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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8: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노후화된 캠핑카의 무분별한 대여 방지를 위해 캠핑용 자동차의 차령을 9년으로 규정한다.23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고시 개정안을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7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방안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수소 연료보조금 지급대상·기준·방법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먼저 노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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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3 11:0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BMW와 아우디가 전 세계적인 전기차 러시 속에서도 연료전지차에 베팅하고 있다.두 브랜드는 화석연료 차량을 대신할 차량으로 전기차와 연료전지차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두 분야 병행전략은 현대차그룹과 일본 토요타그룹이 앞서가고 있는 상황이다.BMW그룹은 전기차에 앞서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에 투자해 왔으나 최근에는 전기차 붐이 생각보다 거세지자 전기차에 관심을 쏟아 왔다.하지만 테슬라에 의해 붐이 일기 시작한 전기차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머지않아 수소로 전환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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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8:34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에 폐막한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베스트 모빌리티 상(BEST OF mobility 2021 Award)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베스트 오브 모빌리티 2021 어워드는 IAA조직위원회와 딜로이트, 독일의 물류 및 자동차 전문지 비전 모빌리티가 공동 주관했으며 모빌리티·커넥티비티·인프라 등을 주제로 11개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했다.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11개 부문 가운데 대체 에너지 차량(ALTERNATIVE POWERED VEHICLES)부문에서 베스트 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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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12:43
[고양 킨텍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포스코그룹, SK그룹이 주도하는 ‘수소기업협의체’가 출범했다.그동안 정부와 현대차그룹 주도의 수소사회화가 진행돼 왔으나 거대한 인프라 구축과 경제성에 대한 의문 등으로 다른 그룹사들은 정부 눈치만 봐 왔다.이번 수소기업협의체 결성은 기업들이 수소가 미래차를 비롯해 친환경. 탄소중립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할 것이란 확신이 섰다는 것을 의미한다.수소는 개별 기업으로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산업으로, 정부의 인프라 구축을 필두로 각 분야별 투자가 동시에 이뤄져야 성공할 수가 있다.일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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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9 08:5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드론 솔루션 제공업체 에어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제를 공동 발굴한다. DMI는 장시간 비행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백신을 비롯한 물류배송, 측량, 순찰 등 협력 대상국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수소드론 시장 성장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지보수관리(MRO)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편의와 사용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전문 교육을 통해 수소드론 조종·정비 전문가를 양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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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17: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수소의 힘을 믿고 있다”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정의선 회장은 “재생에너지 가능성을 포함해 여러 측면을 고려해볼 때 수소가 실용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고 있으며 수소의 힘을 믿어왔다”며 “기후 변화 대응 등과 관련해 수소에너지 없이는 안된다”고 말했다.이어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변화에 앞장서기로 했다”며 “로드맵은 각국의 정책, 환경규제, 자연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반영됐다”고 덧붙였다.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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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7 15: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7일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글로벌 온라인 행사를 열고 수소사업의 명확한 비전과 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및 수소모빌리티의 실체를 대거 공개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기조 발표자로 나서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은 수소에너지를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Everyone, Everything, Everywhere)’ 쓰도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런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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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17:0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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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7: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지난 7월 1만대를 돌파하면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1만3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00대 늘었다. 이는 9,500대를 기록한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되면 올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1만700대가 판매된 2019년을 넘어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중 현대차가 지난 1월에 투입된 2021년형 넥쏘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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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3:57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 포스코그룹 등 국내 대기업 10곳이 참여하는 수소기업협의체가 오는 8일 공식 출범한다.2일 업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은 오는 8일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열리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H2비즈니스서밋’을 갖고 본격적인 수소기업협의체 활동을 시작한다.현대차그룹(정의선회장)과 SK그룹(최태원회장), 포스코그룹(최정우회장)이 공동 의장을 맡아 진행하는 ‘H2비즈니스서밋’은 국내 기업의 수소분야 투자 촉진과 수소 사회 및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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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0:0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가 이르면 2031년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UAM)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2일 제네시스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영상 퓨처링 제네시스(Futuring Genesis)를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재훈 제네시스 사장,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부사장은 이 영상에 직접 출연해 제네시스의 전동화 브랜드 비전을 밝혔다.