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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0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07년 도쿄 모터쇼에서 R35 GT-R을 처음 선보인 닛산은 이후 GT-R의 이미지를 크게 바꾸지 않고 일부 사항만 약간 수정하며 지금까지 유지해 왔으며, 최근 2024년형 GT-R을 세상에 공개했다.2024년형 GT-R은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 페시아를 선보인다. 물론, 이 새로운 스타일은 미적인 목적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닛산은 GT-R의 에어로다이내믹스에도 도움을 주어 GT-R이 주행할 때 발생하는 전체적인 다운포스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세세한 일부 디자인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항력계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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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20: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닛산의 첫 전기 크로스오버 SUV 아리야(Ariya)가 북극에서 남극까지 달리는 사상 첫 원정을 떠난다.‘극에서 극으로(Pole to Pole)’ 프로젝트에는 영국 출신 탐험가 크리스 램지(Chris Ramsey)와 그의 아내 줄리 램지(Julie Ramsey)가 참여하며, 총 14개국을 거쳐 약 2만 7,000km의 혹독한 극지 지형을 주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닛산은 대형 타이어와 플레어 휠 아치, 더 높은 서스펜션 등으로 오프로드 성능이 향상된 아리야 e-4ORCE를 오는 2월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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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08:40
[M투데이 임헌섭기자] 기아는 20일(금)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3 왓 카 어워즈(2023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Family SUV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6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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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13:4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세계 주요 국가 언론매체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 상을 전기차가 휩쓸고 있다. 신형 전기차 출시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엔진차 출시는 크게 줄어든 결과로 보여 진다.지난 11일(현지시각) 발표한 ‘2023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또 트럭 부문은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이 선정됐다.소형 세단 부문은 혼다 럭셔리 브랜드 어큐라의 '인테그라'가 차지했다. 3개 부문 가운데 2개 부문에서 전기차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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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1 09:3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시즌9 기간 동안 가상 인플루언서 ‘모노마스(Mono Mars)’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의 전기차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서 모터스포츠 팬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지속가능성’, ‘혁신 기술력’ 등 포뮬러 E의 핵심 가치를 전달해 줄 인플루언서로 모노마스를 선정했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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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8: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해 11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고를 일으켜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는 다카타 에어백이 장착된 크라이슬러 차량 27만6,000대에 대해 즉각 운행을 중단하고 리콜을 받으라고 촉구했다.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생산된 닷지 매그넘, 차저, 챌린저와 크라이슬러 300 등으로, 지난해 하반기 해당 차량 중 2010년형 닷지 차저와 관련된 차량 충돌사고 2건에서 일본 다카타가 생산한 측면 에어백이 지나치게 강하게 폭발하면서 운전자들이 사망한 데 따른 것이다.스텔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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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5: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 업체로 유명한 피닌파리나가 CES 2023에서 홀론(Holon)과 협력 개발한 자율주행 셔틀 '무버(Mover)'를 공개했다.홀론은 독일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 벤텔러(Benteler)에서 새로 출범한 모빌리티 솔루션 브랜드다.무버는 공항과 캠퍼스, 국립공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승차 공유 서비스에 더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도심의 경우 고속주행이나 장거리 주행이 필요 없기 때문에 최고 속도는 60km/h로 제한되며, 1회 충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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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9: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자동차의 미국 배터리 공급 협력이 업계 관심사로 부상한 가운데, 합작사(JV) 설립 대신 대규모 공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는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며, 만약 미국 현지에 배터리 합작공장을 설립한다면 20GWh 규모가 유력하다. 양사는 상반기 내에 배터리 협력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업계에서는 양사의 협력이 빠르면 올해 1분기내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혼다와 합작사 설립 및 닛산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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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6 08: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7,500 달러(956만 원0 연방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미국 4사를 포함, 총 6개 브랜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미국에는 30여개 글로벌 브랜드가 신차를 판매하고 있다.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미국 현지생산 조건 외에 가격 등 구매 시 조건도 크게 강화됐다.7,500 달러 전체를 공제받을 수 있는 조건은 15만 달러 이하 미국산 전기차를 구매하는 것이며, 가격대는 가장의 경우, 22만5천달러, 부부 공동명의의 경우는 30만 달러까지 가능하다.전기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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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0 12: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재무부가 소비자가 임대한 전기자동차의 경우, 미국산 이외 차량에 대해서도 내년 1월1일부터 최대 7,500달러(947만 원)의 상용 청정차량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산 전기차도 리스나 렌탈 등 상업용으로 구매하는 차량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앞서 한국과 유럽, 일본 자동차회사들은 소비자들의 전기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상업용 전기차 세액 공제를 미 정부에 요구해 왔다.미국 재무부는 29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규정 추가 지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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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9 07:45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내년에도 올해에 이어 전기차시장 확대가 계속될 예정이지만 전기차 브랜드와 기존 자동차업체들 간의 점유율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블룸버그는 2023년 전기차 시장에서 주 목되는 3가지 트렌드는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의 감소와 배터리 보증 기간 만료 차량의 증가, 전기차의 평균 가격 하락으로 꼽았다.