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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1 16:1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지난 1월, 환경부로부터 잘못된 인증서류가 적발되며 일부 모델 판매가 중단된 포르쉐.포르쉐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실시한 인증서류 재조사에서 7개의 모델이 적발, 36억 원의 과징금을 물어야 했다.해당 7개 모델 중에는 이미 단종된 4개 모델을 제외, 당시 판매 중이던 마칸S 디젤, 카이엔 터보, 카이엔 S E-하이브리드까지 포함됐다.인증 취소된 3개 모델은 모두 포르쉐의 SUV 모델들로 마칸S 디젤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었다.현재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포르쉐 코리아는 조속히 판매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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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16:1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가 91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을 중단했다.최근 미국의 자동차 매체 카앤드라이버는 포르쉐의 718과 911 개발 책임자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August Achleitner)의 말을 인용해 91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이 중지됐다고 보도했다.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는 인터뷰에서 911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이 어려워져 지난해 말 프로젝트가 중지됐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포르쉐 AG의 루츠 메슈케 CFO는 전체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겠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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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4:5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포르쉐의 한국 판매딜러들의 수익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2014년 1월 포르쉐 한국법인이 생기고 난 뒤 부터다.포르쉐는 한국시장 판매를 2013년까지 레이싱홍그룹 계열의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SSCL)(주)에 맡겨 오다 지난 2014년 1월 현지법인인 포르쉐 코리아를 설립, 직접 판매를 해 오고 있다.그런데 포르쉐 코리아가 출범한 이후부터 포르쉐 한국 판매딜러들의 수익성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포르쉐는 현지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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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11:40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르쉐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12일(현지시간) 포르쉐는 2017 1분기 판매실적을 발표했다.포르쉐의 1분기 판매실적(1~3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5만9,689대로 1분기 판매실적 중 사상 최대치다.포르쉐가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은 주요시장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유럽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7% 늘어난 1만9,084대로 나타났다. 특히 3월의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약 2천대 늘어난 9,419대를 기록했다. 미국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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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15:4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우디의 신형 A5와 폴크스바겐의 신형 SUV 아틀라스, 포르쉐의 파나메라 신형모델이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이들 독일 신형모델들은 보행자 감지 자동브레이크 등 첨단 장비와 빼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판매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 왔다.이번에 출시된 2세대 아우디 A5와 S5는 한층 세련된 디자인에 프리센스시티(보행자 감지기능 자동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 안전성과 연비를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신형 A5에는 2.0 디젤엔진과 콰트로시스템이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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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5:47
[일산 킨텍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2017 서울 국제모터쇼가 194개 국내외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31일 화려하게 개막된다.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7 서울국제모터쇼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2개 신모델과 아시아 최초 공개모델 18개 차종, 그리고 국내 최초 공개모델 22개 차종 등 총 42개 신모델이 공개됐다.이들을 포함, 전체 출품차량은 243종 약 300 대에 달하며 친환경차는 약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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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15:2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포르쉐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실적 호조로 사상 최대의 호황을 기록했다.지난해 포르쉐의 글로벌 판매량은 23만7,778 대로 전년대비 14%가 증가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 증가한 223억 유로(26조 8,124억 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39억 유로(4조 6,891억 원)를 기록했다.