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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17: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이르면 2026년 자사의 주력 SUV였던 '파제로(Pajero)‘를 재출시한다.1983년 첫 출시된 파제로는 현대자동차 갤로퍼의 원조 모델로 국내에서도 잘 알알려져 있다. 이 차는 2019년 4세대 모델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됐다.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신형 파제로를 동남아 공장에서 생산, 2026년부터 일본 내수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신형 파제로는 지난 2월 판매 개시한 픽업 트럭 ’트라이턴‘ 플랫폼을 사용,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출 예정이며, 차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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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16: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쉐보레가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를 공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내수시장에서 압도적인 크로스오버 부문 판매 1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도 판매 1위에 오르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준중형급 차체에 2,700mm의 넓은 휠베이스를 적용, 2열까지 넓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으로 다목적성까지 만족시키며 크로스오버 세그먼트 전체를 견인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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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08: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쉐보레(Chevrolet)가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적용한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를 공개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기존 LS와 RS, ACTIV 트림에 더해 REDLINE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다. 쉐보레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운영 중인 레드라인 에디션은 쉐보레가 지난 2015년 북미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세마쇼(SEMA Show)를 통해 선보인 컨셉트로,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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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1:44
[M투데이 이정근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21일, 전국의 쉐보레, GMC, ACDelco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350여명을 초청해 2024 서비스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GM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 및 서비스 제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이 날 컨퍼런스에 참가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은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2024년 발전 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업계의 최신 서비스 트렌드, 고객 만족 전략 등 다양한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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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07: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부진한 중국시장에서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기아와 중국 위에다자동차그룹의 합작사인 위에다기아 위에다기아(Yueda Kia)는 지난 1월 중국 판매량이 1만6,323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가 급증했다.위에다기아는 이 기간 전년 동기대비 241%가 늘어난 1만3,300대를 생산했으며, 이 중 9,320대를 동남아 등 해외로 수출했다.새로 추가된 수출모델인 소넷은 888대가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로 운송됐다.위에다 기아의 1월 판매량 중 43%인 7,003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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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1 08:1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스웨덴 전기차 전문 브랜드 폴스타가 31일(현지시간) 유럽과 호주에서 쿠페형 SUV 폴스타 4의 판매를 개시했다.지난해 4월 첫 공개된 폴스타 4는 폴스타 3에 이어 폴스타 브랜드의 두 번째 순수 전기 SUV다.차체 크기와 가격 등을 고려한 폴스타 4의 포지셔닝은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위치한다.이 차는 스포티 쿠페 스타일로, 접이식 도어 핸들, 프레임 없는 도어, 후방 에어로 블레이드를 적용, 뒷유리창을 제거하면 유리 지붕이 뒷좌석 탑승자 너머로 펼쳐진다.실내에는 안드로이드 오토 OS로 구동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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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2 22:3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이 지난해 처음으로 세계 자동차 수출 1위에 올랐다.중국 공업정보화부는 2023년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57.9% 증가한 491만대로 세계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최근 몇 년간 자동차 수출 1위를 고수해 왔던 일본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430만대였다.중국은 또, 지난해 전기차, 수소차 등 신에너지차량 수출이 77.6%가 증가한 120만3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중국기차공업협회(CAM)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자동차 수출물량 중 테슬라 등 중국서 생산한 해외 자동차업체들의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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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전세계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우려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음에도 배터리 사용량은 오히려 성장했다.지난 6일 SNE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현황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은 약 552.2GWh로, 전년동기대비 44.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K-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23.4%로 전년동기대비 1.1%p 하락했지만, 사용량은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먼저 LG에너지솔루션은 총 76.1GW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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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5: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달에 이어 12월에도 경 SUV 캐스퍼를 최대 250만 원 할인 판매한다. 판매가 예상보다 저조, 쌓인 재고량을 털어내기 위함이다.캐스퍼는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총 4만8,002대가 팔려 현대차 SUV 중 팰리세이드(4만9,737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차종이다.현대자동차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위탁 생산하는 캐스퍼는 2021년 9월부터 양산을 시작, 첫 해에 1만2,100대, 지난해 5만 대, 2023년 1~10월 판매량은 4만1,430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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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11: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중국 신차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3천만 대에 도달할 전망이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 10일,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기존 예측을 넘어 3,000만대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중국의 역대 최대 신차 판매는 지난 2017년의 2,888만대였다.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2,808만600대로 1990년 이후 28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중국전국승용차시장신식연석회(CPCA)도 중국의 2023년 신차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9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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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14: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기차업체 폴스타의 SUV 쿠페 폴스타4가 중국 항조우공장에서 이달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항조우공장에서 생산되는 폴스타4는 연말부터 중국 판매를 시작하며, 2024년 중반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폴스타4는 올해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항조우공장에서만 생산되다가 같은 해 하반기부터 르노코리아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위탁 생산, 한국 내수시장과 북미공장으로 공급될 예정이다.항조우공장에서 생산되는 폴스타4에는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중국 CATL이 공급하는 리튬이온배터리가 탑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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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11:44
