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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6 1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해 전세계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개발 및 사업 아이디어가 700건을 넘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렇게 모인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엠필즈 페스타(M.FIELDs Festa)2022’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 한해 현대모비스 국내외 임직원들이 제안한 미래차 분야 아이디어를 총 결산하는 행사로 연구원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연구개발 문화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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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12: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이동형 연료전지 파워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수소모빌리티 실증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입된다.이를 계기로 산업과 건설기계, 대형 운송수단 등으로 수소모빌리티의 확장성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중기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현대제뉴인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개발한 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수소지게차의 실증사업을 시작하는‘킥 오프(Kick-Off)’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행사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의 울산 KD 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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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15:2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차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관련 기술을 응용해 로보틱스 신사업 영역에서도 자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자율주행에 기반한 이동형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울산 전동화공장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협동로봇과 물류로봇은 제조나 물류 거점, 서비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제어기와 관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데도 성공했다.다관절 로봇 팔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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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14:17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부품공장을 건설 중인 미국 조지아에 두 번째 부품공장을 건설한다.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실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현대모비스가 브라이언카운티(Bryan County)에 9억2,600만달러(1조2,236억 원) 규모의 전기차파워일렉트릭(Electric Vehicle Power Electric) 시스템 생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최소 1,500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지아주는 현대모비스의 전기차파워일렉트릭시스템 공장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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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0 12:17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2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와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전체 기업 순위도 지난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ESG경영 강화와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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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1: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는 근접인식 반응형 팝업 디스플레이 ‘퀵메뉴 셀렉션’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뉴 프리 인포메이션(Menu Pre Information)’으로도 불리는 이 기술은 이름 그대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근접 센서를 적용, 번거로운 터치스크린 중복 조작을 최소화해 자주 쓰는 메뉴를 손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다.퀵메뉴 셀렉션은 사용자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접근하면 사용 빈도가 높은 세부 메뉴를 자동으로 팝업해 준다. 손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디스플레이와 일체화된 근접 센서가 감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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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6 17:33
현대자동차그룹이 설립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16일 현판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재단 운영에 들어갔다.현대차그룹 계동사옥 내 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 산업안전상생재단 안경덕 이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재단 및 현대차그룹 관계자와 재단 주무부처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산업안전상생재단은 국내 최초 비영리 재단 형태의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으로서, 현대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 및 안전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했다.지원 대상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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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11:43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의 모듈과 부품 생산 전담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 ‘모트라스(MOTRAS)’와 ‘유니투스(UNITUS)’가 14일 공식 출범했다.생산전문 통합계열사 모트라스와 유니투스는 지난 8월 중순 현대모비스가 통합계열사 설립 계획을 발표한 지 3개 월 만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모트라스(MOTRAS)’는 Module(모듈)과 Transform(변화)의 합성어로, 독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는 의미이다.또, 부품생산 통합계열사인 ‘유니투스(UNITUS)’는 Unit(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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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14: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전기차 수요 증가 등 미래자동차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에 통합물류센터를 새로 구축한다.신축 물류센터는 국내 차량용 AS 부품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시스템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첨단 물류 거점으로 변신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10일 경주시청에서‘영남권 통합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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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13:5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올해로 중국사업 진출 20주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중국사업 성과와 함께 현지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신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 중국 장쑤성에 위치한 모듈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베이징과 텐진 등에서 모듈과 핵심부품을 생산하고 있다.국제수입박람회는 현지 정부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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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09:04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활기를 불어넣고, 협력사들과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2022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2012년부터 이어온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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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11:05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모비스가 2022년 3분기(7-9월) 매출액 13조1,804억원, 영업이익 5,760억 원, 당기순이익 5,59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매출액은 31.9%,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5.9%, 4.6% 늘어났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문제가 일부 완화되면서 완성차 생산 회복으로 모듈과 핵심부품 공급이 확대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고 특히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원자재값 상승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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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08:4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 북미공장이 있는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전기차 배터리 모듈공장을 신설한다.현대모비스북미법인과 케이 아이비(Kay Ivey) 앨라배마 주지사는 27일(현지시간) 현대모비스(Hyundai Mobis)가 2억5천만 달러(3,552억원)를 투자, 몽고메리에 전기차 배터리 모듈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아이비 주지사와 현대모비스, HMM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아침 앨라배마주 국회의사당에 있는 올드 하우스 챔버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45만평방피트 규모의 전기차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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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11: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공정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비디오 분석 AI 개발에 성공, 차량용 부품을 생산하는 창원공장 조립라인에 우선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비디오 분석 AI 시스템은 고사양 산업용 PC와 이미지 센서, 로직 제어기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작업자의 위치와 동작을 감지,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는 기술이다.현대모비스는 작업자 인식 AI 알고리즘과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개발해 현장 구축에 성공하면서 향후 다양한 공정에 적용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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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11:13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독일 메르세데스-벤츠AG의 전기차 전용 모델에 핵심 모듈을 공급한다.샤시 모듈의 대규모 해외 수주는 미국 크라이슬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샤시 모듈 공급을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 미국 공장 인근 앨라바마맥칼라에 생산 공장을 확보, 올 3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공장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모듈을 공급하는 앨라바마, 조지아 공장과 크라이슬러 모듈 공급을 위한 미시건, 오하이오 공장에 이은 미국 내 다섯번째 생산 거점이다.샤시는 차체 하부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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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15: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37억 4700만 달러 규모의 핵심 부품 해외 수주 목표를 세웠다.이는 지난해 실적보다 50% 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상반기 수주액은 25.7억 달러로 연간 목표 금액의 70% 가량을 이미 달성했다.현대모비스는 수주 품목을 다변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현대모비스는 현지 고객 밀착형 영업,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현지 거점에 '현지 고객 전담 조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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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10:1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생산거점의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에도 확대 적용한다.현대모비스는 울산, 대구, 김천 공장 등 국내 주요 생산거점 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11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창원 공장까지 총 4곳의 태양광 발전 패널에는 최대출력 485W인 태양광 모듈 5,190개가 투입됐다. 총 설비 용량은 2.5MWp 규모로 연간 3,308MWh의 재생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이는 4인 가구 월평균 전력 사용량(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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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16:2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SW 전문업체인 스위스 룩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으로 미래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SW 전문기업인 룩소프트(Luxoft)와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공동개발, 이달 11일 독일 폭스바겐이 주최하는 국제부품박람회(IZB, International Suppliers Fair)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양 사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MIS(Mobis Infotainment System)는 디지털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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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11: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할 2개의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를 설립키로 한 현대모비스가 해당 계열사들의 사명을 확정 짓는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공식 출범시키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하는 모듈 생산 통합계열사의 사명을 ‘모트라스(MOTRAS)’로, 부품 생산 통합계열사는 ‘유니투스(UNITUS)’로 각각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대단위 부품 조합인 자동차 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통합계열사의 사명인 모트라스는 Module과 Transform의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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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09:35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비영리 재단법인 형태의 산업안전 공익법인을 설립한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부품제조업, 철강업, 건설업 등 국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한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고용노동부의 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산업안전상생재단은 향후 법인 등기를 마친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3일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창립총회 및 이사회에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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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22: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영역인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요소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기술과 5G 통신 기술을 잇따라 확보하고, 기존 자율주행 센서와 제어기, IVI(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융합된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최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차량용 5G 통신 모듈’ 기술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차량용 5G 통신 모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