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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13:36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30일 추가로 내놓은 소형 SUV 스토닉의 가솔린 모델이 경쟁모델보다 최대 400만 원이나 저렴, 서브 컴팩트 SUV시장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기아차는 지난 7월 스토닉 디젤모델을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가솔린모델을 추가했다.기아차는 가솔린 모델의 사양을 디젤모델과 동일하게 운영하면서도 가솔린의 판매가격을 디젤모델의 1,895만 원보다 240만 원 낮은 1,655만 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이같은 가격대는 티볼리나 코나 등 경쟁 차종보다 150만 원에서 많게는 400만 원이나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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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30 10:2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형 SUV 스토닉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했다.30일 기아차는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기아의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 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공개했다.지난 7월 스토닉이 데뷔한 지 약 4개월 만이다.스토닉 가솔린 모델은 1.4 MPI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3.5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5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12.8km/L이다.기아차는 스토닉 디젤, 가솔린 모델의 사양을 동일하게 운영하면서도 가솔린 모델을 1.6 디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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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4 15:1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서브컴팩트 SUV 스토닉의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투입한다.24일 기아차 관계자는 오는 30일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자사의 브랜드 체험 공간인 'BEAT360'에서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7월 스토닉 디젤모델을 출시한 지 약 4개월 만에 가솔린모델을 투입하는 것이다.스토닉 출시행사 당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토닉 디젤모델로 초기 붐을 일으킨 뒤 신차 효과가 떨어지는 연말에 가솔린 모델을 투입해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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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2 17:3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국내시장에서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 컴팩트 SUV들이 연말 들어서면서 파격적인 할인 전쟁을 벌이고 있다.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 등 신모델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쌍용차는 21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량 금액의 5%를, 티볼리 에어는 6% 할인해 준다. 월 초에 설정했던 할인폭보다 2-3%가 많아졌다.또, 오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할 경우,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해주고 선택하지 않을 경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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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 17:2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8일 시장조사기관인 JATO Dynamics는 중형 SUV의 올해 상반기 유럽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23% 늘어난 24만2,682 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반면 세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3% 증가한 21만9,404 대를 기록했다.지난해부터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SUV의 열풍이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SUV의 인기가 시들지 않고 지속되고 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SUV 시장은 2011년 이후 해마다 연평균 16% 가량 성장해 지난해 45만대까지 늘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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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15:1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i30와는 확실히 다르다. 폴크스바겐의 골프 같은 차가 한국 수입차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사례가 있는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르노삼성자동차의 박동훈 전 사장은 올해 르노삼성자동차의 내수 판매를 견인할 모델로 르노자동차의 클리오를 낙점했다.르노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1천300만 대 이상 팔린 인기 모델로, 11년 연속 유럽시장 판매 1위, 프랑스 판매 1위, 유럽 올해의 차 수상 등 유럽 최고 인기 차종의 하나다.박 전사장이 클리오의 한국 투입을 결정한 이유는 소형 해치백이 한국시장에서도 통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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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16:3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올해 국내외에서의 잇딴 악재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에는 4개 풀체인지 모델을 포함, 총 12개 신 모델을 쏟아 내면서 파상공세에 나선다.현대.기아차는 올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인 제네시스 G70과 스팅어, 서브 컴팩트 SUV 코나와 스토닉을 투입, 판매 확대를 꾀했으나 악재가 이어지면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현대차는 올 10월까지 글로벌 판매량이 367만3,494 대로 전년 동기대비 5.6%, 기아차는 224만2,667 대로 6.6%가 감소, 양 사의 글로벌 판매량은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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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6 17: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달 초 소형 크로스오버카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 또 가솔린과 디젤 투톤 모델도 새롭게 투입, 판매 확대에 나선다.기아차는 이달 말부터 스토닉 가솔린모델의 사전계약에 들어간 뒤 내달 초부터 공식 판매를 개시한다는 계획이다.지난 7월 출시된 스토닉은 가솔린과 디젤모델이 동시에 출시된 현대 코나와 달리 디젤모델만 판매돼 왔다.첫 출시 당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토닉 디젤모델로 초기 붐을 일으킨 뒤 신차 효과가 떨어지는 연말께 가솔린모델을 투입, 스토닉의 바람을 내년까지 이어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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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2 17:23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는 일본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60여개 차종을 2020년 대 중반까지 30개 차종으로 절반가량을 줄이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내수 판매 전략도 지역별로 판매 전략을 담당하는 새로운 조직을 구축한다.토요타가 차종을 정리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는 이유는 시장 패턴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토요타는 그동안 경차에서 대형 세단까지의 풀 라인업은 물론, 복지 차량 등 특정 목적 차량까지 기본으로 하는 전략을 구사해 왔다.이는 미국 GM(제너럴 모터스)의 전략을 모방한 것으로, GM은 1920년 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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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17:5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 5사의 10월 판매실적이 9일간의 추석 연휴로 급감했다.1일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 5사가 발표한 10월 판매실적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판매량(내수+수출)은 69만326 대로 전년동월대비 10.1% 감소했다.