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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8:04
BMW코리아가 6개월 연속으로 수입차 판매1위를 달성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7월 2천274대를 판매, 2월 1천287대로 1위에 오른 이후 6개월 연속으로 1위를 차지, 독주를 거듭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특히, 지난 3월 이후부터는 월평균 판매량이 2천300대를 넘어서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MW는 지난 달 520d가 무려 785대가 판매됐고, 320d도 133대가 팔리는 등 디젤모델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지난달 브랜드별 판매량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1천522대, 폭스바겐이 1천106대, 아우디가 941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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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8:11
한-EU FTA 발효로 관세가 1.4% 가량 낮아지면서 독일등 유럽산 자동차 가격이 최고 300만원까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만 신차를 들여오면서 무려 1천만원 가까이 가격을 인상했다. 폭스바겐은 또, 관세인하로 인한 가격인하 요인을 7월 선적분 차량이 국내에 들어오는 시점에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한-EU FTA 체결로 인한 관세인하 혜택을 혼자 독차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신형 투아렉의 국내 판매가격을 3.0 V6 모델은 8천90만원, 4.2 V8 모델은 1억1천47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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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1:40
현대자동차가 7월1일부터 SUV시장에서 기존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내.외장 디자인 개선 및 소비자 선호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2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년형 싼타페는 기존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고품격 스타일에 신규 디자인한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칼라의 헤드램프 포지셔닝 램프 등을 변경 적용했으며, 18인치 전면 가공 알루미늄 휠과 블랙 하이그로시의 루프랙을 적용해 디자인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 내부는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등 주요 부위에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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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14:55
메르세데스 벤츠에 이어 BMW코리아도 한-EU FTA 발효 이전에 전 차종의 판매가격을 인하했다. BMW코리아는 이달 프로모션을 통해 한-EU FTA 발효로 인한 가격인하분을 먼저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BMW가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은 기존에 비해 평균 1.37%가 인하됐다. 조정된 가격은 320d가 종전의 4천890만원에서 4천820만원으로 70만원이, 520d가 6천240만원에서 6천150만원으로 90만원이, 528i가 6천890만원에서 6천790만원으로 100만원이, 730Ld가 1억3천500만원에서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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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2 11:49
오는 7월 발효되는 한-EU FTA와 관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신형 C클래스의 국내 시판가격을 최고 90만원 인하한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오는 9일 출시되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메르세데스-벤츠 뉴 제네레이션 C클래스의 시판가격을 기존 대비 평균 90만원 인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따라 C200 CGI 블루 에피션시는 4천630만원으로 60만원, C200 CGI 블루 에피션시 아방가르드는 5천270만원으로 80만원, C220 CDI 블루에피션시는 5천370만원으로 60만원, C250은 5천800만원으로 90만원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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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13:56
오는 7월 발효되는 한-EU FTA와 관련,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신형 C클래스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들의 가격인하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오는 6월 9일 출시될 신형 C클래스의 시판가격을 기존보다 평균 100만원 가량 낮출 예정이다. 이에따라 현재 5천27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C200 아방가르드는 5천190만원, 4천690만원인 C200 엘레강스는 4천620만원, 5천430만원인 C200 CDi는 5천350만원에 각각 시판될 예정이다. 신형 C클래스는 4년 만에 모습을 바꾸는 페이스 리프트모델로, 메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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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3 08:40
