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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10:01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등 친환경 물류 인식 제고를 위한 에코 드라이빙(경제운전) 캠페인을 개최한다.7월은 교육기간으로 개인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영상교육과 물류기업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8월 한 달간은 ‘3급 금지’(급출발, 급정거, 급가속), 관성주행, 공회전 최소화 등 경제운전 실천기간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영상교육 및 대면교육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실천기간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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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0 08:39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미래모빌리티도시 조성을 위한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오는 6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 8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은 후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8월말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유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두가지로 진행된다.먼저,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도시 내 공간을 도시계획 시점부터 첨단모빌리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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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08:3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9개 차종 5만4,412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기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분기 사이에 생산된 레이, 셀토스, 스포티지, 스포티지 HEV, 니로, K8 등 6개 차종 4만8,025대를 리콜한다.해당 차량들은 계기판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계기판 화면이 표시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폭스바겐은 지난 2022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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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07:11
[M투데이 임헌섭기자] 전기자동차가 자동차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하이브리드의 약진이 돋보인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자료에 의하면, 4월 말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2,567만9,682대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27만8,132대로 100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체 판매 대수 중 5%를 차지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하이브리드 판매 대수는 99만3,800대로 점유율 4.0%였던 것 대비 1.0% 오른 것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점유율 5% 돌파는 최초의 일이다.한편, 가장 많은 대수가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자동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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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6:2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가 25일부터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등 2개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확대된 것이다.먼저 달구벌 자율차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서비스 지역을 국가산단까지 확장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인근 대학교와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초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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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08:59
[M투데이 이정근기자] 인천 서구는 21일 오전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속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도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 협력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핵심 내용으로는 노선 계획은 ‘대광위의 조정(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건폐장에 대해서는 ‘서구의 영향권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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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11: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출퇴근 시간대 화사원들의 몰림 현상이 발생하면서 강남이나 을지로 일대 등 번잡한 곳에서는 광역버스를 타려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는 원성이 터져 나오고 있다.한 시민은“6시에 퇴근하고 을지로에서 버스를 타려고 하면 줄이 어디가 끝인지 보이지도 않고 광역버스는 자리가 다 차서 그냥 지나가기 일쑤다. 버스 정류장에서만 1시간은 기다린 적도 매우 많아서 너무 힘들다”고 심경을 토로했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좌석예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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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08:26
[M투데이 임헌섭기자] 오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K-UAM 그랜드챌린지’를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실증사업 준비에 나섰다.UAM(Urban Air Mobility)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우리나라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하여 민관합동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추진을 앞두고 있다.UAM 상용화를 위해선 기체. 관제. 통신 등 비행 전반적인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돼야 하기 때문에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개활지에서 1단계 실증사업을 진행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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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6:39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16일 이성해 대광위 위원장 주재로 좌석예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표 버스 운송사인 KD운송그룹, 케이원 모빌리티그룹, 선진그룹, 경남여객, 로카모빌리티(주), (주)위즈돔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참여했다.광역버스 좌석예약은 모바일 앱을 통해 미리 좌석을 예약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 대기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간담회에서 좌석예약 버스의 운행을 확대하고, 예약 서비스 편의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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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5 08:3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어명소 제2차관 주재로 ‘UAM 팀코리아(UTK)’ 제6차 본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UTK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101개 산업계·학계·연구·공공기관이 참여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025년 말 UAM 상용화를 위한 UTK 체계 정비와 함께 상용화 정책 추진 형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먼저 체제 정비를 통해 UTK는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 기체·운항, 인프라, 교통관리, 부가서비스 등 5개 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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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8:2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15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경찰, 지자체 등 합동)을 실시한다.