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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2: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아이오닉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아이오닉 5’를 출시했다.더 뉴 아이오닉 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 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먼저 디자인의 경우,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다.또한 전면부의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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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08:0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개발업체 도로니 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자사의 첨단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인 'H1-X'을 공식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H1-X는 2인승 개인 항공기로 설계된 도로니의 플래그십 모델로, 독특한 탠덤 윙 구성과 내장형 프로펠러가 특징이다.도로니에 따르면, 이러한 설계 구조를 통해 기존 eVTOL 대비 상당한 리프트와 효율성 향상을 제공하며, 덕트 팬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8개의 전기 모터가 작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최소화했다.기술 사양도 놀라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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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22:0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단종된 대표 스포츠카, 스팅어의 뒤를 이을 고성능 전기차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땨르면 기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전기차 버전의 준대형 세단 GT1(코드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GT1은 제네시스 GV90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신형 eM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급 배터리인 113.2Kw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파워도 어마무시할 것으로 보인다. 450kW 이상의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650마력 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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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14:1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2024년형 신차 가운데 연료소비효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에너지부·환경보호청(EPA)이 공동 운영하는 연료절약 정보 사이트 ‘퓨얼이코노미(Fueleconomy.gov)’에 따르면, 아이오닉 6 롱레인지 후륜모델(18인치 휠, 복합연비 140MPGe)이 ‘최고 연료소비효율 차’에 올랐다.아이오닉 6는 2023년형 모델로 인증한 지난해(140MPGe)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EPA로부터 최고 수준의 효율을 지닌 전기차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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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13:5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SK온이 보다 진화된 배터리 급속충전 성능을 선보인다. 기존의 SF배터리(Super Fast. 급속충전) 대비 에너지밀도는 높이면서 급속충전 성능은 유지한 신제품을 통해 전기차 사용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SK온은 오는 6~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서 Advanced SF 배터리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SF 배터리는 SK온이 지난 2021년 처음 공개한 하이니켈 배터리다. 18분 만에 셀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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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22: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둔 현대차 ‘캐스퍼 EV’의 최종 양산형 모델이 테스트에 돌입했다.최근 국내에서 포착된 현대차 캐스퍼 EV는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디테일에 변화를 준 모습이다.먼저 전면부는 일반 캐스퍼와 같은 디자인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앞서 일본에서 포착된 테스트카를 보면, 상단의 벌브타입 방향지시등이 7개의 픽셀 LED 램프로 변경된다.새로운 풀 LED 헤드라이트와 프론트범퍼에 위치했던 원형 헤드램프는 아웃라인 주간주행등(DRL)이 하나의 원이 아닌, 4분할 된 그래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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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2 21: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인 GV6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디자인이 유출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에 게재된 스파이샷과 유출된 사진을 보면 기존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전면부 디자인이 적용됐다.특히, 전면에는 신형 G80과 마찬가지로 MLA 헤프램프와 범퍼 디자인 변경, 신규 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실내 디자인의 경우, 최근 제네시스 라인업에 탑재되고 있는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27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한편, 외관 디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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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20: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쉐보레가 올해 인기 중형 SUV 이쿼녹스의 전기차 버전인 '이쿼녹스 EV'의 국내 출시를 선언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한 이쿼녹스 EV는 캐딜락 리릭과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2022년 북미 시장에서 처음 공개된 이쿼녹스 EV는 차체 크기부터 파워트레인,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높은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가성비 높은 가격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전체적인 외관은 우아한 선과 곡면을 기반으로 한 미니멀리즘적인 디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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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6: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선보일 3열 전기 SUV, 아이오닉7의 이름을 아이오닉 9으로 바꿔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미 명칭 변경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출시 시점은 연말인 것으로 보인다.사이즈와 스펙은 기존에 알려진 것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단순히 이름만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아이오닉 9는 현대차 최초의 3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 아이오닉 5와 6를 이은 아이오닉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다.현대차는 지난 2021년 LA 오토쇼에서 아이오닉9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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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0:4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섬 지역 포터 EV 고객에 60만원 상당의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혜택은 2024년 상반기 내에 포터 EV를 출고한 섬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육지와 다리로 연결돼 있지 않으면서 LPG 충전소가 없는 곳이 해당한다.해당 기간 차량을 구매할 경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지원을 통해 동급 사양의 LPG 모델을 구입할 때보다 차량 유지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차량을 10년 운용할 경우 포터 LPG 모델(슈퍼캡 초장축 스마트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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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9:0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오토(Li Auto)가 최근 새로운 전기 미니밴 '메가(Mega)'를 선보인 가운데, 압도적인 충전 속도를 자랑해 주목을 받고 있다.메가는 CATL의 고속 충전 5C 배터리 기술이 탑재된 800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7인승 대형 미니밴으로, 전장 5,350mm, 전폭 1,965mm, 전고 1,850mm, 휠베이스 3,300mm의 차체를 갖췄다.파워트레인은 시스템 합산 출력 400kW를 발휘하는 두 개의 전기 모터와 102.7kWh NMC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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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08:26
