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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22:3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이달 3일 강원도 홍천에서 미디어 시승행사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5’를 개최하고, 2016년도 출시 라인업을 공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퍼포먼스 라인업과 다양한 친환경 차량을 적극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국내 시장에서 만나볼 신차 제품군을 살펴봤다. ◆ The all new X1 2세대 뉴 X1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그리고 첨단 편의사양 등을 겸비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다. 외관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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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23:4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불모터스가 푸조 508RXH와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차례로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푸조 508RXH와 시트로엥 C4 칵투스는 올해 4월 서울모터쇼에서 이미 공개된 바 있다.508RXH는 유로6 2.0 BlueHDi 엔진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1.2kg·m의 강력한 성능과 리터당 21km(유럽 기준)의 우수한 연료효율성을 겸비했다. ‘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All Road Grand Tourer)’를 지향하는 508RXH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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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17:0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산차 업계가 올 들어 가장 좋은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국내 완성차 5사(社)는 지난 10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8.7% 증가한 81만5294대를 판매했다. 지난 9월 판매보다 10만대 이상 많으며, 올해 월별 판매 실적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 증가한 14만6106대를, 수출 및 해외 판매는 6.5% 늘어난 66만9188대를 각각 기록했다.내수 실적은 새롭게 투입된 신차 효과와 더불어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현대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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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15: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 신형 스파크 판매가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였다. 출시 첫 달을 제외하고 신차효과가 전무한 모습이다. 신형 스파크는 지난 8월 본격적인 판매 시작과 함께 월 7천대(6987대)에 가까운 실적을 거뒀다. 경차 시장에서 무려 7년8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그러나 영광도 잠시, 불과 한 달만에 모닝에 밀려 다시 2위 자리로 내려왔다.신형 스파크는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성능, 그리고 최신 사양으로 제품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3기통 신형 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개선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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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17:1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유로5 디젤차를 팔 수 있는 기간도 이제 불과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국내 자동차 업계는 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상당수 유로5 차량 재고를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 유로5 디젤 모델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국산차 5사의 유로5 디젤 모델로 기아차 K3와 모하비, 한국지엠 쉐보레 캡티바, 올란도, 말리부, 크루즈, 르노삼성 SM5, QM5, QM3 등을 우선 꼽을 수 있다.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는 소형화물차(총 중량 3.5톤 이하·적재중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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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8: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 그룹이 28일(독일 현지시각) 3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함께 산하 각 브랜드의 주요 신차를 공개했다. 작금의 위기를 타개할 전략적 핵심 신차 11종을 살펴봤다.연관기사: 폭스바겐 3Q 실적, 15년 만에 영업손실…주가는 4% 상승 ‘왜?’ ◆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폭스바겐 신형 티구안은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앞서 7세대 골프 등에서 검증된 혁신적인 MQB 플랫폼을 채택한 폭스바겐 그룹 내 첫 번째 SUV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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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4:4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 그룹이 15년 만에 분기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회사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갔다. 폭스바겐 그룹이 28일(현지시각) 독일 본사에서 2015년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3분기 신차 판매대수는 239만2천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가 감소했다. 시장 회복세를 보인 서유럽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했으나,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남미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판매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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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03:2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수입 대형 SUV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수입 대형 SUV 시장은 포드 익스플로러가 독보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올해 9월까지 연간 판매대수는 2872대로 압도적이다. 동급 수입차 시장에서 익스플로러의 경쟁자는 전무한 상태였으며, 국산차인 기아 모하비와 직접적인 비교선상에 올랐다. 그러나 이달 혼다 신형 파일럿의 등장 이후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신차에 대한 시장 반응이 심상치 않다.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온 포드 익스플로러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한 혼다 파일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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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15:4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기아차 노조가 오는 28일 차기 집행부 선출 결선 투표를 실시한다. 이달 22일 진행된 1차 투표에서 김성락 후보(득표율 29.9%)와 고영채 후보(27.1%)가 최종 지부장 후보로 선출됐다. 앞선 집행부 1차 선거는 조합원 3만1130명 중 2만6812명이 참가해 8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기아차 노조 선거는 지부장 뿐만 아니라 수석부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집행부 및 각 지회장이 런닝메이트를 구성해 함께 후보조로 출마한다. 기호 1번 김성락 후보는 김태우(수석부지부장), 채종석(사무국장), 이민수(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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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7 13: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환경부가 친환경차 보급 확대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이하 PHEV) 구매시 대당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정부 보조금은 특정 산업의 육성이나 시책 장려와 같은 일정한 행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 및 개인에게 교부하는 돈이다. 