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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20:38
[정선=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코리아가 토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크라운을 한국시장에 내놨다. 크라운은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차종이다.원래 크라운은 토요타의 최고급 세단으로 일본 내수시장 외에 미국 대만 등 세계 주요시장에서 판매됐었으나 렉서스 차종과의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으로 인기가 식으면서 대부분 시장에서 철수, 현재는 일본 내수와 홍콩, 대만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전통적으로 세단형태를 취해 온 크라운은 지난 해 16세대 모델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세단 외에 크로스오버, 스포츠, 에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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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9 15:5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의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 크로스오버’가 지난 5일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일본 현지에서 공개된 세단형 크라운에도 이목이 끌리고 있다.‘슈퍼 내구 시리즈 2023 후지 24시간 레이스’에서 최초로 공개된 크라운 세단은 크로스오버 모델과 같은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지만, 보다 고급스럽고 강인한 실루엣을 자랑한다.특히, 매쉬 타입 그릴을 탑재한 크로스오버와 달리 수직형 그릴을 적용해 차별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와 우드그레인 장식 등 고급스러운 터치와 함께 일본 차량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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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1: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오는 7월부터 신차 판매 가격이 변동된다.자동차업체가 정한 차량 가격은 그대로인데 차량 구매시 붙는 세금이 두 번씩이나 바뀌기 때문이다.먼저 국산차는 7월부터 과세 기준이 바뀌면서 관련 세금이 30만~50만 원 가량 낮아진다.국세청은 지난 4월 기준판매비율심의회가 결정한 국산차의 세금부과기준(과세표준) 차이 조정을 위한 기준판매비율(18%)을 7월 1일부터 적용한다.이를 적용하면 7월 1일부터 국산승용차에 붙는 세금의 계산 방식이 바뀌면서 국산차 소비자 가격이 낮아진다.그동안 정부는 국산차는 제조장소 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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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20: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싼타페 5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라인업은 물론, 올해 하반기에 판매될 신차 중 가장 높은 판매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모델이다.현재 출시가 임박한 시점에서 신형 싼타페의 최종 테스트차량과 더불어 예상도가 다수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기존과 완전히 달라진 외관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이번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은 유선형이 아닌 역사상 처음으로 각진 레트로 스타일링이 반영된 모습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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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5일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을 런칭,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지난 달 8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 계약을 진행해 온 크라운은 평균 6천만 원대의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 현재 600대 이상의 사전 예약을 기록하고 있다.한국 시장에 투입되는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최신 플랫폼 TNGA-K를 바탕으로 하며 236마력의 4기통 2.5리터 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 된 2.5L 하이브리드 모델, 340마력의 2.4 터보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된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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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 13: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세청이 지난 4월 기준판매비율심의회가 결정한 국산차의 세금부과기준(과세표준) 차이 조정을 위한 기준판매비율(18%)을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국산승용차 세금 계산 방식이 바뀌면서 국산차량의 소비자 가격이 인하될 예정이다.그동안 정부는 국산차는 제조장 반출시, 수입차는 수입 신고시 기준으로 과세하면서 국산차의 경우 제조원가에 유통비용과 이윤 등 영업마진이 포함된 가격에 세금을 부과해왔다. 제조업자와 판매업자가 동일할 경우 반출가격을 의도적으로 낮춰 세금 회피 수단으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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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16: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이 5일 한국 시장에 본격 투입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955년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출시된 토요타 크라운은 이번이 16세대로, ‘일본의 그랜저’라고 불릴 만큼 오랜 전통과 상품성을 자랑한다.국내에 출시된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2.5L 하이브리드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제공된다.그중에서도 2.5리터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가 결합돼 시스템 총 출력 239마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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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48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출고 보류와 함께 반도체 수급이 완화되면서 신차 출고 기간이 크게 단축됐다.현대차에 따르면 세단 라인업 중 아반떼 1.6가솔린과 LPi는 3개월, 쏘나타 1.6터보는 7개월, LPi는 6개월, 2.0가솔린과 N라인은 5개월이면 출고가 가능해졌다.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근 기존의 높은 수요에 더해 페이스리프트가 겹치면서 아반떼는 12개월 이상, 쏘나타는 10개월로 많은 기간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인기 차종인 신형 그랜저의 6월1일 현재 출고 대기기간은 2.5가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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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6:3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지난 5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현대차는 지난 5월 국내 6만8,680대, 해외 28만 51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총 34만9,19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8.4%, 해외 판매는 7.7% 증가한 것이다.국내시장에서는 세단 라인업의 경우 그랜저 1만1,581대, 아이오닉 6 1,117대, 쏘나타 2,630대, 아반떼 6,599대 등 총 2만1,927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3,553대, 싼타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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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4:41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지난 2019년 8세대(DN8) 쏘나타 출시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의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신형 쏘나타의 출고 대기 예상 기간은 가솔린의 경우 5개월, LPG 모델은 6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대 10개월까지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기아의 세단 모델들은 최대 3개월 만에 출고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쏘나타의 경쟁모델인 K5도 파워트레인에 따라 최소 1달에서 6개월정도 소요된다.이처럼 쏘나타의 출고기간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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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1: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국내시장서 1만대 이상 팔리며 흥행을 이끌었던 현대의 신형 그랜저가 중동으로 진출한다.