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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더 뉴 K5'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에 큰 집중이 쏠리고 있다.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가 뛰어나 구매 비용은 다소 높지만 유류비 등 유지비가 타 파워트레인 모델보다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신형 K5전면부는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DRL)이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재해석했다후면부엔 스타맵 라이팅 형상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새롭게 적용돼 차폭이 소폭 넓어진 느낌을 준다.실내에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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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더 뉴 K5'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에 큰 집중이 쏠리고 있다.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가 뛰어나 구매 비용은 다소 높지만 유류비 등 유지비가 타 파워트레인 모델보다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소비자들은 최근 치솟는 기름값을 감안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번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복합 연비는 18.8~19.8km/ℓ로 엄청난 연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이전에 출시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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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22: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가격 공개 및 이달부터 본격 출고를 시작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6만5천여 건에 달하는 전체 계약 중 무려 3/4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저공해 친환경차 인증 절차가 최근 완료되면서 이달 둘째 주부터 본격 출고가 시작됐다.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기준 익스클루시브 3,888만원, 프레스티지 4,136만원, 캘리그래피 4,621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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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22: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11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고급 미니밴 ‘카니발 하이리무진’ 예상도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신차 예상도 유튜버 갓차가 게재한 예상도를 보면,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더욱 웅장하고 각진 그릴과 세로형 램프 등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하단이 좁아지는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웅장한 사각형태로 변경됐고, 안쪽 패턴도 입체적인 마름모 패턴이 적용된다.헤드램프는 최근 출시된 '더 뉴 쏘렌토'처럼 세로형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풀 LED 라이트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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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08:19
[M 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가 후방카메라 결함으로 미국에서 또 리콜을 진행한다.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기아 2019년형 쏘렌토 8만3천대에 대해 후방카메라 문제로 리콜을 발표했다.기아차가 NHTSA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제조 오류로 인해 후방 카메라에 물이 새어 영상이 표시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리콜 대상차량은 2019년형 쏘렌토 SUV 8만3,667대다. NHTSA는 운전자를 위한 후방 디스플레이가 부족하면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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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 10: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8월 출시된 신형 싼타페는가솔린 모델보다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계약이 몰리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전체 계약자의 75%에서 80% 정도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출고가 개시될 예정이지만 이미 8개월 이상 출고가 밀려 있는 상태다.신형 싼타페는 2.5 가솔린 터보와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로 라인업이 구성돼 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자연흡기 2.5모델이나 1.6 가솔린 터보보다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다.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235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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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9 15: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크게 줄어든데다 충전은 여전히 불편한데 충전 요금은 인상되고 있고 자동차세 마저 왕창 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꺼리고 있다.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 EV6 등 대중용 전기차들이 재고가 쌓이면서 하반기부터 대부분 할인판매를 시작했다.이들 차종은 생산 연식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할인에 무이자 판매까지 등장했다.현대차 영업소 관계자는 “최근 언론을 통해 자동차세 개편으로 전기차의 자동차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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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7:11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약진이 돋보인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자료에 의하면, 4월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2,567만9,682대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27만8,132대로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체 판매 대수 중 5%를 차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는 99만3,800대로 점유율 4.0%였던 것 대비 1.0% 오른 것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점유율 5% 돌파는 최초의 일이다.한편, 가장 많은 대수가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자동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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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0: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부문, 기아는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친환경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7,00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7%가 늘었다.이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만8,077대로 116.8%, 전기차는 1만7,044대로 26.2%가 증가했다.이 기간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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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여전히 치솟고 있다.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솔린, 전기차는 출고대기 기간이 확 줄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만 여전히 1년가량 줄을 서야 한다.기아 준중형 K3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되며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걸린다.중형 세단 K5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 이상, 소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특히,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장 긴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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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금리 인상 등으로 신차 계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대부분 신차 출고 대기가 한 달 이내로 당겨졌다.하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일부 차종은 여전히 1년 이상 긴 줄을 서야 한다.3일 기아에 따르면 경차 모닝과 레이의 출고 대기 기간은 3-4주로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왔다. 경차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면서 일부 트림은 재고도 생겨나고 있다.준중형 K3는 2.5개월, K8 가솔린 2.5모델은 한 달. LPG모델은 2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된다.또, 니로플러스는 최대 한 달, 플래그쉽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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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2 16:1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올해 주력 차종들의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표 중형 SUV ‘쏘렌토 페이스리프트’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앞서 쏘렌토는 기아의 내수 판매를 이끌어온 효자 차종으로, 국내외에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다양한 예상도가 공개된 바 있다.공개된 예상도들을 살펴보면,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전, 후면부에서 약간의 수정 작업이 이뤄진다.먼저 전면부의 경우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에서도 볼 수 있듯이 헤드램프의 아웃라인이 기존 수평 형태에서 수직 형태로 바뀌면서 북미 시장 전용 모델인 '텔루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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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9 21: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말 일몰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감면(탄력세율 3.5% 적용. 한도 100만 원) 조치가 2023년 6월까지 연장됐다.승용차 개별소비세는 2020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4개월간 70% 인하정책 시행 이후 2020년 7월부터 인하율을 70%에서 30%로 축소 조정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자동차산업의 어려움을 감안, 6개월씩 네 차례에 걸쳐 감면을 연장해 왔다.현재 승용차 개별소비세는 5%에서 30%가 인하된 3.5%가 적용되고 있으며, 개별소비세 최대 100만원과 교육세,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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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3: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차량을 구매하면 부과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정책이 올 연말 종료된다. 세법상 차량 구매 시 소비자는 5%의 개소세를 내야 하지만, 정부는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부터 개소세를 3.5%로 낮춰 적용해 왔다. 다만 예정대로라면 올해 말 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에 내년부터 다시 5%로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업계에서는 현재 자동차 부품 수급난 등으로 출고 대기를 기다리는 소비지가 많고 경기 침체 상황 등을 감안해 개소세 인하를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내년 개소세가 5%로 원상 복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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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13:2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 ‘11월의 차’로 선정됨에 따라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소비자 시승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한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만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 운영을 르노코리아자동차 전국 170여 개 모든 영업점으로 확대했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7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11월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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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09: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대표 미니밴 모델인 카니발 4세대 모델은 깔끔한 디자인과 탁월한 활용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기아는 내년 카니발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통해 현재의 2.2 디젤, 3.5 가솔린에 하이브리드 버전과 전기차 버전을 추가한다. 기아는 내년 6월부터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위해 기아의 국내 3대 생산거점 중 하나인 오토랜드 광명(옛 소하리공장)에 생산라인을 설치할 예정이다.기아는 애초 내년 10월에나 카니발 하이브리드 양산을 계획했었으나,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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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06:3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차와 제네시스 일부 차량에 장착된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결함으로 미국에서 1만5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현대차는 2021~2022년형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2022~2023년형 싼타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앞좌석 벨트 프리텐셔너가 충돌 시 폭발, 부상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 G80도 이번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충돌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벨트를 조여주는 안전장치로, 해당 차량은 프리텐셔너가 충돌 시 폭발, 금속 파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