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3.13 08: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더 뉴 아반떼’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아반떼는 지난 2020년 4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모델의 강렬한 존재감을 강조하면서도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존 아반떼에 녹아져있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더욱 강조함과 동시에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함으로써 보다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다.전면은 날렵하고 입체적인 헤드램프가 더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해주고,
-
2023.03.10 15:0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내달 출시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지난 2019년 선보인 8세대 쏘나타는 ‘메기’라고 불릴 정도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판매량에도 큰 영향을 미친 바 있다.5년 만에 부분변경되는 신형 쏘나타는 앞서 위장막 테스트카로 수 차례 포착됐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위장막없이 해외에서 광고 촬영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실물이 드러나기도 했다.유출된 이미지에 따르면, 전면은 각진 프론트범퍼 디자인과 함께 앞서 출시된 신형 그랜저 및 코나
-
2023.03.09 15: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글로벌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제네시스의 글로벌 판매량은 지난 2021년 20만1,415대를 처음으로 지난해 21만5,727대를 기록, 2년 연속 20만대를 넘어섰다.인기를 얻고 있는 제네시스 라인업에는 전량 수입 타이어가 장착됐다. 한국타이어뿐만 아니라 국산 타이어 제품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는 품질과 고급스러운 이미지 등을 이유로 수입 타이어 공급 비중을 확대하면서 미쉐린과 피렐리,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등 유럽·일본산 타이어가 독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한국타이
-
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
2023.03.02 1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1-2월 글로벌 판매는 58만7,987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5%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6,518대로 17.4%, 해외 판매는 52만1,323대로 6.7%가 증가했다.2월 단월 판매는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총 32만7,718대로 전년 동월대비 7.3%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극내에서는 그랜저
-
2023.02.28 07:2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 이미지가 전격 공개됐다.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외관은 물론 최신 모델에 적용되는 첨단 사양들이 대거 반영되는 돼 가격 역시 상당폭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7일 공개된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기존 모델의 스포티함과 날렵한 부분을 그대로 살리면서 디자인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하여 낮고 와이드한 비례감을 완성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상하로 정돈했다.
-
2023.02.25 2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을 대표하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N’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최근 위장막을 두른 모습으로 국내에서 포착되고 있다.지난 2021년 출시된 아반떼 N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경쟁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N 브랜드의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는 차량이다.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고 있는 스파이샷에 따르면 아반떼 N 페이스리프트는 헤드램프를 비롯한 전면부 디자인의 변화가 가장 큰 특징일 것으로 예상된다.헤드램프 디자인의 경우 기존에는 측면 펜더까지 날카롭게 뻗어있었는데, 페이스리프트를 거
-
2023.02.24 10:5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라디에이터 그릴의 모습이 현대차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 의해 유출됐다.현대차와 기아 차주들에 한해 회원가입 후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부품상세검색(WP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자동차 그림을 보고 부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그런데 현대모비스 WPC에는 현행 아반떼 모델의 그림이 아닌 신형 아반떼의 그림이 잘못 올라가며 페이스리프트 신형 아반떼 디자인이 온라인으로 퍼졌다.유출된 신형 아반떼 그림을 보면, 전면부에는 최근 현대차가 출시
-
2023.02.23 16:47
[M 투데이 이상원기지] 요즘 도심에서 택시를 기다리다 보면 다섯 대에 한 대는 전기택시다. 차종도 세단에서 SUV, 프리미엄까지 다양하다.굳이 전기택시를 골라서 타지는 않지만 여느 택시처럼 매케한 배기가스를 뿌리고 지나가지는 않아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최근들어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택시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분석한 택시 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말 현재 국내에 등록된 택시는 총 23만109대로, 이 중 LPG택시가 전체의 88%인 20만2,461대가 등록됐다.이어 전기차가 9.7%인 2만233
-
2023.02.22 18:0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2일 서울 반포 세빛섬 2층 컨벤션홀에서 2023 올해의 차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현대차의 디 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가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뽑은 2023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지난 2월 8일 경기 화성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열린 2023 올해의 차 최종심사 결과, 현대자동차 그랜저가 종합 만족도 점수에서 80.75점(100점 만점)을 얻어 2023 올해의 차에 올랐다.BMW 뉴 7시리즈는 80.43점을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그랜저의 뒤를 잇는 등 박
-
2023.02.21 19:1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중 2만8,205대를 판매하며 18위에 그친 현대자동차 싼타페가 확 달라진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국내 SUV시장의 왕좌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현대차가 올 하반기에 내놓을 중형 SUV '싼타페 풀체인지(MX5)' 모델은 지금껏 유출된 프로토타입의 차량에서 볼 수 있듯이 유선형이 아닌 각진 레트로 스타일링이 반영된 모습으로 출시된다.특히, 랜드로버 신형 ‘디펜더 110‘ 모델을 연상시키는 신형 싼타페는 펠리세이드와 비슷한 크기로 차체가 커지고, 전면부는 사각형태의 LED 헤드램프와 현