[M투데이 이정근기자]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IFC 서울’에 현실의 주차장 모습과 동일한 디지털 화면을 생성하고 데이터를 전달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MHP)’을 적용시켜 IFC 서울 맞춤형 모빌리티 허브를 제공한다.휴맥스모빌리티는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IFC 서울에 완속 충전기 총 38기를 구축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Turu CHARGER)’를 운영하고, 주차장 전문 운영 브랜드 ‘투루파킹(Turu PARKING)’을 통해 총 2085개 주차면(지하 4층~지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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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모델과 연식변경 모델인 2024 스타리아의 사전계약을 28일부터 시작한다.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또한,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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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2:33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현대자동차는 27일(화) 서울 SK서린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SK E&S 추형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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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0: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의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Polestar 3)가 중국 청두 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올해 중반부터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South Carolina) 공장에서도 추가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초기 생산 테스트를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놀랍도록 매력적인 폴스타 3의 생산 시작은 폴스타가 하나의 차량을 판매하던 ‘원 카 컴퍼니(One-ca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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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0: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MW 코리아가 순수전기 모델 BMW i4 eDrive40을 체험 모델로 도입한 드라이빙 프로그램 ‘i 스타터 팩(i Starter Pack)’을 새롭게 개설하여 오는 3월부터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운영한다.BMW 드라이빙 센터의 ‘스타터 팩’은 주행 이론 및 안전 교육, 각종 주행 상황에서의 위험 대처 방법, 서킷 주행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 BMW 드라이버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기초 단계다.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i 스타터 팩’은 BMW 전기차 구매 고객이나 구매를 고려 중인 잠재고객이 전기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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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09:4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혼다가 인기 SUV 모델인 CR-V의 새로운 파생 모델을 출시했다.이번 모델은 바로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데, 특이한 점은 수소로 구동되는 전기차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유사한 기능을 가졌다.CR-V FCEV에는 혼다와 GM이 협업해 개발한 신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는데, 신규 파워트레인은 배터리팩과 수소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배터리팩은 일반적인 전기차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처럼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플러그인 충전 기능을 갖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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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22: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아마존의 일본 현지법인 아마존 재팬의 최대 배송 계약업체인 마루와 운수(Maruwa Transport)가 중고 가솔린 밴을 개조한 소형 승합 전기차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루와 운수는 2030년까지 전체 보유 차량의 30%인 1천대를 전기차로 대체키로 했다.이 회사는 새로운 상업용 전기차 공급 제한으로 유사한 중고 가솔린차를 구입, 전기차로 개조한다는 방침이다.대상 차량은 스즈키 경상용 밴 '에브리이'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으며, 개조비용은 대당 100만 엔(885만 원) 정도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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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5:26
[M투데이 이정근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르노 세닉(Scenic) E-Tech electric(이테크 일렉트릭)이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르노 세닉 E-TECH electric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E-TECH electric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Seal),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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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11: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가 2022년 5월에 확정한 제로 에미션(Zero Emission) 모델 개발 계획에 따라 새로운 4X4 차량 이네오스 퓨질리어(INEOS Fusilier)를 공식 발표했다.이네오스 퓨질리어는 세계적 수준의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온로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올-일렉트릭(all-electric)과 저공해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low emission range-extender)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제작됐다.짐 래트클리프(J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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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7 08: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Micro)가 지난 26일(현지 시간) 열린 2024 제네바 모터쇼에서 새로운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리노 라이트'를 공개했다.마이크로리노 라이트(Microlino Lite)는 기존의 마이크로리노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특히 유럽의 L6e 쿼드리사이클 규정을 충족해 운전면허가 없는 젊은 청소년도 운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운전 가능한 최소 연령은 국가마다 다른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14세부터, 스웨덴, 독일, 오스트리아, 스페인에서는 15세부터, 그리고 대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