국토부는 지난해 불법자동차 총 28.4만대를 적발(‘21년 26.8만대 대비 6%증가)하고 번호판 영치(100,971건), 과태료부과(29,902건), 고발조치(4,955건) 등 처분을 완료하였다.단속이 증가한 이유는 최근 자동차안전단속원이 증원되고,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쉬워짐에 기인하며 단속내용을 살펴보면 불법이륜자동차(△51%), 안전기준위반(△25.7%), 불법튜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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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15: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국내외 쇼핑객들이 두타몰에 다시 몰리기 시작했다.동대문 상권의 대표주자인 두타몰은 4월 외국인 거래액이 지난 달 대비 34%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4% 성장했다거 밝혔다.게다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항공편 증편 계획에 따르면 올해 9월 일본, 중국, 동남아로부터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각각 92%, 87%, 90%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어서 두타몰의 거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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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09:14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22만 9,05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카니발 190,841대(판매이전 포함)는 슬라이딩도어가 닫히기 직전 신체 일부를 도어 사이에 넣는 등의 특정상황에서 신체 일부가 도어 사이에 끼여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E220d 등 8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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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11: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포르쉐코리아,대창모터스,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4개 차종 1만 7,1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한국지엠에서 수입, 판매한 볼트 EV 1만 1,454대(판매이전 포함)는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작동 시 고온의 작동 가스로 인해 바닥 매트에서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4월 28일부터 한국지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포르쉐코리아에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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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14:12
[M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력을 통해 이커머스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현대글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중소형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경쟁력 강화 및 상생 협력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라스트 마일(배송 마지막 구간)과 풀필먼트(물류일괄대행)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반의 물류 영역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력이 구체화하면 이커머스 소상공인들은 양사의 물류센터 및 차량, 시스템, 자동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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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08:5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테슬라 코리아 등 7개 완성차업체가 제작 및 수입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했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총 39개 차종 2만9,875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GN7)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의 설정 오류로 1만4,316대를 리콜한다.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 주행 중 오르막 경사로에서 앞 차량으로 인한 정차 시 후방 밀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전기 SUV 아이오닉 5도 2열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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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14: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3천만 원대 범용차 위주에서 5천만 원 이상 고급차로 전략을 바꾸고 있는 토요타자동차가 1분기(1-3월) 판매량을 60% 가까이 늘렸다.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 역시 ES와 NX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로 판매가 무려 114%나 늘었다.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코로나 팬데믹,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잔뜩 움츠렸던 토요타자동차가 올해부터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국토교통부 신차 등록통계(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제공)에 따르면 토요타와 렉서스의 2023년 1분기(1-3월) 신차 등록대수는 5,042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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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6 08:4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포르쉐코리아, 혼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바이크코리아가 수입 및 판매하고 있는 차량의 제작결함으로 인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5개사의 11개 차종 총 2만3,986대가 영향을 받는다.먼저 포르쉐코리아는 카이엔, 파나메라 등 2개 차종의 계기판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총 1만4,759대를 리콜한다.제동장치 고장 자동 표시 식별 부호가 빨간색이 아닌 노란색 느낌표로 표출돼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다음으로 혼다코리아는 오딧세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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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4 10: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토교통부와 현대자동차그룹 출신 신생기업(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아침 티타임을 함께 하며 불필요한 규제 혁파에 뜻을 모았다.현대차그룹은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커피챗’에 동참하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스타트업 커피챗은 국토부 장관 및 실무진이 청년 창업자와 만나 이른 아침 커피를 마시며 규제 개선을 논의하는 신개념 간담회다. 커피챗 시즌 1은 지난해 7월 시작해 올 1월까지 총 8차례 열렸다.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창업자 또는 최근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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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07:34
[M투데이 최태인기자] 국토교통부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BMW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0개 차종 1만2,46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가 제작, 판매한 그랜저 GN7 등 3개 차종 1만1,200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 제어장치와 주차센서 간의 통신 불량으로 주차거리경고 기능이 미작동하고 이로 인해 후진 시 후방에 있는 물체와 충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해당 차량은 3월 30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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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07:04
[M 투데이 이정근기자] 국토교통부가 ‘주택. 중고차 미끼용 가짜매물 특별단속’의 일환으로 5월 31일까지 수도권 지역의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 의심사례를 집중적으로 제보 받는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중고차 매매업체의 30% 이상이 소재한 서울. 경기.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중고차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거나 불법 광고 또는 미끼매물이 의심되는 경우, 대국민 민원포털인 ‘국민신문고’에 접속, 민원신청 코너에 중고차 매매업체가 소재한 관할 지자체로 신고하면 된다.중고차 허위매물은 부당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