현대자동차가 가격 인하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미국시장에서 오히려 가격을 인상하는 두둑한 배짱행보를 하고 있다. 한 때 싼차의 대명사였던 현대차가 이제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는 얘기다. 지난 2월 기준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제너럴 모터스(GM) 등 8개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평균 신차 판매가격은 2만9천176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2만9천273달러에 비해 0.3%가 낮아졌다. 이 가운데 GM은 3만2천965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만3천634달러보다 무려 2.0%가 낮아졌고 도요타자동차도 2만5천268달러로 0.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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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2:59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고급차브랜드인 렉서스의 시판가격을 이달부터 대폭 인하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활동에 나섰다. 렉서스는 이달부터 주요 차종의 시판 가격을 최대 3천달러(340만원)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 미국 판매딜러들에 의하면, 렉서스는 지난 6일부터 주요 모델의 가격인하 및 저리 할부금융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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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6 08:10
현대.기아자동차, 도요타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중국에서 주력모델의 시판가격을 일제히 낮추고 있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북경현대기차와 둥풍열달기아자동차 외에 동풍푸조씨트로엥, 일기토요타 등이 길림성 창춘모터쇼가 개최된 지난 7월15일부터 잇따라 가격인하를 발표하고 있다. 중국 자동차업계는 중국의 자동차시장이 7월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주요 메이커들의 가격인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며, 이같은 가격인하 추세는 8월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사인 북경현대기차는 엘란트라의 중국형 모델인 엘란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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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16:20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가 강해진다. YF쏘나타는 기아 K5와 르노삼성 뉴 SM5에 대응하기 위해, K5에 적용된 신규 사양들을 대폭 보강하고 연비도 높아진 2011년형 모델로 반격에 나선다. YF쏘나타는 우선 기존 유압식 파워스티어링 대신 K5에 적용된 MDPS(속도감응형 전동 파워스티어링)를 2.0모델부터 기본 적용, 연비를 기존 12.8km에서 13.0km로 끌어올렸다. 또, 편의사양도 K5에 적용된 온열 스티어링휠, 바이오 케어 온열시트, 에코 드라이빙시스템, 급제동경보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스마트 코너링 램프, 크루즈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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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8 15:29
수입차업체들이 풀 체인지모델을 국내에 들여오면서 경쟁적으로 가격대를 낮추고 있다. 완전한 풀체인지 모델에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는데도 소비자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BMW코리아가 오는 4월1일부터 공식 판매할 뉴5시리즈는 523i가 6천380만원, 528i가 6천790만원, 535i가 9천590만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528i는 엔진이나 각종 기본사양은 기존 모델보다 훨씬 강화됐는데도 기존모델의 가격인 6천890만원보다 100만원 가량이 인하됐다. 이에앞서 메르세데스 벤츠도 작년 8월 9세대 E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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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7 14:48
일본 혼다자동차의 한국소비자. 판매딜러 무시가 극에 달하고 있다. 1년 동안 같은 차량의 가격을 3.4차례나 바꾸는가 하면, 공급량을 극도로 제한, 판매딜러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지난 2008년 한햇동안 1만2천356대를 판매, 수입차 최초로 연간 판매량을 1만대를 넘겼던 혼다는 지난해에는 공급량을 4천905대로 전년도의 40% 수준으로 줄였으며 올 들어서도 지난 2월까지 월 평균 400여대 공급으로 제한했다. 이 같은 공급제한으로 어코드와 CR-V등 인기 차종들은 지난해에 주문을 하고서도 서너달을 기다려야 했으며 이 같은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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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2 11:44
도요타자동차의 3월 미국 신차판매량이 제로 할부금리 등 파격적인 판매장려책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50% 가량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2일 미국 조사회사와 판매딜러 등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 3월 초(8일 이전) 미국 신차 판매는 제로금리 할부 등 판매장려책이 인기를 끌면서 전년대비 50%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조사회사인 에좀즈 닷컴에 따르면 3월 1-8일까지의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신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비 47%가 증가, 이 기간 미국시장 점유율이 16.8%까지 치솟았다. 이는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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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9 23:26
대규모 리콜문제로 궁지에 몰린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에서 주력모델의 가격을 대폭 인하, 고객이탈 방지에 나서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9일 보도했다.중국의 제일재 불경일보는 9일 대규모 리콜문제로 궁지에 처한 도요타가 가격인하를 단행, 이탈고객 막기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불과 2개월 전만 하더라도 당당하던 도요타가 리콜사태 이후 겸허하고 저자세로 바뀌었다며 2개월 전에는 RAV4의 경우, 2개월을 기다려야 구입이 가능했고 특히 별도로 6천위엔~1만위엔을 더 내여 구입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가격이 오히려 1만8천위엔 가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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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09:07
