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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16:43
현대자동차가 22일 포터II 및 그랜드 스타렉스 2015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터II 2015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동승석 에어백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4WD전용), 리어글라스 열선, 후방주차보조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안전성이 높아졌다. 국산 소형 트럭 최초로 3D맵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옵션을 추가하고 럼버서포트 및 열선 시트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포터II 2015 가격(슈퍼캡 초장축 2WD 수동변속기 기준)은 슈퍼 트림 1440만원, 하이슈퍼 트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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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1 16:0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월 국내 5만5725대, 해외 37만430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총 43만26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쏘나타, 아슬란 등 신차 판매가 소폭 증가했고 인기 차종이던 SUV의 판매는 감소했다.현대자동차가 1일 발표한 지난달 실적에 따르면 국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5만5725대를 기록했다. 11월 현대차는 가격 할인 등 적극적인 판매와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고 신차 아슬란이 투입돼 판매량 상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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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13:55
현대.기아차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현대·기아차 박광식 부사장,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기획단 최종문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현대.기아차가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리무진 및 세단 K9, 제네시스, 모하비, 스타렉스 등 총 162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각국 정상 및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될 계획이다.또 현대.기아차는 지원차량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을 위해 정비지원단을 구성, 행사 중 비상 정비망을 가동해 지원차량을 상시점검하고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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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16:2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교통안전공단이 승합차량의 안전띠 미 착용시의 충돌시험에 이어 어린이 보행자의 차량 충돌과 음주상태에서의 운전에 대한 직접 테스트에 나선다.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9일,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교통사고 시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승합차 충돌시험을 실시했다.자동차안전연구원 첨단안전 평가실이 실시한 이번 충돌시험은 승합차(그랜드 스타렉스 12인승)가 시속 80km로 주행하다가 도로 옆 콘크리트 구조물에 충돌했을 때 차량에 타고 있는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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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15:27
현대자동차가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에도 불구, 내수와 수출의 동반 호조로 지난 9월 글로벌 판매량이 약 7% 가량 증가했다.현대차는 지난 9월 내수시장에서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한 4만7천789대, 해외에서 7.2% 증가한 34만1천959대 등 총 38만9천748대로 전년 동기대비 6.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현대차측은 “노조 부분파업과 추석 연휴로 인한 공급 부족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부진했지만 지난 해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인한 기저효과와 신차 판매 호조, 해외 공장 판매 증가로 작년과 비교해 판매가 증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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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7:0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유럽의 고급 밴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H350’을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도 시판한다.현대차 상용사업부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된 '2014 하노버 국제 상용차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고급 밴 'H350'을 내년 7-8월 경 국내에서도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대차가 유럽의 고급 밴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H350은 14-16인승의 후륜 구동형으로, 14인승 승합차와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는 3밴 또는 6밴으로 사용이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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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5:0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주요 후원사로서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지난 19일 개막한 인천 아시안게임의 주요 경기장 광고판에서는 어김없이 현대·기아차 로고가 보여지면서 경기를 시청하는 45억 아시아인들에게 노출되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노출이 거대 자동차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지에서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월드컵 등 세계 주요 행사마다 메인 스폰서를 도맡아 오고 있는 현대. 기아차는 이번 인천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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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06:5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유럽 밴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H350’을 23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된 '2014 하노버 국제 상용차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가 유럽의 밴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H350은 14-16인승의 후륜구동형 고급 밴으로, 엔진룸이 앞으로 돌출된 세미보닛 타입이다.이 차는 화물 밴과 여객버스는 물론 트럭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유연한 플랫폼이 특징으로, 화물 밴의 경우, 화물 칸 공간이 길이 3780mm, 넓이 1795mm, 높이 1955mm의 대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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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4 14:1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가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등과 경쟁을 벌일 고급 밴 H350(수출버전)을 23일(현지시간)부터 10월2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4 하노버 국제 상용차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현대차는 23일 오전 9시 개막되는 '제65회 하노버 상용차모터쇼(Hanover, 65th International Motor Show 2014)'에서 고급밴 H350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올 연말 유럽시장 판매을 앞두고 있는 H350의 유럽시장 데뷔를 위해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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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4:36
