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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5 15:37
지난 4월 유럽 자동차판매량이 격감한 가운데 현대차와 이탈리아 피아트사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지난 14일 발표한 4월 유럽 신차판매대수(속보치)는 125만1천862대로 전년대비 12.3%가 감소, 지난해 4월 이후 12개월 연속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1-4월 누계 판매도 동15.9%감소의 469만4천319대로 15.9%가 감소했다. 메이커별로는 현대자동차가 EU(유럽연합) 가입국 기준 2만7천62대로 전년동기 대비 9.7%가 증가했고크라이슬러와 자본제휴와 GM산하의 오펠 인수를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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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4:22
세계 최대 디젤엔진 메이커인 프랑스 PSA 푸조-씨트로엥(Peugeot Citroën)그룹이 2011년부터 양산차량에 적용될 디젤-하이브리드 엔진인 HYbrid4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1년부터 푸조씨트로엥의 주력모델에 탑재될 HYbrid4는 PSA 푸조-씨트로엥 그룹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엔진으로, 지난 2008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HYbird4는 앞구동계는 HDi 디젤엔진으로, 뒷 구동계는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연료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CO2 배출을 35% 이상 줄인 것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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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7 11:51
국내 수입차 판매가 지난 3월에 이어 두달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는 4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 3월보다 1.2% 증가한 4천769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4월 등록대수는 전년동기의 6천153대보다 22.5%가 감소한 것으로, 올들어 누적판매량도 1만6천903대로 전년동기의 2만1천811대보다 22.5%가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939대로 사상 세번째로 높은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와 폭스바겐, 아우디도 761대와 656대, 527대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또, 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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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8 09:42
프랑스 푸조자동차의 국내 판매대행사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가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과 경영정상화 이행각서를 체결하고, 올 하반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한불모터스는 경영정상화 계획이 확정되면서 채권 금융단으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지원받게되며 2011년까지 채무상환도 유예 받게됐다고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또, 성수동의 서비스센터, 경기도 화성의 PDI센터의 분양. 매각 등 자산정리를 통한 자구노력으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불모터스는 기업개선작업 개시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 작업을 가동,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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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7 16:26
영국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자동차산업 구제책에 영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 10개사 중 8개사가 동참키로 해 사상 최대규모의 할인판매가 실시될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지가 지난 26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앨리스터 달링 재무장관은 내년 3월까지 신차로 교체할 경우, 인당 2천파운드를 지원할 예정이며 여기에 소요되는 지금 6억파운드를 정부와 자동차업계가 절반씩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자동차업체들이 대부분 참여를 거부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지만 미국 포드와 독일 BMW가 이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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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14:28
프랑스 푸조의 국내 판매대행 업체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에 대해 빠르면 내주중 워크아웃이 개시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이 지난 10일 경 실사작업을 끝냈으며 내주 중으로 워크아웃 개시결정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알고 밝혔다. 워크아웃에 들어갈 경우, 한불모터스는 채권은행의 채권행사 유예 등으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되며 현재 진행중인 경기도 화성 PDI센터와 서울 성수동 서비스 센터 매각 작업 등을 통해 회생을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량을 공급하는 푸조 본사의 매니저급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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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3 13:42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인 폭스바겐(VW)의 올 영업이익이 격감했다. 폭스바겐이 지난 22일 발표한 2009년 1.4분기(1~3월)의 연결결산에 따르면, 6억유로의 브라질사업 매각이익 덕분에, 3억1천200만유로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전년동기 대비 76%가 감소했다. 스카니아를 제외한 매출액도 240억유로로 전년대비 11%가 감소했으며 판매대수도 140만대로 11%가 줄었다. 이에따라 세전이익도 작년동기의 13억6천600만유로에서 올해는 5천200만유로로 감소했다. 폭스바겐측은 향후의 정확한 예측자체가 힘들정도라며 2009년 전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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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0 11:56
