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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2: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서도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차량 도난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 보험그룹인 ‘르네상스’는 최근 보험에 가입한 자동차의 도난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산 제네시스와 현대차, 기아 차량이 범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 2022년 자동차 도난에 대한 보험회사 비용 청구 건수가 전년대비 30%가량 감소했으며, 범죄 차량의 탐지율은 최대 68%에 달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가장 많이 도난당한 모델은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제네시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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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차 공급난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시장의 출고 대기 기간이 공개됐다.앞서 현대차는 3월 납기표를 통해 국내에서 신차가 출고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공개한 바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위치 카(Which Car)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 호주법인의 평균 신차 대기 기간은 104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전동화 라인업의 경우 지난 2월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5는 2~4주, 아이오닉 6는 3개월, 코나 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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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16: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달 중 디자인과 제원이 공개될 예정인 기아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이 주목받는 가운데, 폴스타 브랜드의 첫 고성능 전기 SUV '폴스타 3(Polestar 3)가 급부상하고 있다.지난해 10월 출시된 폴스타 3는 폴스타의 세 번째 라인업 모델로 전장 4,900mm, 휠베이스 2,90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볼보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PA 2 플랫폼이 적용됐다.낮고 넓은 차체로 디자인해 강력함과 스포티한 이미지가 강조됐으며, 대형 SUV 동급 대비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0.29 Cd를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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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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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이달 말 공개 예정인 EV9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2일 선보였다.EV9은 EV6에 이어 기아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내놓는 플래그십 전기 SUV다.기아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에는 EV9의 전후면부 디테일컷을 선보였는데, 먼저 차체는 롱바디로, 현대차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보다 긴 휠베이스를 갖고 있으며 높이 또한 높다. 전면부에는 여러 개의 LED 조명과 헤드램프와 조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듯한 느낌이 든다.후면부에선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리어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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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1-2월 글로벌 판매는 58만7,987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5%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6,518대로 17.4%, 해외 판매는 52만1,323대로 6.7%가 증가했다.2월 단월 판매는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총 32만7,718대로 전년 동월대비 7.3%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극내에서는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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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7 16: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이 오는 4월 출시를 앞두고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가격대가 얼마에 책정될 것인지 관심 쏠리고 있다.EV9은 현대차그룹 전용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3열 7인승으로 설계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0mm와 현대 팰리세이드보다 200mm 더 긴 3,100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또한, 1회 충전 시 482km의 주행거리와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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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23: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3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1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90은 TSP+ 등급, 쏘나타는 TSP 등급을 받았다.특히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팰리세이드와 G90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TSP+ 등급을 받았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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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2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최근 위장막을 두른 모습으로 국내에서 포착되고 있다.지난 2021년 출시된 아반떼 N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N 브랜드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차량이다.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고 있는 스파이샷에 따르면 아반떼 N 페이스리프트는 헤드램프를 비롯한 전면부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 큰 특징일 것으로 예상된다.헤드램프 디자인의 경우 기존에는 측면 펜더까지 날카롭게 뻗어있었는데, 페이스리프트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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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12월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혼다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신형 파일럿’이 올해 3분기 중 국내 대형 SUV 시장에 뛰어든다. 지난 2015년 3세대 이후 7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파일럿 풀체인지 모델은 미국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은 파일럿의 매력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커진 체격과 혼다의 최신 디자인 및 각종 기술을 반영한 3열 구조의 대형 SUV로 개발됐다.신형 4세대 파일럿은 5,077mm에 이르는 긴 전장을 갖췄고 각각 1,994mm와 1,803mm의 전폭과 전고, 2,89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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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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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3:32
[M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소형 SUV ‘크레타’의 특별한 에디션을 선보였다.현대차의 현지 전략 모델인 크레타는 팰리세이드와 투싼을 합친 듯한 전면 디자인으로 이미지를 변신, 지난 2021년 11월 인도네시아에서 데뷔했다. 지난해 1월부터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본격 양산을 시작했으며,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IIMS)에서 ‘다이내믹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다이내믹 블랙 에디션은 이름과 같이 외장 컬러와 휠, 인테리어 등 차량의 모든 부분에 블랙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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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5 14: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 전략 차종으로 만든 신형 SUV ‘무파사(MUFASA)’가 공개됐다.현대차 무파사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준중형 SUV '투싼'보다 소폭 작은 크기를 가졌으며, 유럽에서 판매되는 숏휠베이스 투싼을 기반으로 한다.전면부는 굉장히 파격적이다. 지난해 출시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와 기아 스포티지를 섞어 놓은 듯한 느낌도 든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 등 전반적으로 ‘X’자 형태의 안쪽으로 파고드는 디자인이 독특하다.상단은 일자로 뻗은 가니쉬와 블랙으로 마감된 그릴, 기하학적인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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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싼타페 풀체인지(MX5)' 모델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뜨겁다.‘국민 SUV’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싼타페는 경쟁모델인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기아 쏘렌토에 완전히 밀리며 판매량에서도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이에 독기를 품은 현대차는 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차체를 키우고 디자인·상품성을 끌어올려 SUV 시장에서의 경쟁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유선형이 아닌 역사상 처음으로 각진 레트로 스타일링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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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17: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18일 야심 차게 선보인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기대보다 낮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신형 코나는 미래지향적으로 풀체인지 된 디자인과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씩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로 여유롭고 깔끔해진 실내 공간, 풍성해진 사양구성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다만 기본 가격이 1세대 대비 약 300~500만원가량 인상돼 트림에 따라 2천만원 중반에서 3천만원 초반부터 시작하고, 여기에 옵션을 더하면 4천만원에 육박하는 등 가격 장벽이 높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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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16: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월 국내 5만 1,503대, 해외 25만 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6,296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 해외 판매는 7.8% 증가한 수치다.1월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1만7,793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3,922대, 싼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총 1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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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내놓은 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신형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코나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 팰리세이드에서 경차 캐스퍼에 이르는 5개 SUV 라인업 중 엔트리급에 해당한다.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직접 시승한 신형 코나는 미래지형적 디자인에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적용, 사회에 갓 진출한 사회 초년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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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5 11: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해 출시를 앞둔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은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앞서 기아는 지난 2021년 LA 오토쇼에서 EV9의 콘셉트카를 공개한 이후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이어왔으며, 지난달 기아 인도법인이 티저 영상을 통해 일부 디자인을 공개한 바 있다.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3열 7인승으로 설계된 EV9은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0mm의 차체 크기와 팰리세이드보다 200mm더 긴 3,100mm의 휠베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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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코나 풀체인지 모델이 지난 18일 출시됐다. 5년 만에 완전 풀체인지된 신형 코나는 1세대에 비해 차체가 커지고 넓고 스마트한 실내공간, 미래지향적 디자인, 그리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사양 장착 등으로 소형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코나는 현대차 SUV 라인업 중 플래그십 팰리세이드에서 경차 캐스퍼에 이르는 5개 SUV 라인업 중 엔트리급에 해당하는 차종으로 기아 셀토스나 르노코리아 XM3,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등과 경쟁관계에 있다.코나는 사회에 갖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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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0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확실히 인정받았다.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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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22:1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출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디 올 뉴 그랜저(GN7)'가 시동 꺼짐 결함으로 논란이다.현대차는 9일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 신형 그랜저에 대해 소프트웨어(ECU)를 업데이트하는 무상 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지난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 생산된 '신형 그랜저 2.5 GDi' 모델 총 4,818대다.시동 꺼짐 문제는 신형 그랜저가 출시된 직후 발생했는데, ‘D단’ 정차 중 RPM이 불안정하다가 시동이 꺼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