미국, 중동, 칠레 등 해외에서는 아제라(AZERA)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그랜저는 디자인 변경없이 한국에서 판매되는 기본 모습으로 판매되며, 후면부의 이름 레터링만 바꿔 출시될 예정이다.반면 파워트레인의 경우 국내에서는 2.5 가솔린과 3,5 가솔린, 3.5 LPG 모델과 더불어 1.6 하이브리드 등 4가지 모델로 판매가 되고 있지만 중동 지역에서는 2가지 모델로만 판매될 예정이다.첫 번째는 3.5 가솔린 버전으로 최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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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22: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최근 제네시스 'GV80'의 시트 악취 이슈가 논란인 가운데,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기아 K8 시트 품질에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 통풍시트 성능이나 기아 K8 에르고모션 시트 소음, 시트 가죽 불량 등의 문제들이 발견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먼저 신형 그랜저는 통풍시트 관련 게시글이 상당히 많다. 통풍시트 성능이 1단이나 3단이나 차이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한 차주는 “기존에 타던 다른 차는 시원했는데, 신형 그랜저는 바람을 최대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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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6:3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일본 자동차의 자존심이자 성공의 상징인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을 한국 시장에 출격시킨다.한국 시장에 투입되는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최신 플랫폼 TNGA-K를 바탕으로 하며 236마력의 4기통 2.5리터 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 된 2.5L 하이브리드와 340마력의 2.4 터보엔진에 두 개의 모터가 결합된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지난 8일부터 전국 판매장을 통해 사전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크라운은 평균 6천만 원대의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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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3 16:5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간판 중형세단 ‘쏘나타 디 엣지'가 출시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쏘나타 디 엣지는 지난 2019년 8세대(DN8) 쏘나타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급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날렵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사양을 갖췄다.쏘나타 디 엣지는 기본 가솔린과 LPi,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이 중에서 성능과 효율까지 좋은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장 주목 받고 있다. 풀체인지급으로 돌아온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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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일본 자동차의 자존심이자 자랑인 토요타의 '크라운'이 다음달 5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하는 가운데 크라운의 가격이 공개됐다.토요타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출격시키는 신형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2.5L 하이브리드(HEV)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Dual Boost HEV)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한다.이번에 공개된 크로스오버 모델의 가격표를 보면 2.5 하이브리드 모델은 5,500만원부터 5,700만원에 가격이 형성됐으며, 2.4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6,500만원 전후 가격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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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15:4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 ‘크라운’이 50년 만에 다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지난해 16세대로 거듭난 크라운은 세단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스포츠, 에스테이트 등 총 4가지 타입으로 공개됐다.한국 시장에 투입되는 크라운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2.5L 하이브리드와 2.4L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등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아직 공식적인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 시장에서 3만9,950달러(약 5,30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국내에서는 5,0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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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3:3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아이오닉 6 ‘2023 세계 올해의 차’ 수상기념 특별조건으로 아이오닉 6를 5월 출고 또는 5월 신규계약 후 6월 출고 고객에게 45만원 상당 충전카드 (30만 크레딧+15만 마일리지) 제공한다.이어 아이오닉 5, 6 대기고객(22년 계약자)이 넥쏘로 전환 출고 시 100만원을 할인해준다.노후차 조건도 이어간다. 최초 등록기준 차령 10년 이상 경과 차량을 보유한 고객 (택시,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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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16: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판매가 4월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지난 4월 국내 6만6,660대, 해외 26만9,552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8.5% 증가한 총 33만6,21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 판매는 12.2%, 해외 판매는 7.6% 증가한 것이다.국내시장에서는 준대형급 그랜저가 9,997대, 전기차 아이오닉 6가 1,316대, 중형 쏘나타 2,232대, 아반떼 5,278대 등 총 1만8,823대가 팔렸다.또, SUV는 팰리세이드 4,096대, 싼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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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2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 및 본상 등 총 27개를 휩쓸었다.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부터 매년 시장에 출시되었거나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 중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제품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와 그랜저, 제네시스 G90 등이 수상하며 디자인 가치를 높이 인정받았다.아이오닉 6는 참신하고 독특한 외관 및 조용하고 안정적인 실내 디자인을 기반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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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7 15:0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선보일 신형 ‘싼타페 풀체인지’ 모델이 새롭게 포착됐다.신형 싼타페 풀체인지는 기존 도심형 SUV 스타일에서 각진 디자인을 통해 정통 SUV 스타일을 지향하며, 파워트레인과 첨단사양 등 폭넓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직선미를 강조한 수평형 레이아웃에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디자인 됐다. 특히, 램프는 현대차의 ‘H’로고를 형상화한 픽셀 주간주행등(DRL)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최근 메르세데스-벤츠도 신형 E클래스(W214) 테일램프에 삼각별 로고를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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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15:49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 지난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에 올랐다.현대차는 25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실시하고, IFRS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37조 7,787억 원(자동차 30조6,464억 원, 금융 및 기타 7조1,323억 원), 영업이익 3조5,927억 원, 경상이익 4조5,909억 원, 당기순이익 3조4,194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차의 올해 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