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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17:2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30일 공시를 통해 미국에 미래 신사업 분야 투자 및 관리를 위한 별도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현대차가 설립할 가칭 ‘HMG Global LLC’는 미국 내 현대차그룹의 미래 신사업 분야 투자와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총 7,391억 원이 투자되는 신설법인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보유중인 로봇 계열사 보스톤다이나믹스 보유 지분과 현대차와 기아의 현금 출자, 그리고 미국 델라웨어주에 설립되는 발행회사의 지분 전체를 취득하게 된다.보스톤다이나믹스의 지분 평가금액은 4,480억 원이며, 현금으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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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15:1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한 달을 글로벌 사회공헌 Week로 정하고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사회공헌 Week는 한국을 비롯한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현대모비스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모비스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67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현대모비스 이현복 ESG추진사무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이 기부금 전달이나 물품 기증 중심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글로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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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1:1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반도체 수급난과 코로나19로 촉발된 전 세계 물류환경변화에도 선전하며 5년 만에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계 순위 6위를 탈환했다.현대모비스는 28일 글로벌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Automotive News)가 발표한 100대 부품사 순위(2022 Top Suppliers)에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오토모티브뉴스는 글로벌 부품사들이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직전 연도 매출을 기준으로 글로벌 부품사 순위를 발표하며, 이는 곧 부품업체들의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이 순위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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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11: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적으로 분석,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이 등장했다. 향후에는 음주 여부를 감지해 주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로도 진화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23일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캐빈 제어기’로 이름 붙여진 이 기술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총 4개의 센서와 이를 분석하는 제어기, 그리고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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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11: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이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장에 도전한다. 한국인이 ISO 회장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ISO 차기 회장(2024년~2025년) 선거에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가 입후보했다고 밝혔다.국제표준화기구(ISO)는 2020년 기준 165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가하고 있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표준 제정기구다.ISO 회장은 총회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의사결정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위로, 정회원 투표로 선출되는데 차기 회장 선거는 오는 9월 아랍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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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3:54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국제 검증 기관으로부터‘폐기물 매립 제로’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수준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현대모비스는 국제 안전 검증 시험 기관인 UL社로부터 자동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검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사례로,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폐기물 재활용률 96.8%를 인증 받아 ‘골드’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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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3:28
현대자동차그룹이 민관협력을 통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 전시체험시설을 개관하며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5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양진모 부사장,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마린파크’ 개관식을 가졌다.키즈마린파크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020년 12월 해양환경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해양환경공단 본사 1층에 조성되었으며 국내에서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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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11:24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9일 근로자와 회사, 정부기관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공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정 공동 안전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형기 금속노조 현대모비스 지회장과 김진환 현대모비스 안전보건부문장을 비롯해 이병훈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장과 이상목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노사정 대표들은 이날 행사에서 안전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약서를 상호 교환했다.선언문을 통해 노사정은 생명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산업 재해 예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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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8 23:0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과 인포테인먼트, 전동화 신기술을 앞세워 유럽 메이저완성차 업체들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선다.유럽 고객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신기술 소개 뿐 아니라 실제 트랙에서 핵심 기술의 실차 시연도 진행한다.현대모비스는 오는 14일~15일 이틀간, 프랑스에서 유럽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와 르노의 구매, 기술개발 임원과 실무진 200여 명을 초청해 단독 테크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테크쇼는 현대모비스가 완성차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이번 테크쇼는 파리 외곽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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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13:28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현대모비스가 MZ세대와의 소통확대를 위해 레이싱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 ‘모비스 라이브’를 통해 27일 공개했다.‘Dead Or Arrive’ 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전통적인 자동차 부품사에서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혁신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의 브랜드 지향점과 핵심 기술 가치, 안전한 자율주행에 대한 철학을 MZ세대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했다.‘생명보다 소중한 승리는 없다!’ 라는 주제로 위험천만한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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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6 10: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고려대학교와 함께 수소,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채용조건형 학·석사 통합과정의 계약학과를 설립한다.