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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16:06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혼다코리아가 내년 1월 시빅5D 출시에 이어 신형 시빅을 국내 출시한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12일 신형 어코드 출시 행사장에서 영국에서 생산·수입되는 시빅5D에 이어 내년 봄 신형 시빅을 국내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9세대 신형 시빅은 출시 후 스티어링 강성 부족과 브레이크 성능 취약, 값싼 인테리어 소재 등으로 미국에서 극악의 혹평을 받았다. 이에 혼다는 1년3개월만에 마이너체인지급 신모델을 선보이며, 현지 평가를 대대적인 호평으로 반전시켰다. 신형 시빅은 새롭게 디자인된 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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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7 10:48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3년 수입차 신규등록을 2012년 보다 약 8% 성장한 14만3천대로 전망했다. 협회는 올해 수입차 시장은 한·미, 한·EU FTA, 개별소비세 인하, 다양한 신차 등 내외부적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20%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며 13만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내년에는 국내외 경기불안과 성장세 둔화, 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올해보다 다소 둔화된 14만3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해 말 2012년도에는 12% 성장한 11만9천대로 전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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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15:31
기아자동차가 유럽 전략형 모델로 개발중인 신형 핫 해치모델인 프로씨드GT(pro_cee'd GT)의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차는 내년 3월 개막될 2013 제네바국제모터쇼를 통해 유럽에 공개된 뒤, 폭스바겐 골프 GTi, 포드 포커스 ST등 유럽산 해치백 모델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된다. 기아차의 신형 프로 씨드 GT는 매우 스포티한 스타일에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춘 핫 해치 모델로 지난 9월 2012 파리오토살롱에서 공개된 신형 프로 씨드를 베이스로, 전용 내.외장 파츠들의 적용됐다. 이 차는 3도어 해치백으로 1.6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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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14:3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유럽산 자동차의 한국시장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BMW와 피아트 등 유럽 자동차업체들의 모임인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한국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ACEA는 지난해 6월 현대자동차가 34년 만에 회원사로 가입한 유럽 최대 자동차업계 단체다. 해외 자동 관련 단체가 국내에 사무소를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는 내년 초를 목표로 서울에 사무소 개설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서울 사무소는 한국의 자동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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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17:5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인피니티(INFINITI)가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이하 M30d)’를 선보이며, 한국 시장에 남다른 브랜드 철학 ‘Inspired Performance’를 관철시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고유가 여파로 인해 높은 연료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디젤 수입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래 전부터 디젤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한 유럽 메이커, 특히 독일차에게 이 같은 시장 환경의 변화는 제품경쟁력 향상으로 직결됐다. 이 가운데 인피니티가 지난 2월 일본 브랜드 최초로 디젤 엔진을 탑재한 ‘올 뉴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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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22:2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출시와 함께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 모델인 BMW 520d와의 정면승부를 선언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BMW 520d를 잡고, 하이브리드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속셈이다. 이를 위해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 가격을 가솔린 모델보다 100만원이나 낮게 책정했다. 6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새롭게 등장한 6세대 뉴 제너레이션 ES 300h가 ‘강남 쏘나타’란 명성을 탈환할 수 있을지 살펴봤다. ◆ 인테리어·편의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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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7 22: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렉서스 브랜드가 뉴 제너레이션 ES 300h 출시와 함께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 모델인 BMW 520d와의 정면승부를 선언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디젤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BMW 520d를 잡고, 하이브리드란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속셈이다. 