특히, 지난해 포르쉐의 영업이익률은 무려 17.4%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의 15.8%보다도 1.6% 포인트나 상승한 것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그러나 포르쉐는 한국에서 만큼은 최악의 실적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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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15: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포르쉐의 한국법인인 포르쉐코리아는 인증서류 조작으로 지난 1월 한경부로부터 주력 차종의 배기가스 및 소음 인증을 취소당했다.당시 포르쉐코리아는 마칸S 디젤 외에 카이엔S E-하이브리드, 918스파이더, 카이맨GTS, 카이엔터보, 911GT3,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 등 7개 차종의 서류를 위조, 인증취소 처분을 당했다.특히 마칸 S디젤은 인피니티 Q50과 함께 가장 많은 25억 원의 과징금도 부과 받았다.마칸 S디젤은 지난해 11월 판매가 중단되기까지 총 623 대가 판매, 카이엔에 이어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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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5 15:2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2세대 신형 파나메라가 지난해 7월, 독일 베를린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된데 이어 국내서는 지난해 9월, 포르쉐 코리아가 VIP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리뷰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모습을 드러냈다.SUV 카이엔의 인기에 힘입어 2009년 새롭게 등장한 파나메라는 온전한 4인승 세단(스포츠백)으로 세계 각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포르쉐 코리아는 9월 국내서 진행된 프리뷰 행사에 앞서, 신형 파나메라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신형 파나메라의 사전 계약 접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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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11:45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BMW코리아가 내달부터 개최되는 서울모터쇼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7시리즈, M760Li X드라이브를 선보일 전망이다.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전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M760Li X드라이브는 아쉽게도 BMW의 고성능 M디비전에서 내놓은 M7이 아닌, M퍼포먼스에 속하는 모델이다. M모델에는 못 미치지만 충분히 차고 넘치는 파워를 보유, 경쟁사 고성능 세단의 최종 모델들인 메르세데스 AMG S65, 아우디 S8 플러스,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등과 대등히 경쟁한다.엔진룸 안에는 최고급 럭셔리카 롤스로이스 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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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0:44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포르쉐가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신형 911 GTS 시리즈를 공개한데 이어, 포르쉐 코리아도 발빠르게 국내 출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이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된911 GTS 시리즈는 911 카레라 GTS 쿠페·카브리올레, 911 카레라4 GTS 쿠페·카브리올레, 911 타르가4 GTS 등 총 5가지 모델이다.새로운 GTS는 일반 911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자연흡기에서 트윈터보 엔진으로 전환된 것이 큰 특징이다. 기존 3.8리터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가솔린엔진을 탑재했으나 신형을 선보이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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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6 18:1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환경부가 지난 2일, 지난해 11월 29일 인증서류 오류가 적발된 한국닛산과 포르쉐코리아, BMW코리아 등 3개 수입차 한국법인에 대해 인증서류 위조를 최종적으로 확인, 인증취소와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이들 수입차업체들이 인증신청 차량과 다른 차량의 시험성적서를 사용해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대기환경보전법 제55조에 따라 인증을 취소키로 한 것이다.관련법을 위반하게 되면 해당 차량의 인증 취소 외에 일정액의 과징금 부과와 함께 법규 위반 조사를 위해 검찰에 고발할 수도 있다.이번 인증서류 조작과 관련,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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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6:3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독일 포르쉐가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신형 911 GTS를 공개했다.911시리즈는 세대를 거듭하며 GTS 버전을 내놓았다. 현행 911시리즈는 코드명 991(MK2)로 GTS 모델들은 2년 반 만에 업그레이드를 감행했다.이번에 공개된 GTS 모델들은 카레라 GTS, 카레라4 GTS,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 카레라4 GTS 카브리올레, 타르가4 GTS 등 총 다섯 모델이다.업그레이드를 감행하며 모습이 변경된 점 등을 꼽을 수 있으나 핵심은 단연 엔진이다.911터보를 제외한 모든 911시리즈와 미드쉽 카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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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2 10:3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포르쉐AG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에서 마칸과 뉴 718 박스터의 힘입어 성장세를 기록했다.11일(현지시간) 포르쉐 AG는 2016년 글로벌 판매실적을 발표했다.포르쉐의 2016년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대비 6% 늘어난 23만7,778대를 기록했다.포르쉐는 마칸과 뉴 718박스터, 신형 파나메라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718박스터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1만2,848대, 911모델은 2% 늘어난 3만2,409대를 기록했다.