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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9:5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BMW가 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막한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컨셉 4(BMW Concept 4)’를 최초로 공개했다.공개된 BMW 컨셉 4는 차세대 ‘4시리즈 쿠페’의 컨셉 모델로, 첫 모델은 2013년 6월 3시리즈 쿠페의 후속모델로 등장했다.이 차는 벌써 출시 6년 이상이 경과, 차세대 모델이 출시준비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쯤 출시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컨셉4의 가장 큰 디자인 특징은 과거 BMW 명차의 디자인을 전면에 반영한 대담한 프론트 마스크다.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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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 08:3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가 미래 이동성을 보여주는 전기구동 오프로드 모델 ‘아우디 AI:트레일 콰트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아우디 AI:트레일 콰트로’는 아우디의 전기 구동 컨셉카 시리즈의 4번째 모델이다. 첫 번째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아우디 아이콘 (Audi Aicon)’이다.이 모델의 뒤를 이어 고도로 자동화된 장거리 주행과 레이스트랙을 위해 설계된 배출가스 없는 1인승 레이스카 ‘PB18 e-트론’이 2018년 캘리포니아 페블 비치에서 데뷔했다.2019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맞춰 ‘PB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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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7:3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EV) ‘45 컨셉트’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자동차는 10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포니 쿠페 컨셉트(Pony coupe concept)‘의 디자인을 재해석한 EV 컨셉트카 ‘45‘를 공개했다.모델명 ‘45’는 현대차의 시작을 알린 포니 쿠페 컨셉트가 지난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45년 동안 쌓아온 발자취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 지난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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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7:3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4년 만에 부활한 랜드로버의 정통 오프로도 SUV 디펜더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올 뉴 디펜더는 한 눈에 디펜더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루프에는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를 사용하고 측면 힌지 방식의 테일 게이트와 외부에 스페어 타이어를 장착한 것은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한 대표적 요소 중 하나다.인테리어 디자인은 구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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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7: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할 삼총사를 공개했다.먼저 현대차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i10를 공개했다. 신형 i10은 지난 2013년 출시 후 6년 만에 풀체인지된 3세대 모델이다.신형 i10은 유럽 연구소에서 디자인·개발·제작됐으며 디자인에서부터 공간 활용성, 안전 사양, 커넥티비티 기술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신형 i10은 부드러운 차체 표면과 날카로운 차체 라인의 대조가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며, 와이드한 전면 그릴에는 둥근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소형차이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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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7: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그룹이 수소 연료 전지 콘셉트카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BMW i Hydrogen NEXT)’를 공개한다.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되는 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는 전기차 라인업에 수소 연료 전지 기술을 추가하며 배출가스 없는 미래 이동성에 대한 BMW의 비전을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BMW i 하이드로젠 넥스트는 날렵하고 역동적이면서도 BMW i 특유의 혁신적인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차량 전면의 보닛에는 BMW i 블루 패턴이 뚜렷하게 각인됐으며, 이 패턴은 공기 흡입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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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7: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EV컨셉트카 ‘비전 EQS(VISION EQ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10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공개된 비전 EQS는 벤츠가 제시하는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의 미래를 제시하고, 동시에 전기차의 특성을 고려해 창조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디자인 비전을 여실히 보여준다.벤츠는 이 컨셉트 카를 통해 앞으로도 고품질의 차량과 운전자가 제어권을 갖는 운전 방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고 있다.벤츠는 비전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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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0:15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순수 전기차 ‘ID. 3’를 세계 최초로 공개, 친환경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 진입을 선언했다.폭스바겐 ID. 3의 본격 양산은 오는 11월부터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진행되며, 현재 츠비카우 공장에서는 마지막 생산 로봇의 배치 및 조립라인의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11월 생산 개시된 물량의 고객 인도는 내년 여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먼저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 기반 라인업의 첫 번째 주자인 ID. 3는 이산화탄소 중립을 실현하면서 전기차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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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09: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 첫 프레스데이 전날 저녁,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이라는 모토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세계 최초로 공개된 로고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동시에 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순수 전기 차 ID.3를 발표했다.폭스바겐의 미래는 전동화, 완벽한 연결성, 그리고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의 시대이다.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으로, 폭스바겐은 보다 현대적이고 더 독창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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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5:52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 모터쇼가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오는 12일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는 세계 1-4위 메이커 중 독일 폭스바겐그룹을 제외한 르노닛산그룹, 토요타, 제너럴모터스(GM)가 모두 불참한다.여기에 이탈리아계 미국 자동차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프랑스의 PSA그룹도 불참한다.PSA그룹은 올 초 프랑크푸르트와 격년제로 열리는 프랑스 파리모터쇼와 상하이모터쇼 등 중국모터쇼에만 참여키로 결정했다.국산차업체들은 현대.기아차는 예년과 같이 부스를 만들 예정이지만 매 회 참여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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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11: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지] 폭스바겐의 아이콘이자 대표 클래식카 '올드 비틀'이 최신 전동화 기술을 품고 전기차로 부활한다.