이를 위해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 가격을 가솔린 모델보다 100만원이나 낮게 책정했다. 6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새롭게 등장한 6세대 뉴 제너레이션 ES 300h가 ‘강남 쏘나타’란 명성을 탈환할 수 있을지 살펴봤다. ◆ 인테리어·편의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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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11:43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한-EU 자유무역협정(FTA) 2차 관세 인하에 따른 신규 가격을 확정하고 7월1일부터 적용한다. 7월 인하 대상은 골프 라인업 5종(1.4TSI·1.6TDI 블루모션·2.0TDI·GTD·GTI)과 시로코 R-라인, 티구안, 신형 CC, 투아렉, 페이톤 등 유럽산 모델이다. 페이톤 V8 LWB은 기존 1억3040만원에서 290만원 인하된 1억2750만원으로 조정되며, 신형 CC는 100만원, 시로코 R-라인은 90만원씩 떨어진다. 골프 라인업은 30만원부터 최고 90만원까지 인하됐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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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6 19: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미국 시장에서 유럽산 일본차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013년 5월부터 프랑스 북부지역 발랑시엔 공장에서 생산된 경차 야리스를 미국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등 북미 지역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가 유럽에서 생산된 차량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미 수출용 야리스는 범퍼를 비롯한 일부 사양을 미국 등 현지 규제에 맞게 변경해야 한다. 이에 따라 토요타는 발랑시엔 공장에 약 800만 유로(한화 115억7천만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야리스의 북미 시장 수출 물량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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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09:0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수입차가 파고드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까지 국내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수입차협회 회원사 공식 등록대수)는 지난해의 4만2천700대 보다 21.0% 늘어난 5만1661대로 승용차 및 RV차량 기준 점유율 10.9%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실상 수입차와의 경쟁부문이 아닌 경차와 영업용 소형차, 1톤 트럭을 제외한 순수 경쟁부문에서의 수입차 점유율은 무려 15%에 달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국산차의 경우, 시판가격대가 1천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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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7 21:47
토요타자동차에 BMW의 디젤엔진이 장착되고, BMW 차량에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와 독일 BMW는 지난 26일 친환경 저연비 기술부문에서 제휴관계를 체결키로 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를 통해 토요타는 BMW의 강점인 저연비 디젤엔진을 공급받아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디젤차량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BMW는 토요타가 자랑하는 하이브리드기술을 차세대 차량에 적용, 연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토요타의 전략은 디젤차량 개발비용을 줄이고 대신 모든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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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11:34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독일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대형트럭 및 버스, 중장비용 배터리인 T4-MF형과 T3-하이브리드형 제품을 개발,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T4-MF 제품은 무보수MF 제품으로 상업용 차량 오너와 정비사들의 유지 및 관리가 편리하다. 또, T3-하이브리드 제품은 기존 드라이차져 타입과 MF 타입의 장점만을 취해 제작된 배터리로서 전해액만 보충해 주면 혹한이나 폭염과 같은 극한의 사용환경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국내 유럽산 수입 트럭과 대형버스, 그리고 고가의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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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5 15:36
지난 13일 개막된 유럽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인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내년부터 쏟아낼 전기자동차(EV)가 대세를 이뤘다. 유럽 자동차업체들은 하이브리드카 부문에서 앞서가고 있는 일본과 미국세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를 집중적으로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다임러 벤츠는 내년 초부터 일본을 포함한 세계 30개 국가에서 판매할 2인승 전기차 스마트 EV를 이번 모터쇼에서 전면에 내세웠다. 다임러는 스마트 전기차를 적어도 연간 1만대 이상 공급한다는 계획이며, 가격은 일반 가정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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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1 11:12
