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0 09: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베일에 싸여있던 플래그십 전기 SUV 'EX9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9일(현지시각) 볼보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비전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전기 SUV EX90를 공개했다. EX90는 기존 볼보의 플래그십 SUV인 XC90급 전기차로, SPA2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새로운 스웨디시 럭셔리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보여주는 볼보 EX90는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원칙을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이다. 완벽한 7인승으로 설계된 다재다능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및 현대적인 비율, 코
-
2022.09.15 10:18
[M투데이 이정근 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Nasdaq: PSNY)가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Project)'의 가속화를 위해 12개의 신규 파트너를 맞이했다. 해당 업체들은 2030년까지 기후 중립 자동차를 생산하겠다는 폴스타의 혁신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한다.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존 및 신규 기업은 모두 각 분야를 선도하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소재나 부품, 공정 등의 특정
-
2022.07.07 10:0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폴스타코리아(Polestar Korea)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한달 동안 대구와 부산, 그리고 대전에서 '투온투어(2 on tour)’를 진행한다.'투온투어’는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로, 복합단지와 쇼핑몰, 아웃렛, 전시회 등 잠재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지난 4월에는 서울과 경기도, 제주에서 약 100만명의 고객을 만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이번 투온투어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신세계
-
2022.02.24 09: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스웨덴의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독일 ZF 등 글로벌 자동차 공급업체들과 협력 의향서를 체결, 기후중립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폴스타는 차량의 탄소 발자국에 대한 ‘생애 주기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s)’에 초점을 맞춰 자동차 산업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의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공급업체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참여 업체는 SSAB, Hydro, ZF, ZKW, 그리고 Autoliv로, 폴스타는 이들과 함께 운송 부문이 기후에 미치는 영
-
2021.12.10 12:06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비영리 환경단체,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의 2021년 기후 변화 대응 기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리스트에 올랐다.지난 2000년 설립된 CDP는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공개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수자원 및 산림을 보호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올해는 110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590개 기관 투자자들과 협력해 전 세계 시가총액의 약 64% 이상을 차지하는 1만3,000여개 기업의 환경 영향에 대한 데이터를 평가했다.그 결과 볼보는 배출가스 감축
-
2021.11.03 10:26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볼보자동차가 급변하는 기후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신차를 통한 청정에너지활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세계 각국 정부와 에너지기업들에게 청정에너지 투자확대를 촉구했다.이는 볼보자동차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신차의 제품 생애주기(LCA) 및 탄소배출량 보고서와도 같은 방향성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신차를 생산 및 충전할 경우, 잠재적으로 탄소배출량이대폭 감소될 가능성이 크다.또한 최근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한 수정안을 모색 및 논의하고 있는 26차 유엔기후변
-
2021.08.04 14:03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볼보의 안전광고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도로의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위한 ‘리차지(Re:Charge) 캠페인’을 전개한다.이 캠페인은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위기의 심각성 고취 및 2040년 기후중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실제 2019년 기준 국제과학공동협의체 글로벌카본프로젝트(GCP)가 발표한 대한민국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억1,126만 톤으로 세계 9위를 기록했다.또한, 1인당 플라스틱 폐기
-
2021.05.28 09: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XC90, XC60 등 주요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스웨덴 토슬란다(Torslanda) 공장'이 브랜드 자동차 제조시설 중 최초로 기후 중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8년 스웨덴 셰브데(Skövde) 엔진 공장에 이어 전체 제조 네트워크 중에서는 두번째 성과다. 볼보자동차는 공장에서 사용한 전기 및 난방으로 인해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순 증가가 없을 경우, 완전한 기후 중립을 실현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브랜드 핵심 제조시설 중 하나인 토슬란다 공장은 이를 위
-
2021.05.20 11:44
전동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Beam Mobility)가 서울시 노원구, 경기도 고양시·성남시 분당구, 광주광역시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추가적으로 진출하며 국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빔모빌리티는 그동안 국내 각지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진출하는 지역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이동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각 지역의 친환경 교통수단 정착에도 기여할 예정이다.이번에 빔모빌리티가 새로 진출하는 지역에는 내구성과 안전성, 편의성이 강화된 최신 전동킥보드 모델 ‘빔 새턴 플러스(Beam
-
2021.03.02 18: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가 2일, 새로운 전동화 및 온라인 전략을 공개할 ‘볼보리차지버추얼이벤트’ 시작에 앞서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공개 했다.이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자동차 수명주기에 있어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야심찬 기후중립 계획의 일환이다.여기에는 접근성이 뛰어난 고품질 충전 인프라의 급속한 확장과 관련 법안입법 등이 순수전기차에 대한 사용자의 수용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최근 몇 년간 전기차에 대한 강력한 수
