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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09:3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이용자들의 더 편리한 주행을 위해 공유킥보드 서비스 지역을 지방 소도시 등으로 확대한다.개인형 이동수단의 활성화로 공유킥보드 이용자 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외곽 지역을 넘어 지방 소도시까지 공유킥보드 설치 요청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버스와 지하철역으로 이동이 비교적 어려운 구도심이나 대중교통 접근성이 제한적인 지방 소도시 등에서 공유킥보드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이다.실제 지방 지자체에서도 시청으로 민원이 접수될 만큼 공유킥보드 배치에 대한 요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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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1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핀란드의 한 발명가가 최근 전기자전거로 견인할 수 있는 캠핑 트레일러 ‘Hupi’를 공개했다.콤팩트한 크기의 트레일러는 약 70kg의 무게로 가볍게 설계됐으며, 보다 높은 헤드룸으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루프에는 250W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수 있는데, 이는 내·외부 조명과 냉장고 등 전자제품에 전력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를 충전할 수도 있다.내부는 일어설 수 있을 정도로 여유롭지는 않지만, 벽면에 통합된 책상과 접이식 침대가 있어 혼자서 여유를 즐기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옵션으로는 프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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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8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티맵모빌리티가 TMAP 대리기사 전용 ‘KB국민 TMAP & LOGI 행복 체크카드’ 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TMAP 대리기사 전용 체크카드는 지난해 9월 티맵모빌리티와 KB국민은행 간 전략적 투자 유치 이후 진행된 사업 협력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대리기사와 상생을 강화하고 더 나은 근무·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사님 행복프로젝트' 중 하나다.KB 국민 TMAP & LOGI 행복 카드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10% 청구할인, 이동통신요금 2500원 환급할인, GS25 편의점 5% 환급할인,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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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7 12: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티맵모빌리티가 TMAP 플랫폼을 통해 안개정보 제공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에서 안개주의 구간을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안개정보 제공에는 기상청의 도로기상관측망 정보가 활용된다. 기상 위성의 안개 원격탐측 기술, 시정계를 이용한 가시거리 측정 기술,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영상에 적용한 인공지능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정보를 바탕으로 음성과 표지판 이미지로 안개정보를 안내한다.TMAP은 운전자에게 안개구간 300m 전에 위험정보를 안내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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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4: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종합 모빌리티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대표이사 김태훈)는 ‘빌라쥬 드 아난티’에 고객의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하고자 전기차 충전소와 카셰어링 서비스를 구축했다.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빌라쥬 드 아난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 서비스 ‘Turu CHARGER(투루 차저)’는 급속ᆞ완속 충전기 총 18기를 설치, 카셰어링 서비스 ‘Turu CAR(투루 카)’의 전용 투루존을 개설하고 차량 6대를 전용 운영한다.이번에 설치한 투루차저는 급속(100㎾) 충전기 10기, 완속(7㎾) 충전기 8기로 대규모 프리미엄 공간에서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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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2: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코리아가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XL750 TRANSALP(트랜잘프)’을 24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XL750 트랜잘프는 도심 주행, 장거리 투어링,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듀얼 퍼포스 모델로, 누구나 컨트롤하기 쉽고 어드벤처에 걸맞은 경쾌한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친숙하면서도 터프한 디자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어드벤처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대형 페어링과 210mm의 최저 지상고로 오프로드의 거친 노면에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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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07:2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의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일부 주에서 전기자전거 운전면허증 발급에 대한 법안이 제안됐다.전기자전거는 편리함과 재미로 버스나 지하철을 대체하는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교통 법규와 안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에 미국의 일부 주 의원들은 온라인 필기시험 등을 통해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고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전기자전거를 운전할 수 없는 하원 법안 530의 초안을 발표했다.해당 법안은 전기자전거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캘리포니아 교통국(DMV) 및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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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14: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티맵모빌리티는 TMAP 가입자가 서비스 출시 22년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에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외형을 확장한 결과다.빠른길 안내 및 운전습관 등으로 사회에 기여한 가치는 지난 5년간 6572억원, 절감된 탄소는 8년간 888만5726톤을 기록했다. 개발·유지보수 등 누적 1조원 투자…'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진화 성과 입증 2002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TMAP은 피처폰 시절 '네이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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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09:40
[M투데이 온라인팀] 버진 갤럭틱이 최초의 상업용 우주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민간인을 우주로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빠르면 8월 10일 첫 번째 민간 우주비행기 '갤럭틱 02'를 발사할 예정이다. 아직 탑승자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일반 승무원과 함께 3명의 승객이 탑승할 예정이며, 비행 과정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다.첫 번째 상업용 항공기인 '갤럭틱 01'은 지난 6월 말 비행에 성공했지만, 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은 모두 이탈리아 정부 직원이었다. '갤럭틱 02'호에 탑승할 민간인이 어떤 일을 할지는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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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UMV(Ultimate Mobility Vehicle) 모델 '엘리베이트'의 양산을 준비, 업계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특히, 해외매체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 UMV에 대한 특허를 독일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걷는 자동차, 일명 ‘워킹카’ 컨셉은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규모 IT·가전 전시회 CES에서 처음 소개됐다. 당시 현대가 공개한 UMV 프로젝트 ‘엘리베이트’는 지능형 지상 이동로봇이자 무인 모빌리티다.일반 자동차처럼 4개 바퀴로 주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로봇 다리를 움직여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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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8:3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맨해튼 비치 경찰서에서 도로에서 전기 오토바이를 탄 13세 소년에게 과태료를 발부한 후 자전거를 압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맨해튼 비치의 경우 전동 자전거 또는 자전거처럼 페달이 있지만 오토바이처럼 엔진도 장착돼 있는 모페드는 법적으로 시속 30마일(약 48km) 이상으로 주행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또한 법률상 오토바이로 분류되기 때문에 면허증은 필수이며, 반드시 차도에서만 주행해야한다.