[M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 신차가 없어 고전하고 있는 르노코리아를 떠 받치고 있는 차는 준중형 SUV XM3다.르노코리아는 올해 9월까지 내수시장에서 1만7,128대를 판매했다. 이중 XM3가 6,997대로 약 41%를 차지했다. 해외 수출도 5만8,439대로 80% 이상을 차지했다.XM3는 2020년 3월 출시, 벌써 3년이 넘었다. 신차효과가 거의 소멸됐지만 여전히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다.1년 가량 신차 효과가 반짝 하고 소멸되는 신차들이 대부분인데 간혹 롱런을 하는 차종이 있다. 이런 차량의 특징은 무난하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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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2 09: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 1~8월 글로벌 시장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이 지난해보다 약 50% 늘었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의 시장 점유율은 소폭 줄었지만, 회사별로 보면 배터리 사용량은 증가했다.지난 11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총사용량은 429.0기가와트시(GWh)로 작년 동기 대비 48.9% 늘었다.1위는 중국 CATL로, 지난해 대비 54.4% 성장한 158.3GWh를 기록하며 전 세계 배터리 공급사 중 유일하게 30%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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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15:4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시장에서 1,651대를 판매하며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이어진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앞서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QM6와 XM3, SM6 등 주력 제품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밸류업(Value Up)’을 선보이고 내수시장 회복에 나선 바 있다.이를 통해 중형 SUV QM6는 총 839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LPe와 QUEST(퀘스트) 등 LPG 모델들이 각각 538대, 119대로 78%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QM6 LPG 모델들은 르노 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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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06:00
[M투데이 이세민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무이자 할부 상품을 추가한 10월 판매 조건을 선보이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신차 구매 고객에게 계약금 면제 등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최대 혜택 대상 차량은 수량이 제한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XM3와 SM6는 특별 프로모션 차량에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QM6는 60개월 3% 저리 구입조건을 도입했다.추석 명절을 맞아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부모, 배우자 부모, 자녀, 자녀 배우자의 과거 차량 구매 이력까지 인정해 20만 원부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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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7 09:2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7일 부산 시청에서 차량 전시 판촉 프로모션 개최를 알리는 행사를 갖고 부산시와 함께 대시민 제품 판촉 및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청 로비에 마련된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시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이해진 르노코리아 제조본부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르노코리아 판매 증진에 뜻을 모았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행사 기간 중 르노코리아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 두 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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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4 07:45
[M투데이 온라인팀] 토요타가 2023년 전 세계 생산량을 당초 1,060만 대에서 1,020만대로 수정했다. 예상은 10% 정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반도체 부족 문제가 해결되면서 3.8% 감소된 목표 대수로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내 생산은 공급망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300만 대를 유지했으며, 토요타 브랜드와 렉서스 브랜드를 합해 일본 내에서 약 340만 대, 해외에서 약 680만 대를 목표로 했다. 목표 대수가 줄어든 것은 전기차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중국에서의 생산이 감소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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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7: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의 중국 합작법인인 위에다기아(Yueda Kia)가 중국산 차량의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위에다기아는 지난 25일 장쑤성 옌청(Yancheng)시 항구에서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전 세계 21개 국가로 향하는 3,600대의 셀토스 등을 실은 자동차전용선이 출항했다.중국 매체 가스구(Gasgoo)에 따르면 위에다기아의 첸 페이(Chen Fei) 수출 사업부장은 이번 선적이 올해 15번째로, 7월 수출 물량이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그는 위에다기아의 글로벌 주력 제품인 셀토스가 한 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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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15:43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KAMA의 ‘2023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만4,359대를 해외에 판매,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한 트레일블레이저는 2만475대로 2위를 차지했다.6월 전체 순위에서 2만 대 이상의 해외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두 모델이 유일하다.올 상반기 누적 수출 순위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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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16:5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인 국내 판매 80만대에 도전한다.현대차는 지난 20일-21일 인천 영종도에서 하반기 판촉 결의대회를 갖고 이 같은 목표달성을 결의했다.현대차의 올 상반기 내수판매는 39만6,55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6%나 증가했다.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31.2% 증가한 3만6,250대, 준대형 그랜저가 87.0% 증가한 6만2,970대, 소형 SUV 코나가 318.2% 증가한 1만8,612대, 투싼이 22.3% 증가한 2만4,227대, 제네시스 G80이 3.9% 증가한 2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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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5 07:4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테슬라가 아시아지역에 들어설 새로운 기가팩토리 후보지로 인도를 낙점했다.인도 매체 ‘Times of India’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연간 5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가 팩토리를 설립하기 위해 인도 정부와 투자문제를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매체는 테슬라가 인도를 인도-태평양지역 국가에 전기차를 수출하기 위한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 경영진이 이달 중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무부장관을 만나 2만4천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