폭스바겐은 오는 9월 1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올드 비틀의 전기차 버전인 ’e-비틀(e-Beetle)‘을 공개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e-모빌리티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폭스바겐 그룹 컴포넌트(Volkswagen Group Components)’는 브랜드의 역사적 아이콘인 올드 비틀의 전기차 개조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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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18:1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BMW가 오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운전의 즐거움의 미래(the future of driving pleasure)’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신 모델들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이번 모터쇼에서는 BMW의 넘버원 넥스트(NUMBER ONE> NEXT) 전략의 핵심 영역인 디자인, 자율 주행, 커넥티드 기술, 전기화 및 관련 서비스 분야(D+ACES)에서의 혁신적인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라인업의 모델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먼저, BMW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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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10:2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근 몇 년간 BMW가 메르스데스 벤츠에 형편없이 밀렸던 큰 이유는 디자인의 혁신성 때문이었다.2016년 큰 기대를 걸고 출시된 6세대 7시리즈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혹평에 지지부진하다가 올해 키드니그릴 만 50% 더 키워 부분변경 모델로 내놨고 이듬해인 2017년 출시한 7세대 5시리즈 역시 혁신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올해 출시되는 신차들은 크게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 4월 국내에 상륙한 7세대 3시리즈와 플래그쉽 SUV X7은 BMW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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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0:5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폭스바겐이 ‘뉴 폭스바겐(New Volkswagen)’이라는 모토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다.뉴 폭스바겐의 목적은 전 세계 모든 채널에 걸쳐 현대적이고 매력적인 새로운 360도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뉴 폭스바겐은 차량 디자인, 고객 접점, 그리고 기업 전반에 걸쳐 적용될 예정이다.이번 뉴 폭스바겐의 상징과 트레이드 마크는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가 될 것이다.본질적인 요소만 남은 2차원의 평면 로고는 더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하며 특히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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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5: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기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45’ 컨셉트의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면서 45라는 이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대차가 내달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일 ‘45’ 컨셉트는 지난 1970년대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으며,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반영돼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이미지에서 45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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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0: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아우디가 BMW그룹과 다임러AG의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파트너쉽에 참여한다.22일(현지시간) 위츠차프트스워치 등 독일 언론들은 아우디가 경쟁사인 다임러, BMW 등과 손잡고 첨단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지난 7월 BMW그룹과 다임러AG는 자율주행차 공동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양 사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고속도로 자율주행, 자동주차 기술 개발에 초첨을 맞춰 공동 보조를 취하기로 했다.또 오는 2024년부터 일반 양산차에 해당 개발을 통한 기술들을 접목할 계획이며,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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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09:33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EV 콘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를 22일 공개했다.EV 콘셉트카 ‘45’는 지난 1970년대에 공개된 현대차 최초의 콘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으며,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토대로 제작돼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콘셉트카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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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0 11:31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IAA)’에서 미래 모빌리티 컨셉트인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의 두 번째 버전을 선보인다.지난 1월 현대차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CES’에서 최초로 공개한 '스타일 셋 프리'는 고객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상품 콘텐츠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고객 체험(UX) 전략이자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다.즉, 고객이 원하는 대로 차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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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6 15:03
[인제=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페라리(Ferrari)'. 이름만 들어도 짜릿하고 누구나 드림카로 손꼽는 이탈리아 대표 슈퍼카 브랜드다.창립 70주년, 스포츠카 분야의 정점에 있는 페라리는 그동안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으며, 그중 지난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페라리 ‘포르토피노(Portofino)‘를 서울 청담에서 강원도 인제까지 시승했다.포트로피노는 전작인 페라리 ‘캘리포니아T‘의 뒤를 잇는 V8 하드톱 컨버터블 'GT(Grand Tourer)'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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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17:25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12일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자사의 첫 전기 레이싱카를 공개할 예정이다.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수개월 동안 비밀리에 개발을 진행해 온 첫 배터리 구동 레이싱카 개발이 거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데뷔한 뒤 향후 레이싱 출전 계획과 양산 차량 투입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독일 알제나우(Alzenau)에 위치한 현대차 모터스포츠 사업부 연구개발센터는 레이싱카의 전기화 전략을 진행 중이며, 지난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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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4 12:1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약 6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친 2세대 신형 캡쳐(CAPTUR)를 공개했다.신형 캡쳐는 지난 1월에 공개됐던 5세대 클리오와 같은 플랫폼인 CMF-B를 기반으로 개발돼 전장이 이전 모델보다 11cm, 휠베이스가 2cm 더 길어졌다.이 때문에 2열 레그룸이 17mm 늘었으며 트렁크 용량은 81리터 증가했다.르노가 공개한 외관 이미지를 살펴보면 전면부가 1세대 모델보다 더욱 날카롭고 와이드해졌다.특히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던 XM3 인스파이어와 동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