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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10: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제네시스 G70에 처음 탑재된 인공지능 기반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현대. 기아차에도 확대 적용된다.현대·기아차는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 G70에 첫 적용 이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기존 차량에도 확대 적용된다는 것이다.서버형 음성인식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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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6: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가 국내 최초의 대형디젤세단 G80 디젤 모델을 출시했다.국산 대형승용은 지금까지 조용하고 안락함을 추구하는 가솔린모델에 주력해 왔으나 최근들어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등이 프리미엄 디젤로 시장을 잠식해 오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디젤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G80의 고급감과 안락감은 물론, 높은 수준의 연료효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G80 디젤을 출시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G80 디젤은 2.2 e-VGT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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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5: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베일에 가려졌던 신형 싼타페가 모습을 드러냈다.30일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신형 싼타페를 공개했다.지난 2012년 3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약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신형 싼타페는 인간 중심의 신개념 중형 SUV라는 컨셉트에 맞춰 목표 고객의 차량 이용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지능형 주행안전기술(ADAS)을 포함한 첨단 안전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현대차는 최근 산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캄테크(Calm-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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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13: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제네시스 ‘G70’가 자동차 기자들이 뽑는 ‘2018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8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8, 이하 올해의 차)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G70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제네시스 G70는 최종 평가에 오른 6개 후보 차종(BMW 뉴 5시리즈, 제네시스 G70, 렉서스 LS500h, 볼보 XC60,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 클래스, 기아차 스팅어) 중 가장 높은 점수인 6.72점(7점 만점)을 얻어 올해의 차 주인공이 됐다. 올해의 차로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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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09:52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29일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G80에 디젤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G80 디젤 모델은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G80 디젤 모델에 탑재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L(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특히 제네시스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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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18: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2010년 현대자동차는 버스사업만 남기고 일본에서 철수했다.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승용차시장에 진출했지만 판매대수가 2004년 2,524대를 정점으로 계속 하락세를 보인데다 2009년 연간 판매량이 900여대 수준에 머무르자 철수를 결정했다. 이는 일본 소비자들이 현대차의 기술수준을 형편없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현대차가 일본에서 철수한 지 7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현대기아차의 수준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세계 올해의 차(WCOTY)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일본의 자동차 저널리스트 마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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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5 09: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일에 싸였던 신형 싼타페의 티징 이미지와 탑재될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25일 현대차는 자사의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을 통해 신형 싼타페의 측면 모습이 담긴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지난 2012년 3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로 컴백하는 4세대 신형 싼타페는 차체가 전장이 이전 모델보다 10mm 늘어나면서 주요 경쟁모델인 기아 쏘렌토만큼 커졌다. 이에 따라 실내공간과 트렁크 공간도 다소 확대됐다.특히, 외관 디자인도 기존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선 굵은 측면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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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8: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개발코드명 TM)가 드디어 출격한다.현대차는 이달 30일 프리뷰 행사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신형 싼타페를 공개하고 내달 초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이어 현대차는 내달 21일 께 신형 싼타페를 공식 출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지난 2012년 3세대 모델이 출시된 지 약 8년 만에 풀체인지로 컴백하는 4세대 신형 싼타페에는 현대차가 최근 개발한 신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현대차 관계자는 "고급차 제네시스에 적용된 현대 스마트 센서 등 다양한 첨단 안전사양들이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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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4 10:19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지난 1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2018 한국 올해의 차', '2018 한국 올해의 SUV'에 대한 최종 평가를 실시했다.'2018 한국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차는 기아 스팅어, 렉서스 신형 LS, 벤츠 더 뉴 S 클래스, 볼보 XC60, BMW 뉴 5 시리즈, 제네시스 G70 등 6개 모델이며, '2018 한국 올해의 SUV'의 최종 후보 차종은 기아 더 뉴 쏘렌토,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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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09:48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이달 오픈한 제네시스 강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전시장은 제품 체험에 초점을 맞춰 고객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차량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전시장은 현재 브랜드 분리 운영에 대한 노조의 반발로 직접적인 판매는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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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07:2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판매실적이 전년대비 7.8%가 줄었으며 특히 해외에서는 미국과 중국에서의 고전으로 9.0%나 감소할 정도로 크게 부진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기아차가 유일하게 선전을 한 지역이 러시아시장이다.