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9.28 17:51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벤틀리가 2012 파리모터쇼에서 내년 말까지 모터스포츠 계에 복귀할 것을 밝히며, 컨티넨탈 GT3 레이스카 컨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국 크루(Crewe) 본사 모터스포츠 팀이 전담 개발하고 있는 컨티넨탈 GT3 컨셉트카는 공도용 일반 차량을 활용해 레이싱 카를 개발한다는 벤틀리만의 철학이 반영된 모델이다. 벤틀리 양산모델 중 가장 빠른 신형 컨티넨탈 GT Speed를 기반으로 제작된 GT3 컨셉카는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탁월한 고속 안정성, 그리고 검증된 내구성 등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벤틀리
-
2012.07.11 15:12
일본 닛산자동차가 오는 16일 소형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소형 신차는 지난 3월 열렸던 2012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카 '인비테이션'의 양산형 모델이다. 닛산차는 2012년에 일본 내수시장에 7개의 신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미 '시마'와 'NV350 캐러밴'은 발표했다. 닛산은 하반기에 인비테이션과 소형차 티다의 세단형인 티다 레티오 등을 투입할 예정이다. 소형 신차 발표는 오는 16일 자사의 웹사이트인 '닛산 채널 23TV '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4d4e8
-
2012.06.17 23:0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이 아닌 배터리의 힘만으로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가 생각보다는 우리 눈앞에 가까이 다가와 있다.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있는 플랜테이션에서 가진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전기차 시승회에서 르노삼성차 담당자는 이렇게 운을 뗐다. 실제로 그렇다. 이날 SM3 전기차를 시승해 본 결과, 지금까지의 생각보다는 전기차가 훨씬 가까이 와 있다는 느낌이었다. 먼저 르노섬성차가 극심한 판매부진속에서도 현재 판매하고 있는 양산차가 아닌 전기차에 관심을 가졌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
2012.06.17 22:49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가솔린, 디젤 등 내연기관이 아닌 배터리의 힘만으로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가 생각보다는 우리 눈 앞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있는 플랜테이션에서 가진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Z.E 전기차 시승회에서 르노삼성차 담당자는 이렇게 운을 뗐다. 실제로 그렇다. 이날 SM3 전기차를 시승해 본 결과, 지금까지의 생각보다는 전기차 시대가 훨씬 가까이 와 있다는 느낌이다. 먼저 르노섬성차가 극심한 판매부진속에서도 현재 판매하고 있는 양산차가 아닌 전기차에 관심을 가졌을까에 대한 의
-
2012.05.16 19:20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전기자동차에 대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방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 글로벌 업체들의 전기차 전략은 각 주행 환경별 최적화된 모델을 선보이는 투-트랙(two-track) 전략과 강점인 한 분야의 기술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올-인(All-In) 전략으로 구분된다. 현대자동차과 BMW그룹, 제너럴모터스(GM) 등은 근거리 도심형 모델과 중·장거리 모델을 구분한 투-트랙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근거리 도심형 모델은 풀타임 소형 전기차가 대세이며, 중·장거리 모델로는 주행거리연장 전기차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2012.04.25 00: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혼다자동차는 23일(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서 열린 ‘2012 베이징모터쇼’에서 콘셉트 모델 ‘Concept C’와 ‘Concept S’를 최초로 공개했다. ‘Concept C’와 ‘Concept S’는 내년 판매될 양산형 차량의 기반으로 제작된 콘셉트 모델이다. ‘Concept C’는 중국 중산층을 타깃으로 개발됐으며, ‘C’의 의미는 ‘멋지다(Cool)’, ‘도전(Challenge)’, ‘중국(China)’ 등이다. ‘Concept C’는 중국혼다의 주도하에 일본혼다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
2012.03.20 17:5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최고급 SUV의 절대강자로 군림해 온 랜드로버의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놓은 이단 같은 존재다. 육중한 근육미의 기존 랜드로버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세련되고 친근한 SUV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선보인 컴팩트 SUV 이보크는 이름처럼 매우 혁신적인 모습으로 국내 랜드로버 매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이같은 파격을 무기로 올들어 지난 2월까지 디젤모델인 SD4가 42대(7천710만원), 가솔린모델인 Si4가 17대가 판매되는 등 총 59대로
