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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17:4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사] 한국닛산은 지난달 360 대가 등록된 올 뉴 알티마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판매가격 유지 및 7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신형 알티마는 6월 30일부로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에도 불구, 기존 판매가격 2,990만 원~3,880만 원을 유지한다.지난 4월 아시아 최초 국내에 출시된 알티마는 2.5 SL 스마트, SL, SL 테크, 3.5 SL 테크 4가지 트림으로 판매 중이다.한국닛산은 7월 프로모션도 발표했다.닛산 파이낸스를 이용해 알티마 2.5 SL 구입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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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20:0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23일 디젤 SUV 캐시카이의 배출가스 조작을 위한 임의 설정을 이유로 환경부가 행정처분을 내린 데 불복, 서울행정법원에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닛산은 캐시카이가 흡기온도 35℃ 이상에서는 배출가스 재순환장치의 작동을 중단시키도록 임의 설정을 했다는 이유로 환경부가 행정처분을 내린 데 대해 흡기온도 35℃ 이상에서 배출가스 장치를 중단시킨 것은 과열에 따른 엔진 보호 목적이었을 뿐 임의설정을 한 것이 아니라며 행정 처분 취하를 요구했다.앞서 환경부는 지난 7 일 캐시카이에 배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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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0: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닛산이 주력 모델인 캐시카이의 판매 중단 조치와 관련, 경영에 타격을 받고 있는 판매딜러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닛산은 디젤차 캐시카이가 임의 설정을 통한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정부의 판매정지 명령 등으로 판매딜러들이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자 본사와 협의, 지원책을 마련했다.한국닛산은 우선, 홀 세일 판매를 통해 딜러들에게 넘어 간 200여 대의 캐시카이 보관료와 보험료 등을 한국 법인이 부담키로 했다.또, 오는 9월까지 전시장 임차료와 영업직원 기본급 등 영업과 관련된 기본 경비 일부를 부담해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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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22: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 정부의 캐시카이 배기가스 조작 판정에 끝까지 맞서겠다던 일본 닛산자동차가 올해 안에 한국과 유럽에서 캐시카이의 배기가스를 줄이기로 결정했다.사실상 한국 환경부의 배기가스 조작 판정 및 리콜명령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여진다.산케이신문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닛산자동차는 16일, 유럽에서 생산, 판매 중인 디젤차 캐시카이에 대해 연내에 목표 수준까지 배기가스를 줄이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닛산차는 한국 환경부가 한국에서 판매한 캐시카이가 규제를 피하기 위해 무단으로 배기 가스를 조작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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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9 16:0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닛산과 한국, 크게 어긋나는 의견. 알려지지 않은 부정 인정에 철저 항전’환경부의 닛산 캐시카이 판매금지 및 한국닛산의 검찰고발 조치에 대한 일본 산케이신문의 9일자 기사 제목이다.이 신문은 닛산자동차가 한국 정부에 대해 철저한 항전 태세에 들어갔다며 닛산차는 아예 배출가스 조작사실을 전면 부정하고 일본 외무성 및 경제산업성과 연계, 한국 환경부의 ‘알려지지 않은 부정 인증‘ 판단을 뒤집기 위해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닛산차가 무엇보다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Defeat de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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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11:1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닛산의 주력 디젤차 캐시카이가 임의 설정을 통한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신차 판매정지 명령을 받아 이미지 실추는 물론 판매딜러까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7일 환경부는 한국닛산이 ‘캐시카이’에 임의설정 조치를 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신차는 판매정지하고 이미 판매된 차량 824 대에는 인증취소, 리콜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4천만 원을 부과했다.이와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46조에 따른 제작차 배출허용기준과 제48조에 따른 제작차 인증 위반 혐의로 한국닛산과 키쿠치 타케히코 한국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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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 09: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한국의 환경부가 자사의 디젤차 캐시카이에 대해 배출가스를 조작을 했다는 이유로 현지 법인인 한국 닛산을 형사 고발과 판매 중단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한데 대해 취소 등을 요구하는 행정 소송 제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환경부는 지난 7일 임의 설정을 이유로 일본 닛산의 캐시카이 차량에 대해 신차 판매정지와 판매된 차량 824대에 대한 인증 취소 및 결함시정(리콜) 명령, 과징금 3억4천만 원을 부과하고 한국닛산㈜과 다케이코 키쿠치 사장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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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7 16:0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임의설정’을 통한 배출가스 불법조작이 드러난 경유차 닛산 ‘캐시카이’에 판매정지 및 인증취소, 결함시정(리콜) 명령을 내렸다. 