폭스바겐코리아가 한-EU FTA 발효로 인한 관세 인하분이 반영된 유럽산 골프와 CC 2012년형 모델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관세 인하로 인한 가격인하 혜택이 주어지는 모델은 대표모델인 골프 5개 라인업 (골프 1.6 TDI 블루모션, 골프 1.4 TSI, 골프 2.0 TDI, 골프 GTD, 골프 GTI)을 비롯해 중형 4도어 쿠페인 CC 2개 모델 등 총 7개 모델이다. 가격 인하폭이 가장 큰 모델은 럭셔리 4도어 쿠페인 CC 2개 모델 (CC 2.0 TDI 블루모션. CC 2.0 TSI)이며 각각 80만원씩 인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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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9 18:14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7월부터 발효된 한.EU FTA 체결과 관련, 주력모델인 골프와 CC의 국내 시판가격을 최고 80만원 가량 인하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9월부터 시판되는 2012년형 골프2.0 TDi는 종전에 비해 50만원, 골프2.0 GTi는 60만원, 그리고 CC TDi모델은 80만원을 인하키로 했다. 이에따라 골프 2.0 TDi의 시판가격은 3천390만원에서 3천340만원, 골프 2.0 GTi는 4천390만원에서 4천30만원으로, CC TDi모델은 5천190만원에서 5천110만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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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4 09:11
토요타자동차가 미국산 시에나 등을 도입키로 한데 이어 혼다코리아도 영국산 차량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등 한-미, 한-EU FTA 체결로, 다국적 일본차량들이 대거 한국으로 몰려올 전망이다. 이케하타 요시아키 혼다코리아 부사장은 지난 22일 부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과 미국 및 유럽과의 FTA 체결과 관련, 관세장벽이 없는 국가에서 생산된 차량의 국내 반입 계획에 대해, 최근 영국은 환율이 좋은데다 공장 생산시설 및 품질이 뛰어나다며 혼다차의 영국 현지공장인 스윈던(Swindon)공장(사진 위)에서 생산된 차량 도입을 검토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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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8:11
한-EU FTA 발효로 관세가 1.4% 가량 낮아지면서 독일등 유럽산 자동차 가격이 최고 300만원까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만 신차를 들여오면서 무려 1천만원 가까이 가격을 인상했다. 폭스바겐은 또, 관세인하로 인한 가격인하 요인을 7월 선적분 차량이 국내에 들어오는 시점에 검토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한-EU FTA 체결로 인한 관세인하 혜택을 혼자 독차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4일 신형 투아렉의 국내 판매가격을 3.0 V6 모델은 8천90만원, 4.2 V8 모델은 1억1천47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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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3 08:15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인 제너럴모터스(GM)의 쉐보레 콜 벳이 독일 뉘르부르크링크에서 세계 최고 스피드에 도전, 닛산의 GT-R을 넘어섰다. GM은 지난 11일, 2012년형 콜 벳의 최강 그레이드인 ZR1으로 뉘르부르크링크에서 기록에 공식도전, 지난 2008년도 타임을 약 6초 가량 단축한 7분19초63을 마크했다고 밝혔다. 이 타임은, 닛산 GT-R의 2011년형 모델이 기록한 7분24초22를 5초 가량 앞선 것이다. 콜벳은 최대 출력 638마력급 6.2리터 V형 8기통 과급기에 6단수동, FR구동이 조합, 고전적 아메리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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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31 07:19
미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카인 쉐보레 콜벳 차세대 모델의 엔진 배기량이 대폭 낮아질 예정이다. 최근 미국의 'The DETROIT Bureau'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오는 2013년 출시예정인 차세대 콜벳에는 현재와 같은 V8 가솔린엔진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배기량은 큰 폭으로 다운사이징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콜벳에 탑재된 V8엔진은 7.0리터급, 6.2리터급. 터보엔진 등이 탑재되고 있으며 차세대 모델에 탑재되는 V8엔진은 배기량이 3.0리터로 대폭 축소되며, 여기에 배기터빈 터보가 적용, 최고출력이 400마력 이상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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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22:50
(디트로이트 현지) 2011 북미 카오브 더 이어에 GM의 시보레 볼트가 선정됐다. 북미 카 앤 트럭 오브 더 이어(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 조직위는 10일(현지시간) 오전 8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시보레 볼트를 북미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닛산 리프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막판 볼트에 밀려 탈락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제네시스가 북미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된 바 있다. 북미 카 오브 더 이어 산정위윈회는 또 이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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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 11:53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등 유럽산 고급 수입차들이 정면충돌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C200K를 대상으로 신차 안전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정면 충돌시험에서 별 넷을 얻는데 그쳐 국산차와 혼다 어코드 등 국내외 10개 테스트 차종 중 가장 안전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C200K는 운전자석과 전방탑승자석 모두 10개 차종 중 유일하게 별 넷을 얻는데 그쳤으며, 상해율에서도 운전자석이 19%, 전방탑승자석이 17%로 다른 차종보다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