추가로 헬멧은 물론 전동 자전거에도 사이드미러와 같은 안전장비를 설치해야 합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이번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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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3 12: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티맵모빌리티가 신규기능 업데이트로 교통약자보호구역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교통약자보호구역’ 안내는 기존에 TMAP이 제공하던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 서비스에 노인·장애인·마을 주민 보호구역 안내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이다. 주행 중 교통약자보호구역이 나타나면 표지판과 음성으로 알려준다.장애인 보호구역, 마을 주민 보호구역까지 안내하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은 TMAP이 유일하다.TMAP 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 후 경로 요약 화면에서 '어린이 보호' 옵션을 선택하면 교통약자보호구역을 우회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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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0 1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 그룹의 모터사이클 브랜드 BMW 모토라드가 전기 오토바이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 ‘CE 02’를 공식 출시한다.앞서 지난 2021년 콘셉트카로 먼저 선보인 CE 02는 지난해 출시된 CE 04보다 작고 약 130kg으로 가볍게 설계돼 도심 주행에 더욱 적합해진 모델이다.시스템 출력 15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는 도심에서 최고 속도 95km/h로 달릴 수 있게 해주며, 탑재된 두 개의 1.96kWh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9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배터리는 방전 상태에서 표준 0.9kW 충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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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7 11:2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전동킥보드 제조업체 존두(Zondoo)가 최근 라인업 중 가장 빠른 전동킥보드 ‘로드히터(RoadHitter)’를 출시했다.로드히터는 2개의 강력한 4,000W 모터와 72V 43AH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110km/h에 달하는 최고 속도를 발휘하고 1회 충전만으로 12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하지만, 바퀴가 작고 안전장치가 없는 전동킥보드의 특성상 속도가 빠른 만큼 위험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로드히터로 약 70km/h의 속도로 주행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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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14:12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고흥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다시 한번 선정되면서 드론중심도시에 한걸음 다가섰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개발 및 비행과 관련한 각종 규제를 면제 또는 간소화해 새로운 드론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는 제도로, 이번 공모에서 고흥군은 총 3개 구역이 선정됐다.먼저, 고흥항공센터와 고흥만 일원의 제1구역에서는 오는 8월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UAM(도심항공교통) 실증이 진행된다.현대, 롯데, LG, SKT, 대한항공 등 47개 기업이 참여하는 12개 컨소시엄은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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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4 10: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최근 전동 킥보드 충전 중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지난 3일 충남 아산의 한 5층짜리 고시원 건물 2층 방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가 폭발과 함께 화재를 일으켰다.화재는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당시 방 안에 있던 베트남 국적의 20대 유학생 2명이 손과 발 등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동 킥보드 배터리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전동 킥보드 화재 사고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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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12: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테슬라가 독일에 본사를 둔 무선 충전시스템 전문 기업 와이페리온(Wiferion)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정용 무선 충전기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와이페리온은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차(AGV), 협동로봇(Cobot) 등의 제품을 위한 무선 충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6년 블루 인덕티브라는 사명으로 설립됐다.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공개한 독일 상업등기소 자료에 따르면, 와이페리온은 네덜란드에서 운영되는 테슬라의 자회사인 테슬라 인터내셔널 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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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2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스로우프레임이라는 회사가 등에 화염방사기를 달고 900cm 높이의 무서운 불기둥을 쏘아 올릴 수 있는 로봇 개를 판매하고 있다.'써모네이터(Thermonator)'라고 부르는 이 로봇 개는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인류에게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이 로봇 개를 개발한 회사는, "써모네이터는 최초의 화염방사기 장착 로봇 개다. 어디서든 화염을 뿜는 것이 가능하다."라고 말한다.이들은 화염방사기가 장착된 로봇 개를 무기로 마케팅하지 않는다. 그리고 웹사이트의 'Cl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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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1:3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미국 항공 스타트업 알레프(Alef Aeronautics)가 개발 중인 하늘을 나는 전기차 ‘모델A’가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규제 승인을 받았다.모델 A는 미국 연방항공청(FAA)로부터 특별감항증명을 받은 최초의 플라잉카로, 도로 주행은 물론 내장된 8개의 프로펠러를 통한 수직이착륙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알레프는 도로 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한 특성을 통해 도로 혼잡을 완화시킬 수 있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파워트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회 충전 시 약 32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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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0:1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자동차와 에어택시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는 도심항공교통(UAM) 전문업체 조비 에비에이션이 제품 상용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조비에서 개발 중인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가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특별감항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조비는 양산 프로토타입 항공기로서 처음으로 비행 테스트가 가능하게 된다.내달 조비의 이사로 취임하는 테츠오 오가와 토요타 북미법인 COO는 “조비가 생산 규모를 확장하고 운항을 시작할 수 있도록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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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7:2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앞으로는 서울 도로 상공에도 드론 촬영이 도입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입체적인 교통 상황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와 혼잡 개선을 위한 ‘드론 활용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시스템이 도입돼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고차원적 교통 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작년까지 AI 드론 영상 분석시스템 구축을 마친 상태이며,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올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시스템 운영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