또 제작사인 한국닛산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환경부는 한국닛산이 ‘캐시카이’에 임의설정 조치를 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신차는 판매정지하고 이미 판매된 차량 824대에는 인증취소, 리콜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4,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이와 함께 대기환경보전법 제46조에 따른 제작차 배출허용기준과 제48조에 따른 제작차 인증 위반 혐의로 한국닛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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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4 22:07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가 출시 한 달여 만에 계약 대수 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신형 알티마는 수입 중형 세단 최초로 2천만원대 가격에 지난 달 19일 국내 출시됐으며 변경된 디자인과 성능, 연비 및 첨단 안전 사양으로 호평 받고있다.신형 알티마는 2.5 SL 스마트 및 2.5 SL 계약 고객이 전체 80%에 달했고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후측방 경고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등 최고급 안전 기술이 집약된 2.5 SL 테크 및 3.5 SL 테크는 전체 20%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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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12:3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닛산이 정부의 자사 디젤차량 캐시카이의 배기기스 불법 조작 발표에 대해 정면으로 부인하고 나섰다.한국닛산은 환경부의 국내에서 판매된 유로6 디젤차량에 대한 배출가스 조사 결과 발표 직후 보도 자료를 통해 닛산은 진출해 있는 모든 글로벌 시장의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면서 캐시카이는 유럽에서 유로6 인증을 충족했듯이 한국에서도 적법한 인증절차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특히, 국내 기준과 유사하게 엄격한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EU(유럽연합) 규제기관들 역시 닛산 차량에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임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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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11:2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자동차의 디젤차 캐시카이가 배기가스를 불법으로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과징금 부과와 함께 판매가 중단된다.(본지 12일자 단독보도)환경부는 국내에서 판매된 경유차 20차종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50일간 조사한 결과,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량이 배출가스를 불법 조작하는 임의설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제작·수입자인 한국닛산에 임의설정 위반 사전 통지를 했으며, 10일간 한국닛산의 의견을 듣고, 5월 중으로 3억3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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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5 20:1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닛산이 최근 국내시장에 2천만원 대 알티마를 내놔 큰 관심을 끌고 있다.5세대 알티마의 마이너체인지 모델인 2016년형 모델을 한국에 들여오면서 판매가격을 2,990만원으로 낮췄다. 수입 중형차 사상 처음으로 2천만원대 모델을 내놓은 것이다.당연히 경쟁모델인 캠리나 어코드를 판매하고 있는 토요타나 혼다는 물론이고 현대차 등 국산차업체들도 닛산의 저가 알티마 출시 배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이번에 들여온 알티마는 지난 2009년 출시된 5세대 알티마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미국에서는 지난해 9월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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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6: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25일 개막되는 ‘2016 베이징모터쇼’에 SUV 신형 꼴레오스(Koleos)를 처음으로 공개한다.이 차는 르노자동차의 주력 SUV인 꼴레오스 2세대 모델로, 르노삼성자동차의 QM5의 베이스 모델이란 점에서 국내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일부 언론에서는 ‘맥스톤’이란 중국 현지명이 붙을 예정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르노자동차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이 차는 닛산자동차의 주력 SUV 신형 로그나 X-트레일과도 깊은 관계가 있다.르노 닛산그룹은 글로벌 중형 SUV를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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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0 06:5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 닛산이 내. 외관을 바꾸고 사양을 보강한 2016 알티마를 국내에 출시했다.이번에 들여온 알티마는 지난 2009년 출시된 4세대 알티마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로, 미국에서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모델이다.마이너 체인지 모델은 풀 체인지에 앞서 분위기 쇄신 등을 목적으로 엔진이나 변속기 등 파워 트레인은 그대로 둔 채 내 외관 일부와 사양 등을 조정한 모델이다.한국닛산은 2016 알티마를 풀 체인지급 다이나믹 세단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하고 있다. 