-
2023.02.21 16:13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소형 세단 ‘신형 베르나(Verna)'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현대차는 21일, 신형 베르나 출시를 앞두고 공식 랜더링 이미지를 인도시장에 공개, 동시에 현지에서 사전예약을 실시 중이다. 사전예약금은 2만5000루피(약 40만원)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인도와 중국 등 해외 전략 차종인 신형 베르나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을 이어받아 수평형 주간주행등을 비롯해 분할형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랜더링을 보
-
2023.02.20 15:0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중형 세단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위장막 없는 모습으로 공개됐다.최근 외신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신형 쏘나타는 해외에서 광고 촬영 중 포착됐으며, 위장막 없이 완전히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유출된 이미지를 보면, 전면은 앞서 출시된 신형 그랜저와 신형 코나처럼 패밀리룩 디자인을 적용, 분할형 헤드램프와 함께 상단은 ‘심리스 호라이즌’ 수평형 주간주행등이 위치했다. 또 프론트범퍼는 각진 디자인과 함께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측면은 기존 스타
-
2023.02.14 16: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SONATA)'가 부분 변경을 통해 올 상반기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쏘나타는 한때 국민 세단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아왔지만, 점점 입지가 좁아져 지난해에는 단종설까지 제기됐다.특히, 지난 2019년 이른바 ‘메기차’라고 비웃음을 산 8세대 쏘나타(DN8)의 출시 이후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어, 전년 대비 21.1% 감소한 4만8,853대로 지난해를 마무리했다.한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위장막 차량과 예상 렌더링을 통해 대대적인 디자인
-
2023.02.13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싼타페 풀체인지(MX5)' 모델에 대한 관심도가 굉장히 뜨겁다.‘국민 SUV’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모았던 싼타페는 경쟁모델인 준대형 SUV인 팰리세이드와 기아 쏘렌토에 완전히 밀리며 판매량에서도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이에 독기를 품은 현대차는 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의 차체를 키우고 디자인·상품성을 끌어올려 SUV 시장에서의 경쟁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유선형이 아닌 역사상 처음으로 각진 레트로 스타일링이 반
-
2023.02.13 15:5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 ‘신형 아반떼‘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현행 아반떼(CN7)는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최신 현대차 디자인 테마와 최신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전면부를 보면, 기존 아반떼의 날렵한 모습과 달리 다소 차분한 분위기를 갖는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랜저나 코나처럼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는 아웃라인 변경과 안쪽 그래픽이 달라진다.주간주행등(DRL)이 상단에 수평으로 적용됐고, 하단에
-
2023.02.08 13: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최근 금리폭등과 경기부진으로 신차 예약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긴 출고 대기기간을 유지하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하아브리드모델의 출고 대기기간은 12개월로 2-5개월인 가솔린모델보다 2-3배가 길다.중형 쏘나타도 한 두 달이면 출고가 가능한 가솔린모델과 달리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밀려 있고, 최근 출시된 신형 그랜저는 출고가 10개월 가량 밀려 있다. 그랜저 2.5, 가솔린모델은 4-8개 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
-
2023.02.01 16:2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월 국내 5만 1,503대, 해외 25만 4,79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0만 6,296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1.5% 증가, 해외 판매는 7.8% 증가한 수치다.1월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9,131대, 쏘나타 2,539대, 아반떼 6,100대 등 총 1만7,793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3,922대, 싼타페 2,124대, 투싼 3,636대, 캐스퍼 3,070대 등 총 1만 4
-
2023.01.26 15:42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2022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8,874대, 매출액 38조5,236억 원(자동차 31조5,854억 원, 금융 및 기타 6조 9,382억 원), 영업이익 3조3,592억 원, 경상이익 2조7,386억 원, 당기순이익 1조7,099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현대차의 2022년 4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회복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영업이익은 판매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
-
2023.01.25 11: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디 올 뉴 코나(SX2)'가 파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관심이 뜨겁다.신형 코나는 지난 2017년 6월 1세대 코나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N 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그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코나 N 라인’이 눈길을 끈다. 현대차는 기존 1세대
-
2023.01.25 10:26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신차 17개 브랜드 36대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023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완성차 및 수입차 13개 브랜드 19대가 예선을 통과해 최종 심사에 진출한다고 밝혔다.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랜드로버,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폭스바겐, 현대자동차가 각각 2대였으며, 기아, 르노코리아, 볼보, 쌍용자동차, 아우디, 지프, 푸조가 각 1대씩이었다.올해의 차 부문에는 기아 EV6 GT,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르노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