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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6:03
[M투데이 이세민 기자] 2024년 상반기 출시로 예정돤 현대차의 투싼 부분변경 모델이 독일에서 위장막에 가려진 채 포착됐다.꼼꼼하게 가린 위장막 때문에 바뀐 곳을 정확히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기존의 그릴과는 다르게 두꺼운 그릴과 얇은 그릴을 혼합한 새로운 메쉬 그릴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가장 큰 관심사는 최근 현대차의 신차에 적용되는 수평형 램프의 적용 여부인데, 해외 매체에 따르면 수평형 램프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라디에이터 그릴에 숨겨져 있는 히든 램프가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전면부는 어느정도의 변화가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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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1:37
[M투데이 임헌섭기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6월 2일 개봉합니다. 마일스(Miles)와 그웬(Gwen)이 아이오닉 6와 함께 도시를 여행하는 모습을 액션으로 가득 찬 TV 스팟에서 시청하세요.”현대자동차 북미법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일 미국에서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출연하는 전기차 아이오닉6 홍보를 시작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소니픽처스가 제작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는 아이오닉6의 기반이 된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비행하는 장면이 등장한다.또, 현대차의 첫 독자생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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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15: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센터백을 넘어 세계 베스트 11에도 선정되고 있는 김민재는 최근 EPL의 인기팀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설로 뜨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러한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뛰던 올시즌, 이탈리아 현지에서 애용하는 승용차는 다름아닌 독일 다임러 산하의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스마트의 경형 승용차 포투였다. 당시 나폴리 구단 훈련장에서 포착된 포투를 타고 있는 김민재는 자신의 덩치와 어울리지 않는 2인승 초소형 차량을 타고 있었기에 화제가 된 바 있다.그런데 최근 김민재 선수의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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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08: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E-GMP 기반 전기차가 처음으로 월간 3천대 판매를 돌파했다.현대차 아메리카(Hyundai Motor America)는 지난 4월 총 7만812대를 판매, 월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15%가 증가한 것으로, 올 1-4월 누적 판매량도 15.3% 증가한 25만5,261대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달 E-GMP 플랫폼을 적용한 SUV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전기 세단의 판매량은 3213대로,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량 3천대를 돌파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20%가증가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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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3: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차’ 수상기념 특별조건으로 아이오닉 6를 5월 출고 또는 5월 신규계약 후 6월 출고 고객에게 45만원 상당 충전카드 (30만 크레딧+15만 마일리지) 제공한다.이어 아이오닉 5, 6 대기고객(22년 계약자)이 넥쏘로 전환 출고 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노후차 조건도 이어간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 (택시,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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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4월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지난 4월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 판매는 12.2%, 해외 판매는 7.6% 증가한 것이다.국내시장에서는 준대형급 그랜저가 9,997대, 전기차 아이오닉 6가 1,316대, 중형 쏘나타 2,232대, 아반떼 5,278대 등 총 1만8,823대가 팔렸다.또, SUV는 팰리세이드 4,096대,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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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8 14:15
[중국 상하이= M 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전략 신형 컴팩트 SUV인 '무파사(MUFAS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무파사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지 전략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감성을 더한 스포티함)’를 바탕으로 우아한 차체에 정교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컴팩트 SUV이다.무파사는 스타일리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 및 공간성을 갖춰 집과 같은 안락하고 편리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는 ‘무빙 스마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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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6 21:2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서 활로를 뚫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6년 간 이어지는 극심한 판매부진으로 매년 1조원이 넘는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중국사업을 접지 못하고 있다.중국시장은 현재 현대차와 기아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와 장쑤위에다기아를 합친 중국 생산능력은 200만대를 넘어선다.하지만 판매량은 2016년 180만대에서 2022년에는 겨우 34만대로 6년 만에 판매량이 5분1 수준으로 급락했다.현대차와 기아 중국 공장 가동률은 30%를 밑돌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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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0 10: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현대차는 전기차 부문, 기아는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친환경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대차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7,006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7%가 늘었다.이 중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는 2만8,077대로 116.8%, 전기차는 1만7,044대로 26.2%가 증가했다.이 기간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는 4만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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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14: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하이브리드 차량 인기가 여전히 치솟고 있다.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가솔린, 전기차는 출고대기 기간이 확 줄었는데 하이브리드 차량만 여전히 1년가량 줄을 서야 한다.기아 준중형 K3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되며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7개월 이상 걸린다.중형 세단 K5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6개월 이상, 소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10개월 가량 기다려야 한다.