-
2012.03.20 16:45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최고급 SUV의 절대강자로 군림해 온 랜드로버의 브랜드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놓은 이단 같은 존재다. 육중한 근육미의 기존 랜드로버의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 던지고 세련되고 친근한 SUV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 선보인 컴팩트 SUV 이보크는 이름처럼 매우 혁신적인 모습으로 국내 랜드로버 매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이같은 파격을 무기로 올들어 지난 2월까지 디젤모델인 SD4가 42대(7천710만원), 가솔린모델인 Si4가 17대가 판매되는 등 총 59대로
-
2012.01.11 08:32
토요타 프리우스C가 미국에서 1만9천달러(2천200만원) 이하로 판매될 예정이다. 토요타는 2012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2년형 프리우스C 양산모델을 공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 프리우스C는 ‘편리한 사용과 즐거움’, ‘부담 없는 가격’, ‘압도적인 저연비’를 컨셉으로 개발됐다. 이 같은 컨셉에 맞게 토요타는 프리우스C의 미국 현지 판매가격을 1만9천달러 이하로 책정할 계획이다. ‘아쿠아’로 출시된 일본 현지 가격은 가장 낮은 트림이 169만엔(2천500만원)이다. 연비 또한 주목
-
2011.11.27 22:00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27일, 후지중공업(스바루)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형 소형 스포츠카 '86'의 양산모델을 후지 스피드 웨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배기량 2.0리터급 4인승 모델로, 오는12월3일 일반에 공개되는 2011토쿄모터쇼에 출품되며 내년 봄 200만엔대(3천만원)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차는 1980년대 제작, 지금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코롤라 레빈과 자매 차량인 스프린터 트레노의 형식 이름인 'AE86'의 이름을 이어 받았다. 파워트레인은 후지중공업이 자랑하는 수평대향 엔진기술과 토요타의
-
2011.11.24 11:24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안전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일본 타카타社와 차세대 안전시스템 부품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현대모비스는 24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전호석 사장 및 타카타 社 시게히사 타카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기아차 및 타 완성차 업체 부품공급을 위한 안전시스템 부품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타카타社는 시트벨트.에어백 등 자동차용 안전시스템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17개국에 46개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
2011.11.18 06:55
2011 LA국제오토쇼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 18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2011 LA국제오토쇼에는 전 세계 40여개 브랜드가 참가, 300여대의 신차 및 양산모델, 컨셉카들이 공개됐으며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쉐보레 2013년형 스파크등 한국산 모델을 비롯, 폭스바겐의 신형 CC, 인피니티 JX, 쉐보레 카마로 ZL1, 링컨 MKT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친환경차 트렌드에 따라 이번 LA오토쇼에서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
2011.09.09 10:44
일본 렉서스 브랜드가 수퍼카인 ‘렉서스 LFA 뉘른부르크링 패키지’가 세계에서 가장 거칠고 위험한 서킷으로 알려진 독일 라스트팔렌주 소재 ‘뉘른부르크링(N?rburgring)’ 북쪽 코스의 테스트 주행에서 7분 14초의 랩타임(트랙을 일주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F1(포뮬러 원) 서킷이기도 한 ‘뉘른부르크링’은 고난도 코스 구성으로 인해 세계 유명 메이커들의 신차주행 시험장으로 명성이 높으며, ‘LFA’ 개발의 모태가 되었던 곳이다. 특히 ‘지옥의 주행’으로 일컫는 북쪽 코스에서의 주행기록을 최고로 평가
-
2011.06.15 08:29
세계 최고의 수퍼카브랜드인 람보르기니와 포르쉐가 뭉치면 어떤차가 나올까?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수퍼카 부문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지난 2009년 폭스바겐그룹 산하로 흡수된 포르쉐와 아우디 자회사로 편입된 람보르기니가 힘을 합쳐 포르쉐 플랫폼을 이용, 람보르기니 신모델을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Auto EXPRESS가 최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람보르기니가 향후 출시할 예정인 신형차 2개 모델의 플랫폼을 포르쉐가 개발하는 방향으로 검토직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출시될 2개 신모델은 람