내수판매량은 지난해 10월보다 11.0% 감소한 11만2,729대, 수출은 9.9% 감소한 57만7,597대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9월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진행된 황금연휴로 10월 워킹데이가 16일로 짧았기 때문에 내수와 수출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워킹데이가 짧았음에도 업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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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18:14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최근 티볼리가 현대자동차의 코나에게 국내 서브컴팩트 SUV 시장 1위를 내준 것에 대해 “선방하고 있다”고 밝혔다.20일 쌍용자동차의 최종식 사장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의 간담회에서 티볼리가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스토닉 틈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쌍용차의 효자모델인 티볼리는 지난 8월과 9월에 현대차 코나에게 국내 서브컴팩트 SUV 시장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 8월 티볼리는 40여대 차이로 코나에게 처음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역전을 허용한 티볼리는 9월에 판매량을 전월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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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17:4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곳이 바로 서브컴팩트 SUV 시장이다.현대자동차 코나, 기아자동차 스토닉, 쌍용자동차 티볼리, 한국지엠 트랙스, 르노삼성자동차 QM3 등은 각자의 강점을 앞세워 젊은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이 중 지난 8월 부분변경모델이 투입된 르노삼성의 QM3는 한층 우아해진 스타일, 동급 최고의 연비, 업그레이드된 공간 활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서브컴팩트 SUV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공간활용성을 최고의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QM3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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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12:11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NEW QM3에서 상품성을 강화한 '뉴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을 출시했다.르노삼성차가 '뉴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을 출시한 것은 페이스리프트 모델 투입에도 저조한 판매량을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르노삼성의 QM3의 지난달 판매량은 1,032대를 기록했던 전년동월대비 29.8% 하락한 724대이다.이는 현대차 코나, 쌍용차 티볼리, 기아 스토닉, 한국지엠 트랙스에 이어 꼴찌다.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음에도 판매량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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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18:26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형 SUV 코나가 쌍용 티볼리를 제치고 두 달 연속으로 서브 컴팩트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올 하반기 들어 한층 치열해진 서브 컴팩트 SUV 시장에서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 코나와 쌍용차의 티볼리가 지난달에도 기세를 이어갔으나, 코나가 8월에 이어 9월에도 티볼리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현대 코나의 9월 판매량은 5,386 대로 전월의 4,230 대보다 27.3%가 증가했다.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코나는 8월부터 그동안의 서브 컴팩트 SUV 지존이었던 쌍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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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18:2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9월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프라이드는 단 한 대도 판매되지 않았다. 기아자동차가 9월부터 프라이드 판매를 전면 중단했기 때문이다.프라이드는 모델 체인지를 앞둔 올해 들어서도 매월 200-400 대 가량씩 판매돼 왔다.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당분간 프라이드를 수출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내수 판매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기아차가 갑자기 프라이드 판매를 중단한 이유는 지난 7월 출시한 크로스오버카 스토닉과의 간섭효과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스토닉은 프라이드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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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0 16:3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 기아자동차가 오랜 만에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중국의 사드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서서히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현대자동차의 9월 글로벌 판매량은 40만995 대로 전년 동기대비 3.5%, 전월대비 무려 18.7%가 증가했다.현대차는 내수 판매가 5만9,714 대로 전년 동기대비 무려 43.7%가 증가했으며, 해외시장 판매량도 34만1,281 대로 1.3% 감소에 그쳤다.내수시장에서는 그랜저가 1만1,283 대, 신형 코나가 5,386 대가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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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6 11:2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위 자리를 결국 내줬다. 영원할 것 같았던 1위를 내주고야 말았다.쌍용자동차의 서브컴팩트 SUV 티볼리가 지난달 현대자동차의 코나에게 서브컴팩트 SUV 시장 1위 자리를 빼앗겼다.코나의 공세에도 굳건히 1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됐으나 티볼리는 2위로 물러났다. 코나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국내 서브컴팩트 SUV 1인자는 티볼리다.이 때문에 티볼리가 1위를 다시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만큼 티볼리가 상당한 저력을 갖고 있다.티볼리의 최고 강점은 디자인이다. 티볼리의 디자인은 서브컴팩트 SUV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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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16:0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에선 좋은 성적을 거뒀다.25일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17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17)’에서 2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35위, 자동차 부문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년 연속 종합 브랜드 순위 69위, 자동차 부문 1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는 매년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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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7:07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업체들이 제시하는 판매조건은 매월 달라진다. 판매 실적이 좋을 때는 할인 폭을 줄이고 대신 실적이 나빠지면 할인율을 높여준다.때문에 실적이 좋지 못할 때 차량을 구매하면 좋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가 있다.이 외에 마감을 앞둔 반기 말이나 연말에도 대폭적인 할인이 이뤄진다.지난 8월 한국지엠의 판매량은 1만4대로 전년동월대비 21.7%가 감소했다. 지난해에는 신형 말리부와 스파크의 활약으로 내수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올해는 주력 차종의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중형세단인 말리부의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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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9 11:3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 1-8월 글로벌 판매량은 286만8,282 대로 전년 동기대비 7.2%, 기아차는 175만9,130 대로 7.8%가 줄어드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현대.기아차의 글로벌 4대 시장 중 가장 판매규모가 큰 중국과 미국에서의 급격한 판매감소가 주요 원인이다.알려진 대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문제로 중국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감소했고 미국시장 역시 평균 13%가 줄었다.내수에서도 현대차는 동 기간 45만8,957 대로 4.0%가 늘었지만 기아차는 34만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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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5:48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지난 12일 화려하게 개막했다.이번 모터쇼에 참여한 업체들은 미래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인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를 공개하며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또한 각 사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신차들이 대거 투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현대차는 '고성능·SUV·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유럽 전략 차종을 대거 전시했다.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모델인 i30N을 선보였다. 고성능 ‘N’은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R&D 센터가 있는 남양(N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