계약학과는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직업 교육 체계를 대학의 교육과정에 도입한 제도로, 창의적 융합 역량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공학 리더를 양성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차-고려대는 26일 오전 고려대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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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7:0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대규모 대미(對美) 투자계획을 밝힌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이번에는 대대적인 국내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향후 5년 간 반도체·바이오·신성장 IT(정보통신)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450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는 삼성이 지난 5년간 투자한 330조원 대비 120조원 늘어난 것으로, 이 가운데 80%인 360조원을 연구개발(R&D) 및 시설 투자 등 국내에 투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앞서 이 부회장은 좋은 일자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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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3:44
현대모비스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코딩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호를 넓혀 개최하는 '2022 현대모비스 알고리즘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문화를 조성하고 이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해오다 지난해부터 참가자격을 넓혀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일반인 4천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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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13:37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사가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 3사는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활발한 고객 수요가 유지되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를 병행한다.현대차그룹은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 및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한다. 이 분야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총 16조2,000억 원을 투자한다.현대차그룹 3사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및 친환경 전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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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08:24
[M 투데이 차진재 기자] 집 안이 아닌 자동차에서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고해상도의 맞춤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차량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곡선형 화면에 음악과 동영상이 재생되고, 각종 주행 정보는 물론, 3D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까지 제공된다.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통합 운전석 시스템에 적용되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율주행 차량에 최적화된 신기술로 초대형 커브드 화면이 움직이는 신개념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기술 개발로 최근 수요가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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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1:0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일 벡터(Vector)社와 손잡고 오토사(AUTOSAR)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오토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사, 그리고 IT기업들이 참여해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곳이다.벡터社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오토사의 프리미엄 회원사로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 기업으로, 현재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에게 소프트웨어 개발툴과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최근 많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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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23:1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에버가 미국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 윈드리버와 협력, 차세대 지능형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속화한다.윈드리버는 3일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와 자사의 ‘윈드리버 스튜디오’를 활용한 자동차 SW(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개발, 연속 테스트 및 테스트 자동화 기능, 지능형 SW 수명주기 관리 등에서의 전략적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 개발 및 배포, 운영,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규모에 맞춰 지능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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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 10:56
[M투데이 이상원기자]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인 베바스토가 충남 당진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생산 공장을 완공, 3일 오후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베바스토코리아 최태봉 대표를 포함,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백익진 상무, 충남도청 투자입지과 소명수 과장, 당진시청 경제환경국 정본환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커팅식 및 배터리 팩 사인식을 진행했다.베바스토코리아는 “당진 공장은 지난 2020년 수주한 현대차 기아 승용차용 배터리 프로젝트의 배터리시스템 생산에 필요한 거대한 라인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됐다”고 설명했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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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2 11: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키를 스마트폰과 연결한 디지털키로 손쉽게 바꿔 자동 문 열림이나 소모성 용품 방문 교체, 방문 세차 서비스까지 가능한 신 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현대모비스는 스마트폰을 통한 디지털키 기능과 비대면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링앤티(bring&T)’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브링앤티는 ‘bring and take’의 약자로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언택트 카라이프 플랫폼이다.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스마트키를 디지털키로 간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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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7 11:00
[M 투데이 최태앤 기자] 현대모비스가 보수적인 일본 완성차 시장에서 현지 고객사 전담 조직을 확대해 미래 사업 기회 확보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에서 구매 총괄 본부장으로 일했던 유키히로 하토리(服部行博)와 마쯔다 자동차 구매 출신 료이치 아다치(安達亮一)를 각각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새롭게 재편된 현대모비스 일본 현지 거점의 지사장과 부지사장으로서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이들은 일본 완성차와 부품 업체에서 40년 가까이 설계, 구매 업무 등을 담당하며, 폭넓은 업무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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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16: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발표했다.현대모비스가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사업 모델을 혁신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 내용이다.좀 더 구체적으로 현대모비스의 중장기 전략은 ‘글로벌 사업자로의 혁신’, ‘사업모델 혁신’, ‘장기 신성장 사업 발굴’ 크게 세 가지 중심축으로 혁신을 추구한다.먼저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