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5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12월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혼다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신형 파일럿’이 올해 3분기 중 국내 대형 SUV 시장에 뛰어든다. 지난 2015년 3세대 이후 7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파일럿 풀체인지 모델은 미국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은 파일럿의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커진 체격과 혼다의 최신 디자인 및 각종 기술을 반영한 3열 구조의 대형 SUV로 개발됐다.신형 4세대 파일럿은 5,077mm에 이르는 긴 전장을 갖췄고 각각 1,994mm와 1,803mm의 전폭과 전고, 2,89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