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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7 15: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달부터 모기업인 르노자동차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수입,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클리오는 르노자동차의 터키 부르사 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으로, 2013년부터 도입하고 있는 스페인 바야돌리드산 르노 캡쳐(QM3)에 이은 두 번째 도입 차종이다.이번에 들여오는 클리오는 르노삼성의 태풍의 눈 엠블럼 대신 르노자동차의 다이아몬드 로장쥬(Losange) 엠블럼 달고 판매한다.같은 유럽산인데 클리오부터는 르노 엠블럼을 달고 판매한다는 점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브랜드 전략 변화가 감지된다.실제로 르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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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3 15:33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5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2018년 전기 택시 보급 사업에 참여,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 전기차 SM3 Z.E. 택시 100 대 보급을 목표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르노삼성은 무탄소섬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제주도의 친환경차 보급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지난 2014년에는 제주도에 처음 전기차 택시를 보급했으며, 2016년에는 제주도 전기택시 100 대 중 98 대를 SM3 Z.E.로 공급하기도 했다.현재 제주에서는 145 대의 SM3 Z.E. 택시가 영업중이며, 이는 제주도 전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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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2 16:29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수판매가 20% 이상 폭락한 가운데서도 위탁 생산중인 닛산 로그의 수출 호조로 글로벌 판매량은 소폭 증가했다.르노삼성차는 지난 4월 내수 판매가 6,903 대로 전년 동기대비 20.7%나 줄었지만 수출이 1만6,193 대로 17.8%가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량은 2만3,096 대로 2.9%가 증가했다.르노삼성은 내수시장에서는 주력인 SM6가 2,262 대로 전년 동기대비 42.7%, QM6가 1,937 대로 11.3%가 줄었으나 SM5는 871 대로 159%가 늘어나면서 전월(950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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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11: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랜드 코리아(Trend Korea) 2018에 참가, 르노삼성의 전략 모델인 SM3 Z.E.와 트위지를 전시하고, 고객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르노삼성 SM3 Z.E.와 트위지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심형 전기차다. 평일 출퇴근에 탁월한 시티 커뮤터로서의 기능은 물론 주말 나들이에 유용한 활용성까지 고루 갖췄다. 르노삼성은 이번 EV 트랜드 코리아에서 르노삼성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 알리고, 이를 통해 국내 EV 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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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17: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내수와 수출에서 웃은 반면 한국지엠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다.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은 총 71만9,003대로 전년동월대비 1.9% 감소했다.이는 GM본사의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사태가 여전하기 때문이다.국산차업체들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4.4% 감소한 13만9,432대로 나타났다.업체별로 현대자동차가 6만7,577대로 전년동월대비 6.0% 늘었다.그랜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7% 감소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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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1 11: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꽃피는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4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르노삼성은 교원, 공무원 고객을 위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4월 한달 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7년형 SM6는 100만원 할인, QM3 50만원 할인, 19년형 SM6와 SM3, SM5, SM7, QM6 등 차종의 경우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아울러 17년형 SM6는 현금 구매 시 3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17년형 SM6의 TCe/dCi 트림을 선택하면 50만원의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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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9 16:5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차가 지난해부터 내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전년대비 9.5%나 줄어든 데 이어 올 들어서도 2월까지 판매량이 23.9%나 감소했다.신형 SM6와 QM6가 갑자기 부진에 빠지면서 전체 차종들의 경쟁력이 상실돼 버렸다. 지난해에 SM6는 전년대비 31.5%, SM3는 41.5%, SM7은 17.0%나 격감했다.올 들어서도 지난 2월까지 SM6는 56.1%, SM7은 34.4%, SM3는 20.9%, 그리고 SUV인 QM6는 18.3%나 감소하는 등 좀처럼 회복될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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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16:4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국산차업계가 한국지엠 사태와 설연휴 등으로 얼어붙었다.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산차 5사가 발표한 지난달 글로벌 판매량은 총 56만7,919대로 전년동월대비 12.1% 감소했다.이는 GM본사의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사태와 설연휴로 영업일수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줬다.국산차업체들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9% 감소한 10만5,432대로 나타났다.업체별로 현대자동차가 5만200대로 전년동월대비 5.5% 줄었다.그랜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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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1 09: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3월 한 달간 차량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먼저 르노삼성 전 차종을 대상으로 교원, 공무원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SM6 17년형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으며, QM3는 50만원, SM6 19년형과 SM3, SM5, SM7, QM6 등 차종의 경우 3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아울러 17년형 SM6의 경우 현금 구매 시 현금 30만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원, 공무원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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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09:3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시와 함께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사업’ 추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청춘 드림카 지원사업’은 부산 도심에서 떨어진 서부산권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신입사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전기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는 한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로 클린에너지 정책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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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6:47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환경부가 2월1일부터 일부 지자체를 시작으로 전국 156곳 지자체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접수받기 시작했다.