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12.02 18:50
영원한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자동차 쏘나타의 11년 연속 국내 판매 1위가 확실시 되고 있다. 쏘나타는 지난 11월까지 구형 NF쏘나타와 신형 YF쏘나타를 합쳐 총 12만8천734대가 판매, 2위인 아반떼(9만8천389대)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YF쏘나타는 지난 10월 1만7천906대에 이어 11월에도 1만9천20대(구형 1천738대)가 판매되는 등 월평균 판매량이 1만8천대를 웃돌고 있어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치인 14만7천여대에 달할 전망이다. 쏘나타는 1999년 전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으로
-
2009.11.30 17:56
현대자동차가 내년 말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그랜저TG로 기아자동차가 지난 24일 출시한 신형 럭셔리 세단 K7과의 정면대결에 나선다. 준대형차시장은 지난10월까지 7만9천336대가 판매돼 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9%에 달하는 시장으로, 현대차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세그먼트다. 이 시장의 경우, 그랜저TG가 현재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지만 기아 K7의 가세로 그랜저TG의 아성이 크게 위협받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30일, 내달 16부터 신형 더 럭셔리 그랜저를 시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차는 YEAR모델 수준으로,
-
2009.11.30 12:06
현대자동차가 내달 16일 출시될 신형 더 럭셔리 그랜저의 사전 계약을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내달 16일 공식 출시될 더 럭셔리 그랜저는 현대차가 지난 2005년 4월 4세대 그랜저를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모델로, 한층 고급스러운 내장 패키지 및 신사양을 추가, 스타일, 편의성 등 여러 면에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전면은 다이나믹한 스타일로, 측면은 안정된 스탠스와 스포티함을 구현했고, 뒷면은 와이드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변경돼 전체적으로 그랜저의
-
2009.11.25 11:35
현대자동차가 내달, 쏘나타와 그랜저, 베라크루즈 고객 중 700쌍 총 1천400명을 추첨,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과 발레 백조의 호수 등 고품격 문화공연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는 현대차 문화예술 분야 마케팅 브랜드인 H·art 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고품격 문화공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5개 도시에서 1천400명을 초청한다. 사라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신형 쏘나타 출고 고객과 출고 대기고객 중 500쌍(1인 2매) 총 1천명을 초청, 서울 예술의 전당 및 대전, 창원, 전주,
-
2009.11.25 08:52
지난 24일 국내에 출시된 기아자동차의 신형 럭셔리 세단 K7이 내달 카덴자(Cadenza)라는 이름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한다. K7은 내달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개막되는 2009 리야드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시장에 데뷔한 뒤 내년 초부터 유럽 및 아시아시장으로 수출되며 중국시장에서는 2010년 6월부터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또, 2011년부터는 북미시장에서도 아만티 또는 카덴자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이종권 기아차 북미법인장은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카덴자는 익싸이팅한 외관과 강력한
-
2009.11.23 11:54
기아자동차가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준대형세단 K7의 시판가격이 2천840만원에서 최고 4천130만원으로 확정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K7 기본모델인 VG240 디럭스 모델의 시판가격은 2천840만원, 고급모델인 디럭스 스페셜모델은 3천70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는 같은 급인 현대자동차의 그랜저TG Q240 기본모델의 2천643만원보다 197만원이 비싼 수준이다. 하지만 T7에는 VDC(차량 자세제어장치. 시중가치 60만원 상당)와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시중가치 50만원 상당)등이 기본으로 장착, 실제 가격차이는 80
-
2009.11.18 22:55
현대.기아자동차가 2010년에 국내외 공장에서 총 522만7천대를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주요 부품공급업체에 통보한 2010년 국내외 차종별 생산계획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157만7천대, 해외에서 168만3천대 등 총 326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국내 생산은 클릭과 베르나를 생산하는 울산 1공장 27만8천대, 아반떼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를 생산하는 2공장이 19만6천대, 아반떼와 i30를 생산하는 3공장이 36만3천대, 스타렉스와 제네시스 쿠페, 포터, 그리고 신차종인 C-MPV(SO)를 생