특히, 중형 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장 긴 1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현대자동차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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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8: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Jacob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개막된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코나’를 북미지역 첫 공개했다.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 내연기관, 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코나는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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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08: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올 1분기(1-3월) 북미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하면서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하지만 전기차 판매는 21%가 급락하는 등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영향으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현대차와 기아 미국 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1분기에 총 분기 18만4,449대 15만9,676대보다 16%가 증가했다. 특히, 3월 판매는 7만5,404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나 급증했다.이 기간 엘란트라(아반떼)가 3만2,473대가 팔리면서 동기대비 47%가 증가했고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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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는 3월 국내 7만4,529대, 해외 30만7,35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한 총 38만1,88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0.9%, 해외 판매는 17.4% 증가한 수치다.3월 국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0.9% 늘어난 7만4,529대를 기록했다. 세단은 그랜저 1만916대, 아이오닉 6 2,200대, 쏘나타 2,215대, 아반떼 6,619대 등 총 2만1,95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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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0:57
[M투데이 이상원기자] 경기침체와 함께 금리인상으로 신차를 계약해 놓고도 출고를 보류하는 경우가 급증하면서 출고 지연이 크게 완화되고 있다.신차 출고대기가 가장 길었던 현대자동차는 출고 대기기간이 지난해 평균 6개월 이상에서 최근에는 1-2개월로 대폭 줄었다.현대차 관계자는 “금리인상에 따른 출고 보류와 반도체 수급완화로 생산이 늘어나면서 신차 출고가 훨씬 빨라졌다”고 말했다.4월 1일 기준 현대차의 출고 대기 기간은 아반떼 가솔린 모델과 LPI 모델이 3개월, N2.0터보 한 달, 신형 그랜저 2.5가솔린 모델은 4개월, 3.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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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5: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SUV 투싼을 기반으로 만든 현지 차량 무파사(MUFASA)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중국 합작 회사인 베이징 현대는 현지 맞춤형 SUV 모델 '무파사'(MUFASA) 출시를 위해 형식 승인을 받았다.무파사는 전장 4475mm, 전고 1665mm, 전폭 1850mm, 휠베이스 268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 ix35와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외관 디자인은 전면부의 경우 파라메트릭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수직 헤드라이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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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2: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자사의 전기차 라인업이 제네시스 대리점이 있는 미국의 모든 주에서 판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한국처럼 차량이 출시되면 전국 대리점에서 일제히 판매가 시작되는 것이 아닌 각 주 마다 통과가 되어야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돼 있다.현재 제네시스 EV 차량중 GV60은 미국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네바다, 뉴저지, 뉴욕, 유타, 워싱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일렉트리파이드 G80은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버지니아 주에서 판매되고 있다제네시스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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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차 공급난이 해소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시장의 출고 대기 기간이 공개됐다.앞서 현대차는 3월 납기표를 통해 국내에서 신차가 출고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공개한 바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위치 카(Which Car)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 호주법인의 평균 신차 대기 기간은 104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전동화 라인업의 경우 지난 2월 2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5는 2~4주, 아이오닉 6는 3개월, 코나 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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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5: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함께 금리 인상 여파로 차량 구매 수요가 급감하면서 신차 공급난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3월 납기표에 따르면, 이달 기준 출고까지 1년 이상 기다리는 신차는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EV6 등 6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현대차 세단 라인업부터 살펴보면, 아반떼는 1.6 가솔린과 LPI가 3개월,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12개월, 아반떼 N은 1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하다.쏘나타(DN8)는 1.6 가솔린 6주, LPI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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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2 16:0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글로벌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2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 1-2월 글로벌 판매는 58만7,987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5%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11만6,518대로 17.4%, 해외 판매는 52만1,323대로 6.7%가 증가했다.2월 단월 판매는 국내 6만5,015대, 해외 26만2,703대 등 총 32만7,718대로 전년 동월대비 7.3%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증가, 해외 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극내에서는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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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09:2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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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23:11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자동차의 픽업트럭 싼타크루즈가 미국 픽업트럭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미국 매체 ‘The Drive’에 따르면 현재자동차의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3만6,480대가 판매됐다.싼타크루즈는 현대차가 4세대 준중형 SUV 투싼을 기반으로 개발한 첫 픽업트럭으로, 2021년 6월부터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더 드라이브는 경쟁모델인 포드 픽업트럭 매버릭의 7만4370대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싼타크루즈가 브랜드 충성도가 매우 높은 미국에서 비교적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