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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10:26
美 의회가 소아암 퇴치를 위한 사회공헌 행사에 민간 기업 최초로 현대차를 초청했다. 이는 현대차가 미국 현지에서 13년간 지속적으로 펼쳐온 소아암 퇴치를 위한 사회적 기여를 미 의회가 공식 인정한 것으로, 미 정가를 비롯한 미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美 의회가 민간 기업인 현대차를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공식 파트너로 초청한 것은, 1986년 미국에 진출한 현대차의 현지화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美 의회 하원의원 77명으로 구성된 소아암 코커스(소아암 의원모임)는 23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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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2 17:24
쌍용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내수 2만246대, 수출 3만5천627대(CKD 포함)를 포함 총 5만5천873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조3천4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53%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7년 이후 반기 최대 실적이다. 특히 연속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지난 2분기 실적(3만1천132대)은 전년 동기의 2만1천497대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2007년 3분기 이후 4년여 만에 3만대 판매를 돌파한 분기 최대 실적이다. 2 분기 매출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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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08:18
토요타자동차가 한국시장 진출 10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 토요타자동차의 한국법인인 한국토요타자동차가 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1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2011년 3월기(2010년) 결산에서 130억원의 영업손실과 97억6천만원의 순 손실을 기록했다. 한국토요타가 한국에서 적자로 전환되기는 진출 첫 해인 지난 2000년 18억원의 적자 이후 처음이다. 한국토요타는 그동안 고급차 렉서스 브랜드의 판매호조와 지난 2009년 진출한 도요타 브랜드의 상승세 속에 매년 120억원에서 15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내 왔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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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13:42
일본의 주요 일간지인 산께이신문이 지난 27일 남미 브라질에서 승승장구하는 현대자동차에 관한 특집기사를 실었다. 신흥시장을 조명하는 기획시리즈에서 '2억명의 소비자가 있는 희망 대국 브라질'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기사는 현대차가 일본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브라질에서 도약하고 있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까지 취재팀을 보내 현대차의 신흥시장 전략을 분석, 보도했다. 다음은 산께이신문 기사 내용 상파울로 국제공항에 내려서면 먼저 삼성전자의 거대 모니터와 마주하게 된다. 브라질의 주요 신문은 페이지를 아무리 넘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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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08:21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지난해 닛산자동차로부터 받은 연봉이 무려 120억원으로 일본 CEO중 최고연봉을 기록했다. 일본 도쿄상공리서치가 지난 21일 발표한 2010년 3월기~2011년 2월기 결산 일본 상장기업 임원임금에서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이 8억9천100만엔(119억7천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곤회장은 르노자동차 회장도 겸직하고 있어 르노자동차로부터도 보수를 받고 있으나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곤 회장 다음으로 많은 연봉을 받은 CEO는 8억1천400만엔의 소니사 하워드 스트링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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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15:06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 13일, 차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카 생산을 위해 미국 캔자스주 소재 페어팩스 조립 공장에 총 2천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GM의 페어팩스 공장은 지난 1987년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쉐보레 브랜드의 말리부와 뷰익 브랜드의 라크로스 등 GM의 주력 중형세단 2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이 공장에서는 말리부와 라크로스를 연간 32만대 가량 생산했다. 이번 투자는, e-Assist 테크놀로지 기술을 탑재한 차량 생산을 위한 것으로, e-Assist는 GM의 마일드 하이브리드(hyb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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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30 19:18
윌리엄 영국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세기의 결혼식이 지난 29일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치뤄졌다. 이날 결혼식이 끝난 직후 윌리엄왕자는 버킹검 궁전에서 신부 케이트 미들턴을 오픈카에 태우고 직접 핸들을 잡고 궁 밖으로 나오는 깜짝 연출로 참석자들을 흥분시켰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윌리엄 왕자가 운전한 오픈카는 영화 007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제임스 본드가 운전해 유명해진 애스턴 마틴 DB6 Mk2다. 이날 등장한 오픈카에는 신혼 커플을 나타내는 'L(초심자)' 마크가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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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8 14:18
현대자동차가 28일 발표한 2011년 1분기 경영실적에서 매출액 18조2천334억, 영업이익 1조8천275억, 순익 1조8천768억원으로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이날 여의도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1년 3월까지 91만9천130대 판매, 매출액 18조2천334억원(자동차 15조5천414억원, 금융 및 기타 2조6천920억원) 영업이익 1조 8천275억원, 경상이익 2조4천646억원, 당기순이익 1조8천7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경우, 세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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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1 13:44
한국지엠의 판매를 담당하는 지역총판업체들이 불과 1년 만에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의 지역총판업체는 직영 영업소나 소규모 판매대리점이 아닌 이른바 미국형 메가딜러로, 한국지엠으로부터 차량을 공급받아 산하에 있는 판매대리점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도권 동부 권역(분당지역 포함한 경기 동남부, 강원도)과 경북권역(대구, 울산 포함)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아주모터스가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매출액 4천173억원, 영업이익 59억6천만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아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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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11:04
BMW코리아가 지난해 영입이익 1천420억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의 수익을 기록했다. 또 한국사회에 8억8천만원에 달하는 통큰 기부를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BMW코리아가 지난 4일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에 한국시장에서 전년대비 74%가 증가한 1만6천798대를 팔아 매출액이 58% 증가한 1억945억원을 기록했다. BMW코리아가 매출액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으로, 이는 1조1천264억원의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보다는 319억원이 적은 것이다. 특히, BMW코리아는 지난해에 무려 1천419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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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4:53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3일 130개 협력업체 대표와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및 구매 본부 관계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에서 2011년 협력업체 컨벤션을 개최했다. 르노삼성차는 매년 정기적인 컨벤션을 통해 협력 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위르띠제 사장은 르노삼성차 출범 10주년이었던 지난 해에 최대 생산, 최다 판매, 최다 수출, 그리고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역사적인 대 기록들을 달성할 수 있던 것은 모든 협력업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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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2 09:02