-
2009.11.12 16:00
오는 24일 출시될 기아자동차의 신형 고급세단 K7은 여러 면에서 독일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와 닮았다. 깎은 듯한 뒷모습과 리어램프는 아우디의 중형 SUV Q7과 흡사하고, 타이트하면서도 특별하게 디자인된 앞범퍼 디자인과 차량 전체를 감싼 세련되면서도 예리한 캐릭터라인도 아우디의 세단들과 상당부분 닮아 있다. 기아차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알파뉴메릭 방식의 차명 역시 A.Q시리즈의 아우디와 닮은 부분이다. K7의 실내는 단순. 심플함을 추구했다. 대형 모니터와 로터리방식의 엔터테인먼트시스템 조절 스위치, 그리고 큼직한 센터 암레스트
-
2009.11.09 15:31
기아자동차의 신형 고급세단인 K7도 올해 신차 대박퍼레이드에 동참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고급 세단 K7은 지난 7일까지 일주일 동안 4천500여대가 계약된 것으로 파악됐다. 기아차는 사전계약에 들어가면서 예정 시판가격을 현대 그랜저TG보다 약 200만원 가량 비싼 2천830만원에서 4천180만원으로 가책정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아직 실물이 공개되지도 않은 시점인데도 K7에 관한 문의가 전국의 영업지점에 쇄도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되는 24일 이후에는 이보다 훨씬
-
2009.11.02 15:57
현대자동차의 중형세단 쏘나타가 지난 10월 한 달동안 내수시장에서만 2만1천700여대가 판매, 올해 단일차종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쏘나타는 지난 10월 신형 1만7천906대, 구형 3천795대를 합쳐 총 2만1천701대가 판매되면서 올해 단일차종 월간 최다 판매기록을 갱신했다. 역대 단일차총 최다 월간 판매기록은 지난 1995년 12월 준중형 아반떼가 세운 2만5천230대였으며, 이어 같은 기간 쏘나타의 2만3천745대와 96년 12월의 2만3천217대(쏘나타)에 이어 이번이 너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쏘나타는 현재 출고대기 물량만
-
2009.11.02 11:19
기아자동차가 오는 24일 출시할 예정인 신형 준대형세단 K7의 시판가격이 현대 그랜저TG보다 평균 200만원이 비싼 2천830만원에서 4천180만원에 결정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가 2일 K7의 시전예약을 개시하면서 전국 영업지점에 하달한 K7의 시판가격은 VG240의 경우, 기본모델인 디럭스 모델이 2천830만원에서 2천930만원, 디럭스 스페셜이 3천30만원에서 3천130만원으로 결정됐다. 또, 주력모델인 VG270모델은 디럭스가 3천30만원에서 3천130만원, 디럭스 스페셜이 3천200만원에서 3천320만원, 럭셔리모델이 3천2
-
2009.10.29 16:46
올해 이어 내년에도 현대.기아자동차가 신차출시를 주도할 전망이다. 내년에 예정돼 있는 풀체인지모델 10여개 중 현대.기아자동차가 7개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신형 에쿠스와 YF쏘나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모델, 투싼iX등 주력모델을 물갈이한 현대자동차는 내년에도 그랜저TG등 최소 3개의 풀체인지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현대차는 내년 9월 경 준중형급 아반떼 후속모델인 MD(개발코드명)를 시작으로 11월 소형차급 베르나 후속 RB와 12월 준대형급 그랜저TG 후속모델인 HG를 잇따라 내놓을 예정이다. 올해 신형 쏘렌토R과 준중형급 포
-
2009.10.26 16:17
최근 출시된 인기 신차들의 계약이 폭주하면서 벌써 올해 계약물량이 동이 났다. 이 때문에 일부 차종의 경우, 계약후 출고까지 4-5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등 때아닌 신차 출고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9월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는 출고 대기물량이 5만대를 넘어서면서 이달 중순부터 올해 출고분이 동결됐다.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그랜저TG와 혼류 생산중인 YF쏘나타는 월 공급가능 물량이 최대 1만5천여대로, 지금 계약을 하면 내년 2월 이후에나 인도가 가능하다. 특히, 출시 두 달째인데도 하루 계약댓수가 1천대를 웃돌고 있는데다
-
2009.10.21 11:29
스마트키를 소지한 사람이 차량에 접근하면 접혀져 있던 아웃사이드미러가 자동으로 펴지면서 턴 시그널램프가 반짝인다. 마치 주인을 알아보는 듯한 이같은 첨단 장치가 내달 24일 출시되는 K7에 세계 최초로 장착된다. '걸윙 아웃사이드 미러 언 폴딩시스템'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이 장치는 아웃사이드 미러가 안쪽이 아닌 윗쪽으로 접혀져 있다가 스마트키를 가진 운전자가 접근을 하면 자동으로 펴지고, LED 턴시그널 램프가 반짝이면서 주인을 맞이한다. 기아차 상품관계자는 '현대차의 YF쏘나타 등에 걸윙 타입의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가 장
-
2009.10.07 17:41