기아차는 지난해 러시아시장 판매량이 18만1947대로 전년대비 22%가 증가하면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현대차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이같은 증가율은 라다, 르노, 폴크스바겐, 토요타 등 주요 메이커들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지난해 러시아의 전체 신차 판매량은 159만5,737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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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16: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직은 불안하다'.출범 2년이 지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판매 성적은 그리 나쁘지도, 그렇다고 안심할 만큼 견고하게 자리를 잡은 상태는 아니다.게다가 독립된 고급차 브랜드로서의 정체성 확립은 여전히 걸음마 단계다. 제네시스만의 전용공장도 없고 전시장 등 판매 네트워크 등이 별도로 독립되지도 못하고 현대차와 어정쩡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게다가 특별한 제작 기술이나 제네시스만의 고급 소재도 없고, 고급차 브랜드로서의 특별한 스토리도 나오지 않고 있다.출범 2년이 지난 제네시스 브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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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08: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뼈아픈 실패를 경험한 미국시장에서의 비전을 발표했다. 미국시장에 SUV 등 신차를 대거 투입하고 올해는 내실을 다지겠다는 공식 자료를 통해서다.현대차그룹이 미국시장 공략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를 내놓은 건 올해가 처음으로, 그만큼 중요성이 높은 미국시장에서의 상황이 절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지난 해 현대.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127만5223대로 전년대비 10.4%나 격감했다. 이에 따라 순위경쟁을 벌이던 일본 닛산, 혼다차와의 격차도 40만 대 이상으로 벌어졌다.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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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16:4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고급차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경차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운전석 계기판 뒷면에 내장된 LCD 화면의 영상이 앞 유리에 투영돼 주행 속도 및 길 안내 등의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장치다.이 장치는 탑재 공간 확보와 높은 비용 때문에 고급차종을 중심으로 주로 탑재돼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 사양으로 발전하면서 중형과 준중형급은 물론 경차에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일본의 경차전문 브랜드인 스즈키자동차는 지난해 12월에 출시한 경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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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18: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제네시스가 미국 고급차 시장에 데뷔한 지 1년 만에 연착륙했다.제네시스의 지난해 미국 판매량은 2만594대로 데뷔 첫 해인 지난 2016년의 6,948대보다 무려 3배이상 증가했다. G80이 전년대비 1만대 이상 늘어난 1만6,196대, G90(한국명 EQ900)이 6배 가까이 증가한 4,398대이다.제네시스의 지난해 내수판매량이 전년대비 14.6%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반면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은 전년대비 13.4%, 기아차는 9.0% 감소했다. 여기에 제네시스의 경쟁브랜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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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13: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5일 현대차그룹은 현대·기아자동차 시험·고성능차 담당 알버트 비어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BMW에서 고성능차 개발 총괄 책임자로 일하다 지난 2015년 현대차그룹으로 영입됐다.비어만 사장은 짧은 기간 내 현대·기아차 및 제네시스의 주행성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사장을 현대위아 사장에 임명했으며 현대·기아자동차 구매본부장 김정훈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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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14: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 전시장이 즐비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독립형 전시장인 제네시스 강남이 오픈했다.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가 현대자동차로부터 분리독립한 이후 마련한 첫 전시장으로 총면적 1,293.6㎡(약 392평), 2층 규모로 조성됐다.이곳에서는 EQ900, G80,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컬러의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해볼 수 있다.건물 밖에서 보면 회색빛 콘크리트 벽 때문에 건물 안이 잘 보이지 않는다.이는 외부로부터 모든 방해를 차단해 고객이 온전히 전시차량에만 집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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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09: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독립형 전시장인 제네시스 강남이 오는 6일 개관한다.‘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최초의 독립형 전용 전시 공간으로, EQ900, G80,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 다양한 컬러의 모델을 직접 보고 주행해볼 수 있는 상품 체험 중심의 첫 거점이다.제네시스의 철학,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스타필드 하남 내 소재)’와 달리 ‘제네시스 강남’은 상품 체험에 초점을 맞춰 더욱 심도 깊은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2층 건물 총 1,293.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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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4 07: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두 번째 큰 자동차시장인 미국에서 지난해 최후 승자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가 아닌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일단락된 독일 폴크스바겐과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였다.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1,647만8,810 대로 전년도에 비해 1.3%가 감소했다.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가 파산을 선언한 2009년 이후 시작된 전례 없는 7년간의 상승세가 막을 내린 것이다.그러나 이 같은 판매량은 여전히 미국 자동차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은 실적이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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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3 10: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고객이 차량의 보증수리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보증제도'를 전차종 대상으로 실시한다.'선택형 보증제도'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행거리 패턴도 천차만별인 점을 고려해, 보증수리의 조건인 '기간'과 '거리'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서비스를 말한다.지난 1일 이후 출고 차량에 적용되는 '선택형 보증제도'를 통해 고객은 차체/일반 및 냉난방 계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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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8: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국산차업체들이 내수와 수출에서 동반 부진, 전체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한국지엠이 철수설과 수출시장 축소로 국내와 해외판매가 동시에 줄었고 현대.기아차도 사드여파와 미국에서의 부진으로 판매량이 지난 2012년 수준으로 컴백했다. 국산차 5사가 발표한 2017년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5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총 819만6,163 대로 전년대비 6.9%가 감소했다.이들 5사 가운데 르노삼성차만 수출 호조로 전년대비 7.6%가 늘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