이 퓨처링 제네시스에서 전동화 브랜드 비전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이 바로 영상 마지막 부분에 등장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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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1 09: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두산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발전효율을 지닌 건물주〮택용 10kW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SOFC) 개발을 완료했다. 제품 출시는 2022년 예정이다.이번에 개발한 10kW SOFC는 기존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 PEMFC) 제품에 비해 전력 발전효율이 40%이상 높다. 크기는 기존 시중의 5kW이하급 SOFC 제품들과 비슷해 같은 발전효율을 내면서도 설치공간은 약 50%이상 절약할 수 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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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8:0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023년부터 연료전지모듈을 조립 생산한다. 연료전지모듈은 수소연료전지 집합체인 스택에 공기공급장치와 센서 등 보조기기를 결합한 모듈을 결합한 것이다.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토요타는 2023년부터 연료전지차(FCV)에 장착되는 연료전지모듈을 미국 켄터키공장(TMMK)에서 2023년부터 조립한다고 발표했다.여기서 조립되는 연료전지모듈은 수소연료전지로 주행하는 대형트럭에 공급될 예정이며 연료 전지스택 등은 일본에서 조달한다.연료전지모듈은 최대 160kW의 연속 출력이 가능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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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1: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하며 수소 밸류체인에 본격 탑승했다.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부터 중앙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자동차용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다. 세계 각국의 내연기관차 감소 정책, 전기차 배터리 대비 시장 진입장벽이 낮은 점 등을 고려, 올 초 사업 진출을 확정하고 1단계로 현재 분리막 생산 설비를 구축 중이다.분리막은 전해질막의 강도를 좌우하는 뼈대로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향상과 내구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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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1: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비전과 기술을 공개한다.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23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기술과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사업 미래비전 등 그룹의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다음달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명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는 수소 관련 기술혁신을 통해 전 세계에 수소 물결을 일으켜 수소시대의 조속한 도래는 물론 기후변화 대응에도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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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6 10: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러시아가 전기차 수요와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차 제조사와 배터리 제조사에 보조금을 지급한다.24일(현지시각) 러시아 통신사인 타스(Tass)에 따르면 최근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승인한 문서에 따르면 전기차 제조사와 배터리 제조사에 보조금을 지급해 공장 건설 관련 비용을 공동 조달하고 특별 투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 제조사에도 비슷한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석유 및 가스 생산국인 러시아는 유럽에서 전기차 수요와 생산이 크게 뒤처져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러시아 정부에 등록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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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09: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30년 미국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의 50%를 무공해 친환경차로 채운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여기에 GM, 포드, 크라이슬러의 모회사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회사들과 현대차, 토요타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도 동의했다.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배터리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등 무공해 차량이 2030년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을 차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미국의 지난해 친환경차 판매비중은 2%정도에 불과해 자동차업체들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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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1: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 인프라 지원을 위해 독일의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사업자인 H2 모빌리티 네트워크에 투자를 단행한다.5일(현지시각) 현대차 유럽법인은 H2 모빌리티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으며 독일의 카르텔 사무국에서 이를 최종 승인하면 7대 주주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H2 모빌리티 네트워크는 프랑스의 에어리퀴드, 다임러, 린데, 토탈 등이 지난 2015년에 설립한 업체로 독일에서 계획, 건설, 운영 및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충전소 등 수소전기차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운용에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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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 11: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일본 토요타자동차의 거센 추격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수소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3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9,100대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2배 증가한 것이다.이 중 넥쏘를 앞세운 현대차가 62.7% 늘어난 4,700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1월 2021년형 모델이 투입된 넥쏘의 판매량이 2분기 들어 전년동기대비 91.1%나 급증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그러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70.7%에서 올해 51.7%로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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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1:14
현대자동차가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연료전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기 및 항만 육상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한다.현대자동차는 29일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차 차량에 적용된 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패키지를 개발하고, 이를 이동형 발전기나 항만 육상 전원 공급장치에 활용해 전력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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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1: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9월 8일 개막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 참가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참가업체 약 3곳 중 1곳이 수소모빌리티 분야 기업으로 잠정 조사됐다고 밝혔다.수소모빌리티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이동수단(수소차, 수소드론, 수소선박, 수소철도, 수소건설기계 등), 수소차 부품 등을 아우르는 분야로, 수소 생산에서 저장, 운송에서 모빌리티까지 수소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놓고 볼 때 산업 범용화. 대중화의 핵심 분야다.올해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에는 가온셀, 범한퓨얼셀, 보스오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