-
2021.02.09 09:0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상위 1% 기업에게 부여되는 '플래티넘 메달 등급(Platinum Medal Rating)'을 획득했다. 이로써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그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에코바디스(EcoVadis)는 지속가능성 및 공급망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 커뮤니티의 감독에 따라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160여 개
-
2021.01.28 08:0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유럽연합(EU) 유럽위원회가 유럽의 전기차 배터리 독립을 위한 프로젝트에 약 29억 유로(3조9천억 원)를 지원하는 안을 승인했다.배터리 지원 프로젝트는 유럽지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독립을 위해 역내 해당기업들에게 재정지원을 하는 것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기업들의 유럽에서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현재 폭스바겐, 아우디, BMW, 재규어랜드로버 등 유럽의 거의 전 자동차업체들에게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유럽위원회는 이번 지
-
2020.12.11 15: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유럽연합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생산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규정을 마련한다.10일(현지시각)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판에 따르면 유럽집행위원회가 코발트, 리튬 등 핵심 소재를 재활용한 저배출 친환경 배터리 생산을 늘리기 위한 규정을 제안했다. 이는 유럽의 신성장 전략인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 유럽집행위원회는 유럽 그린딜을 발표했다. 그린딜은 2050년 기후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에너지, 산업, 건물, 교통,
-
2020.11.26 09:2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러닝 이벤트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본 행사 진행에 앞서 판매했던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 2,020개 판매 금액 전액(4,000만원)을 구매자 이름으로 기부하고, 볼보코리아 추가 기부금 2억 원을 더해 총 2억4천만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폐기를 위한 환경 캠페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고취시키고자 기획된 ‘헤이, 플로깅
-
2020.11.19 19: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기차(E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앞세워 ‘일상의 친환경화’를 제시하고 나섰다.볼보코리아는 18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에서 ‘비 베터 볼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Be Better Volvo brand experience)’ 미디어 행사를 열고 올해 사업 성과와 친환경 브랜드 전략 목표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전무를 비롯해 이현기 볼보 세일즈 트레이닝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
2020.11.11 09:4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와 자회사 폴스타가 효과적인 전동화 전략 일환으로 유럽연합(EU)이 규정한 2020년 CO2 배출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그 결과, 볼보자동차 그룹은 포드와 풀링(pooling)협약을 통해 잔여 탄소 배출권 거래를 결정했으며, 잠재적으로 다른 자동차 브랜드와도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은 추후 새로운 친환경 기술 프로젝트에 재 투자할 계획이다.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자동차 CEO는 “볼보자동차그룹의 미래는 전동화에 있으며,
-
2020.10.07 10:1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본 행사에 앞서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하고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를 즐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볼보코리아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 및 필요성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2020 언택트 헤이, 플로깅’ 한정판 패키지는 오는
-
2020.09.24 10: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액션플랜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사업인 ‘과학기반감축목표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UN 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실가스 배출 삭감을 목표로 발족한 사업이다.‘탈탄소화(Decarbonization)’를 목표로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지구 기온 상승을 2도 이하로 유
-
2020.08.10 10:3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를 테마로 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BE BETTER(비 베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오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기간 중 홈페이지 및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먼저, 오는 30일까지 볼보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휴대용 커트
-
2020.07.20 10:24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 모델에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도입한다.볼보코리아는 오는 2040년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본사의 탄소배출량 저감 액션 플랜에 따라 기존 순수 디젤과 가솔린 엔진 대신, 앞으로 모든 모델을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를 통해 더 높은 연비효율성과 정숙한 주행,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배출가스를 줄여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같은 파워트레인 정책은 글로벌 전동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미래를을 구
-
2020.07.06 09: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기후중립 액션 플랜의 일환으로, 모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는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다.이는 글로벌에서 진행하는 볼보의 지속가능한 전략에 맞춘 볼보코리아의 움직임으로, 오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글로벌 차원의 기후 대책 계획에 기반했다.이에 따라 국내 모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사용돼온 제품 브로셔 및 액세서리 리플렛, 전시장 내 차량 제원표, 그리고 시승서약서 등의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