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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7 11:34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직비전(Strategic Vision)’社가 최근 발표한 종합가치지수 평가에서 신형 ‘쏘나타’가 역대 최고 점수인 860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제네시스’는 준고급차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투싼ix’는 소형 SUV 부문에서 1위로 등극했다. 이번 스트래티직비전社의 종합 가치 지수 평가는 2009년 9월부터 2010년 6월까지 2010년형 신차 구입 고객 중 최소 90일 이상을 보유한 약 11만1천212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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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7 13:57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TUIX(튜익스)의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현대차 홈페이지내 브랜드 사이트를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2010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TUIX(튜익스)’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자동차의 내·외관을 꾸밀 수 있는 현대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TUIX(튜익스)’ 브랜드 사이트는 TUIX 소개, TUIX 체험, TUIX 구매 등 세개의 메뉴로 구성돼 있어 튜익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TUIX 체험’ 메뉴에서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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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07:10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일 개막될 2011북미국제오토쇼에서 새로운 개념의 컨셉카 'Curb'(코드명 HCD-1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Curb는 투싼ix의 하위급 CUV로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개념이 도입, 현대차가 내놓을 차세대 SUV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이 차에 대한 상세한 스펙은 오는 10일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11/01/07/4d263dc3aa17f.jpg|94046|jpg|hcd12exteriort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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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11:11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개최되는 美 PGA 시즌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한다. 앞서 제네시스가 2009년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북미 시장에 럭셔리 세단을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바 있는 현대차는, 인텔리전트 럭셔리 세단 에쿠스의 본격 런칭에 맞춰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골프를 통한 미국 내 럭셔리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매년 1월 열리는 美 PGA 투어 개막전 경기는 195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전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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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4 16:22
국산차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중형 쏘나타와 준중형 아반떼, 그리고 경차 모닝으로 나타났다. 2009년과 2010년 국산 베스트 10 차종을 분석한 결과, 쏘나타와 아반떼, 모닝이 나란히 2년 연속으로 1-3위를 차지했다. 특히, 쏘나타는 1999년 전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12년 연속으로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쏘나타는 지난해 신.구형을 합쳐 총 15만2천23대로 1위를 차지했고 아반떼도 13만5천683대로 2위를 고수했다. 기아차의 경차 모닝은 10만1천570대로 2년 연속으로 연간 판매량 10만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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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14:55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내수시장 65만9천565대, 해외 294만8천877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대비 16.1% 증가한 360만8천442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내수시장의 경우, 전년보다 6.1%가 감소한 것으로,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신형과 구형 모델을 합쳐 총 15만2천23대로 국내 최다판매 차종에 올랐다. 이 가운데 신형 쏘나타는 13만5천735대로 현대차의 국내 판매를 주도했으며 이어 아반떼가 13만9천816대(신형 7만6천866대, 구형 5만8천817대, 하이브리드 4천133대)로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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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17:05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중국에서 총 110만대를 판매, 그룹별 판매 2위에 올랐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중국내 현지법인인 북경현대와 동풍열달기아, 현대완성수입차, 기아완성수입차 등 4개 법인을 통해 2010년 중국내에서 총 110만대 가량의 승용차를 판매, 자동차 그룹별 중국내 판매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북경현대와 동풍열달기아는 각각 70만대와 33만대를 판매, 중국내 4위와 13위에 올랐으며, 그룹별로는 현대.기아차. 수입완성차를 포함, 총 110만대. 점유율 9%를 달성, 중국내에서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에 이어 2위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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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9 12:21
현대자동차의 중국 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지난 28일,중국판매 70만대를 돌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베이징 현대는 당초 올해 판매 목표를 67만대로 잡았으나 이미 12월초에 67만대를 넘어 섰으며 28일 드디어 70만대의 벽을 넘어섰다. 현대차측은 중국시장은 승용차 메이커만 43개가 넘고, 도요타, 혼다, VW(폭스바겐)등 전세계 메이커가 경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토종 브랜드까지 경쟁하는 시장으로, 여기서 연간 70만대를 넘어선 것은 제품의 성능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까지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베이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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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3 09:01
현대.기아자동차와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안전도가 세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험업체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인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지난 22일 '2011년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총 66개 차종을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현대.기아차와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총 9개 차종이 포함돼, 전 세계 메이커 중 가장 높은 안전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요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포드자동차는 이들보다 한개 차종이 적은 8개 차종에 그쳤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신형 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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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13:27
현대자동차의 2011년형 싼타페와 기아차 K5(2011년형 옵티마)가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22일(현지시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하는 2011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싼타페와 K5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K5는 각각 미국 IIHS가 실시하는 안전도 테스트 중 정면, 측면, 후방, 지붕 안전도 등 모든 테스트에서 최고점인 최우수(Good)등급을 받으며 안전품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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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12:48