현대차그룹 계열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 산하 자동차용 램프 생산업체인 IHL이 대구 테크노폴리스(고도기술집적도시)에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11일 현대모비스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IHL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HL은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대구 테크노폴리스내 4만9천500평방미터의 부지에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를위해 IHL은 향후 5년간 1천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오는 4월 착공, 2012년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2단계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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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16:53
BMW코리아가 국내 수입차업계 최초로 공익 재단 설립을 발표했다. BMW그룹코리아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업계 최초로 ‘BMW 코리아 미래 재단(BMW Korea Future Fund)'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6월 본격 출범하게 될 BMW 코리아 미래 재단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리더를 키워낸다는 비전을 가지고 리더가 가져야 하는 세가지 분야, 즉 환경에 대한 기여, 글로벌 마인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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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3:40
GM대우자동차가 지난 2009년 9월 야심차게 도입한 지역총판제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역총판제는 지금까지의 직영영업소나 순수 판매딜러와는 개념이 다른 이른바, 미국형 메가딜러제로 GM대우차가 국내에 처음 도입하면서 자동차업계로부터 관심을 끌어왔다. GM대우차는 2009년 9월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등 지역총판 회사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대한모터스에 영남권역(부산, 경남), 삼화모터스에 수도권 북부권역(서울 강북, 일산지역 포함한 경기 북부), 아주모터스에 수도권 동부 권역(분당지역 포함한 경기 동남부, 강원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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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7 14:54
현대차그룹이 추석 연휴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들을 위한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서울시장실에서 오 세훈 서울시장,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 김창희 현대엠코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이 전달한 20억원의 성금은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추석연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원활히 이뤄지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현대차그룹은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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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9 16:21
현대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매출액 17조9천783억원, 영업이익 1조5천660억, 당기순이익 2조5천170억 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0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판매 85만5천140대(내수 32만397대, 수출 53만4천743대), 매출액 17조9천783억 원(내수 7조8천372억원, 수출 10조1천411억원), 영업이익 1조5천660억원, 경상이익 3조520억원, 당기순이익 2조5천1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2010년 상반기 판매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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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4 08:39
대당 시판가격이 20억원을 웃도는 최고급 대형 세단 마이 바흐 오픈 리무진이 등장했다. 마이바흐 랜드레이라는 이 모델은 뒷좌석 지붕이 개폐되며 시판가격이 무려 20억원을 넘어선다. 랜드레이는 길이 6.1m, 폭 1.9m의 리무진으로, 뒷좌석은 리클라이닝 기능과 운전기사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인터폰 등 이동시에도 이용 가능한 다양한 실내 장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은으로 만든 샴페인 글래스는 주행시에도 넘어지기 않으며 개당 가격이 약 200만원에 달한다. 이 차는 주문생산으로 내장 재질 등이 주문자의 요청에 따라 생산된다. @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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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18:06
독일 폭스바겐이 지난 11일, 중국 대련공장에서 자사의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인 DSG(The Direct ShiftGearbox)의 현지생산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의 중국 현지법인인 폭스바겐그룹 차이나는 지난 2007년, 2010년까지 현지 생산차량의 연비를 20% 높이고 CO2 배출량을 20% 가량 줄일 것이라고 선언, 그 해에 중국시장에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인 TSI를 투입했으며 그 후 TSI 엔진의 중국 현지 생산도 단행했다. 이어 폭스바겐은 그 후속작업으로 2010년부터 DSG의 중국 현지 생산을 개시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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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6 07:56
수입차업체들이 차량을 카드로 구매시 적용되는 카드 수수료가 국산차보다 최고 1% 포인트나 높아,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수입차업계는 최근, 신용카드업체들이 차량구입시 수입차에 부과하는 수수료가 국산차보다 1%포인트나 높이 적용, 부당한 이득을 챙기고 있다며 수입차협회내에 수수료 대응 TFT(테스크포스팀)를 구성, 공식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사급 임원을 팀장으로, 2-3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수수료 대응 TFT는 앞으로 수입차업체가 이용하는 카드사를 개별적으로 접촉, 카드수수료를 현실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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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10:02
현대자동차그룹이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 유족들을 위한 성금으로 20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은 지난 21일 현대차그룹을 대표해 재난방송주간사인 KBS 본사를 찾아 천안함 성금으로 20억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측은 천안함 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천안함 희생 유가족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앞서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을 통해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 후 대학 졸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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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11:08
중국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상하이기차가 3일 2009년 12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대비 무려 10 .2배가 늘어난 65억9천200만위엔(1조8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상하이기차는 독일 폭스바겐, 미국 제너럴 모터스와 합작 생산한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정부의 신차 판매 촉진책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57%가 증가한 272만5천대를 판매했다. 이같은 신장률은 중국시장 전체 증가율보다 11%가 높은 것으로, 중국 자동차 메이커그룹 중 연간 판매 대수가 200만대를 넘는 것은 상하이기차가 처음이다. 상하이기차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