포르쉐의 SUV 모델인 마칸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9만5,642대가 판매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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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1:56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9일부터 1월31일까지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 파나메라를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뉴이어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 기간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 파나메라 터보 이그제큐티브 또는 파나메라 4S 이그제큐티브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무이자 리스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선착순으로 포르쉐 골프 우산을 증정한다.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는 SSCL 포르쉐 센터 분당 판교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로 공식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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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2 15:4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환경부가 인증 서류를 조작한 혐의로 한국닛산, BMW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 해당 차종 인증 취소와 함께 과징금을 부과한다.2일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수입차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증서류 재조사에서 적발된 3개 업체에 인증 취소와 총 7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해당 수입사들은 인증신청 차량과 다른 차량 시험성적서를 사용해 인증을 받은 것이므로 대기환경보전법 제55조에 따른 인증 취소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환경부는 청문에 참석하지 않은 포르쉐코리아 7개 차종에 대해 인증취소 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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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14:3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가 올해 글로벌시장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판매가 두 자릿수 이상 줄어드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포르쉐는 한국법인장을 전격 교체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신임 미하엘 키르쉬사장이 맡고 난 뒤에는 실적이 더욱 악화되고 있어 경영능력에 의문까지 제기되고 있다.포르쉐는 최근 2016년 1-11월 글로벌 판매량이 총 21만8,300대로 전년 동기대비 4%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포르쉐는 지난 11월에도 글로벌 판매 대수가 2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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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0 15: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신문 지면에 주력모델인 카이엔 특별모델의 광고를 게재하면서 실제와는 다른 변속기를 탑재했다거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공식 수치보다 낮게 표기, 허위. 과장 광고 논란이 일고 있다.포르쉐 코리아는 지난 19일과 20일 모 일간지에 게재한 카이엔 디젤 플래티넘 에디션 광고에서 해당 차종에 8단 자동 PDK(Porsche Doppelkupplung)가 장착됐다고 표기했다.하지만 포르쉐 PDK는 최근 출시된 신형 파나메라와 911 등 스포츠카에만 장착되고 있으며 카이엔이나 마칸 등 SUV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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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4 11:4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환경부가 지난 달 말 발표한 인증서류 조작 사실을 받아들이고 청문절차도 포기했다.포르쉐는 환경부 조사결과 발표에 앞서 일부 차종의 인증서류 조작사실을 환경부와 검찰에 자진 신고했다.환경부가 오류가 발견됐다고 발표한 한국 닛산(인피니티)과 BMW코리아는 해당 차종에 대해서는 현재 청문 절차가 진행중이며, 환경부는 청문이 끝나는 이달 말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포르쉐는 마칸S 디젤과 카이엔 하이브리드, 카이엔 터보, 918 스파이더, 카이맨GTS, 911 GT3, 파나메라 하이브리드 등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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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4:5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포르쉐가 환경부로부터 인증서류 조작 사실이 적발된 마칸 S 디젤 등 3개 차종에 대해 30일부터 판매 중단에 들어갔다.포르쉐코리아와 판매 딜러에 따르면 인증서류 오류가 발견된 마칸S 디젤, 카이엔SE-하이브리드, 카이엔 터보 등 3개 차종의 판매를 30일부터 중단했다.포르쉐는 이번 인증서류 조작 여부에 대한 조사 결과, 이들 3개 차종과 이미 판매가 종료된 918스파이더, 카이맨GTS , 911GT3, 파나메라S E-하이브리드 등 총 7개 차종의 인증서류 오류가 적발됐다.환경부는 청문 등의 관련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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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14:56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환경부가 지난 8월 폴크스바겐의 인증서류 위조를 적발한데 이어 최근까지 국내 15개 수입사 전체를 대상으로 유사사례가 있는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밝혔다.이 조사기간 중 포르쉐 한국법인은 인증서류 오류를 한경부와 검찰에 자진 신고했다.다른 수입사는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인증차량 모델과 판매 차량의 모델이 다른 경우가 있는지, 다른 차종임에도 인증서류가 동일한 것이 있는지 확인 작업을 진행했고, 오류가 발견된 차량은 수입사로부터 관련서류를 제출받아 1차 소명기회를 제공했다.이번에 오류가 발견된 차종은 한국 닛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