현대. 기아자동차그룹의 올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파산위기에 직면한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앞지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GM이 생존을 위한 산하브랜드 재편작업으로 판매량이 반토막나면서 작년 세계 6위였던 현대.기아차그룹과 비슷해졌기 때문이다. GM은 당초 지난 2월17일 발표한 재건계획에서 시보레와 뷰익, 캐딜락, GMC 등 4개 브랜드로 재편키로 했었으나 최근 미국 정부가 시보레와 중복된다는 이유로 GMC 마저 처분할 것을 요구, 사실상 3개브랜드로 압축될 전망이다. 이 경우, GM의 2008년 세계 판매대수인 835만대를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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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17:22
국내 수입차 판매딜러들의 경영실적이 브랜드별로 크게 엇갈리고 있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일본 혼다자동차 판매딜러들은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는 반면, 독일 아우디. 폭스바겐, BMW, 프랑스 푸조, 미국 크라이슬러 등은 적자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잘나가던 렉서스 판매딜러 마저 경기부진으로 지난해에는 대부분이 적자로 돌아섰다. 벤츠코리아 최대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지난 2007년 59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4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효성그룹 계열사인 더 클래스 효성도 15억원과 9억2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2년 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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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3 07:03
스웨덴의 볼보와 프랑스 푸조, 미국 GM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현지 판매업체들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국 재규어. 랜드로버가 분리된 볼보코리아는 지난해 판매부진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13%가 줄었으며 본업의 벌이를 나타내는 영업이익도 17억4천만원의 손실을 기록, 당기순익이 전년도 17억원 흑자에서 지난해에는 20억원의 적자로 전환됐다. 또, 지난 달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을 신청한 프랑스 푸조의 국내 판매총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708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3%나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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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16:42
프랑스 푸조가 이달 중순부터 신형 크로스오버카 3008의 판매를 시작한다. 3008은 지난 3월 열린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발표된 중형 크로스오버카로 SUV와 MPV(미니밴), 해치백 모델의 장점을 두루 갖춘 새로운 형태의 모델이다. 이 차는 스타일이 기존 SUV보다 프런트 스크린 위치를 앞당긴 것이 핵심으로 어떤 스타일의 자동차와도 차별화된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다. 실내는 미니밴 감각의 공간활용성과 실용성을 갖췄으며 시트는 5인승 2열시트로, 플랫기능을 갖춰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엔진은 최대출력 120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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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7 11:12
프랑스 푸조가 해치백 모델인 308 HDi가 지난 3월 뉴질랜드 자동차협회(NZAA)가 뽑은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질랜드자동차협회(NZAA)는 12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자동차협회로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최고의 차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안전한 차 부문은 유럽 신차 충돌 테스트인 유로앤캡(EuroNCAP)과 호주 신차 충돌 테스트인 에이앤캡(ANCAP) 결과를 기준으로 선정되며, 운전자 안전도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평가 항목에 들어간다. 푸조 308 HD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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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10:23
수입차업체들의 파격적인 할인판매 등으로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수입차협회( KAIDA )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천711대로 2월보다 28.6%가 증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동기의 5천782대보다는 18.5%가 감소한 것이지만 1월의 3천760대, 2월의 3천663대보다는 크게 증가한 것이다. 또, 올들어 3월까지의 판매량은 총 1만2천134대로 전년동기의 1만5천658대 보다 22.5%가 감소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799대, 폭스바겐이 724대, 메르세데스-벤츠가 60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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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0 12:01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릭 왜고너회장이 29일 전격 사임을 발표한 가운데 프랑스 푸조. 씨트로엥그룹의 크리스티앙 스트레이프 CEO도 경질되는 등 자동차업계 부진에 따른 최고경영자 교체가 속속 이뤄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은 오바마행정부가 릭 왜고너 제너럴 모터스(GM) 회장에게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임을 요구했으며, 왜고너 회장이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여 사임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왜고너회장 후임에 핸더슨 사장겸최고집행책임자(COO)가, 잠정적으로 CEO직을 계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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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7 15:37
