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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7:2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 고위임원 인사 트렌트는 단연 ‘BMW’다. 지난 1년간 국내외 어디서나 BMW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작년 9월 닛산은 인피니티의 새로운 수장으로 롤란드 크루거(Roland Kr?ger)를 선임했다. BMW 그룹 수석부사장 출신인 크루거 대표는 동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거쳐, 일본 법인장과 독일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올해 1월 북미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인피니티 대표로서 첫 행보를 보였다. BMW R&D 총괄 사장인 헤르베르트 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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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13:12
[금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포르쉐에 이어 페라리·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의 OE(Original Equipment)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제품인 벤투스 S1 에보2 SUV는 포르쉐 마칸에 18인치와 19인치 제품이 장착된다. 한국타이어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3대 명차 브랜드에 이어 올해 하이엔드 브랜드인 포르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어 향후 2020년까지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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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4 11:52
[금산=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하이엔드 브랜드 OE(Original Equipment)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한국타이어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포르쉐 마칸에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2 SUV)’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벤투스 S1 에보2 SUV는 마칸과 같은 퍼포먼스 SUV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다. 해당 제품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서 검증된 기술력이 집약됐으며, 최적의 노면 접지력과 우수한 드라이빙 컨트롤을 제공한다.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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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12: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전국 2만여명에 달하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에 근무중인 영업직원들이 연합노조 결성에 나선다.지난해 8월 한국노총 산하 한국비정규직일반노조에 가입하면서 계약직 자동차 영업 노조로 출범한 쉐보레 영업노조가 이달 초 새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국산차 5사 판매 대리점과 수입차, 중고차 영업직원을 망라하는 범 자동차 판매대리점 영업노조 결성에 나섰다.쉐보레 영업노조는 지난해 출범 이후 전체 3500여명의 영업직원 가운데 약 6%인 200여명이 가입하는 등 관심을 끌었으나 지난해 말 집행부가 일괄 사퇴하면서 조직이 와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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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10:3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메르세데스 벤츠 최대딜러인 한성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또 한성자동차를 비롯, 화교계 레이싱홍그룹이 한국에서 벤츠. 포르쉐 차량 등의 판매를 통해 벌어들인 순이익도 1천억원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한성자동차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4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이 전년대비 48.5% 늘어난 1조2665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단일 수입차 판매딜러의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한성자동차가 처음으로,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차량의 판매가 급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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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0 08:2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5.8%의 성장을 거두는 사이 포르쉐를 판매하는 딜러는 매출액은 늘었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딜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매출은 근소하게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70% 이상 폭락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포르쉐 주요 딜러사의 지난해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입법인인 포르쉐코리아가 25.8% 성장한 사이 딜러의 이익은 크게 줄었다. 작년 국내 포르쉐 판매의 65%를 차지한 최대딜러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는 2013년 약 243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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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9 16:46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포르쉐가 우리나라에서 비정상적인 파이낸셜 서비스를 운영해 소비자의 부담만 가중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독일 포르쉐가 운영하는 ‘포르쉐파이낸셜’이 국내 딜러인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의 ‘스타파이낸셜서비시스(스타파이낸셜)’의 영업망을 활용하면서 1개의 계약에 2개의 파이낸셜서비스 회사가 들어갔다. 결국 2개의 회사가 수익을 내기위해 수수료를 나눠가지면서 차값이 인상되고 소비자 부담이 늘어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9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는 국내에 파이낸셜 서비스를 위한 별도 법인을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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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8 08:20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정부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PHEV)의 연비표시 규정을 개정했다. 전기 모드로 주행하는 구간과 하이브리드 모드로 주행하는 구간을 각각 표시하도록 변경했다. 기존 연비표시 스티커에는 전기로 주행가능한 거리와 전기 모드, 하이브리드 모드를 합한 복합연비를 표시하도록 규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PHEV의 연비표시규정을 반경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및 등급표시에 관한 규정’ 고시를 통해 PHEV의 연비 측정법과 표기법을 확정했다. 하지만 이후 출시한 PHEV 자동차가 환경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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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20:15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과 슈터블 테크놀로지 스캇 헤이슨 CEO가 화상회의처럼 대화할 수 있는 로봇 ‘빔(Beam)’을 이용해 7일 서울모터쇼를 둘러봤다. 세르게이 브린은 서울모터쇼 김용근 조직위원장의 안내로 이날 오전 약 1시간 가량 모터쇼를 둘러봤으며 기아자동차, 포드, 르노삼성, 포르쉐 등의 부스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세르게이 브린은 향후 서울모터쇼에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도 참가해달라는 김 위원장의 요청에 ‘안될 것 없다(Why not)’이라고 답하며 참가를 약속했다. 이날 대화는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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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3:15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불과 며칠 사이 독일차 구매 가격이 대폭 인상됐다. 한 독일산 고급 중형 세단의 경우 지난 3월까지만 하더라도 최대 1000만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달부터는 그와 같은 조건을 찾기가 쉽지 않다. BMW, 아우디, 포르쉐, 폭스바겐 등 독일 수입차 업체들이 이달 들어 판매 조건 정상화에 돌입했다. 지난 3월까지 진행되던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을 대폭 줄이고, 딜러 간 무리한 경쟁을 단속하고 나섰다. BMW는 3·5시리즈에 적용되던 특별 할부 프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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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6 11:04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1분기 수입차 등록대수가 전체 신차 판매의 15%에 육박했다. 1분기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동기대비 32.7% 급증한 5만8969대를 기록했다. 