우선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를 기록할 전망이다.전기차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자동차업체들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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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7 09:4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닛산(Nissan)의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X-Trail)’ 4세대 신형 모델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한국타이어는 일본 완성차 업체 닛산의 엄격한 기술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일본 현지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모든 엑스트레일 차량에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이와 함께 엑스트레일의 북미 시장 모델인 ‘로그(Rogue)’에도 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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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4:24
[M 투데이 이정근기자] 미국 소비자단체인 컨슈머 리포트가 실시한 컨슈머 리포트 서베이(Consumer Report Survey)에서 기아 전기차 EV6가 1위에 올랐지만 옵션과 짧은 기간 문제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했다.컨슈머 리포트(CR)는 16일 최근 실시한 컨슈머 리포트 서베이에서 테슬라 모델 3와 닛산 리프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컨슈머 리포트는 신형 전기차 기아 EV6가 실제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아직 출시가 얼마 안됐다는 점과 옵션사양 문제로 공정한 평가를 인정받지 못했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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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6 13:26
기아 스포티지가 스페인과 그리스에서 각각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기아는 스페인 유력 언론사 ABC가 주관하는 '2023 스페인 올해의 차(ABC Car of the Year 2023)'에서 스포티지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고 16일 밝혔다.기아가 스페인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스페인 올해의 차는 현지 가장 권위있는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올해는 34명의 주요 언론사 자동차 기자와 일반인의 투표로 최종 올해의 차를 결정했다.심사 부문은 디자인, 신기술, 신뢰도, 동력성능, 안전 등이다.스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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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3:5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서는 주행범위가 평상시보다 최대 35%까지 줄어든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전기차 전문 조사기관인 ‘Recurrent’에 따르면 모든 전기차가 추운 날씨에는 공인 주행 범위보다 축소되며 차종에 따라서는 최대 35%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전기자동차는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하려면 배터리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열을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때문에 날씨가 추운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주행거리 손실이 적은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지적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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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0:11
[M투데이 최태인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이 9번째 시즌을 앞두고 공식 프리시즌(preseason) 테스트를 진행했다.포뮬러 E 시즌9에 출전하는 11개 팀이 모두 참가한 테스트는 12월 13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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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15: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올해 2월 일본시장에 진출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일본 자동차저널리스트협회가 선정하는 ‘2022-2023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에서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됐다.올해의 수입차 상은 최종 후보에 오른 베스트10을 대상으로 가장 많이 득표한 차종을 선정하는 방식인데, 아이오닉 5는 BMW iX,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 르노 아르카나 등 경쟁차종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현대 아이오닉 5의 일본 올해의 수입차 상 수상은 12년 만에 일본시장에 재진출한 첫 해에 한국차는 물론 아시아 브랜드 최초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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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08:2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BYD가 일본 시장에 전기 SUV ‘ATTO 3’를 투입한다고 발표함과 동시에 가격을 공개했다.올해 초 중국에서 첫 출시된 ATTO 3는 호주나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하면서 지난 10월 말까지 총 14만 3,000여 대를 판매했으며, 유럽 시장 진출도 계획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BYD의 일본법인인 BYD 오토 재팬에 따르면 ATTO 3의 판매 가격은 440만 엔(약 4,200만 원)에 책정되어 내년 1월 31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현대 아이오닉 5나 폭스바겐 ID.4, 닛산 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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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3 07:45
[M투데이 이상원기자] 미국 에너지부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회사인 얼티엄 셀즈의 오하이오, 테네시, 미시간 공장에 25억 달러(3조2,700억 원)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이 자금은 연방 정부의 선진 자동차 제작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된다.DOE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은 GM과 LG에너지 솔루션의 합작투자회사인 얼티움 셀즈(Ultium Cells) LLC에 이 같은 자금을 대출한다고 밝혔다.DOE 대출 프로그램은 테슬라와, 포드자동차, 닛산자동차에 지원된 적이 있지만 자동차업체가 아닌 배터리업체에 지원되는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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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6:01
[M투데이 이상원기자] 신형 그랜저가 커다란 변신을 시도했다. 차체 크기뿐만 아니라 외관에서 풍기는 분위기나 실내 고급성 등이 플래그십 세단답게 한층 무게감이 더해졌다.기어쉬프트를 컬럼 방식으로 바꾸고 인테리어 소재도 최고급으로 바꿔 유럽 프리미엄브랜드 고급세단 못지않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오디오시스템의 변화도 눈에 띤다.신형 그랜저는 현재 2.5리터 및 3.5리터 GDI 가솔린과 3.5리터 LPi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트림은 기본형인 프리미엄과 주력모델인 익스클루시브, 최고급 모델인 캘리그래피 등 총 3개가 운영된다.그랜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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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4:15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 투싼, 기아 스포티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 3개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의 방식 중 하나로, 주행 중 엔진을 보조해 연료 소비 효율을 향상시켜 주는 차량이다.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5개 차종 비교평가에서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우토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