현대자동차의 YF 쏘나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추석연휴 나흘을 쉰 뒤 첫 업무가 시작된 지난 6일 하룻동안 YF쏘나타의 계약댓수는 무려 4천여대. 다른 인기차종 한 달치가 단 하룻만에 팔려 나갔다. 단일 차종의 하루 계약댓수가 4천대를 넘어선 것은 국내 자동차 사상 처음있는 일이다. 이날 현재 YF쏘나타의 총 계약댓수는 자가용 5만8천500여대와 영업용 1천500여대 등 6만대를 넘어섰으며 출고를 기다리는 물량만도 5만대에 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금 계약하더라도 차량을 인도 받으려면 내년 1월까지 기다려야 한다. 현대차
-
2009.10.07 11:37
기아자동차의 준대형급 신형 고급세단 VG(개발코드명)가 내달 말 본격 출시된다. 기아차는 올 연말 출시예정인 VG를 내달 24일로 앞당겨 출시키로 하고, 이날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진 뒤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미 차명 선정작업 등을 완료하고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에 들어가는데 이어 내달 초부터는 VG의 사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형 VG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기아차 유럽 디자인연구소,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소재 기아차 디자인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한 전륜구동형 고급 스포츠
-
2009.10.01 16:18
현대자동차가 10월 중 구형 쏘나타 트랜스폼 모델을 구입할 경우, 최고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현대차는 이달에 클릭과 베르나를 구입할 경우 10만원, 아반떼는 50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카는 30만원, i30와 i30CW는 50만원, 그랜저TG는 90만원, 쏘나타 트랜스폼은 1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SUV 베라크루즈와 스타렉스는 각 50만원, 싼타페는 30만원을 할인해 주며 구형 투싼은 150만원, 2009년형 스타렉스는 70만원을 각각 할인 해 준다. 이 외에 현대차 첫 구매 고객은 20만원, 차령 4년 이상 7년
-
2009.09.14 06:34
내달 20일 국내에 출시될 도요타브랜드가 14일부터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요타 브랜드의 국내 런칭을 앞두고 14일부터 전국 5개 딜러를 통해 출시 예정 모델 4종에 대해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모델은 오는 10월20일 출시를 앞둔 4개 모델로 월드 베스트 셀링 모델인 캠리,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캠리 하이브리드, 도심형 스타일리쉬 SUV인 RAV4 그리고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우스 등이
-
2009.09.01 15:58
최근 출시되는 준중형 신차들의 약진으로 국내 베스트셀링카 판도가 바뀌고 있다. 지난 8월 모델별 내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준중형급 모델의 경우, 현대 아반떼와 기아 포르테,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르노삼성 뉴 SM3 등 4개 모델 모두 베스트 10에 포함됐다. 특정 차급의 전 모델이 베스트 10에 들어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지난 9천168대가 판매되며 지난 6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전 차종 판매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 달 투입된 르노삼성차의 뉴 SM3도 5천145대로 4위에 랭크되면서 출시이후 처
-
2009.09.01 11:40
세계 1위 자동차업체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마침내 오는 10월 20일 국내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10월2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주력모델인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카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 SUV RAV4 등 4개 모델의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한국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도요타 본사의 해외담당 부사장급 임원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캠리는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과 같은 2.5리터급으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2.4모델이나 그랜저TG 2.7모델과 경쟁하게 될 전망
-
2009.08.31 11:22
현대자동차가 내달 1일부터 싼타페 더 스타일 가솔린 2륜구동형 모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싼타페 가솔린 모델은 쏘나타와 그랜저에 들어가는 것과 동일한 2400cc급 세타Ⅱ엔진을 장착했으며, 정숙성이 높은 가솔린 엔진과 기본으로 장착된 6단 자동변속기 덕분에 중형 승용차와 같이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동급 가솔린 SUV 중 최고 수준인 2.4 세타Ⅱ엔진(175마력. 23kg.m)이 탑재, 파워풀한 주행을 즐기면서도 승차감과 정숙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