자금난으로 이달 초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던 프랑스 푸조의 한국 공급업체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가 자산매각 등 회생을 위한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주 거래은행인 신한은행의 실사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불모터스는 자금확보를 위해 지난해 8월 오픈한 경기도 화성 소재 PDI센터 매각작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불모터스 PDI 센터는 총 면적 3만4천㎡(약 1만1천평)로 최대 1천여대의 차량을 보관할 수 있으며, 하루 100대의 차량이 출고 가능한 규모로 180억원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불모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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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22:37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개최될 2009 도쿄국제모터쇼에 해외 종합 메이커로는 유일하게 참가신청서를 냈다. 일본 자동차공업협회가 지난 25일 발표한 2009 도쿄국제모터쇼 참가업체 리스트에 의하면 미국 빅3와 독일, 프랑스등 유럽의 메이저업체들이 전원 불참하며 일본업체를 제외한 해외 메이저업체로는 현대차가 유일하게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표된 승용부문 참가업체는 도요타, 닛산, 혼다, 미쓰비시차, 스즈키, 다이하츠공업, 후지 중공업(스바루), 마쯔다등 8개 일본업체들과 현대자동차와 알피나, 포르쉐, 페라리, 마세라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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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15:17
프랑스 푸조의 국내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푸조의 디젤 엔진인 HDi 장착 모델을 구입할 경우, 2년치 기름값과 엔진오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오는 4월까지 진행되며, 대상차종은 407 HDi, 407SW HDi를 포함, 국내 최초로 출시된 디젤 파워 스포츠카 Coupe 407 HDi, 최고급 디젤세단 607 HDi 등 높은 연비를 자랑하는 푸조 HDi 라인업 등이다. 이들 HDi 모델을 구입할 경우, 2년간 가름값과 프랑스 토탈사(TOTAL)가 개발한 프리미엄 엔진오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름값은 1년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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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14:36
미국 크라이슬러와의 전략적 제휴관계 체결을 추진, 관심을 모았던 이탈리아 피아트사가 이번에는 프랑스 푸조.씨트로엥과의 합병을 추진, 또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경제지 일소레 24 오레는 지난 15일, 피아트그룹이 프랑스 PSA그룹과 승용차부문 합병을 위해 조정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 보도에 의하면 피아트그룹은 승용차 부문인 피아트오토를 PSA 푸조시트로엥과 합병할 수 있도록 이탈리아 메디오방카은행을 통해 조정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는 즉각 이탈리아와 프랑스 양국 언론에 보도됐으며, 피아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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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10:37
자금난을 겪어왔던 프랑스 푸조의 한국 공급업체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가 결국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신청했다. 한불모터스는 무리한 투자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환율상승 및 금융경색 등으로 판매부진을 겪으면서 경영난이 가중돼 지난 주 주거래은행인 신한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내주 부터 은행 실사단이 워크아웃에 대한 타당성 검토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은행 실사가 끝나봐야 회사 정상화 여부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재고량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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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08:53
프랑스의 양대 자동차업체인 르노그룹과 푸조. 씨트로엥이 합병을 추진한다는 설이 퍼져 나오면서 양 사가 사태수습에 나서고 있다. 최근 유럽 주식시장에서 양 그룹이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 11일 르노와 푸조의 주가가 7.67%와 7.9%가 각각 상승했다. 이에대해 이날 르노그룹은 푸조와의 합병 소문을 부인했다. 또, 푸조 홍보담당자도 멘트를 거부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9/03/12/49b84f47e85e1.jpg|25659|jpg|르노.jpg#@4d4e81d3f92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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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0:56
프랑스 푸조의 국내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가 11일부터 25일까지 2주 동안 푸조의 인기 모델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시승에는 세계 1위 쿠페-카브리올레 모델인 207CC를 포함한 푸조 207 전 라인과, 리터당 15.6km의 뛰어난 연비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308SW HDi를 비롯한 푸조 전 HDi 모델이 포함된다. 이번 테스트 드라이브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7년 만에 내한 공연을 갖는 집시 바이올린의 전설 로비 라카토시 앙상블(Roby Lakatos Ensemble)과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