닛산자동차의 주력 중형세단인 알티마가 지난해 12월 파격적인 국내 판매가격 인하와 매내외관 보강으로 도요다 캠리, 혼다 어코드 등 일본산 인기차종과 본격적인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가격인하 영향 등으로 183대가 판매, 국내 수입차 중 단일차종 5위에 오르면서 선발 차종인 어코드 등을 바짝 뒤쫓고 있다. 사실 일본산 인기차종의 판매대수는 국내 도입이 여의찮은 최근에는 별 의미가 없다. 일본에서의 공급이 늘어나면 국내 판매대수가 크게 증가했다가 공급이 줄어들면 다시 판매가 격감하기 때문이다. 닛산 알티마의 경우,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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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22:52
닛산자동차의 주력 중형세단인 알티마가 지난해 12월 파격적인 국내 판매가격 인하와 매내외관 보강으로 도요다 캠리, 혼다 어코드 등 일본산 인기차종과 본격적인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가격인하 영향 등으로 183대가 판매, 국내 수입차 중 단일차종 5위에 오르면서 선발 차종인 어코드 등을 바짝 뒤쫓고 있다. 사실 일본산 인기차종의 판매대수는 국내 도입이 여의찮은 최근에는 별 의미가 없다. 일본에서의 공급이 늘어나면 국내 판매대수가 크게 증가했다가 공급이 줄어들면 다시 판매가 격감하기 때문이다. 닛산 알티마의 경우,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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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5:08
신형 E클래스를 앞세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질주가 끝없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월 1천155대를 판매,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2월 들어서도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날인 지난 12일까지 등록된 메르세데스 벤츠 신차는 벌써 680대를 넘어섰다. 신형 E클래스의 호조와 지난해 말 이월된 대기수요 덕분이다. 경쟁브랜드인 BMW의 320대, 폭스바겐의 400대, 아우디의 310대보다 절반 이상이 많은 수치다. 공급만 따라준다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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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2 11:44
미국에서 시작된 도요타자동차의 리콜문제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언론들이 미국 오바마정부와 의회, 미국 자동차업체들이 뭉쳐 도요타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 도요타 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 이와관련, 월스트리트저널도 1일자 신문에서 일본 산께이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내용을 인용, 일본 언론들이 오바마정부가 중간선거를 겨냥, 미국 자동차업계를 돕기 위해 도요타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보도를 주요 기사로 내보냈다고 전했다. 일본의 야권 성향이 강한 산께이신문은 지난 1일 '미국의 도요타 치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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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31 23:08
도요타자동차가 엑셀페달 결함에 따른 대규모 리콜문제에 대해 1일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요미우리, 월스트리트 저널 등에 따르면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도요타자동차의 개선대책을 승인했으며, 도요타는 빠른 시일 내에 중단된 미국에서의 생산재개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는 지난 21일, 부품 결함으로 가속페달이 원위치로 제 때 돌아오지 않아 사고로 연결될 우려가 있다며 미국에서 주력차종인 코롤라와 캠리 등 8개 차종 230만대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으며 26일에는 북미 5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리콜대상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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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09:45
일본 미쓰비시차의 국내 판매업체인 미쓰비시모터스가 랜서에 이어 SUV모델인 파제로 2010년형 모델도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미쓰비시모터스의 공식 수입업체인 MMSK는 20일 정통 SUV모델인 파제로 2010년 형 모델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시판가격을 기존대비 240만원 가량 인하했다고 밝혔다. 2010년형 파제로는 프런트 글래스를 크롬몰딩으로 장식, 오프로드의 강인함과 USB포트 & AUX단자를 통해 860W 락포드 프리미엄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또, 강한 제동력이 필요한 경우, 적은 힘으로 강한 제동이 가능한 브레이크 어시스트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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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09:15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전기자동차(EV) 아이미브의 시판가격을, 개인용 판매를 시작하는 4월부터 인하할 방침이라고 지난 11일 발표했다. 미쓰비시는 올해부터 아이미브의 가격인하를 단계적으로 진행, 실질 판매가격을 현재의 320만엔(3천890만원)에서 2014년에는 200만엔대(2천400만원) 전반으로 낮출 방침이다. 미쓰비시는 가격인하로 판매대수를 대폭 늘려, 연간 3만대를 기존계획보다 1년 빠른 2012년도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미쓰비시는 지난해 7월부터 아이미브를 관공서나 법인전용으로 459만9천엔에 판매를 개시했다. 한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