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9.13 11:33
현대.기아차 투싼ix, 스포티지R이 유럽시장에서 뛰어난 친환경성을 입증받았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 튀브 노르트로부터 투싼ix, 스포티지R이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부문에서 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투싼ix는 친환경 제품 설계에서도 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싼ix와 스포티지R은 지난 7월의 환경부 탄소성적표지 인증에 이어 이번 국제 환경인증을 통해, 차량 개발-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차임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2008년 한국차 최초로 씨드(ce
-
2010.09.03 07:10
현대자동차의 소형 MPV(다목적 자동차) iX20의 스케치 사진이 전격 공개됐다. iX20은 오는 9월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인 2010파리국제오토살롱에서 실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iX20은 투싼iX(ix35)의 하위급 그레이드의 소형 MPV로 투싼iX처럼 SUV에 가깝다. 이 차는 현대차의 독일 뤼셀하임 유럽 R&D 스튜디오가 디자인 및 개발을 담당했으며 현대차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쳐가 그대로 적용됐다. 이 차에는 기아차의 소형 MPV 벤가에 탑재된 1.4리터. 1.6리터 가솔린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
2010.09.02 15:38
이번 추석 명절에 새차 한번 타 볼까? 현대.기아자동차가 이달에 주력모델에 대해 대폭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추석명절이 포함된 9월에 그랜저를 구입할 경우, 150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카는 240만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신모델에 가까운 YF쏘나타도 20만원 할인 또는 1% 저금리를 적용해 주며, 구형 아반떼는 123만원, i30는 70만원, 클리과 베르나는 각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SUV는 싼타페 더 스타일이 100만원, 투싼iX와 베라크루즈는 20만원과 30만원을, 그랜드 스타렉스는 20만원을 할인해 준다. 기
-
2010.09.01 14:53
현대자동차의 지난 8월 글로벌 판매량이 국내 4만9천362대, 해외 23만8천951대 등 28만8천313대로 전 동기대비 1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작년 동기대비 5.4% 증가한 4만9천362대를 기록했으며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신형과 구형 모델을 합해 총 1만4천83대가 팔려 8월 국내 최다판매 차종에 올랐다. 이 가운데 신형 아반떼(MD)가 9천122대를 차지했으며, 구형 아반떼(HD)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각각 4천727대와 234대가 팔렸다. 특히 신형 아반떼(MD)는 8월말까지 3만2천여대가 계약됐으며,
-
2010.08.26 12:57
현대.기아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와 스포티지로 러시아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25일 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크로커스 센터(Crocus Centre)에서 열린 ‘2010 모스크바 모터쇼(Moscow Auto Salon 2010)’에서 신형 ‘쏘나타’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와 동일한 차명을 사용하게 될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동력성능, 동급 최강의 안전성 및 우수한 연비는 물론 다양한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태어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
2010.08.26 10:25
현대자동차가 25일 공개된 ‘유로엔캡’(Euro NCAP,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의 신차 안전 평가 결과, ‘투싼ix’가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로엔캡’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사양, 보행자 보호 등의 4가지 평가 부문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별의 개수로 등급을 부여하며, 다섯개가 최고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20가 2009년 유로엔캡 평가 대상 48개 모델의 종합 결과 발표에서 2009년 가장 안전한 차량 ‘톱-5’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투싼
-
2010.08.16 11:32
국내시장에서 판매되는 내수용 차량에도 수출용과 같이 사이드 커튼에어백이 대부분 기본사양으로 장착된다. 현대. 기아자동차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소형차종까지 현재 선택사양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키로 했다. 또, 르노삼성자동차도 올해 SM5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할 예정이다. 사이드 커튼 에어백은 현재, 중형급 이하 내수용 차량에는 50-60만원에 운전자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사양으로 적용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선택사양으로 적용되던 사이드 커튼에어백을 기본사양으로 장착
-
2010.08.04 10:33
자동차업체들이 비수기 판매확대를 위해 주력모델에 대해 최고 200만원을 할인해 주는 등 파격적인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달에 아반떼 구형모델인 HD모델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3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모델은 290만원, i30는 50만원, 쏘나타는 50만원을, 그랜저는 1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특히, 쏘나타 2010년형 모델은 100만원을, 제네시스 쿠페 2010년형 모델은 200만원을, 제네시스 세단 2010년형 모델은 10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또 베라크루즈는 30만원, 싼타페는 100만원, 투싼은 2
-
2010.08.02 15:43
기아자동차의 중형 신차 K5가 수려한 외모를 앞서워 국내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기아자동차의 K5는 지난 6월 1만673대가 판매된 데 이어 7월에도 1만105대가 판매되면서 두 달 연속 전차종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K5는 뛰어난 외관 디자인이 경쟁 차종들을 압도하면서 출시 3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하루 700-800대 월 1만5천대 가량이 계약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5는 현재 출고 대기 물량이 2만대를 훨씬 넘어서고 있어 하반기 내내 월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기아차는 지난 달 구형
-
2010.08.02 14:37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4만9천55대, 해외 24만4천40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11.8%가 증가한 29만3천460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내수판매는 4만9천55대로 전년 동기대비 19.1%가 감소했으며 6월에 비해서는 0.8%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쏘나타는 9천656대(신형 8천469대, 구형 1천187대), 아반떼는 7천576대, 제네시스는 2천226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대수는 2만4천598대로 전년동기대비 31.1%가 감소했다. 또 투싼ix는 3천713대, 싼타페는 3천105대 등 SUV 차종도
-
2010.07.29 17:48