국산차 판매 3위인 한국지엠과 4위인 쌍용차를 합한 것보다 많은 판매량이다. 1분기 내수 판매는 현대차와 수입차의 실적이 눈에 띈다. 기아차와 쌍용차, 르노삼성 등과 달리 현대차 판매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수입차 판매가 늘어난 만큼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하락했다. 수입차는 브랜드별로 메르세데스-벤츠(1만106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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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4 08:4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역시 고가 수입차의 수익성은 달랐다.자본금 3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1월 한국 현지법인으로 출범한 포르쉐코리아(대표 김근탁)가 단 1년 만에 무려 15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과 12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포르쉐코리아가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2014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은 2877억원, 영업이익은 146억원, 순이익은 120억원을 기록했다.포르쉐는 지난 2013년에는 12억원과 9억5천만원의 영업적자 및 순적자를 기록했었다.포르쉐코리아는 독일 포르쉐AG가 75%, 지난해까지 포르쉐 총판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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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2 15:0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911 타르가 4 GTS’를 공개했다. 타르가 50주년을 기념한 911 타르가 4 GTS는 클래식 타르가의 감성에 최첨단 루프 테크놀로지가 결합됐다. 루프 패널은 버튼 하나로 손쉽게 개폐할 수 있으며, 911만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극대화했다. 911 타르가 4 GTS는 전면 중앙 보조 라디에이터 부분이 개방됐으며, 스모크 처리된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PDLS)이 좌우에 위치한다. 측면은 GTS를 상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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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1 08:50
독일 포르쉐가 파나메라 등 8개 차종에서 캠 샤프트 컨트롤러 결함이 발생, 일본에서 리콜을 실시한다.대상 차량은 파나메라, 파나메라 4, 파나메라S,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 터보 S, 카이엔 S, 카이엔 터보 등 총 8개 차종으로, 지난 2009년 8월 17일부터 2012년 1월 17일 사이에 판매된 총 1613대이다.이들 차량은 엔진의 캠 샤프트 컨트롤러에서 기어를 고정하는 볼트의 헤드두께 설계 잘못으로 체결시 해당 볼트가 손상될 우려가 있으며 이로 인해 소음과 점화 타이밍 차이가 발생, 그대로 사용을 계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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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08: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한국법인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벤츠 한국법인의 약 절반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화교계 한성자동차가 벤츠 차량 판매 폭증으로 지난해에 엄청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수입차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해 한국시장에서 전년대비 42.1% 증가한 3만5123대를 판매, 한국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3만대를 넘어 섰다.특히, 판매가격이 6천300만원에서 9천600만원인 E클래스가 무려 1만7천494대나 판매됐고 1억3천만원-2억1천만원대에 달하는 최고가 모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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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16:36
[일산=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포르쉐의 한국시장 제2 딜러인 아우토슈타트가 급부상하고 있다.아우토슈타트 일산전시장은 지난 26일 인근의 서구 포르쉐 일산센터로 확장 이전하면서 분당센터와 함께 포르쉐의 메인센터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아우토슈타트는 일산센터 확장이전과 함께 지난 2013년 9월 오픈한 대구센터. 내달 18일 오픈하는 대전센터와 함께 3각 거점을 구성, 포르쉐의 새로운 메인딜러로 떠오르고 있다.아우토슈타트를 이끌고 있는 이광호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포르쉐 일산센터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의 서초센터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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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13:3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다음달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E 550 e 4MATIC’을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앞서 2015 북미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V6 3.0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한 GLE 400 4MATIC과 고성능 GLE 쿠페(Coupe) 등을 공개한 바 있다. GLE 클래스는 기존 ML 클래스를 계승하는 모델로, 차명 체계 변경에 따라 새롭게 명명됐다. GLE 클래스는 신형 S클래스에서 시작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최신 기술이 적극 반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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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11:37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 코리아가 26일 포르쉐 일산 센터에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 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기존 카이엔 S 하이브리드 보다 대폭 향상된 기술적 진보를 이뤄냈다. 파워트레인은 95마력의 전기모터와 333마력의 3.0 V6 수퍼차저 엔진이 결합해 통합 최고출력 416마력, 최대토크 60.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성능은 5.9초, 최고속도는 243km/h이다. 국내복합연비는 리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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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18:0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BMW 코리아가 26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을 공식 출시했다. 지난 2월부터 계약을 받고 있는 포르쉐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와 비교를 진행해봤다. BMW i8이 전형적인 스포츠카 타입인 반면,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는 쿠페형 4도어 세단인 파나메라를 베이스로 제작됐다. BMW i8은 낮은 전고와 넓은 전폭을 바탕으로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레이어링 형태의 외관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파나메라 S E-하이브리드는 고급스러운 품격과 시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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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10:5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포르쉐 센터 일산이 고양시 일산 서구로 확장 이전을 마쳤다. 공식딜러사 아우토슈타트가 운영하는 포르쉐 센터 일산은 서울·경기 서북부 지역 고객 지원 서비스를 향상하고 세일즈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총 면적 5250㎡(약 1588평) 규모의 포르쉐 센터 일산은 이전대비 약 8배 이상 규모를 확대했다. 1·2층 전시 공간에는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4층에는 워크샵을 찾은 고객들이 편히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됐다. 지하 1·2층은 최신 전문 설비를 갖추고 있는 워크샵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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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6 09:1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올들어 극심한 내수 침체 속에서도 수입차 판매가 무려 30%나 증가하는 등 수입차 판매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특히, 구입가격이 1억원이 넘는 고가 수입차의 월 평균 판매량이 2천대를 넘어서고 있는 등 국내 고가 수입차시장도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수입차협회(KAIDA) 등록 통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준으로 구입가격이 1억원이 넘는 고가 수입차 판매량은 총 4005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월 평균 2천대가 넘는 것으로,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11%에 달한다.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