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지난해 144곳에서 12곳이 늘어났으며, 인천, 대전 등 26곳의 지자체는 2월1일부터 전기차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또, 서울과 대구, 제주, 광주, 울산 등 99곳의 지자체는 2월 중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아산, 전주, 울릉 등 31곳의 지자체는 자체 집행계획을 결정한 후 3월 이후 신청을 받는다.다만, 강원 영월군 및 화천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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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2 14: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전기차 구입경쟁률이 2.5대1에 달할 정도로 치열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오는 4월 이후에 출시될 소형 SUV 코나와 3월 초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아이오닉 EV 2018년형 모델에 대한 예약 판매가 종료됐다.지난 달 15일부터 31일까지 약 보름간 실시한 이번 예약에서 코나 EV는 1만6,700여 대, 아이오닉은 2,800여 대 등 총 1만9,500여 대가 예약된 것으로 나타났다.코나 EV는 아직 정확한 출시일정이나 가격대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로, 현대차는 오는 4월말이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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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6 15:1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서브컴팩트 SUV에 밀려 체면을 구긴 준중형 세단이 반격에 나섰다.생애 첫 차를 구입하는 2030세대에게 많은 각광을 받았던 준중형 세단이 지난해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지난해 준중형 세단 판매량은 12만7,779 대로 15만385 대였던 전년보다 15.0%가 감소했다.준중형 세단 지존인 현대차의 아반떼가 10.6%, 지난해 초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된 한국지엠의 크루즈가 2.7%, 기아차의 K3가 23.6%, 르노삼성자동차의 SM3가 41.5% 각각 줄었다.반면 지난해 서브컴팩트 SUV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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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21:2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경차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2016년에 최고조에 달했던 국내 경차시장이 지난해에는 급격히 쇠퇴했다.2일 국산차 5사가 발표한 2017년 판매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경차의 판매량은 13만8,202 대로 17만2,987 대였던 전년에 비해 20.1%나 감소했다.기아자동차의 모닝은 7만436 대로 전년대비 6.3%가 감소했다. 지난해 1월 풀체인지 모델 투입에다 연말에 최대 9%의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에도 판매량은 늘지 않았다.2016년에 모닝과 치열하게 지존경쟁을 벌였던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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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6: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내수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수출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 전체적으로는 증가세를 기록했다.2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판매실적은 27만6,808대로 전년대비 7.6% 늘었다. 이 중 내수판매량은 10만537 대로 전년대비 9.5%가 감소했다.내수부진은 주력모델인 SM6가 부진한 것이 가장 컸다. SM6는 지난해 전년대비 31.5% 감소한 3만9,389대 를 기록했다.지난 2016년 SM6는 5만7,478 대가 판매되며 약 8만 대를 기록한 현대차의 쏘나타에 이어 국내 중형차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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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2 11:57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한국지엠·쌍용자동차가 신년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적인 판매활동에 나선다.먼저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SM6 2개 차종의 경우 특정 옵션 또는 내비게이션 무상 제공, 소비자 선택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무상보증기간 연장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QM6는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40만 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30만 원 현금 할인 또는 5년 보증연장 중 고객이 선택한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내비게이션은 RE. RE 시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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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11: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방식을 북미 규격인 콤보1로 통일한 것에 대해 르노삼성차는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방식을 콤보1로 통일하는 내용의 한국산업규격(KS) 개정을 고시했다.이번 개정은 차데모, A.C.3상, 콤보1 등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던 국내 전기차 충전방식을 콤보1 한가지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내용이다.콤보1은 GM, BMW, 포드, 폴크스바겐 등이 참여해 개발한 방식으로 충전소켓이 통합돼 저속 충전용 AC모듈과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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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1 16:1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중구난방으로 있던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방식을 북미 규격인 콤보1로 통일했다.21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방식을 콤보1로 통일하는 내용의 한국산업규격(KS) 개정을 22일 고시한다.현재 국내에서는 전기자동차 제조사별로 차데모, A.C.3상, 콤보1 등 3가지의 충전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차데모는 일본의 도쿄전력에 의해 개발된 급속충전 방식으로 일본의 충전기 통일 규격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방식은 직류 방식으로 급속과 완속 충전 소켓이 구분돼 있어 전파 간섭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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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9 15:0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정부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로드맵을 공개했다.최근 환경규제의 강화와 성능향상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인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국의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어 미래차 정책에 대한 방향 설정이 중요해졌다.이에 산업부는 미래차 시장 동향, 핵심부품의 기술트렌드, 관련 기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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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6:55
[엠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이른바 외자계 3사가 올해 이어 내년에도 현대.기아차의 파상공세와 주력 신모델 부재로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낼 전망이다.모기업인 제너럴 모터스((GM)의 잇 딴 해외사업 철수와 수출 부진 등으로 철수설에 휘말린 한국지엠은 올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11월까지 한국지엠의 글로벌 판매량은 47만9,058 대로 전년 동기대비 11.8%가 줄었고, 이 중 내수 판매량은 12만525 대로 25.6%나 감소했다.특히, 산업은행의 비토권 만료를 앞두고 철수설이 최고조에 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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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 15:50
[엠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600km에 달하고 구입가격이 2-3천 만원 대의 연료전지차와 전기차가 내년에 대거 등장한다.충전소 확대와 판매가격 인하로 친환경차의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이들 차량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지고 있다.현대자동차가 내년 4월 판매를 준비하고 있는 2세대 연료전지차 'FE(개발코드명)'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기존 410km보다 170km가 늘어난 580km 이상이며, 시스템 효율성도 기존 55.3%에서 60%로 높아져 최고출력이 기존 대비 20% 향상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