-
2011.04.20 07:55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이어 혼다자동차가 중국에서 독자브랜드를 출범시켰다. 일본 혼다자동차의 중국 합작회사인 광기혼다기차유한공사는 지난 17일, 중국 자동차업계의 첫 합작회사에 의한 독자브랜드 '이념'의 첫 양산모델인 '이념 S1'를 출시했다. '이념 S1'는 중국에서의 '신기준 국민차'를 목표로 개발된 소형 세단으로, 차체크기는 길이 4420mm, 넓이 1690mm, 높이 1495mm, 축거 2450mm이며 직렬 4기통 1.3리터 i-DSI 엔진과 1.5 리터 VTEC 엔진이 탑재됐다. 이 가운데 1.3 리터급
-
2011.04.20 07:42
대규모 리콜에 이어 토호쿠 대지진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시장 공략에 사활을 걸었다. 도요타자동차는 19일 개막된 상하이모터쇼에 50여대의 양산차량을 출품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친환경 하이브리드카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전기차를 비롯, 렉서스브랜드의 신형 하이브리드카 CT200h를 중국시장에 처음으로 데뷔시켰다. 도요타브랜드는 지난 3월 말부터 판매를 개시한 'Zelas(제라스)와 올해 안 시판예정인 E'z(이즈)등 양산모델과 FT-86 II 컨셉, G's REIZ(레이즈) 컨셉
-
2011.04.15 11:43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지엠 등 국산차업체들이 오는 19일 개막되는 2011 상하이국제모터쇼에 신차 등을 대규모로 출품,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대자동차는 올 상하이모터쇼에 620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확보,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와 신형 그랜저, 중국형 아반떼인 위에둥 개조차, 그리고 컨셉카 2대, 양산차 13대, 친환경차 3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대를 출품한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상하이모터쇼에 신형 5세대 그랜저와 오는 5월부터 시판될 쏘나타 하이브리드카, 이달 초 중국시장에 런칭한 YF쏘나타 등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
-
2011.03.06 19:24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도요타 코롤라와 혼다 신형 시빅, 그리고 닛산의 박스형 인기모델 큐브가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주력모델로 나서 한국시장을 노크한다. 한국토요타와 혼다코리아, 한국닛산은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메인 오픈카로 코롤라와 신형 시빅 컨셉카, 큐브를 내세울 예정이다. 도요타 코롤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3천700만대가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링모델로, 국내 시판가격이 2천만원 중후반에서 결정될 전망이어서 국산 중형차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
2011.02.25 07:46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한국GM의 양산형 쉐보레 크루즈 5도어 해치백모델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 24일, 오는 3월 개막되는 2011 제네바국제모터쇼에 출품할 쉐보레 크루즈 5도어 해치백모델의 양산버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양산버전은 지난해 9월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컨셉버전보다 더욱 컴팩트해졌고 투명 크리스탈 테일램프와 LED 프런트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쉐보레 크루즈 해치백은 기존 4도어 모델과 같은 역동적인 형상을 유지하면서 5도어 해치백 스타일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또, 400리
-
2011.02.24 19:03
세계 최고의 준중형 모델인 도요타 코롤라와 혼다 신형 시빅이 오는 3월 말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맞붙는다. 한국토요타와 혼다코리아는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메인 오픈카로 코롤라와 신형 시빅 컨셉을 내세울 예정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 한국토요타는 도요타 브랜드와 렉서스 브랜드가 각각 1천350 제곱미터, 총 2천700제곱미터의 대규모 전시장을 확보, 코롤라 등 주력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는 당초 코롤라를 3월 중순부터 국내에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시판가격 및 사양 결정이
-
2010.08.26 13:26
GM대우자동차가 7인승 다목적 차량(MPV) 시보레 올란도 양산 모델을 오는 9월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 파리모터쇼에 쇼카(Show Car)로 선보인 바 있는 7인승 다목적 차량 시보레 올란도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내공간을 연출하도록 설계된 실용성 높은 패밀리카. 올란도는 오는 10월부터 GM대우차 군산공장에서 생산되며, 오는 2011년 초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