환경부의 PHEV 구매 보조금이 친환경차 보급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구매 보조금은 단기적으로 PHEV 판매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일회성 효과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PHEV는 도심 출퇴근이나 단거리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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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7:1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독일 ZF그룹이 전기 이동성과 관련한 모든 활동을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E-Mobility) 사업부로 통합할 예정이다. ZF그룹은 그 동안 조직 내 여러 사업부에서 전기 이동성과 관련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오는 2016년부터 가동될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사업부는 승용차 파워트레인 기술과 승용차 샤시 기술, 상용차 기술 그리고 산업 기술 등 기존 사업부는 물론, 올해 인수된 TRW의 유관 사업부와도 통합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신설된 액티브 & 패시브 안전 기술 등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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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6 10:4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보그워너(BorgWarner)사가 국내 자동차 부품 사업을 확장하고 나섰다. 보그워너의 합작투자사인 한국보그워너티에스(BorgWarner Transmission Systems Korea)는 충북 진천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보그워너 진천공장은 기존 음성공장 등에 이은 국내 3번째 변속기 부품 제조시설로, 이달 21일 오픈식을 가졌다. 신공장은 현대·기아차 등 한국에서 늘어나는 변속기 부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신공장은 클러치 모듈과 클러치 세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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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3 00: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아우디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업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Versprung durch technic)’를 실현해왔다.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비롯해 세계 최초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TFSI)과 디젤 엔진(TDI), 그리고 경량화 기술인 ASF(Audi Space Frame) 등이 서킷에서 탄생했다. 모터스포츠는 차량 기술 발전과 더불어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아우디 코리아 역시 지난 2013년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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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16: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22일 2016 뉴 캠리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한국토요타는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전략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의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한 가격의 새로운 트림을 추가했다. 캠리 하이브리드 XLE 트림의 경우 기존 대비 260만원 인하한 3990만원에 가격을 책정했으며, 일부 사양 조정을 통해 3570만원의 LE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이와 함께 한국토요타는 한-미 FTA에 따른 관세율 0%(2016년 시행)를 선반영해 캠리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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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16: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5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현대차 3분기 매출은 23조42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1%가 증가했다.그러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가 떨어졌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010년 4분기 이후 최저치이며, 작년 1분기 이후 6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순이익 또한 전년동기대비 25.3%가 급감했다. 현대차는 이종통화 약세와 중국 시장의 부진, 미국 내 인센티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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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13:2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차가 22일 서울 본사에서 2015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3분기 글로벌 실적은 신차 판매 112만1796대, 매출 23조4296억원, 영업이익 1조5039억원, 당기순이익 1조2060억원 등을 각각 기록했다.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10.1%가 늘어났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8%와 25.3%가 급감했다. 현대차 측은 “러시아·브라질 등 신흥시장 통화 및 유로화 가치가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 상승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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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2 11:58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22일 서울 청담동에서 새로운 디자인과 엔진을 장착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공개했다. 신형 이보크는 기존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섬세함이 더해져 모던한 이미지를 강화했다. 전면부는 날렵한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와 새로운 그릴 디자인으로 한층 단단한 느낌을 발산한다. 또한 새로운 리어 스포일러와 고급 LED 정지등은 세련미를 강조한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깨끗한 표면 처리 마감이 돋보인다. 시트는 모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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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18:1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와 LG가 전기차 부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GM과 LG, 양사는 오는 2016년 쉐보레 볼트(Bolt) 양산을 앞두고 구동 모터와 배터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21일 발표했다.GM은 파워트레인 설계과 배터리 제어 기술, 그리고 차량 안전 및 시스템 검증 등에 집중하며, LG는 구동 모터와 배터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생산을 맡게 됐다. 세부적으로 LG는 구동 모터와 인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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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15:4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닛산 맥시마가 일본 대형차 부진의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 이달 국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맥시마에 대한 초기 반응이 심상치 않다. 한국닛산과 딜러사 등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접수된 맥시마 계약 대수는 약 200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한국닛산은 맥시마 판매 목표를 월 40대 수준으로 책정했다. 앞서 출시된 토요타 아발론과 혼다 레전드 등 동급 일본 대형차의 판매가 지나치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2월 출시된 레전드는 지난달까지 총 100대가 판매됐으며, 아발론은 올해 9개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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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11:39
The automotive sector today is in a state of flux. The industry is grappling with the challenge of limited resources and increasing fuel prices, while in parallel looking to address the mobility needs of millions of people especially in emerging markets. To streamline personal mobility and minim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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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18: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 19일부터 생산 및 서비스 부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받고 있다. 올해 희망퇴직은 책임부터 기장급(생산직 P3~MP급, 일반 서비스 S3~MS급)에 해당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퇴직금과 별도로 30개월치 급여를 추가 지급한다. 희망퇴직은 생산 및 서비스 직군 뿐만 아니라 일부 사무직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르노삼성의 희망퇴직은 지난해와 다른 성격을 띄고 있다. 지난해 희망퇴직(뉴 스타트 프로그램)은 기장(MP)급 이상 생산직을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