현대자동차가 20일 중국 광저우 소재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모터쇼에서 YF 쏘나타와 베르나 5도어를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서 쏘나타, 베르나 5도어등의 중국 전략 신차와 쏘나타 하이브리드, 블루온등의 친환경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종을 전시하며 중국 자동차 선도업체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노재만 북경현대기차 총경리는 “올해 2월 미국시장에 진출한 이후 폭발적인 판매확대와 함께 도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와 함께 미국 3대 중형 패밀리 세단으로 자리잡은 신형 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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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9 10:20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친환경차인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외 실증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3월 201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투싼ix 수소연료전지 절개차를 최초 공개해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차량 설계와 시험평가를 통해 차량 개발을 완료했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차의 3세대 수소연료전지차로 독자 개발한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700기압)이 탑재됐고, 영하 25도 이하에서의 저온시동성 확보, 연비 리터당 31km,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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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7 13:16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구매가이드 웹사이트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Consumer Guide Automotive)'가 발표한 2011 최우수 추천차에 7개 차종이 차급별 최우수 추천차(Best Buy) 및 추천차량(Recommended)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는 매년 미국 전 자동차를 대상으로 18개 차급별 최우수 추천차 및 추천차량을 선정하며, 품질신뢰성, 성능, 디자인, 편의성 등 다양한 조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한해 150대 이상의 신차를 전문평가요원들이 직접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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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14:45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신차들의 안전도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최근 출시,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승용차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현대 아반떼와 기아 k5, k7, 스포티지R 등 4개 신차종은 정면, 부분정면, 측면충돌은 물론, 좌석. 기둥 측면 등 전 부문에서 별 다섯을 받아 종합 안전등급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벤츠 E220 CDi가 정면충돌과 좌석에서 별넷, 아우디 A6가 정면충돌 별 넷, 좌석 별 셋에 그친 것보다 훨씬 안전도가 높은 수준이다. 또, 자동차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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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3 06:31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현지시각),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처음으로 연간 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판매 성장은 1986년 미국에 ‘엑셀’ 차종으로 수출을 시작해 첫 해 만에 16만대 이상 판매하며 돌풍을 일으킨 이후 24년 만에 이뤄낸 것으로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명실상부한 메이저 업체로서 자리매김했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id L. Zuchowski)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판매담당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현대차의 우수한 제품, 고품질, 업계 최고의 워런티, 향상된 딜러 만족도를 인지함에 따라 현대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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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14:48
현대자동차가 비정규직 노조의 공장점거로 인한 수출 차질 등으로 지난 11월 세계시장 판매량이 소폭 증가에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 11월, 국내 6만348대, 해외 25만4천221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 동기대비 1.4% 증가한 31만4천56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특히,지난 달 해외공장 판매가 작년대비 무려 12.1%가 증가했음도 불구, 내수와 국내공장의 수출의 감소로 인해 작년과 비슷한 실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15일부터 계속된 사내하청노조의 공장 불법점거 파업으로 내수와 수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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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7:57
현대자동차가 내달 1일부터 투싼 ix, 싼타페, 베라크루즈의 시판가격을 35만원에서 80만원 가량 인상한다. 현대차는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고 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한 SUV 3개 모델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1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기존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의 선택 사양이었던 사이드 & 커튼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채택, 차체자세제어장치와 함께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투싼ix의 경우, 신규 사양 적용 및 기존 적용된 편의사양의 확대 적용으로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평행주차 때 초음파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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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11:06
현대.기아자동차가 ix20, 쏘울, 벤가가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 T?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에 대한 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ix20, 쏘울, 벤가는 이번 국제 환경인증을 통해 차량 개발-생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성을 고려한 친환경차임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았다. 2008년 한국차 최초로 기아차 씨드가 T?V NORD(튀브노르트)로부터 전과정 환경성 평가(LCA) 및 친환경 제품 설게(DfE) 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9월에는 현대차 투싼ix, 기아차 스포티지R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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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09:00
현대.기아자동차의 준중형급 플랫폼인 HD 플랫폼이 세계 주요 플랫폼 중 3위에 올랐다. 플랫폼은 자동차의 기본골격을 이루는 것으로, 차체 구조 외에 각종 주행에 필요한 섀시등이 포함된다. 글로벌컨설팅 회사인 PWC(Price Waterhouse Coopers)가 최근 발표한 세계 TOP 10 플랫폼 순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의 준중형 HD 플랫폼은 2010년 중 189만7천여대가 생산, 세계 플랫폼 순위 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기아차의 HD 플랫폼은 현재 현대 아반떼와 투싼, 기아 스포티지, 포르테 등에 사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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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7 09:40
현대.기아자동차가 총 상금 2억원이 걸린 대학(원)생 대상의 국내 최대 자동차 공모전인 '2010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부제: 무인자율주행 자동차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지난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원)생들이 직접 자동차 실물을 제작해 겨루는 ‘미래자동차 기술공모전’은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자동차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산업 기술의 중요성을 일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1995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작년까지는 자동차 기술 전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시스템을 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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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5 07:23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미국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반면, 도요타는 큰 폭으로 줄어들어 양사간 명암이 엇갈렸다. 미국 조사회사인 오토데이터사가 발표한 10월 미국 신차판매 결과에 따르면 총 판매대수는 95만165대로, 전년 동월대비 13.4%가 증가, 지난 9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국 빅 3중 GM은 18만3천543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2%가 증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시보레 브랜드는 대형 픽업트럭인 실버라도가 8% 증가 3만4천283대, 주력세단인 말리부가 2.2%가 증가한