과연 마이너체인지 모델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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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9 15:0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닛산이 중형세단 알티마 부분 변경모델과 하반기로 예정돼 있는 중형 SUV 무라노 신형 모델을 앞세워 올해 한국시장에서 7천 대 판매에 도전한다.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사장은 19일, 서울 종로 포시즌호텔에서 가진 신형 알티마 발표회에서 올해 닛산자동차의 한국시장 판매 목표를 전년도의 5,682 대보다 23.2%가 늘어난 7천 대로 잡았다고 밝혔다.또, 이번에 새로 투입한 신형 알티마는 지난해의 2,465 대보다 46%가 늘어난 3,600 대를 목표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전시장을 기존 23개에서 30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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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0 08:06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닛산 자동차의 전기차 리프가 혹한에서 브레이크 이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닛산차 북미법인은 지난 15일,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리프 4만7천 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신고했다.해당 차량은 닛산차가 북미에서 판매한 2013-2015년형 리프로, 모두 북미사양이다.NHTSA에 따르면, 혹한 상태에서 브레이크 부스터 내 릴레이가 얼어 브레이크 제동거리가 늘어나 사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용 리프는 2013년 1월부터 미국에서 현지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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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8 06:2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닛산코리아가 중형세단 알티마 신형모델에 대해 17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한국닛산은 오는 4월 초 출시 예정인 알티마 신형모델에 대해 전국 23개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신형 알티마는 2012년 출시된 5세대 모델의 마이너체인지 모델로 내. 외관 디자인 일부가 변경됐고 안전 사양들이 추가로 장착됐다.외관은 전면의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 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또,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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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5 09:07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된 낫산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 맥시마의 한국시장 실적은 매우 시원찮다.연말까지 석 달 동안 정확히 100대가 판매됐고, 올 1월에는 20대가 출고됐다. 출시 첫 달인 지난 해 10월 73대가 출고된 이후 월 평균 판매량이 20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닛산 맥시마도 토요타 아발론, 혼다 레전드 등 앞서 상륙한 일본 플래그쉽 세단들과 같은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는 것일까?속사정을 살펴보면 맥시마는 아발론이나 레전드와는 사정이 크게 다르다.지난해 10월 이후 계약이 몰리면서 한 때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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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15:1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올 들어 미국산 수입차를 사려던 고객들이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새해 한-미 FTA 관세 철폐에 따른 가격 인하 효과를 기대했지만, 실질적인 가격 변동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지난 2012년 3월 한국과 미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직후, 미국산 수입차 관세는 8%에서 4%로 떨어졌다. 이어 올해 1월부터 0%의 무관세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BMW 그룹 코리아는 X3·X4·X5·X6 등 X시리즈(X1 제외) 가격을 최소 160만원에서 최대 2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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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4 17:20
[편집자 주] 2015년 자동차 업계는 혼란의 도가니였다. 폭스바겐그룹의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은 자동차 업계를 모두 혼돈의 늪으로 빠트렸다.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 등 신흥국가의 불안정한 경제상황도 자동차 업계의 리스크로 다가왔다. 국내에서는 수입차의 약진과 국산차의 위기가 계속됐다. 국산차의 품질 문제는 신차 출시후 다가오는 통과의례처럼 됐고 소비자의 불신과 이를 극복하려는 제조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 오토데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산과 외산차의 업체별 실적과 함께 주요 차종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시장의 성숙도와 각 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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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5 11:29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수입차 업계의 베스트셀러 중형 SUV 시장이 혼돈에 빠졌다. 베스트셀러 폭스바겐 티구안의 판매량이 배출가스 조작 사건으로 급감하면서 일본 브랜드의 가솔린 SUV, 미국 브랜드의 소형 SUV와 유럽의 디젤 SUV 판매량까지 들썩이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 모델의 판매량은 전월 771대에서 10월 201대로 폭락했다. 올해 누적 7041대를 기록한 티구안은 수입차 누적판매 1위 모델이다. 3860만원의 폭스바겐 티구안 판매가 줄어들자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