현대.기아자동차가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제품의 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대표적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자동차에 대한 탄소성적표지는 지난해 자동차업계 최초로 YF쏘나타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기아차 K7, K5 등이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까지 총 5개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모두 탄소성적표지 인증
-
2010.07.29 17:30
현대자동차의 양승석사장은 지난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가진 신형 아반떼 기자 시승회에서 이제는 현대차가 다른 메이커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세계 자동차업계를 선도하는 자리에 올라섰다며 어떤 차로 리더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신차도 현대차 나름의 고유 얼굴과 스타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신차종이 바로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컨셉으로 하는 YF쏘나타와 아반떼 MD,그리고 연말 출시될 그랜저HG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막의 모래바람에서 영감을 얻은 신형 아반떼의 스타일이 너무 튄다
-
2010.07.29 16:21
현대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매출액 17조9천783억원, 영업이익 1조5천660억, 당기순이익 2조5천170억 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0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판매 85만5천140대(내수 32만397대, 수출 53만4천743대), 매출액 17조9천783억 원(내수 7조8천372억원, 수출 10조1천411억원), 영업이익 1조5천660억원, 경상이익 3조520억원, 당기순이익 2조5천1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2010년 상반기 판매대수는
-
2010.07.28 18:13
현대자동차의 양승석사장은 지난 28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가진 신형 아반떼 기자 시승회에서 이제는 현대차가 다른 메이커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세계 자동차업계를 선도하는 자리에 올라섰다며 어떤 차로 리더해 나가느냐가 중요한 과제로 등장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신차도 현대차 나름의 고유 얼굴과 스타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신차종이 바로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컨셉으로 하는 YF쏘나타와 아반떼 MD,그리고 연말 출시될 그랜저HG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막의 모래바람에서 영감을 얻은 신형 아반떼의 스타일이 너무 튄다
-
2010.07.28 17:02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이 미국을 방문, 현대.기아차의 현지 판매 및 생산기지와 디자인센터 점검을 위해 28일 미국방문에 나섰다. 현대.기아차측은 정회장의 이번 미국 방문에 대해 글로벌 경기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국 경쟁업체들의 급속한 회복세에 대한 현대.기아차의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회장의 미국방문은 지난 2월 기아차 조지아공장 준공식 이후 5개월만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공략에 더욱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
-
2010.07.22 14:04
현대자동차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사의 인기 자동차 모델들을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한 ‘쏘나타 미니벨로’와 ‘투싼ix MTB(산악용)’ 자전거를 삼천리자전거와 함께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두 자전거는 현대차가 기획하고, 디자인 전문 업체인 피노 스튜디오(Pino Studio)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제작은 국내 최대 자전거 제조사인 삼천리 자전거가 맡았다. 이번에 출시된 쏘나타. 투싼iX 자전거는 현대차의 디자인 미학인 유연한 역동성을 기본으로 신형 쏘나타와 투싼ix의 개별적인 디자인 특성과 개성을 반영해 개발된 것이
-
2010.07.08 14:40
현대자동차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휴가차량과 휴가지 제공, 휴가용품 특가제공 등 전방위 바캉스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차는 7~8월 두달 동안 휴가차량 지원과 캐리비안 베이 초청, 휴가용품 특가 제공 등 다양한 여름 휴가시즌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0 쿨 썸머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계절에 맞는 실질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휴가시즌에 꼭 필요한 혜택을 엄선하여 출고고객 또는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쿨 드라이빙 렌탈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응
-
2010.07.02 14:31
미국에서 YF쏘나타, 아반떼, 그랜저 등 현대자동차의 주력모델에 대한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마케팅 조사 업체인 컴피트(Compete.com)는 지난 5월 한 달간 가장 많이 구매를 고려한 차량으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뽑혔다고 최근 발표했다. 컴피트의 미국 자동차 소비자 구매패턴 조사는 웹사이트 접속량을 분석해 미국 소비자의 차량 구매시 어떤 차량을 구매고려 대상으로 선정했는지를 조사한 것으로 이는 향후 판매량 추이를 알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쏘나타는 13만회 이상 구매리스트에 포함이 돼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
-
2010.07.02 07:56
미국 자동차시장의 상승세에 힘입어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6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8%가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등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 6월 미국시장에서 총 8만3천111대를 판매, 전년동월의 6만4천788대보다 28%가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의 쏘나타가 1만7천771대, 엘란트라가 1만4천245대, 싼타페가 7천588대, 엑센트가 88천139대, 투싼이 3천382대, 제네시스가 2천569대가 판매됐다. 또, 기아차는 쏘렌토가 8천608대, 쏘울이 6천429대, 세도나가 3천3대
-
2010.07.01 17:48
올 상반기에 국내에서는 어떤 모델들이 인기를 끌었을까? 지난 상반기에는 풀 모델 체인지를 앞둔 현대차의 전반적인 부진속에 기아자동차의 K시리즈와 르노삼성자동차의 SM시리즈의 도약이 돋보였다. 상반기 판매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현대차의 YF쏘나타가 7만868대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 2010년 베스트셀링카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쏘나타는 NF쏘나타를 합친 전체 판매량이 7만8천805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만5천425대보다 무려 2만3천여대나 증가했다. 기아자동차의 경차 모닝도 전년동기의 4만9천744대보다 3천400여대가
-
2010.07.01 14:54
현대자동차가 지난 상반기 국내 32만1천240대, 해외 144만2천105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26.7% 증가한 176만3천34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 지난 6월 한 달간 국내 4만8천643대, 해외 26만3천745대를 판매,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 11.3% 증가한 31만2천388대를 판매했다. 내수시장의 경우, 현대차는 상반기동안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한 32만1천240대를 판매했으며 이 중쏘나타가 신형 7만868대, 구형 7천937대 등 7만8천805대가 판매, 내수판매 1위를 차지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