현대·기아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차량 지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가 대회 지원할 차량은 에쿠스·그랜저·쏘나타·아반떼·K7·K5·K3 등 승용차 600여대와 스타렉스 300여대, 버스 800여대 등 총 1700여대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지원을 통해 아시아 각국 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기존의 가치관을 뛰어 넘는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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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1 14:2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 르노삼성자동차가 추석 전 타결을 위해 막판 조율작업에 나선다.이미 현대.기아차와 르노삼성차는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상당한 생산차질을 빚고 있어 임단협이 추석 연휴를 넘길 경우, 올해 생산 목표달성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현대.기아차는 지난 8월 9일간의 부분 파업으로 총 2만4천40대, 금액으로는 4천750억원의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이 가운데 현대차는 지난 달 22일부터 30일까지 총 1만5천340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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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9 09:48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로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기 차종은 생산 차질로 출고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14일 각 지역별 사업장에서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약 70%의 찬성으로 파업 안이 가결됨에 따라 오는 2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빠르면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기간이 끝나는 22일 이후부터 부분 파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장기 출고적체에 시달리고 있는 1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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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8 17:3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의 라인업을 확대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스프린터 버스형 모델과 저가형 엔트리 모델을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운전석 포함 20인승(19+1)의 스프린터 버스는 현재 특장업체에서 프로토타입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벤츠 스프린터 버스는 기존 중소형 버스와 차별화된 럭셔리 미니버스를 찾는 비즈니스 고객층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11인승 엔트리 모델은 보다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출시된다. 기존 모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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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2 10:4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현대자동차가 미얀마에서 자동차 대여사업을 시작했다.미얀마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 신차 대여점을 오픈, 자사 브랜드의 신차 대여사업을 개시했다.신차 메이커가 미얀마에서 렌탈 사업에 뛰어든 것은 현대차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의 렌탈 사업은 장기계약을 통해 차량을 대여해 주는 장기 렌탈이 주력으로, 계약일로부터 3개월 분의 렌탈료를 먼저 받는 방식이다.렌탈 차량은 소형차 엘란트라(아반떼)와 중형 쏘나타, 준대형 아제라(그랜저), SUV 싼타페, 그리고 상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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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0 13:41
현대자동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승·하차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700개를 기증한다고 10일 밝혔다. ‘천사의 날개’는 차량 오른쪽에 부착해 통학버스의 문이 열릴 때 ‘어린이가 내려요. STOP’이라는 문구의 경고판을 펼쳐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전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장치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버스 승·하차를 위해 개발됐다. 현대차는 그랜드 스타렉스 15인승 어린이 버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천사의 날개’를 신청한 고객에게 담당 카마스터가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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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2 19:49
현대자동차가 30일 '그랜드 스타렉스 어린이통학버스 15인승' 모델을 공식 출시, 내달 2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안전공학 설계를 적용, 13세 미만 어린이의 신체 특성에 맞춘 새로운 어린이 전용시트를 개발해 안전성과 승차감을 한층 향상시켰다. 특히, 어린이통학버스의 좌석 수를 기존 12석에서 15석으로 3석 증설해 무리한 정원초과 승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접이식 시트의 위치를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이동시켜 차량외부에서 보다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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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09:4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16일(현지시각) 개막된 2014 뉴욕국제오토쇼를 앞두고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 모델의 실차를 공개했다.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 공개될 카니발 후속은 기아차가 9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1998년 첫 선은 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2천대, 해외에서 97만8만대 등 총 155만대가 팔린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모델이다. 이번에 사전 공개된 북미 사양의 카니발 후속(YP 프로젝트명)은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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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4 07: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기아자동차가 오는 1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4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신형 다목적 차량(MPV)를 공개한다고 4일 발표했다. 기아차 북미법인은 이날 차명은 거론하지 않은 채 8인승 다목적 차량을 이번 뉴욕오토쇼에 출품할 예정이라며 티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 차는 기아차가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모델이 신형 카니발 한 차종 뿐임 점을 감안하면 YP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아 카니발은 지난 2005년 이후 9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모델로, 미니밴과 크로스오버의 중간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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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15:40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중고자동차 경매장이 서울자동차경매장, 글로비스경매장, SK엔카경매장, 동화엠파크자동차경매장에 이어 kt렌탈 오토옥션의 참여로 5파전으로 전개된다. 현재 국내 중고자동차 경매장은 현대글로비스의 분당, 시화, 양산경매장, SK엔카의 오산 경매장, 동화엠파크의 인천 경매장 등 6개 경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티렌탈은 24일, 경기도 안성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경매장 'kt렌탈 오토옥션(kt rental Auto Auction)'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kt렌탈 오토옥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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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5 17:4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교통안전공단 내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공인연비가 허용 오차 범위를 넘어선 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투리스모에 대해 연비 재 측정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하반기 국산 및 수입 차량 14종의 연비를 조사한 결과 두 차량의 연비가 신고된 공인연비보다 10% 정도 낮게 나와 허용오차범위 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들 두 차량의 신고된 공인연비는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싼타페가 14.4㎞, 코란도스포츠가 10.3㎞지만 검증 결과 이보다 훨씬 못미쳤다는 것이다. 연비 적합조사를 총족시키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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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4 22:11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의 싼타페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스포츠 일부 모델이 연비 적합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국토부로부터 연비적합조사 업무를 위임받고 있는 교통안전공단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업체측의 요청에 의해 재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동차안전연구원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10개 차종에 대한 연비 적합조사를 벌인 결과, 현대자동차의 싼타페 DM R2.0 2WD와 쌍용자동차의 코란도스포츠 4WD AT6의 연비가 국토부가 인정하는 허용오차 범위 5%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